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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기업 내 수많은 인터페이스 하나로 통합 관리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통합 연계 솔루션 수요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일원화된 인터페이스 자원 관리를 실현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티맥스소프트는 다양한 인터페이스 자원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해 주는 '애니이아이엠에스(AnyEIM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AnyEIMS는 기업 전체 시스템 내 인터페이스와 메시지 레이아웃을 통합 관리해 주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연계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 유형과 대외 기관에서 주고받는 여러 전문(데이터)의 관리를 일원화해 표준화된 자원 관리를 실현한다. 기존 인터페이스 솔루션, 프레임워크 제품과 '연결 설정'만 하면 다양한 인터페이스 자원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고객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업무 체계를 손쉽게 등록·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해 개발 생산성을 높여준다. 인터페이스와 전문의 개발, 수정, 배포 등 업무 중복을 없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유지관리 비용 절감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와 데이터를 배포하기 전에 자원의 정합성을 검증하고, 수정할 경우에는 치밀한 영향도 분석의 과정까지 거쳐 오류와 분석 시간을 줄인다. 티맥스소프트는 공공, 금융 외 제조, 통신, 의료 등 산업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난 실시간 데이터 연동·송수신 수요와 더불어, 필요성이 대두되는 연계·통합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사의 ▲통합 인터페이스(FEP·EAI·MCI)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API 통합 관리 솔루션 '애니API(AnyAPI)' ▲통합 인터페이스 관리 솔루션 'AnyEIMS'를 통해 대형 공공 정보화 사업,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핵심 연계 사업,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각 솔루션이 제공하는 편의성과 밀착 기술지원,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아키텍처, 편리한 개발 환경 등의 차별적 강점을 앞세워 성공 레퍼런스를 지속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파트너와도 적극 협업해 시장에서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AnyEIMS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12일까지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를 사용 중인 고객이 이번 신제품 상담을 받으면 디저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시스템 연계 사업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잡한 시스템 환경에서 '상호 연결성'을 책임지는 미들웨어 사업으로 입증해 온 제품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09:15남혁우

SK이노 "SKIET 일부 매각 등 검토, 확정된 바 없어"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소재 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16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IET 지분 일부 매각 등 배터리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회사는 향후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계열사 구조개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계열사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사업이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회사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하향하는 등 재무 부담 개선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달 초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셀 사업 자회사 SK온과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엔무브를 합병한 뒤 상장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공시로 밝히기도 했다.

2024.05.16 10:01김윤희

소형 우주왕복선 '드림체이서' 발사장으로 향한다 [우주로 간다]

미국 우주탐사 기업 시에라 스페이스가 개발한 셔틀 모양의 소형 우주왕복선 '드림 체이서'(Dream Chaser)가 플로리다주에 있는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9일(현지시간) 드림체이서가 충격·진동 테스트를 포함 우주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발사 전 최종 점검을 위해 발사장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톰 바이스 시에라 스페이스 최고경영자(CEO)는 "NAS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한 환경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드림체이서가 올해 말 운영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엄격한 연구 개발에서 정규 궤도 운영으로 전환해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해"라고 덧붙였다. '터네서티'(Tenacity)라는 이름이 붙은 첫 번째 드림체이서 우주선과 화물모듈인 '슈팅스타'(Shooting Star)는 케네디우주센터 내 우주정거장 정비 시설(SSPF)에 도착해 발사 전 최종 테스트를 받게 된다. 발사 전 최종 테스트에는 음향 테스트, 전자기 간섭 및 호환성 테스트, 최종 검사 및 우주 비행기의 열 보호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포함된다. 터네서티는 NASA의 화물 운송 사업인 CRS2(Commercial Resupply Services-2) 계약의 일환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화물을 운반하도록 설계됐다. 이 우주왕복선은 7개의 ISS 로봇 화물 재공급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우주선의 승무원 탑승 버전은 최대 7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울 수 있다. 드림체이서의 두 번째 우주선인 '레버런스'(Reverence)는 이미 미국 콜로라도주 루이빌에 있는 시에라 스페이스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2024.05.10 11:00이정현

