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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노벨상 수상자 뛰어넘는 AI 등장"…앤트로픽 대표, 지능 혁명 예고

앤트로픽 대표가 내후년까지 노벨상 수상자보다 우수한 인공지능(AI)이 등장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러한 AI가 질병 치료, 빈곤 해결, 민주주의 강화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관측이다. 14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아모데이 앤트로픽 대표는 최근 에세이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강력한 지능을 가진 AI가 등장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AI가 생물학, 프로그래밍, 수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모데이 대표에 따르면 이러한 AI는 단순히 인간보다 더 똑똑할 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험을 지시하는 능력까지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순한 대답에 그치지 않고 주어진 과제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며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그는 AI가 실질적으로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며 인간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데이 대표는 "AI가 물리적인 몸을 구현하지는 않았더라도 지능과 속도를 활용해 매우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 백만 개의 AI 복사본들이 다양한 작업에 동시다발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류의 문제 해결 속도를 크게 앞당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가 실험이나 하드웨어 설계 등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모데이 대표는 AI가 아무리 똑똑해도 물리적 세계의 속도와 데이터 부족 문제가 여전히 주요한 장벽으로 남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 일각에서는 아모데이 대표의 발표가 투자 유치를 위한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앤트로픽은 최대 400억 달러(한화 약 52조원)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데이 대표의 급진적인 발표는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앤트로픽은 최근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라며 "이는 강력한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2024.10.14 11:17조이환

KAIST '인류 위기 타개' 아이디어 공모전서 5개팀 시상

'KAIST 크레이지 데이(Crazy Day)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국대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KAIST는 지난 1일 행정동 본관에서 이광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인구 위기를 극복할 과학기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KAIST가 3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공모전이다. 총 254개 아이템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5건이 선정됐다. 대상은 '유산율 감소를 위한 휴대용 AI 태아측정기 개발'을 제안한 박인아·이다은·허한나 팀(이상 동국대 법학과)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24시간 태아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패치형 초박 생체측정 기기다. 최우수상은 노인 활용에 초점을 관광 안내 서비스 '할말'을 제안한 충남대 팀(윤민지·안규리·이승민)에 돌아갔다. 이들은 '할머니·할아버지가 알려주는 마을 여행 컨셉에 GPS· 3D 거리뷰 기술을 적용했다. 우수상은 '행복한 감정을 키우는 행복루틴 앱 챌린지'를 제안한 유인근(인천 도담초 교사) 씨와 송태오, 김은결(베트남 호치민 국제고2) 팀이 제안한 AI로 질병 초기 증상을 발견해 통보하는 '하우스피탈(House+Hospital)'을 제안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총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서용석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은 “인구 위기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간과하거나 놓치고 있었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이번에 제시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R&D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과기부나 보건복지부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7.02 10:16박희범

이수인 등 6人 2024 삼성호암상 수상

호암재단은 '2024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31일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혜란 다윈(55) 미국 뉴욕대 교수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故 남세우(54)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연구원 ▲공학상 이수인(44) 미국 워싱턴대 교수 ▲의학상 피터 박(53)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한강(54) 소설가 ▲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76) 등 6명이다.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전문가 46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 및 65명의 외국인 석학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4개월 동안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수상자 6명 중 4명이 여성으로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공학상은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탄생했다. 혜란 다윈 박사는 미국에서 출생한 한인 이민자의 자녀로, 전세계에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결핵의 발생과 인체 감염 기전을 밝혀온 세계적인 미생물학자다. 남세우 박사는 세계 최고 효율의 단일광자 검출기를 개발해 양자역학 분야의 오랜 논쟁이었던 ΄벨 부등식΄의 실험적 위배 증명을 가능케 하는 등 양자역학과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 권위자다. 이수인 박사는 AI의 판단 및 예측 과정을 이해하고 결과를 설명하는 ΄설명가능한 AI(Explainable AI)΄ 분야에서의 ΄SHAP΄ 방법론을 개발해 AI의 신뢰성을 향상시킨 세계적인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다. 피터 박 박사는 세포의 방대한 DNA 유전 정보를 분석하는 컴퓨터 분석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질병의 발생 메커니즘을 밝히는 새로운 융합 학문인 생물정보학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자다. 한강 소설가는 한국 현대사의 고통과 슬픔, 인간 실존에 대한 고민들을 작가 특유의 날카롭고 섬세한 시선과 독특한 작법으로 처리해 미적 승화의 수준까지 이끌어낸 이시대 최고의 한국 소설가다. 제라딘 라이언 수녀는 지난 50여년간 목포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을 돌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헌신해 온 우리 시대의 인류애와 박애정신의 표상이다. 호암재단은 1991년부터 삼성호암상을 통해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한국계 인사를 현창해 왔으며, 올해 제34회 시상까지 총 176명의 수상자들에게 343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호암재단은 오는 8월 삼성호암상 수상자 등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회 'Fun & Learn, 썸머쿨톡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2024.04.03 09:40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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