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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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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 '이터널 리턴' IP 활용 MOU 체결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8일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과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 IP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배틀로얄 장르의 특징과 MOBA 장르의 특징을 결합한 게임이다. 2020년 게임 플랫폼 '스팀'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와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운영중이며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는 이달 중순 8번째 시즌을 마쳤다. 양사는 이터널 리턴 IP를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 이스포츠 지원, 콜라보레이션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게이머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의 세계관과 비주얼을 바탕으로 한미마이크로닉스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게이밍 기어, PC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등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후원 활동과 프로모션도 함께 추진한다. 향후 구체적인 제품 및 캠페인 일정은 별도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성민 님블뉴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협력이며 게임과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유저들이 더 깊이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사장은 "님블뉴런과 협업을 통해 게임 팬층과 하드웨어 유저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며 "이터널 리턴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8 11:30권봉석

넵튠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성료…CNJ 우승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각자대표 김승후, 정욱)은 '이터널 리턴' e스포츠 대회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에서 CNJ 이스포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은 '이터널 리턴' 시즌8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10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12개 팀이 참가했다. CNJ 이스포츠는 마지막 8라운드에서 경기 이네이트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대회의 MVP는 '얀'을 플레이한 CNJ 이스포츠 소속 'KCW' 정철의 선수가 선정됐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미니게임, 2차 창작 굿즈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루미아 야시장', 팬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터널 리턴' e스포츠는 오는 25일 광주에서 '2025 이터널 리턴 올스타전'을 개최하며, 11월부터는 마스터즈 시즌9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5.10.13 14:54정진성

[ZD e게임]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신규 이용자 위한 반주년 대개편

반다이남코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RPG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이 서비스 반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를 위한 진입 장벽 완화와 풍성한 보상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새로운 메인 스테이지 추가다.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UC)'과 '기동무투전 G건담'의 후반부 시나리오가 새롭게 공개되며 유니콘 건담(각성)과 갓 건담 등 인기 유닛이 UR 등급으로 등장한다. 이들 콘텐츠는 원작의 주요 전투와 명장면을 재현하며 팬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이용자에게는 입문 기회를 제공한다. 반다이남코는 이번 반주년을 계기로 향후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오는 10월에는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제2탄, 11월에는 '철혈의 오펀스' 후반부, 12월에는 '섬광의 하사웨이'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이를 통해 시리즈 전반의 서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 구성이 완성될 전망이다. 이용자 보상과 이벤트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반주년 기념 캠페인 기간 중 7일간 로그인하면 6천 다이아 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퀘스트와 패널 미션을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티켓 30장을 모으면 46연속 유닛 뽑기에 도전할 수 있고 UR 등급 유닛 2종이 확정 지급된다. 신규 이용자는 초반 전력 확보가 수월해졌고 복귀 이용자는 기존 계정을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와 성장 시스템 개선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다양한 신규 유닛이 추가됐으며 일부 시나리오에는 원작 음악이 반영되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에피소드 더빙 범위가 확대되면서 주요 장면의 연출 완성도도 높아졌다. 결과적으로 세계관 확장과 이용자 친화적 보상을 모두 담아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UR 확정 보급과 풍성한 로그인 혜택은 신규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반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건담 팬뿐 아니라 처음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셈이다.

2025.10.04 15:14김한준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 연말까지 '우주세기' 스토리 이어진다