KOSA, 글로벌 ESG규제 AI기반 대응방안 제시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글로벌 ESG규제 동향과 SW기업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KOSA는 KOSA산하 ESG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가락동 IT벤처타워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8일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유럽연합(EU) 등 해외발 지속가능경영 공시제도 본격화로 인한 규제동향을 살핀다. 더불어 소프트웨어(SW) 기업들에게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제도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강연을 맡은 김종웅 아이이에스지( i-ESG) 대표는 직접 개발중인 AI기반 ESG 특화 디지털 관리 솔루션을 통한 비즈니스 현업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5.09 16:30남혁우

MBK, 커넥트웨이브 지분 공개매수해 상장 폐지…이건수 "사업전략 변화 無"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커넥트웨이브 지분 약 30%를 매수하고 자발적 상장폐지를 실시한다. 상장 유지를 위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건수 커넥트웨이브 대표는 직원들에게 "사업 전략과 경영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며 업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의 잠재발행주식총수(5천623만477주) 중 29.61%에 해당하는 1천664만7천864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MBK파트너스는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천819만9천803주,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천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천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를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공개매수가는 주당 1만8천원으로, 총 2천997억원 규모다. 공개매수가는 직전 거래일인 26일 종가보다 15.60% 높다. 공개매수가 모두 성사됐을 때 MBK파트너스가 보유하게 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4925만5606주다. 잠재 발행주식 총수(5623만477주) 기준 87.60%에 달한다. 커넥트웨이브 주식은 29일 9시 40분 기준으로 1만7천860원이다. 공개매수가에 거의 근접했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 없이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대상 회사에 대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실시해 대상 회사를 비상장사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건수 대표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회사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당사 잔여지분에 대해 공개매수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는 주주의 자본시장에서의 활동이라 회사가 관여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사업전략이나 경영방침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임을 확인했다"면서 "저희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업무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4.04.29 10:15안희정

