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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의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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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급제, 분리공시...단통법 폐지 대안 부상

정부 여당에 이어 야당이 단통법 폐지 논의에 가세하면서 부분적(절충형) 완전자급제와 분리공시 등이 대안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여당이 단말기 제조사에 대한 규제를 배제하는 내용을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하는 형태의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의 관련 법안 발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이훈기 의원과 김현 의원은 단통법 폐지 관련 정책토론회를 열어 법안 폐지를 비롯한 가계통신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정부와 야당 대표의 단통법 폐지 추진 방침을 밝힌 터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입법 공청회 등의 검토 논의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 발제를 맡은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단통법이 폐지될 경우에 논의될 수 있는 대안으로 ▲완전자급제와 같은 단말기 유통 구조 변경 ▲분리공시나 보조금 지급 금지와 같은 새로운 유통법 입법 ▲이용자 후생 방안의 전기통신사업법 이관 등을 꼽았다. 완전 자급제가 단말기 값 내릴까 완전자급제는 통신비 정책 논의 과정에서 수차례 논의된 주제다. 단말과 서비스의 판매를 완전히 분리해 각각의 시장 경쟁을 꾀하자는 논리다. 다만, 과거와 달리 삼성전자와 애플만이 살아남은 휴대폰 시장에서 과거의 기대효과가 사라졌다는 평가다. 애플 외에 새로운 단말 제조사의 진출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비용 인하 효과도 분명치 않은데 불편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이에 따라 부분적 완전자급제가 22대 국회 들어 논의되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대리점은 단말기 판매를 금지하고, 사전승낙에 따른 판매점은 단말 유통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형태다. 통신사와 제조사의 단말 결합판매를 끊어내자는 취지를 유지하면서 유통망 허용 범위를 유연하게 택한 것이다. 안정상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그동안 문제로 꼽힌 제조사와 이통사 간 담합을 통한 이통사향 중심의 단말기 판매 구조가 와해되고, 다양한 단말기가 국내로 유통돼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며 가격 인하 효과를 유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완전자급제가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란 제조사의 반박도 이어졌다. 윤남호 삼성전자 상무는 “서비스매출 구조의 통신사와 달리 삼성은 제품을 팔아 이익을 남기는 구조로 제도가 바뀐다고 해도 장려금의 재원이 무한정 늘어나지 않아 새로운 제도의 궁극적인 목적이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단통법이 제정되고 시행될 당시 논의만 이뤄진 분리공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신민수 교수는 “과거 LG전자, 팬택을 비롯해 외산 단말 제조사 등의 여러 경쟁자가 존재했을 때 제조사 간 지원금 경쟁을 유발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삼성전자와 애플이 복점중인 시장에서는 분리공시의 도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오히려 이용자 대상 지원금을 줄이고 유통망 장려금 규모 확대로 이용자 차별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장은 “삼성전자는 사실상 국내 시장을 비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금 공시 의무가 생겨도 지원금을 수준을 상향하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의식해 최소한의 지원금만 공시하고 공개되지 않는 장려금으로 음성적인 마케팅에 집중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목적 없는 단통법 폐지 논의 '우려' 단통법 폐지 방법론과 함께 신중한 검토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거듭 제기됐다. 단통법의 역기능만 고려한 법안 폐지 논의가 능사가 아니라는 뜻이다. 자칫 소비자 이익이 더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송철 실장은 “단통법 폐지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폐지 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선행할 필요가 있다”며 “가구 소비지출 가운데 통신비 비중은 단통법 시행 이후 감소하고 있는데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때 단기적인 시각이 아닌 이용자 후생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민수 교수는 “통신과 단말 시장의 과점 체제에서 단통법의 부작용을 해소하는 방법이 단순 규제 폐지는 곤란하다”며 “단통법 폐지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효과가 불분명하고 예측이 어려운 새로운 정책의 성급한 도입은 시장 혼란과 이용자 피해, 행정력 낭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단통법의 긍정적인 기능과 부정적인 기능, 법을 폐지할 경우 효과와 문제점, 새로운 대안의 장단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충분히 숙고한 뒤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제조사나 통신사는 이익 극대화를 노리고 소비자는 비용 최소화를 바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해외 제조사 진입이 가능한지, 단말과 서비스의 결합 판매를 분리하는 것이 좋은지, 알뜰폰과 유통망의 생존은 가능할 것인지 고민할 과제다”고 설명했다. 이동통신유통협회의 이종천 통신정책연구소장은 “정부를 비롯해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분과 별로 구성해 소비자를 우선으로 유통과 알뜰폰, 제조사와 통신사 등이 장기적으로 참여해 논의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자율규제 역시 협의회 중심으로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주연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시장조사과장은 “단통법 폐지는 이용자 후생 증대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지원금을 받지 않는 이용자의 혜택,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고지 의무, 불공정 유도행위 금지, 중고폰 활성화 등은 단통법을 폐지하더라도 존속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통법 폐지 이후 경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커지는 역기능의 우려에 따라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사후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4.08.22 15:24박수형

