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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허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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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VS 코드에 '에이전트 모드' 전면 도입

깃허브가 인공지능(AI) 도구 '코파일럿'에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해 개발 자동화를 업그레이드했다. 깃허브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버전에 '에이전트 모드' 단계적 적용과 클라우드 기반 다중 AI 모델 선택·프리미언 요금제 개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전트 모드는 사용자 목표를 파악해 파일 생성, 터미널 명령어 실행, 오류 복구 등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기존 채팅 기능이나 코드 제안보다 능동적인 작업 처리가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올해 2월 VS 코드 인사이더 버전에 먼저 도입됐다. 이 기능은 코드 생성 오류 자동 수정과 웹앱 구축, 커밋 자동화 등에 활용된다. 사용자는 현재 수동으로도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깃허브는 에이전트 모드가 클로드 3.5를 비롯한 3.7 소넷, 구글 제미나이 2.0 플래시, 오픈AI GPT-4o 등 다양한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된다고 밝혔다. 클로드 3.7 소넷 기준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56%의 통과율을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은 AI가 데이터베이스, 웹 정보 등을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 연동 표준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명령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다. MCP는 로컬 서버 형태로 오픈소스로 제공되며 깃허브 저장소 검색, 이슈 관리, PR 생성 등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로컬·원격 MCP 서버를 통해 개발 환경에 맞는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리퀘스트 기능은 모든 코파일럿 유료 요금제에 도입된다. 오는 5일부터 프로 사용자에게는 월 300회, 12일부터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는 각각 300회, 1천 회 사용이 제공된다. 깃허브는 월 1천500회 프리미엄 리퀘스트와 GPT-4.5 등 최신 모델을 포함한 '코파일럿 프로 플러스' 요금제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월 39달러에 제공되며 프리미엄 리퀘스트 추가 사용 시 사용량 기반 과금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요청량과 사용 예산에 따라 요금 상한선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모델에 따라 리퀘스트 소모량이 다르며 기본 모델은 계속 무제한 제공된다. 토마스 돔케 깃허브 최고경영자(CEO)는 "깃허브 코파일럿은 보다 에이전틱하게 진화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과 도구 컨텍스트를 바탕으로 동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파일럿 코드 리뷰 에이전트 정식 출시와 '다음 편집 제안'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2025.04.07 11:56김미정

[현장] 깃허브 "코파일럿, 개발 패러다임 바꿔…ROI 달성 가능"

"인공지능(AI) 시대 개발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코드 작성부터 리뷰, 수정, 배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집니다. 단순 AI 도구를 넘어 개발팀 역할까지 담당할 수 있습니다." 토마스 돔케 깃허브 최고경영자(CEO)는 26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 기조연설에서 개발 업무에 접목된 코파일럿 특장점을 이같이 밝혔다. 돔케 CEO는 팬데믹 시기 공동 프로그래밍 도구로 등장한 코파일럿이 이제 전 주기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에이전트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개발자들은 코파일럿을 통해 코드 생성은 물론 리뷰, 보안 수정, 실제 서비스 반영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코파일럿은 구글을 비롯한 오픈AI, 앤트로픽 등 최신 언어 모델들과 연동돼 자연어 기반 검색과 코드 참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개발자들은 기술 장벽 없이 코드 설명을 이해하고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조직 내 기술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다. 돔케 CEO는 이런 기술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의 한 고객사를 예시로 들었다. 해당 기업은 코파일럿 도입 후 개발 투자대비수익률(ROI)을 284%에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기업의 개발자들은 코파일럿의 기능을 슈퍼히어로 능력에 비유한다"며 "업무 속도와 정확성 모두에서 극적인 향상을 체감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의 역할 확장을 위해 새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해당 에이전트는 클라우드상에서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에서도 별도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고성능 가상머신 시스템이 적용됐다. 돔케 CEO는 "개발자는 단순히 이슈를 해당 에이전트에게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며 "코파일럿이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발자는 코파일럿의 결과물을 검토하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를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에이전트의 해'로 선언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기업 개발팀이 AI를 수용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으로 개발자가 에이전트를 통해 코드 작업과 오류 발견을 자연스런 흐름을 통해 실행할 것으로 봤다는 이유에서다. 돔케 CEO는 "코파일럿은 기존 개발 문화를 구조적으로 바꿔주는 계기가 됐다"며 "개발 자동화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2025.03.26 17:47김미정

깃허브 토마스 돔케 CEO "스타트업의 진짜 무기는 감각"