현대기아차∙KG모빌리티∙벤츠 등 전기차∙시뮬레이터 11종 안산서 충전 테스트

국내에서 현대기아차∙KG모빌리티∙벤츠∙폭스바겐 등이 생산한 전기차 및 시뮬레이터 11종에 대한 충전 테스트가 시행된다. 아시아를 대표해 국내에서 이 같은 행사가 마련되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남균)은 15일부터 19일까지 안산분원에서 전기차 충전 국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전기차 글로벌 리더스 위크(EV Global Leaders Week)'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크게 세 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개최된다. ■ISO/TC22/SC31/JWG1미팅 국제표준화기구(ISO) 주도로 'ISO/TC22/SC31/JWG1미팅'이 개최된다. 이 미팅은 전기차와 충전기 간 통신 제어와 관련한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모듈(Component) 단계에서 이를 검증하는 회의다. 이 회의는 유럽과 미주, 아시아에서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열린다. KERI는 전기차 충전과 관련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대표로 개최하게 됐다.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 주관 '테슽티벌'도 열려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CharIN, 차린)이 주관하는 '테스티벌'도 준비했다. '테스티벌'은 테스트와 페스티벌을 합쳐 놓은 단어다. 전기차 충전기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마련했다. KERI는 차린이 지정한 제1호 공식 시험기관이다. 이번 테스티벌에는 10개 업체에서 생산한 11대의 전기차 및 시뮬레이터를 대상으로 충전 성능을 교차 검증한다. 시험 결과는 각 제조사에 전달돼 충전 오류 해결에 활용한다. 이번 테스티벌에 참여하는 10개 사는 ▲현대기아차 ▲KG모빌리티 ▲벤츠 ▲폭스바겐 ▲LG이노텍 ▲벡터 (Vector) ▲에바(EVAR) ▲제니스코리아 ▲와이제이테크놀로지 ▲코멤소(Comemso) 등이다. 교차 검증하는 충전기 제조사는 ▲이브이시스(EVSIS) ▲현대케피코 ▲ABB ▲벡터(Vector) ▲에바(EVAR) ▲키사이트(Keysight)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 ▲파워 일렉트로닉스 ▲SICON EMI ▲Sinexcel ▲디스페이스(dSpace) 등 모두 11개다. 차린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의 국제 표준 개발을 촉진하고, 이에 적합한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국제 전기차 충전협의체다. 차린에는 현재 현대·기아·BMW·폭스바겐·GM 등 전 세계 주요 전기차 제조 대기업뿐만 아니라, 충전기 관련 업체까지 총 30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OCA 2024 OCPP 1.6 & 2.0.1 플러그페스트도 열려 개방형충전협의체(OCA)가 주관하는 'OCA 2024 OCPP 1.6 & 2.0.1 플러그페스트'도 개최한다. OCA는 전기차 충전 관련 이해 관계자들이 충전기 관리·운영 통신 표준(OCPP) 개발을 위해 모인 국제 협의체다. 보안성이 좋고, 충전 기술이 우수한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OCPP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50개국 이상이 활용 중이다. 김남균 원장은 “전기차 충전 국제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리더들이 한 곳에 모이는 자리”라며 “국제적 표준을 확보한 국가나 기업이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갖게 되는데, 그 중심에 KERI가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5 10:36박희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한신희· 박용대 수석연구원'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삼성전자㈜ 한신희 수석연구원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박용대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신희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은 비휘발성 메모리 공정 분야 전문가다. 차세대 메모리로 주목받는 MRAM 및 eMRAM의 생산 및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반도체 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MRAM(Magnetic Random Access Memory, 자기 저항 메모리)은 자기 저항을 이용해 만든 비휘발성 고체 메모리다. DRAM 수준으로 속도가 빠르다는 특성을 가졌다. 또 eMRAM은 내장형 자기 저항 메모리다. 한신희 수석연구원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28㎚ eMRAM 비트셀(메모리의 기본 단위) 추가 공정을 개발했다. eMRAM의 쓰기 동작시, 쓰기 횟수를 10의 8승배, 에너지 효율을 70%까지 높였다. 일반적으로 메모리의 기본 동작 원리 중 쓰기 동작의 에너지 소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 연구원은 또 14㎚ MRAM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자동차용 반도체 고객들로부터 삼성 파운드리 MRAM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용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수석연구원은 종합밸브 제조 분야 전문가다. 고부가가치 LNG 운반선용 초저온(영하 196도) 버터플라이밸브를 국산화했다.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한 초저온 버터플라이밸브는 타 밸브에 비해 작고 가벼워 설치와 취급이 용이하고 제작비용이 저렴하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누적 약 1천7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버터플라이밸브(butterfly valve)는 밸브 관내 원판 중심선을 축으로 원판이 회전함에 따라 개폐가 이루어지는 밸브다. 이 밸브는 기술적 요건이 까다로워서 개발난이도가 매우 높다. 상온에서는 물론 영하 196℃의 초저온까지 넓은 범위에서 사용해야 한다. 30바(bar)의 높은 압력이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도 고성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100바 이상의 고압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등 관련된 특허를 2건 등록했다. 최근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에 필요한 가스밸브유닛도 개발했다. 메탄올과 암모니아용 엔진에 필요한 연료공급장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24.04.08 14:25박희범