반다이남코가 지난 23일 진행한 공식 방송에서 모바일 SRPG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하프 애니버서리 기념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신규 스테이지와 이벤트, 육성 시스템 확장, 편의성 개선, 신규 서비스 도입까지 폭넓게 다뤄지며 가을 시즌 이후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콘텐츠 확장 계획이 소개됐다. 오는 9월 말에는 '건담 UC'와 'G건담' 후반부가 업데이트되며, 이어 10월에는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제2탄이 공개된다. 우선 콘텐츠 확장 측면에서는 인기 작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메인 스테이지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9월 업데이트를 통해 '기동전사 건담 UC'와 '기동무투전 G건담' 후반부가 추가된다. 이후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제2탄, '철혈의 오펀스' 후반부, '블루 데스티니', '섬광의 하사웨이'까지 업데이트가 예고돼 있다. 각 스테이지는 해당 시리즈의 대표 유닛과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이벤트 보급과 강적 습격, 마스터 리그 시즌도 맞물려 게임 내 도전 요소를 크게 넓힌다. 신규 스토리와 함께 신규 UR 등급 유닛도 공개됐다. ▲유니콘 건담(디스트로이 모드/각성)(EX) ▲갓 건담(EX) ▲건담F91(EX)이 오는 30일 추가 예정이다. 편의성 개선도 준비됐다. 24일 이후에는 메인 스테이지 보상이 강화돼 일반 배틀에서는 개발 재료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고, 시크릿 배틀에서는 보상이 늘어난다. 유닛 보관 한도도 기존 1천 기에서 1천200기로 확대된다. 10월에는 유닛 도감 화면이 개편돼 달성 현황에 따른 보상 체계가 도입되며 '이터널 로드'에 새로운 난이도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육성 시스템도 한층 확장된다. 캐릭터에게는 'SP화'가 적용돼 레벨 상한이 오르고 능력치가 강화되며 일부 캐릭터는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여기에 유닛을 대상으로는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SSP화'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무장과 성능, 지형 적성이 크게 강화된다. 운영 모델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10월 중순부터는 정기 구독형 서비스 '이터널 패스'가 도입돼 매달 프리미엄 보급 티켓과 도전 횟수 증가, AP팩 등이 제공된다. 이는 꾸준히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서비스 반년을 기념한 하프 애니버서리 캠페인이다. 최대 46연속 무료 유닛 보급과 UR 확정 보상, 다이아가 지급되는 패널 미션과 로그인 보너스가 마련되며, 사전 웹 이벤트를 통해 SSR·SR·R 등급 유닛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기간 한정 캐릭터 리퀘스트가 열려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신규 유닛 추가를 넘어, 콘텐츠 확장과 편의성 강화, 육성 체계 고도화, 서비스 모델 다변화, 대규모 기념 이벤트까지 총망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을과 겨울을 거치며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이 어떤 성장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2025.09.24 07:58김한준

넵튠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 최선…"모든 수단 활용"

넵튠(대표 강율빈)은 자회사 님블뉴런(각자대표 김승후, 정욱)은 '이터널 리턴'의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정책 위반과 불법 프로그램제작 및 유통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님블뉴런은 지난 6개월간 운영 정책 위반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과 제재 시스템을 개선해왔다. 그 결과 7월 기준 비정상 행위 제재 건수가 전월 대비 약 40%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용자 신고와 더불어 자체적인 데이터 검증을 통해 제재 대상자를 판별해 올린 성과다. 님블뉴런 측은 이용자분들이 체감하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제재가 꾸준히 강화된다면 플레이 환경은 반드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종현 님블뉴런 대외협력팀장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적으로 대리 게임을 광고·진행하며 랭크와 점수를 올려주고 금전적 대가를 받는 행위에 대해 수사 기관과 공조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오랜 조사와 준비 끝에 여러 건 가운데 2건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불법 프로그램 제작 및 유통에 대한 대응도 준비 중이다. 불법 프로그램 대응은 기술적 검출과 검증이 중요해 새로운 불법 프로그램이 발견될 때마다 탐지 방식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비정상 플레이 문제는 한 번에 사라지지 않지만, 다양한 대응책을 병행해 꾸준히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 수렴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9.09 16:55정진성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솔로 모드 재출시...'론 울프' 공개

