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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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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전공의 전담 상담창구' 운영 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최근 전공의에 대한 인권침해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인권 강화를 위한 전공의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실시한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2023년 10월26일) 업무 수행 중 폭언 또는 욕설을 경험한 전공의는 약 3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됐으며, 스트레스 인지율도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가해자는 교수(56.3%), 환자 및 보호자(51.3%), 동료 전공의(33.8%), 전임의(11.4%), 간호사(8.0%), 기타 직원(4.0%) 등이었다. 건보공단은 2020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후 2021년 8월부터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상담센터에서는 전국의 병원 및 예비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교육 등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에 심리상담과 더불어 법률‧노무 등 전문 상담을 지원해왔다. 건보공단은 최근 지도교수의 전공의 폭행 사건 및 갑질 등 전공의 대상 인권침해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공의 보호를 위한 전담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심리상담, 법률자문 등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할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이 보호되고 일하기 좋은 보건의료 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4 15:09조민규

의협 간부 "복지부, 면허정지·고발…강압적 경찰 조사로 인권 침해도"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이 정부의 의사 면허정지 행정조치에 대해 집행정지 및 행정소송을 통해 정당성을 다투겠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의협 비대위 소속 김택우 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이 전공의에 대해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했다며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바 있다. 이번에 발송한 것은 면허정지 행정처분 통지서로, 이들의 의사면허는 내달 15일부터 석 달 동안 정지된다.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은 개인 의견임을 들어 “전공의 사직은 자발적이고 정당·적법하고, 나는 범죄를 방조한 적이 없다”며 “복지부의 행정명령이 위법 부당하기 때문에 면허정지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어 법정 투쟁으로 떳떳함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허정지 처분은 투쟁 의지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어떤 희생도 감수하고 검경의 부당한 압박에도 저지 투쟁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대생·전공의·동료 의사들의 법적 조치에 대해 온몸 바쳐 최후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정부는 의협을 논의 파트너로 인식하지 않는 분위기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사실상 의협을 지목하며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법치주의 위에 특정 집단이 있을 수는 없다”며 “의료계에서 대표성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제안한다면 정부는 언제든지 이에 응할 것”이라고 말해 의협을 대화 파트너에서 제외하고 있는 뉘앙스를 내비쳤다. 경찰 강압적 조사…수사관 기피신청도 안 받아들여져 또한 복지부 고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은 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강압적 수사 방식에 반발, 국가인권위원회 제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보건복지부가 의료법 위반으로 박 조직강화위원장을 고발하자, 3월 1일 전격 차량·휴대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총 3회의 걸친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박 위원장은 경찰로부터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차 조사에서) 오한과 열 때문에 경찰 조사실에서 외투와 목도리 차림으로 한 시간여 이상 조사에 응하고 있는데 조사관이 제게 손 빼고 껌을 뱉으라고 소리를 질렀다”며 “경찰 의도대로 조사가 진행되지 않자 압박을 하는 것으로 여겨, 피조사자로 모욕적 언사를 들을 상황이 아님에도 인권 침해 요소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제기와 해당 수사관에 대한 기피신청을 했다”면서 “3차 조사에서 20분간 타 조사관과 조사를 진행하자 갑자기 기피신청 조사관이 참여해 조사가 중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20일 4차 조사에 출석해 당당하고 성실하게 조사 응하겠지만 인권침해 상황이 해소되지 않으면 조사를 거부하고 인권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9 16:25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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