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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e게임] "쏘지 마!"에 적이 동료로…넥슨 '아크 레이더스', 장르 장벽 낮췄다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지난 달 30일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가 하드코어 장르로 여겨졌던 익스트랙션 슈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류로 대표되는 이 장르는 사망 시 아이템을 모두 잃는다는 높은 긴장감과 복잡한 시스템으로 인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 어려운 대표적인 장르였다. 하지만 '아크 레이더스'는 장르의 핵심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솔로와 스쿼드 플레이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쏘지 마!(Don't Shoot!)'와 같은 상호작용을 통해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아크 레이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솔로 플레이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게임은 근거리 음성 채팅과 '쏘지 마!' 상호작용을 지원하는데, 이는 다른 이용자와의 만남이 곧 전투로 이어지던 기존 장르의 공식을 깬다. 교전이 부담스러운 솔로 플레이어들은 이 기능을 통해 소통하며 암묵적인 동맹을 맺을 수 있다. 실제로 필드에서 4~5명의 솔로 플레이어가 전투 없이 기계 생명체 '아크' 무리를 함께 피해 탈출 지점까지 동행하는 평화로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템 손실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장르 입문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반면 스쿼드 플레이는 솔로잉과는 180도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팀원 간의 소통과 호흡이 중요해지며, 게임은 마치 택티컬 슈터와 같은 긴박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다른 이용자 스쿼드를 마주쳤을 때는 맵의 지형지물을 파악해 적을 고립시키거나 전술적으로 공략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 과정에서 주변을 배회하는 '아크' 무리의 변수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PvPvE 장르 고유의 복합적인 긴장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다른 이용자(적)이 없을 때, 스쿼드 플레이는 일종의 PvE 레이드처럼 작동한다. '바스티온', '봄바디어' 등 강력한 대형 '아크'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스쿼드원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비행형 '아크'의 날개를 동시에 조준해 격추하는 등 각 '아크'의 약점을 공략하는 다양한 전술이 존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이러한 플레이 경험 외에도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대표적인 것이 '무료 장비 세트(free loadout)'다. 생존에 실패해 모든 장비를 잃더라도, 언제든 기본 총기와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받아 '맨손'으로 시작하는 부담 없이 다음 탐사에 나설 수 있다. 또한 지하 개인 공간의 반려 수탉 '꼬꼬(Scrappy)'는 이용자가 탐사를 진행하는 동안 방치형으로 고철, 플라스틱 등 기본 재료를 수집해 장비 제작의 부담을 덜어준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전작 '더 파이널스'에서 입증한 개발력을 '아크 레이더스'에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뛰어난 최적화, 부드러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그리고 총기 발사음과 공간감을 살린 사운드 디자인은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이처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장르의 긴장감은 유지하되 '쏘지 마!'라는 인간적인 상호작용과 안전장치를 더해 '착한 익스트랙션 슈터'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46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아크 레이더스'가 익스트랙션 장르 대중화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1.11 14:38정진성

[ZD e게임] 넥슨 '아크 레이더스', 죽어도 부담 없는 '착한' 익스트랙션 슈터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30일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정식 출시한다. '더 파이널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력을 입증한 엠바크 스튜디오의 차기작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하는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팅 게임이다. 출시 전 진행된 온라인 프리뷰를 통해 게임을 먼저 체험해 본 결과, '아크 레이더스'는 아이템 분실의 압박감이 큰 기존 익스트랙션 장르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진입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보완 장치를 마련해 대중성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익스트랙션 장르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은 사망 시 모든 것을 잃는다는 공포감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무료 장비 세트(free loadout)'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생존에 실패하더라도 기초적인 총기와 탄약, 회복 아이템을 언제든 무료로 제공받아, '맨손'으로 전장에 다시 진입해야 하는 부담이 없다. 또한 지하 개인 공간의 반려 수탉 '꼬꼬(Scrappy)'는 일종의 '방치형 요소'로 작동한다. 이용자가 지상 탐사를 진행하는 동안 '꼬꼬'가 고철이나 플라스틱 조각 등 기본적인 제작 재료를 모아주기 때문에, 장비 제작의 부담도 덜었다. 전투 역시 이용자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게임의 주된 적은 정체불명의 기계 생명체 '아크(ARC)'로,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다. '아크'는 이용자를 발견하면 인근의 다른 '아크'에게 신호를 보내 집결하고 무자비하게 추격해오기 때문에 PvE 자체의 긴장감이 높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다른 생존자(이용자)들과 마주칠 수 있는데, 일시적인 동맹을 맺고 '아크'를 함께 처치하거나, 은신과 회피 등 전략적 선택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의 교전을 피하고 탈출에만 집중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더 파이널스' 개발사의 신작답게 타격감도 준수한 편이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총기 발사음 등을 구현하기 위해 실탄 사격을 라이브 레코딩했으며, 100미터 이상 거리감을 사운드에 담아냈다. 또한 '히트 마커' 같은 UI를 최소화하고 시각 효과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등 몰입감을 높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주요 전장인 '러스트 벨트'는 이탈리아 나폴리 일대를 재해석한 공간으로, '댐 전장', '파묻힌 도시' 등 5개의 맵이 각기 다른 환경과 전략적 특징을 제공한다. '아크 레이더스'의 플레이는 지상 탐사와 지하 기지 '스페란자'를 오가며 진행된다. 지상에서 자원을 수집해 탈출한 뒤, 지하 기지에서 다음 탐사를 준비하는 구조다. 기지의 상인 NPC들은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퀘스트를 제공하며, 이용자는 개인 공간인 '레이더 은신처'에서 수집한 자원으로 장비를 제작하고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레벨업으로 얻은 스킬 포인트로 기동성을 높이거나 소음을 줄이는 등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탐사와 제작, 퀘스트로 이어지는 반복 플레이 구조는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서버 슬램' 테스트에서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수 약 19만 명, 트위치 최고 동시시청자수 약 22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아크 레이더스'가 익스트랙션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10.30 00:00정진성