넵튠(대표 강율빈)의 자회사 님블뉴런(각자대표 김승후, 정욱)은 자체 개발해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에 솔로 모드 '론 울프(Lone Wolf)'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로 모드는 '이터널 리턴' 스팀 얼리액세스 시점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플레이어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 모드다. 게임 완성도를 위해 2년 전 스팀 정식 출시와 함께 '솔로 모드'의 운영은 중단됐다. 개발팀은 당시 간담회를 통해 '솔로 모드' 운영 중단의 미안함을 밝히면서 재출시를 약속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재출시된 '솔로 모드'가 시즌8 미드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다. 솔로 모드의 정식 명칭은 '론 울프(Lone Wolf)'이다. 모든 역경을 뚫고 18인 중 최후의 1인 생존자가 되어야 하는 고독한 늑대를 모티프로 했다. 이벤트 모드 형식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론 울프'의 특징은 빠른 템포와 차별화된 시스템에 있다. 기존 모드보다 짧아진 낮·밤 주기와 빠른 자원 재배치(Respawn)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시작 아이템도 빵과 물 대신 치킨과 콜라로 변경돼 보다 효율적인 초반 생존을 돕는다. 플레이어에게는 매치 시작 시 부활 키트 2개가 지급된다. 이 키트는 사흘차(3일) 밤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크레딧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 시스템은 초반 탈락으로 인한 박탈감을 완화하면서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론 울프' 플레이 이벤트도 함께 공개됐다. 이벤트 기간 중 '론 울프' 플레이 횟수에 따라 '존재하는 기억'이라는 특별한 이모티콘과 아이콘을 받을 수 있다.

2025.08.22 09:01이도원

넵튠, 강율빈 단독대표 체제 전환…"조직 체질 개선"

넵튠(대표 강율빈)은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대표를 넵튠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정욱 대표는 님블뉴런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넵튠이 영위하는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율빈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경제학 복수전공 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창업해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애드파이)를 인수하면서 광고 플랫폼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다. 2019년부터는 엔플라이스튜디오(무한의 계단), 말랑(미프), 엔크로키(야코런) 등 매년 1~2개 모바일 게임/앱 개발사를 인수하며 외형(광고거래액) 성장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 또한 꾸준히 높여왔다. 그 결과, 2018년 무역진흥유공포상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2019년 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애드엑스는 모바일 광고와 모바일 게임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으며 2020년 카카오게임즈에 인수됐다. 2022년 11월 카카오게임즈의 계열 회사 넵튠과 합병해, 광고와 게임 간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강율빈 대표는 넵튠의 각자 대표로 선임된 이후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와 체질 개선 작업을 실행했다. 광고 사업 및 게임 사업 확장도 추진했다. 2023년 모바일 게임 'F급 용사 키우기'를 개발한 이케이게임즈를, 지난해에는 '펭귄의 섬'과 '소울즈'를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팬텀을 인수하며 게임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광고 사업 부문에서는 2023년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리메이크' 인수를 시작으로, SSP(Supply Side Platform, 매체향 플랫폼) 기반의 '애드파이 익스체인지 (AdPie Exchange)'를 출시했다. 올해는 보상형 광고 시장 진출을 위한 오퍼월 서비스 '포인트펍'도 새롭게 선보이며 애드테크 사업을 확장 중이다. 현재까지 총 3개의 애드테크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누적 광고거래액은 2천800억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사업 확장 전략에 힘입어 넵튠은 상장 이후 7년 만에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후에도 실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광고 사업을 확장하고, 크래프톤이 보유한 글로벌 트래픽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성공 경험이 있는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팀에 대한 발굴 및 투자•인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욱 대표는 김승후 대표와 함께 님블뉴런 각자대표를 맡게 됐다. 이번 선임은 님블뉴런의 PC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와 향후 글로벌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욱 대표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2025.07.31 14:36정진성

넵튠, '이터널리턴' 中 서비스 실시

넵튠(각자대표 강율빈·정욱)은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유태웅)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터널리턴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을 통해 이날부터 시작됐다. 위게임 내 사전예약자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이터널리턴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님블뉴런은 이터널리턴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당시 위게임 플랫폼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4위, 외산 게임으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94% 이상의 긍정 리뷰 점수를 얻었다. 지난 16일 위게임 게임 라인업 공개 행사 '게임 나이트'에서는 중국 서비스 일정이 공개된 후 사전 예약자 수가 점차 증가해 주간 랭킹 3위, 외산 게임 1위로 상승했다. 지난 25일에는 개발팀이 직접 중국 유저와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해 중국 서비스 계획과 목표를 공개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이제 본격적으로 중국 유저 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충실히 준비해온만큼 중국 현지에서도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6.27 16:07정진성