클립리포트, 공공조달 시장서 9년 연속 판매율 1위 기록

한컴이노스트림의 '클립리포트'가 지난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자사 전자문서 서비스 클립리포트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리포팅툴 부문에서 9년 종합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업은 한글과컴퓨터 자회사다. 디지털서비스몰은 IT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조달청이 클라우드·상용 소프트웨어(SW) 등 IT 신기술 수요 확대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과 별개로 운영하고 있다. 클립리포트는 한컴이노스트림의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2023년 단위 사업 기준 판매율 36%로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조달 등록 이후 지난해까지 9년간 종합 판매 1위(누적 39%) 자리를 지키며 가장 많이 찾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컴이노스트림의 공공 총판사 라움소프트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거래소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라북도교육청 ▲관세청 ▲중소기업중앙회 ▲해군본부 ▲환경부 ▲한국조폐공사 등 총 70건의 공급 실적을 거뒀다. 또한 ▲국세청 법령정보시스템 고도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블록체인 온라인투표시스템 인프라 구축 ▲금융감독원 차세대 금융감독시스템 플랫폼 사업 ▲기획재정부 보조금 통합 대민포털 구축 ▲헌법재판소 전자문서 시스템 고도화 ▲국민연금공단 차세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 플랫폼 구축 등 차세대 공공사업도 지속 수주했다. 한컴은 지난 1월 클립소프트를 인수했다. 전자문서 바탕으로 디지털 데이터 사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를 결합한 기술 모듈화 기업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은 작년 기준으로 총 2천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했으며 전체 고객사가 파생한 사업별 프로젝트 라이선스 8천200여개를 갖고 있다. 2년 전과 비교해 37%가량 증가한 수치다. 한컴이노스트림 관계자는 "자사 대표 솔루션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는 원동력은 앞선 기술에 있다"며 "올해 선보일 차기 제품과 서비스에는 한컴 AI 기술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높임으로써 디지털 데이터 시장을 확장하고, 지속해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0:51김미정

유아이패스, 사무업무 돕는 생성형 AI 제품군 공개

유아이패스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과 솔루션을 출시하며 기업 업무 자동화 지원에 나선다. 유아이패스는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AI 서밋'에서 생성형 AI 신기능과 거대언어모델(LLM)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비즈니스 데이터 기반으로 AI 활용을 돕는 AI 트러스트 레이어의 신기능 '컨텍스트 그라운딩'을 선보였다. 컨텍스트 그라운딩은 검색증강생성(RAG)을 통해 비즈니스 컨텍스트 기반을 제공한다. 컨텍스트 그라운딩은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다 쉽게 색인, 검색 및 프롬프트에 삽입할 수 있는 최적화된 형식으로 바꾼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예측을 개선한다. 또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 생성형 AI 액티비티, 도큐먼트 언더스탠딩과 같은 지능형문서처리(IDP) 제품의 기능도 끌어올릴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오는 4월 비공개 프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LLM 제품군 '닥패스'와 '컴패스'는 특정 업무, 문서 처리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광범위하게 학습된 LLM을 제공한다. 고객은 LLM 신제품군을 통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의존하지 않고 AI 모델이 기업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문서와 메시지 유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날 유아이패스는 자동화 빌더와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플랫폼 '오토파일럿'의 업데이트 사항도 공개했다. 오토파일럿은 현재 프리뷰로 제공된다. 1천500개 넘는 기업에서 매주 7천회 이상의 답변과 5천500개 이상의 표현식을 생성하고 있다. '개발자용 오토파일럿'도 출시됐다. 개발자가 자연어 기반으로 자동화, 코드 및 표현식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테스터용 오토파일럿'은 기획부터 분석까지 테스트 주기를 혁신해 수동 테스트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테스트 팀이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요구 사항과 기타 소스 문서에서 단계별 테스트 케이스를 빠르게 생성하고, 테스트 단계에서 자동화를 생성한다. 결과에서 인사이트를 얻어 몇 분 안에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 그래햄 쉘든 최고제품책임자는 "유아이패스의 차세대 LLM 제품군과 컨텍스트 그라운딩은 비즈니스에 특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생성형 AI 모델의 정확성, 일관성, 예측 가능성을 향상한다"며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AI가 통합, 데이터, 컨텍스트, 자동화를 통해 기업에서 각각의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2024.03.25 17:01김미정