[ZD e게임] 위메이드맥스 '미드나잇 워커스', 빌딩 속 조여오는 긴장감 '일품'

위메이드맥스 산하 원웨이티켓 스튜디오가 첫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를 통해 공개된 '미드나잇 워커스'는 빌딩이라는 폐쇄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에 좀비의 공격, 이용자 간 생존 경쟁 요소가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번 SNF에서 공개된 데모 버전은 세 차례의 글로벌 테스트와 두 차례의 게임스컴 출품을 거치며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었다. 빠른 매칭 속도와 안정적인 서버 환경, 활성화된 이용자 간 거래까지 실제 출시 버전에 가까운 모습을 선보여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미드나잇 워커스'는 최근 3개월간 스팀 위시리스트(찜)가 두 배가량 증가하며 21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스팀 인기 출시 예정작 2위, 인기 데모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게임은 목숨을 건 생존 게임에 도전한다는 배경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브릭 ▲크로우 ▲락다운 ▲바텐더 등 4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며, 각기 다른 무기와 방어구, 스킬을 활용해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한 판의 플레이 시간은 약 18분으로, 이용자는 1층부터 15층까지의 건물 중 일정 시간마다 하층부와 고층부로 나뉜 전장 중 하나를 선택해 진입할 수 있다. 각 층의 특징과 획득 가능한 재료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탐색하고 아이템을 확보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솔로 플레이 시에는 좀비는 물론 다른 플레이어까지 모두 적이 되기에 한층 더 높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각 구역에서는 특색있는 좀비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했다. 게임의 기본 구조는 최근 인기를 끈 PvPvE 익스트랙션 장르의 공식을 따르면서도,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을 더해 전투의 속도감을 높였다. 연막탄, 독, 방어력 증가 등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성하고, 그에 맞는 무기를 장착해 차별화된 전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러한 재미는 NPC 상점과 이용자 간 거래소 '래빗홀'을 통해 더욱 배가된다. NPC 상인마다 취급하는 상품이 다르며, 미션을 통해 우호도를 높이면 더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래빗홀'은 일정 비용을 내고 가입하는 암시장 콘셉트의 거래소로, 이용자 간 자유로운 아이템 거래를 지원한다. 이는 단순 생존과 아이템 파밍에 그쳐 반복 플레이의 동기가 약해지기 쉬운 익스트랙션 장르의 단점을 보완하는 장치다. 실제로 데모 버전임에도 거래소는 활발하게 운영됐으며, 자신만의 장비를 완성해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이용자도 다수 찾아볼 수 있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PvE 전용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 간 경쟁보다 협동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로, 기존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웨이티켓 스튜디오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 다음 달 21일 게임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5.10.22 10:05정진성

메가링크, 웹3 신작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 얼리액세스 실시

메가링크는 웹3 액션 익스트랙션 장르 신작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의 얼리액세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얼리액세스는 PC게임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블록체인 라이더를 통한 웹3 콘텐츠를 지원한다.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전작인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는 한국 최초로 PS4, PS5에 동시 출시됐으며, 전 세계 1천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배틀로얄 장르였던 전작과는 다르게, 생존과 탈출을 목표로 하는 액션 익스트랙션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 입장 후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탈출에 실패하면 많은 것을 잃게 되고, 생존할 경우 전리품을 얻는 구조다. 게임은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Sony Block Solutions Labs)의 소니움 멀티체인 도입으로, 대규모 마케팅, 커뮤니티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알렉스 김 메가링크 대표는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대중적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하는 AAA게임이자 웹3 게임"이라며 "우리는 이 게임으로 웹3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2025.07.08 09:52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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