넵튠-님블뉴런, PC게임 '이터널 리턴' 6월 27일 중국 출시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자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터널 리턴'은 오는 27일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 일정은 중국의 게임 기업 텐센트가 자사의 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에서 진행하는 게임 발표 쇼케이스 '위게임 게임나이트(游戏之夜)'를 통해 공개됐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3월부터 세 차례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술 안정성, 중국 플레이어 습관, 성향, 재방문율 등을 점검했다. 지난 5월에 진행한 마지막 테스트는 재방문율을 개선하고 결제율과 같은 사업성 파악에 중점을 뒀다. 이 과정에서 위게임 플랫폼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4위, 외산 게임으로는 1위를 차지했으며, 94% 이상의 긍정 리뷰 점수를 얻기도 했다. 이터널 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은 지난 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현지 론칭 플랫폼은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 (WeGame)'을 통해 진행된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발빠르게 준비한 덕에 예정보다 일찍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터널 리턴은 출발부터 플레이어와 함께였고 이 기조는 중국 서비스에 있어서도 변함 없다. 중국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7 13:01이도원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81번째 신규 캐릭터 '니아' 출시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에 81번째 신규 캐릭터 '니아'를 추가했다. 니아는 게임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기는 소녀로 닉네임 'NiaH'로 활동한다. 평소에는 밥을 먹는 것조차 귀찮아하고 말이 없는 성격이지만, 게임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의외의 행동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권총을 사용하는 니아는 지정한 위치에 아케이드 블록을 떨어뜨려 스킬 피해를 입히는 '아케이드 드롭', 지정한 위치에 싱크 포인트를 설치해 스킬 피해를 입히고 범위의 적을 중앙으로 끌어당기는 '싱크 포인트', 자신이 치명 피해를 입으면 체력을 회복하는 '1UP', 적을 기절시키고 스킬 피해를 입히는 '니아의 게임월드'와 같은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 '니아'의 이모티콘 4종과 컬러풀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뒷골목 히스이' 스킨도 추가됐다. 잘 조율된 캐릭터 조합과 전략, 유기적인 전술과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유니온 대전' 모드도 포함됐다. 유니온 대전 모드는 랭크에 상관없이 사전에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는 모드로, '랭크 게임'보다 조금 더 경쟁성이 높은 모드다. 한편, 님블뉴런은 오는 2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이터널리턴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 부스 및 2차 창작 플리마켓도 오픈한다. 현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님블뉴런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5 Korean Esports League)'의 개막 경기로 이터널 리턴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스팀'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신규 캐릭터 '니아'와 플레이엑스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5.05.18 16:49이도원