자브라,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2종 출시

사운드·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자브라가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퍼폼'과 '스텔스'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재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퍼폼과 스텔스는 외부 이동이 잦거나 산업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통화용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으로 주로 운전량이 많은 화물 및 택배 기사나 택시 기사, 외근이 잦은 영업 사원, 각종 매장 또는 물류 센터 종사자에게 최적화된 기능들을 탑재했다. 퍼폼은 2개의 울트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을 80%까지 줄여준다. 또 최대 100m 범위까지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사용자는 양손 자유롭게 핸즈프리 통화를 하며 운전 또는 기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제품은 18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IP54 등급 방진·방수 기능을 제공해 기상 상황이나 산업 현장의 변수에 관계없이 언제나 원활한 성능을 유지한다. 이 외에도 퍼폼은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무전 기능인 '푸시-투-토크'를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워키토키' 또는 '제브라 워크포스 커넥트'와 같은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스텔스는 퍼폼과 같이 이동 중 통화량이 많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모노 이어셋이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로 통화할 수 있도록 탁월한 소음 제거 성능을 제공한다. 7.9g의 초경량으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모양의 이어 후크를 제공한다. 자브라 코리아 관계자는 "자브라의 독보적인 소음 제거 기능이 적용된 퍼폼과 스텔스 덕분에 운전 또는 외부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나 일상생활 속 니즈를 충족해 주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3:48신영빈

국표원, 표준·인증 정보 접근성 확대…인증획득 시간·비용 절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e)나라표준인증 포털을 빅데이터형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해 초보자도 빠르고 편리하게 표준·인증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할 수 있게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나라표준인증 포털은 우선 빅데이터 서비스의 하나로 '지식 맵(Map)'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30만여 개 품목의 정부 인증제도와 기술기준, 국가표준(KS), 공인시험·인증기관 데이터를 추출해 맵으로 시각화해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은 실제 생산 품목의 ▲인증대상 여부 ▲시험평가기준 ▲시험·인증기관 등 인증획득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아 분석할 수 있다. 또 국가표준(KS) 원문을 기계가독 빅데이터(천만여 건)로 전환해 지능형 검색·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가독된 국가표준 원문은 문단 간 이동이 편리(목차-항목 자동색인)해 정보 가독성이 높고, 관련 정보(인용표준·표준용어 자동색인 등)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가·품목별 해외 표준·인증 데이터도 자동수집·연계 정보를 제공해 수출 유망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정부가 디지털 혁신 전환을 선도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표준·인증 정보 부족으로 기업 애로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06 16:21주문정