이훈기 의원, 22일 단통법 폐지 토론회 개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단통법 폐지 및 바람직한 가계통신비 저감 정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핸드폰 가격의 차별적 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단말기 유통법 시행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민은 핸드폰 요금 등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국회와 정부 역시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받는 단통법 폐지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단통법 시행 평가와 단통법 폐지 이후 입법과 정책 과제 등에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훈기 의원은 최신 스마트폰 가격이 200만 원을 넘어서고 있고 인터넷과 IPTV, OTT 결합 상품으로 소비자의 통신 관련 지출이 가계지출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들어 가계통신비 저감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과 이훈기 의원은 단통법 폐지 이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경원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는 우선 신민수 한양대 교수가 '단말기 유통법의 평가와 과제', 정광재 KISDI 통신정책연구실장이 '단통법 이후 통신 시장 변화'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송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실장, 이종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이사, 한석현 서울 YMCA 실장, 안정상 중앙대 교수,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협회장, 윤남호 삼성전자 상무, 조주연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시장조사과장, 심주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훈기 의원은 “단통법 폐지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계통신비 인하에 관한 정책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동통신사업자, 유통업자, 알뜰폰 사업자, 단말기 제조사 등 산업계는 물론 국민의 시각에서 평가해 줄 시민단체, 학계, 정부 토론자를 통해, 가계통신비 인하에 실효적인 방법을 만드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9 09:08박수형

이훈기 의원, 원자력안전소통법 개정안 발의..."국민 알권리 보장해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업비밀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원자력 안전에 관한 정보공개가 제한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원자력안전소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소통법은 원전 등의 사고, 고장 등의 정보공개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2년 입법 당시부터 부정경쟁방지법에 근거해 많은 정보가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방사성물질 누출, 원전 사고 등과 관련된 정보공개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개정안은 방사성물질 누출, 원전 사고 등과 관련된 정보가 영업비밀에 해당하더라도 국민의 건강과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비공개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자력 안전에 관한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원자력 안전 정보공개의 투명성 제고가 기대된다. 이훈기 의원은 “원자력안전소통법의 제정 취지에 맞게 원자력 관련 사업자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법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개정안을 통해 원자력안전소통법이 국민과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8.13 16:08박수형

이훈기 의원, 불법행위 방심위원 국회 해촉 요구법 발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 행위를 할 경우 국회가 방심위원을 해촉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류희림 방지법'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훈기 의원이 발의한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은 대통령이 임명한 방심위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헌법 또는 법률을 위배한 경우에는 국회가 대통령에게 방심위원의 해촉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 대통령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국회의 요구에 따라 방심위원을 해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의원실은 류희림 의원장 취임 이후 방심위는 언론장악 수행기관으로 전락했고, 류 위원장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청부 민원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에 따른 보도를 전한 언론사를 중징계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방통위설치법에 따르면 방심위원 9명 중 3명은 대통령이 직접 위촉하고, 6 명은 국회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위촉하도록 하고 있어 국회의 추천권은 큰 반면 이를 사후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단은 부족해 방심위의 불법 운영에도 통제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그 어떤 기관보다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돼야 할 방심위가 입법자의 의도에 반해 정권의 언론장악의 도구로 활용되는 상황은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협”이라며 “언론장악 저지를 위해 관련법 개정과 국정조사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11 11:35박수형

이훈기 의원, 방통위설치법 개정안 발의..."방심위 심의권한 확대 방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통신 심의 대상을 법률에 규정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과도한 심의 권한 확대를 막는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방통위설치법은 방심위의 통신 심의 대상을 '건전한 통신윤리의 함양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보'로 규정하고 있다. 또 시행령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보를 정보통신망법 제 44조의 7에 따른 '불법정보 및 청소년에게 유해한 정보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법률의 명확성이 떨어지고 심의 대상이 과도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개정안은 대통령령에 규정된 '불법정보 및 청소년에게 유해한 정보'를 법률에 명시했다. 이훈기 의원은 “정부가 언제든 시행령으로 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방심위는 방송 통신 심의를 정권의 입맛에 맞게 옥죄는 용도로 사용해 왔다”면서 “ 개정안을 통해 방심위의 심의 대상을 법률로 명확히 하여 직무를 분명히 규정하고 방통위와 방심위가 더 이상 정권의 안위를 위한 수단으로 방송 통신 심의 확대를 이용할 수 없도록 규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07.04 15:58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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