넵튠 품은 크래프톤, 배그·이터널 리턴으로 e스포츠 강화하나

크래프톤이 최근 게임 개발사 '넵튠'의 주식 1천838만7천39주를 약 1천650억원에 추가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거래를 통해 크래프톤의 넵튠 지분율은 42.5%까지 상승했으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넵튠은 정욱 전 NHN한게임 대표가 2012년 설립한 게임사로, '무한의계단', '고양이 스낵바' 등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넵튠은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왔으며, 그중 님블뉴런은 PC 온라인 생존 배틀 게임 '이터널 리턴'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크래프톤의 이번 인수는 단순한 지분 확보를 넘어, e스포츠 영역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님블뉴런이 보유한 이터널 리턴은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e스포츠 양축을 형성할 수 있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이터널 리턴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e스포츠 전문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게임은 제도적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이어 총 3종의 전문 종목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번에 선정된 e스포츠 전문 종목은 이터널 리턴을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온라인', '발로란트' 등 총 6개다. 이 가운데 2개가 크래프톤의 자체 IP로,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e스포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터널 리턴은 전략성과 캐릭터 기반 MOBA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게임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리그 운영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시도 중이다. 님블뉴런은 지난해 '2024 내셔널 리그'를 통해 지역 연고제를 기반으로 한 리그 모델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이를 확장한 '2025 이스포츠 지역리그'에 참여한다. 개막전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열린다. 크래프톤은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통해 리그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운영 노하우가 향후 이터널 리턴의 리그 확장이나 제휴 대회 운영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크래프톤은 e스포츠 전략의 외연을 넓히고, 자체 IP 중심의 장기적인 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며 “양대 e스포츠 종목을 모두 전문 종목으로 안착시킨 만큼, 향후 리그 운영의 체계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5.12 11:10강한결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문체부 이스포츠 종목으로 승격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이스포츠 종목 중 '전문 종목'으로 승격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일반 종목 첫 등재 이후 2년 만의 승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진행하는 이스포츠 종목 선정에는 '전략', '시범', '일반', '전문'과 같이 총 네 가지 분류가 존재한다. 이 중 '전문 종목'은 종목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 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장기적인 리그 구조가 구축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된 종목을 의미한다. 종목 선정 결과 공고에 따르면 현재 전문 종목으로 등록된 게임은 이터널 리턴을 포함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온라인, 발로란트 총 6개 게임이다. 이번 이스포츠 종목 선정 유지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026년 종목 선정 결과 공고일까지다. '이터널 리턴'은 3인씩 8팀, 총 24명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마지막 한 팀만 승리할 수 있다는 긴장감과 교전이 쉴 새 없이 벌어지는 빠른 게임 템포 등을 강점으로 한다. 매 대회마다 수많은 팬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24년 12월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3일간 7천명이 넘는 관중이 몰리며 이스포츠로서 '이터널 리턴'의 위상과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님블뉴런은 팬, 선수, 팀, 게임사가 함께 키워나가는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했던 '2024 내셔널 리그'는 이터널 리턴 최초의 지역 리그를 표방하며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각 지역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스포츠 팀들은 지금까지도 운영 중이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2년 만의 전문 종목 승격은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지난 해 성공적으로 끝마친 내셔널리그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이스포츠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25 이스포츠 지역리그(가칭)'의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12개의 지자체 대표 팀들이 우승컵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25 이스포츠 지역리그'의 개막전은 5월 23-2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스팀'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터널 리턴' 공식 방송 채널을 통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를 비롯한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들을 시청할 수 있다.

2025.04.28 09:40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데이브 더 다이버-블소2-세나키우기-로한2, 중화권 문 두드려

국내 주요 게임사가 중화권 공략을 앞두고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받은 게임은 중국 본토 진출을 준비 중으로 알려진 만큼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 님블뉴런 등이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넥슨 측은 '던전앤파이터' 시리즈에 이어 '데이브 더 다이브' 모바일 버전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브' 모바일 버전은 지난 달 중국 대표 게임 플랫폼 탭탭을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 게임의 중국 서비스는 XD가 맡을 예정이다. 이 게임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50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 '데이브 더 다이브'는 지난 2023년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 출시돼 화제를 모았던 해양 어드벤처 장르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패키지 판매량은 500만장을 넘어서며 넥슨 대표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키', 위메이드는 '미르M'과 '미르4' 등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각 게임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텐센트게임즈,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금유가 서비스를 맡는다. '미르M'는 더나인, '미르4'는 37게임즈가 준비하고 있다. 이중 텐센트는 지난해 1월 '블레이드앤소울2'의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다. CBT 이후 새 소식은 없지만, 현지화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9월 출시작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IP 기반 방치형 RPG 장르다. 이 게임은 저용량과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앞세운 만큼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9월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국내에 선출시한 '로한2'는 중국 본토가 아닌 대만·홍콩·마카오에 먼저 진출한다. 플레이위드 측은 지난 19일 '로한2'의 대만·홍콩·마카오 사전 예약에 돌입했으며, 대만 예약자 수는 약 열흘 만에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출시 전까지 1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한2'는 로한 시리즈 최신작이다. 성인만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 외 통합계정, 블러드 포그, 자동전투 시스템, 영지 보스 전, 개인 거래 등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넵튠은 지난해 12월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판호 발급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023년 출시작인 이 게임은 현재 스팀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주요 게임사가 중국 뿐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 진출을 시도한다"며 "지난해 던전앤파이터모바일 흥행 사례를 보면 중국은 여전히 큰 시장이다. 각 게임사는 중국 시장의 문을 계속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2.28 09:54이도원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6 개막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이터널 리턴'의 이스포츠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ETERNAL RETURN MASTERS, 이하 마스터즈) 시즌6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터즈는 이터널 리턴의 최강자들이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이다. 총 2개의 페이즈(Phase)를 거치며 서킷 포인트(Circuit Point)를 많이 모은 상위 10팀과 LCQ(Last Chance Qualified)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2개 팀이 3월 21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마스터즈 페이즈1은 오늘부터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5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시드권을 인정받아 예선 없이 각 페이즈에 참여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24팀과 6일간 경기를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GROUP STAGE)와 녹아웃 스테이지(KNOCKOUT STAGE)를 거쳐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팀들은 순위에 따라 서킷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페이즈1~2 동안 모은 서킷 포인트에 따라 대전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대회 직행이 결정된다. 마스터즈 시청에 따른 시청 보상도 마련됐다. SOOP과 치지직을 통해 대회 방송 시청 시, 인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드롭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SOOP 플랫폼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경우 얻게 되는 재화 '젬(gem)'을 통해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이스포츠 아이템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상자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이모티콘 및 아이콘, 중계진 어나운스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외에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마스터즈 성적에 따라 선정된 팀들을 초청해 지역연고팀들과 경기를 펼치는 초청전 형태의 단일 대회 '슈퍼컵(SUPER UP)'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1.10 10:46이도원