"모든 아이디어는 복제될 수 있다. 하지만 감각(taste)은 복제할 수 없다." 깃허브의 토마스 돔케 최고 경영자(CEO)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커넥션 2025'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스타트업의 경쟁력에 대해 이렇게 단언했다. 토마스 돔케 CEO는 개발자 출신으로 3개의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현재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개발자가 사용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깃허브를 이끌고 있다. 그는 스타트업이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감각(Taste), 크래프트(Craft), 업데이트(Update)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감각은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접점에서 느껴지는 감성적, 미학적 경험 전반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이 내세우는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것으로 브랜드의 시각 언어, 인터페이스 구성, 전환 흐름 등 전반에 반영되어야 한다. 대기업은 수많은 이해관계자와 기존 고객 기반 때문에 과감한 UX/UI 실험이 어렵다. 반면 스타트업은 초기부터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사용자 흐름, 디자인 언어, 색감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사례로 노션의 절제된 인터페이스와 애니메이션, 피그마의 부드러운 전환과 실시간 협업 경험 그리고 리니어의 강박적인 디테일과 마이크로 인터랙션 등을 제시했다. 토마스 돔케 CEO는 "스타트업은 대기업보다 기술력에서 뒤질 수도 있지만, 사용자 경험과 디자인, 제품 흐름 등에서 감각적인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다"며 "제품이 얼마나 깔끔하고 직관적이며 '잘 만들었다'는 인상을 주는지가 브랜드를 결정짓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스타트업의 진짜 경쟁력은 어떤 기술을 썼느냐보다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경쟁자들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UI의 작은 전환 효과, 버튼의 느낌, 피드백의 흐름 등 디테일을 살려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트는 매일 실력을 연마하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장인정신으로 개발자 또는 기술 창업가로서 실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확장하는 태도를 말한다. 작은 팀일수록 한 사람의 실력이 제품의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꾸준히 실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토마스 돔케는 "60년 넘게 활동 중인 밴드 롤링스톤즈도 투어마다 리허설을 실시한다"며 "훌륭한 아이디어라도 구현 역량이 부족하면 현실화되지 못하는 것처럼 연습 없는 감각은 구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업데이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흐름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인공지능(AI), 로우코드, 엣지컴퓨팅, 가상현실(VR) 등 시대에 맞는 도구와 전략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해야 시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돔케는 "대기업은 대규모 고객군을 유지해야 하기에 혁신적인 시도를 쉽게 하지 못하지만, 스타트업은 반대로 더 민첩하게 시도하고 실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연성이 가장 큰 무기"라며 " “자신을 스스로 파괴(disrupt)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살아남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깃허브가 프로젝트 파다완 등 집중하고 있는 AI 기반 개발 도구의 발전 방향도 함께 소개했다. 파다완은 사용자가 깃허브 이슈에 구현 아이디어만 입력하면 AI가 직접 기능을 구현하고 풀리퀘스트(PR)까지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미래형 에이전트 시스템이다. 그는 "우리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생각만 하면 구현이 따라오는' 개발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스타트업에게는 특히 이런 도구들이 결정적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기술 창업에 뛰어든 이들에게 "깃허브에 여러분의 작업을 올리세요. 그것이 곧 여러분의 실력과 감각을 세상에 증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트업과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2025.03.25 16:45남혁우

깃허브, AI 코딩비서 무료버전 '깃허브 프리' 출시

인공지능(AI) 코딩비서 깃허브 코파일럿의 무료버전이 공개됐다. 19일 오픈공유 플랫폼 깃허브의 토마스 돔케 최고경영자(CEO)는 코파일럿 프리를 출시했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코파일럿 프리는 기능은 10달러에 제공되는 기존 깃허브 프로와 거의 동일하게 지원하며 GPT-4o를 비롯해 클로드 3.5소네트, 제미나이 1.5등 다른 AI 모델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환경(IDE)인 비주얼스튜디오 코드(VS코드)에 통합돼 제공되지만 IOS전용 개발환경인 엑스코드를 비롯해 젯브레인이나 웹브라우저 환경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소스 코드를 작성하거나 기존 코드의 내용을 분석하고 버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챗봇을 활용해 여러 파일을 함께 편집하거나 코딩 기본 설정을 정의해 특정 프레임워크나 지침에 맞춰 일관된 코드를 생성할 수도 있다. 다만 AI와의 채팅이나 상호작용은 월 50번, 실시간 코드 지원은 월 2천개로 제한된다. 코파일럿 프로의 경우 무제한 지원한다. 깃허브 측은 AI코딩 비서를 사용량이 적은 비 개발자와 예산이 부족한 개발자들까지 지원하기 위해 코파일럿 프리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마스 돔케 CEO는 "전 세계를 둘러보면 많은 지역에서 10달러가 월평균 소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는 개발자가 되려는 모든 사람에게 코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2024.12.19 09:15남혁우

"기후 공약에 역행하나"…구글, 사우디에 AI 허브 구축

구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가운데 이번 결정이 회사의 기후 목표와 상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이 사우디에 건설하는 데이터 센터는 사우디 공공 투자 기금(PIF)과의 협력하에 설립될 예정이다. 구글은 이 AI 허브를 통해 아랍어 언어 모델 연구와 '사우디 맞춤형 AI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글과 사우디 측은 '사우디 맞춤형 AI 응용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사우디 경제의 핵심이 석유산업이라는 점에서 데이터 센터가 석유 생산성 향상에 사용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는 AI를 석유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한 유전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생산량이 15% 증가한 사례가 보고돼 기술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AI 데이터 센터 건설로 구글이 공언해 온 기후 목표를 저버릴 가능성을 우려한다. 구글은 지난 2020년 화석 연료 산업용 알고리즘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지난 2021년에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2024.11.06 09:29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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