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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원자로(SMR) 상용화 구체 실행방안 상반기 공개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원자로(SMR)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다음 달 내로 공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7~10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내 혁신원자로 및 핵연료 국제공동프로젝트(INPRO) 대화 포럼 기간에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인프로 대화포럼은 IAEA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했다. 인프로는 혁신적인 원자로 및 핵연료주기 연구를 위해 IAEA내 설립한 국제공동프로젝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44개국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 주제는 '소형 원자로(SMR)의 성공적인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배치'다. 미 에너지부,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 등의 SMR 관련 핵심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 포럼 개회식에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비전 △빠른 상용화 의지 등을 밝혔다. 이 차관은 "앞으로 공공 주도의 대형 원전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SMR 중심의 차세대 원자로 개발로 정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또 "안전성, 경제성, 유연성을 갖춘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와 소듐냉각 고속로, 용융염원자로, 고온가스로 등 다양한 비경수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조속히 확보할 것"이라며 "국내외 연구소 간 공동연구와 국내-해외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내 SMR 상용화 구체 실행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포럼 주요 참석자는 IAEA측에서 미하일 추다코프 원자력에너지부 사무차장, 캐롤린 쉬어러 인프로 부서장, 김성수 선임 원자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주관기관 대표로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 신준호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패널 토론에는 서종태 현대건설기술연구원 기술위원, 아누샤 라마스와미 미 에너지부 전문가,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나데즈다 살니코바 러시아 OKBM사 SMR 투자국장, 이희용 (주)제일파트너스 공동대표, 카마르 므라빗 모로코 에너지부 소속 아프라카 원자력 규제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조강연 주제는 ▲SMR 기술개발 ▲안전평가 ▲경제성 ▲부유식원전개발 ▲인프라구축 등 5개로 나눠 진행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5차 회의를 열어 SMR 상용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핵심기술력 확보를 위한 12대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을 확정했다.

2024.05.07 09:00박희범

"바쁘다 바빠 음식점 사장님…AI가 댓글 관리해드려요"

기술이 발전합니다. 예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요. 신기술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진 않습니다. 기술 진보로 공유된 번영을 고루 나누는 일들이 선행되어 왔다고 경제학자 대런 아세모글로가 지적했죠. 현재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AI)·로봇 등에게 대체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공유된 번영을 나누기 위해 기술 자체를 인간 지향적으로 고민하는 이들 또한 있습니다. 인간 지향적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들을 찾아봅니다. [편집자주]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끼는 감정이다. 음식점 사장님(자영업자) 역시 마찬가지다. 메뉴 개발, 품질 관리, 매출 개선까지….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역할이 분담된 회사와 달리 이 모든 일을 혼자서 다 해내야 한다. 요즘엔 모바일 배달 주문이 늘면서 과거엔 하지 않았던 일이 추가됐다. 바로 '리뷰 댓글 관리'다. '르몽'은 이 지점을 눈여겨 봤다. 르몽이 최근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로 운영하고 있는 '댓글몽'은 생성형 AI를 접목해 음식점 사장들의 댓글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는 "사장님들의 91%가 일주일에 하루 이상 배달 플랫폼의 댓글 관리를 한다고 답변했다"며 "한 달 평균으로 환산하면 480분, 8시간 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뿐만 아니라 쿠팡이츠·네이버 등 관리해야 할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댓글은 사장님들에게 '감사함'보다는 '업무'가 된 것이다. 르몽은 AI를 통해 댓글을 한 플랫폼에서 한번에 관리해 준다. 심지어 말주변이 없는 사장들을 위해 적합한 3개 답변 초안까지 제공해준다. 이희용 대표는 "챗GPT와 네이버 클로바 기술을 활용해 댓글 답변 1만개 정도를 만들었고 사장님들이 원하는 말투에 따라 무작위로 답변이 추천된다"며 "고객이 준 별점과 리뷰를 분석해 적합한 댓글을 제공하는 것으로 첫 시작은 2천개 정도의 답변이었는데 계속 답변이 생성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챗GPT가 있다 하더라도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며 "언어 생성 모델을 메인에 맞게 튜닝하고 맞춤화작업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낮은 별점 리뷰가 떴을 땐 바로 음식점 주인에게 알려준다. 안 좋은 댓글 하나가 가게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매출의 5~10%를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을 어려워하는 사장님들이 많다. 음식점의 잘못이 아닌 경우, 사소한 오해인 경우 일 때도 있다. 이 때도 AI가 사장님을 돕는다.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 댓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것이다. 다만 사장님도 진심을 담기 위해 댓글을 수정할 수도, 내용을 추가할 수도 있게 했다. 그는 "2023년 3분기 950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해본 결과 수 시간 걸리던 일을 몇 분으로 줄이니 유료 서비스가 되더라도 사용하겠다는 답변이 60%였다"며 "현재 댓글몽을 무료로 20개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더 많은 사장님들이 댓글몽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몽. 댓글을 통해서 꿈을 이뤄준다는 서비스명처럼 르몽은 음식점뿐만 아니라 리뷰가 달리는 모든 업의 사장님들의 댓글을 관리하는 게 목표라는 것이 이 대표의 이야기다. 이희용 대표는 "댓글이 AI가 쓴 건지 구분이 안갈 때 AI가 단 댓글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장님들이 댓글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 신경써야 하는 일에 주력하고, 향후 매출에도 기여가 될 수 있는 포인트도 가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7 14:20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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