새해 중국 진출하는 韓 게임...두터운 흥행 벽 넘나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 넷마블, 넵튠 등이 새해에 중국 진출을 통해 새 기회를 찾는다. 중국 진출에 기대감은 크지 않지만, 매출 지역이 새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이 중국 진출을 계속 타진하고 있다. 일부 게임사는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 소식과 함께 현지 파트너사를 공개해 눈길을끌기도 했다. 올해 판호를 받은 한국 게임 대부분은 새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이 게임의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진행하며, 수차례 비공개 테스트로 현지화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 이 회사의 대표작 '리니지2M'는 샤오밍타이지와 텐센트가 현지 서비스를 맡기로 했다. '블레이드앤소울2'와 '리니지2M'은 각각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인 '블레이드앤소울'과 '리니지2'를 계승한 MMORPG 장르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지난 2021년 8월, '리니지2M'은 2019년 11월 한국에 선출시된 작품이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도 중국 판호를 받고 현지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이 게임의 중국 진출은 시프트업의 2대 주주인 텐센트가 맡을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이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는 텐센트 산하 레벨인피니트가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에 이어 '미르4'의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미르4'의 중국 서비스사로 37게임즈를 선택하기도 했다.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넵튠 님블뉴런의 '이터널리턴'이 중국 판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RPG 장르라면, '이터널리턴'은 배틀로얄 MOBA 장르로 요약된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업계에서는 지나친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제외하면, 한국 게임이 중국에서 거둔 두드러진 성과는 많지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새해 다양한 한국 게임이 중국 진출을 시도한다. 중국은 빅마켓 중 하나로 한국 게임사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면서도 "중국에 진출한다고 모든 게임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는 게임의 현지화 수준과 트렌드 적응력, 판호 발급 시기 등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0 10:30이도원

넵튠-님블뉴런, PC게임 '이터널 리턴' 중국 판호 획득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26일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이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 게임 '이터널 리턴'이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의 외자 판호 승인 발표에 '이터널 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이 포함됐다. 이터널 리턴은 현재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퍼블리셔와 협력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직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님블뉴런은 외자 판호 획득을 계기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외자 판호는 해외 개발사의 게임이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허가다. 중국 내 게임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외자 판호 획득은 그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승인을 통해 이터널 리턴은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후 님블뉴런 공동대표는 “이번 외자 판호 승인은 '이터널 리턴'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결과다. 앞으로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09:29강한결