글로벌 IT 업계, AI로 성장 집중…국내 기업 지원 확장

고객관계관리(CRM), 인적자원관리(HCM) 제품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올해 인공지능(AI)을 통한 성장에 집중한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보단 기존 솔루션에 AI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고객의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울 방침이다.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소통 창구도 더 마련한다. 세일즈포스를 비롯한 SAS, 유아이패스, 워크데이, SAP 등 글로벌 IT 기업은 금융, 마케팅, 제조,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AI로 업그레이드해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업계 관계자들은 2024년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산업 전망에 대한 의견을 기자와의 연락을 통해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AI 돌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SAS는 금융 회사들이 증가하는 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SAS코리아 김근태 고객지원 부문 상무는 "올해 기업뿐 아니라 정부도 전염병 방지, 재해, 재난 등을 예방하고 전체적인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AI를 더 많이 활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제조, 에너지 등 전반적인 업계에서 생성형 AI를 접목한 디지털 트윈 채택 가속화도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유아이패스는 올해부터 업무 자동화에 전문적 AI는 필수라는 입장이다. 유아이패스 관계자는 "올해 기업 고객사들도 전문화된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며 "생성형 AI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봤다. "고객이 자동화 원해"…제품에 AI 확대 적용 관계자들은 AI를 자사 솔루션에 확대 접목할 계획도 알렸다. 지난해까지 기업 고객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등 최신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피부로 깨달았다면, 올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라는 이유에서다. 올해 SAS는 금융 리스크, 사기 등과 같은 금융 비즈니스 솔루션 영역에 AI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기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기능을 강화한다. 김근태 상무는 "LLM 학습 지원을 위한 합성 데이터 생성, 디지털 트윈을 통한 시뮬레이션 등도 주요 확장 분야"라고 했다. 이 외에도 기업 ESG 활동 지원과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분석 툴도 꾸준히 공급할 방침이다. 세일즈포스는 2016년부터 개발한 자체 AI 기술 '아인슈타인'을 지난해 대거 업데이트한 바 있다. 이를 자사 솔루션에 적용해 제품 기능을 끌어올렸다. 관련 제품으로는 '아인슈타인 1 플랫폼'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아인슈타인 트러스트 레이어' 등이다. 모두 기업 데이터와 퍼블릭 데이터에 기반한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업은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통해 국내 고객사를 더 늘릴 방침이다. 손부한 대표는 "지난해 드림포스 2023서 소개한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으로 국내 고객사 수를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슬랙, 태블로, 뮬소프트 등과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확장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AP는 인사(HR) 관리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한다. SAP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AI 비서 '쥴'을 해당 솔루션에 접목할 방침이다. 쥴은 이 솔루션에서 인사 규정을 준수하는 직무 기술서를 작성하거나, 채용 인터뷰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테이시 채프먼 SAP 석세스팩터스 데이터 및 분석 제품 관리 그룹 부사장은 지난해 서울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은 2025년부터 쥴을 접목한 석세스팩터스 활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워크데이는 올해 생성형 AI를 모든 솔루션에 접목한다. 이 기업은 지난해 기준 40개 넘는 자사 제품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바 있다. 워크데이 측은 생성형 AI가 기업의 HCM 업무를 도울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채용 담당자는 몇 시간씩 소요되는 직원 모집에 필요한 직무 설명서 작성을 시간을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생성형 AI가 직무 설명서에 필요한 정보를 직원 데이터 소스 기반으로 생성해 주기 때문이다. HR 관리자 업무도 대폭 줄 전망이다. 그동안 HR 관리자들이 전 직원 대상으로 회사 정책을 설명하거나 공지 사항을 보내기 위해선 다양한 문서를 검토, 숙지해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관련 문건 작성에 몇 시간씩 소요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생성형 AI를 활용할 경우 클릭 몇 번만으로 문서 작성 작업을 끝낼 수 있다. 생성형 AI가 모든 직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 주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워크데이의 생성형 AI는 워크데이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원 강점과 성장 분야를 빠르게 요약해 줄 수 있다. "국내 기업과 협력·소통창구 늘릴 것" 기업들은 올해 국내 기업과 협력을 늘리고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 우선 세일즈포스는 국내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회사 세일즈포스 벤처스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소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 생성형 AI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를 출시했다. 현재 미국 앤트로픽, 코히어, 하트닷AI 등에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세일즈포스 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과 미팅 자리를 갖기도 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AI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돕겠다"고 본지에 전했다. 이 외에도 세일즈포스는 최근 파트너십을 확대한 애플, AWS를 비롯한 알리바바, 스노우플레이크, IBM 등 글로벌 빅테크와도 손잡고 솔루션 기술 지원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올해 유아이패스는 'KCC-유아이패스 이머전 랩'에서 AI 기반 자동화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머전 랩은 파트너와 고객이 AI 기반 자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서 자동화 이해부터 테스트 스위트, 챗봇 등 유아이패스 솔루션으로 구축한 자동화 사례를 소개한다. 지난해 KCC 정보통신과 손잡고 세운 랩이다. 유아이패스 관계자는 "기업 경영진을 비롯한 제품 전문가, 업계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자동화 로드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4 18:15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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