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6 프리시즌 시작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6의 프리시즌이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 12월 12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프리시즌 참가 유저는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 6에 적용될 다양한 변화와 주요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3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는 게임이다. 시즌2 때 7천명 대로 주춤했던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시즌3에 1만 7천명 대, 시즌4 에는 2만 4천명 대, 시즌5 기간 중에는 3만명 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정규 시즌6에는 'VLS(Vertical Launching system)'로 불리는 수직발사대가 루미아 섬의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추가된다. VLS 탑승 시 공중으로 비상해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활강할 수 있다. 탑승자는 방향을 조종할 수 있으며 일정 고도부터는 주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정찰과 함께 안전한 착지 지점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특별한 가젯인 카드키를 얻어 아군과 함께 입장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비밀 연구실'도 루미아 섬에 추가된다. 비밀 연구실은 크레딧 연구실, 변이체 연구실, 버려진 연구실, 푸른색 연구실로 나뉜다. 푸른색 연구실의 경우, 클리어 난이도가 높아 팀원과의 협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난이도가 어려운 만큼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보상이 강력해 게임 플레이 중 새로운 변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 ▲시야와 관련된 이점을 제공하는 신규 야생 동물 '까마귀' ▲최후의 적 처치 시 슬로우 모션이 추가돼 강력한 승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체크메이트' 연출 ▲잃은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이 증가하는 '반항' ▲공격 속도가 증가되는 '예열' 등 다양한 아이템 효과도 함께 추가된다. 정규 시즌 6의 메인 테마인 'Legion'에 맞춰 시즌팩도 출시됐다. '시즌팩 - Legion'에는 영웅 등급 특별 스킨인 '샬럿'을 비롯해 신규 캐릭터 2종, 신규 스킨 6종, ER PASS 등이 포함됐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ER PASS 레벨을 높이고 '레녹스', '알론소', '시셀라' 스킨 등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4.12.06 13:03강한결

님블뉴런, 이터널리턴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내셔널 리그' 12일 개막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를 12일 개막한다. 내셔널 리그 경기는 총 8주간의 정규 시즌과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정규 시즌 동안 각 주마다 2일 12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12라운드 합계 점수에 따라 주차별 순위가 정해진다. 이 순위에 따라 '내셔널 리그 포인트'를 받게 되며 포인트 합계로 정규 시즌 순위가 확정되는 방식이다. 내셔널 리그는 7월 12일 시작해 이터널리턴 시즌4와 시즌5 기간 동안 정규 시즌을 치르고, 시즌5 파이널과 함께 결승전을 진행한다. 정규 시즌 중 전반기 마지막 주차 경기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행사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내셔널 리그는 미래엔세종, BNK 피어엑스, 대전하나CNJ, 올웨이즈 인천, 경기 이네이트, 성남 ROX, 광주 슬래셔, 대전 사이버즈 총 8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터널 리턴 시즌4 후반부터 이스포츠 서포트 패키지와 팀 서포트 패키지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팀 서포트 패키지의 경우 팀별 발매 일정이 다르며, 각 팀에서 직접 디자인 한 아이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내셔널 리그 상금 규모는 정규 시즌 1천만원, 결선 1천만원이며 이스포츠 서포트 패키지 판매 수익 일부가 정규 시즌 상금으로 추가된다. 이터널 리턴의 모든 이스포츠 경기는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 TV, 치지직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생방송을 놓치더라도 OGN 채널을 통해 TV로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일주일 뒤 OGN 케이블 TV 에서 내셔널 리그가 본방 편성되며, OGN TV는 WAVVE 라이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4.07.11 17:21강한결

넵튠-님블뉴런,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개최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이터널 리턴'의 이스포츠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ETERNAL RETURN MASTERS, 이하 마스터즈)' 시즌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스터즈 리그는 이터널 리턴의 최강자들이 우승을 두고 격돌하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이다. 총 3개의 페이즈(Phase)를 거치며 서킷 포인트(Circuit Point)를 많이 모은 상위 10개 팀과 LCQ(Last Chance Qualified)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2개 팀이 8월 9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마스터즈 페이즈1은 오늘부터 진행한다. 지난 달 킨텍스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3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시드권을 인정받아 예선 없이 각 페이즈에 참여하며,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올라온 8개 팀과 3일간 경기를 펼친다. 마스터즈 리그 시청 보상도 마련됐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는 리그 생방송을 시청하는 유저에게 '젬(gem)'이라는 재화가 제공되며, 이 재화를 모아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아이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상자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이모티콘과 아이콘, 그리고 중계진 아나운스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의 메인 스폰서는 ㈜장스푸드의 '60계치킨'과 함께한다. 이터널 리턴은 마스터즈 리그 기간 중 60계치킨의 대표 상품인 '크크크치킨'과 최근 새롭게 출시한 '크랑이치킨' 총 150마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처음 시도되는 이터널 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내셔널 리그'는 7월 12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종, 부산, 대전, 인천, 경기, 성남을 대표하는 팀들이 공개된 상태다. 이터널 리턴의 모든 이스포츠 경기는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 TV, 치지직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2024.06.21 10:45이도원

짜깁기는 기본, 도넘은 中 게임광고…어디까지 봐줘야 하나

중국게임 허위광고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최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세라: 이터널스'가 국내외 유명 게임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등 저작권 침해 지적을 받아서다. 높은 퀼리터의 영상을 내세웠지만, 기존 양산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와 큰 차별점이 없어서 허위·과장 광고로 이용자를 기만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게임사 SPGame은 지난달 21일 '세라: 이터널스'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이퍼펑크 콘셉트를 앞세운 이 게임은 SNS 채널 내 공격적인 광고를 진행했는데, '실제 게임 화면'이라는 문구를 띄우면서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이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SNS에 등장하고 있는 게임의 모습은 실제와는 전혀 다르며, 심지어 유명 해외 게임들을 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영상에는 '위쳐' 시리즈로 유명한 폴란드 CD프로젝트 레드의 '사이버펑크2077' 게임영상을 짜깁기해서, 인게임 영상인 것 처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세가의 유명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로스트 저지먼트' 등의 플레이 영상을 그대로 베껴 '새로운 형태의 전투 스타일'이라고 소개하는 허위광고를 올리기도 했다. SPGame는 지난해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콘셉트를 표절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세라: 이터널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클래스 소개 영상에는 각각의 직업이 등장하는데, 이중 브롤러, 슬레이어 등은 아레스에 등장한 워락, 엔지니어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수준이다. 이 게임사는 과거에도 다른 게임 인게임 영상을 무분별하게 사용해서 많은 지탄을 받았다. SPGame은 지난해 1월 출시된 MMORPG 이모탈 소울 홍보를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여려가지 플랫폼에 다양한 동영상 광고를 게재했는데, 해당 광고에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몬스터헌터, 포스포큰, 파이널판타지15 등 각종 유명 게임 인게임 영상이 짜깁기됐다. 아울러 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 엔씨소프트 TL 등 국내 게임 플레이 영상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중국 게임광고 논란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저작권 침해뿐 아니라 선정성을 앞세운 저질 광고도 꾸준히 문제가 됐다. '왕이되는 자', '왕비의 맛', '정복자 칸' 등의 게임은 저질게임 광고로 지속적으로 물의를 빚었다. 게임광고 규제 권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게임위가 맡고 있다. 다만 게임위는 게임법을 위반한 경우에만 광고 삭제 요청을 하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제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게임산업진흥법(게임법) 제34조 2항에는 등급을 받은 게임물과 다른 내용의 광고를 하거나 그 선전물을 배포 및 게시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따로 처벌조항은 없다. 민간기구인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2020년부터 광고 심의를 위한 자율 규제안을 운영하고 있지만, 강제성이 없는 만큼 실효성은 없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저질 게임 광고를 본 사람들이 게임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그들에게 해당 광고는 중국 광고라기보다 그냥 게임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라며 "국내 게임사들의 광고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이렇게 중국 게임사들이 저질 광고, 저작권 침해를 해도 제대로 처벌이 되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문체부나 게임위, 어느 조직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4.08 12:59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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