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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컬리, 상장 자신감 붙은 이유

컬리가 이번에는 달라진 실적 구조를 앞세워 IPO 재도전에 나섰다. 과거에는 외형 성장성과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앞세웠다면, 이번에는 흑자 전환과 물류 효율화, 사업 다각화 등 수익 구조 개선이 뒷받침됐다는 점이 다르다. 한때 4조원까지 평가받았다가 기업가치 급락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상장을 미뤘던 컬리가 실적 반등을 발판으로 다시 증시 입성을 노리고 있다. 컬리는 지난 11일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소식과 함께 IPO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종훈 경영관리총괄(CFO)은 “IPO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투자 심리 위축에 이어 기업 가치 하락으로 2023년 1월 상장 절차를 잠정 중단했던 컬리가 IPO에 시동을 거는 것은 3년 만이다. 'IPO 다사다난' 컬리, 상장 시계 재가동 2014년 말 김슬아 대표는 더파머스를 창업한 뒤 다음해 5월 신선식품 새벽배송 스타트업 '마켓컬리'를 선보이며 처음 시장에 발을 딛었다. 이후 사업 영역을 뷰티까지 넓히며 사명을 컬리로 변경하고 2021년 프리IPO로 기업가치 4조원을 평가받아 상장을 추진했다. 이듬해 컬리는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내고 그해 8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나 2023년 IPO 계획을 연기했다.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상장을 미룬 뒤 컬리의 몸값은 4조원대에서 1조원대로 추락하기도 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이커머스업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한 때 김 대표의 해외 도피설까지 나왔다. 위기를 기회로…10년 만에 흑자 전환 IPO 성장동력 됐다 그간 컬리 상장에 발목을 잡은 것은 재무구조였다. 줄곧 적자를 지속하다 지난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내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 2조3671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하며 상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도 이어져 이번 1분기 컬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 1277% 오른 7457억원, 242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주력 사업인 신선·뷰티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판매자배송(3P), 풀필먼트서비스(FBK), 컬리N마트 등 사업 다각화, 샛별배송 및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 운영 고도화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네이버로부터 3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신규투자를 유치하면서 2조8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도 상장 재추진에 영향을 미쳤다. 컬리 “IPO 구체화 아직” 다만 컬리는 아직 IPO를 위한 로드맵이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컬리 관계자는 “(상장을 위한) 내부 체력은 다져졌다고 보고 있다”며 “보다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현재 컬리는 스타트업에서 전통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절차를 이어가는 중이다. 기존에는 4명의 C레벨을 뒀으나 미등기임원 변동 현황에 총 18명의 이름을 새로 올리면서 임원 직급을 확대 도입한 것이다. 이는 상장을 추진 중인 무신사와 유사한 행보다. 무신사는 올해 영역별 'C레벨 책임제'를 도입하고 9명의 C레벨을 선임했다. 상장 직전 흑자 전환을 달성한 것도 웹툰엔터테인먼트와 닮아있다. 웹툰엔터는 2024년 6월 상장 전, 같은해 1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상준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보통 기업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평적으로 운영되다가 사람이 많아지면서 효율을 추구하기 위해 위계 혹은 조직 구조를 만들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부서 간 조화와 관리, 기업의 방향성 도출, 기능의 전문성 창출 등을 담당할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한데 임원이 그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에서 상장기업으로 넘어가는 시기 내부에서 전문성을 강화해줄 수 있는 장치로 임원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13 10:06박서린 기자

이베이, 게임스톱 인수 제안 거절…"신뢰·매력 없어"

이베이가 게임스톱이 제안한 560억 달러(약 83조 5800억원) 규모 인수 제안을 “신뢰할 수도, 매력적이지도 않다”고 평가하며 거절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폴 프레슬러 이베이 회장은 라이언 코언 게임스톱 최고경영자(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금 조달 계획의 불확실성과 운영 리스크, 게임스톱의 지배구조 등을 고려해 이사회가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프레슬러 회장은 게임스톱 경영진 보상 체계와 인수 이후 이베이의 장기 성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도 우려 사항으로 언급했다. 이번 거절로 코언 CEO는 이베이 이사진 교체를 위한 위임장 대결에 나설 가능성을 남겨두게 됐다. 다만, 실제 추진에는 1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코언 CEO는 이사회가 제안을 거절할 경우 주주들에게 직접 계획을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코언 CEO는 지난주 이베이 주주들에게 주당 125달러(약 18만 6600원)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했다. 지급 방식은 현금 50%, 게임스톱 주식 50%로 구성됐으며 이는 직전 금요일 종가 대비 약 20%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번 계획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현재 게임스톱의 시가총액은 약 100억 달러(약 14조 9300억원)로, 이베이 기업가치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 게임스톱은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 달러(약 29조 8600억원)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코언 CEO는 인수 완료 후 1년 안에 20억 달러(약 2조 9860억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그는 제이미 이아노네 이베이 최고경영자(CEO)의 마케팅 지출이 비효율적이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게임스톱은 지난 1월 코언 CEO를 위한 새로운 보상안을 공개했다. 코언 CEO가 게임스톱 시가총액을 1000억 달러(약 149조 3000억원)까지 끌어올리면 1억7100만 주 이상의 스톡옵션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코언 CEO는 이베이 인수 후 통합 법인을 직접 이끌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도 자신의 보상은 회사 성과에만 연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이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현재 1억36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800억 달러(약 119조 4640억원) 규모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베이의 지난해 매출은 총 116억 달러(약 17조 3188억원)로 대부부분 수수료 수익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광고 사업과 결제 처리 사업도 운영 중이다. 반면 게임스톱은 지난해 227개 매장을 폐점한 후 현재 미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약 220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기준 1년 매출은 36억 달러(약 5조 3748억원) 대부분 게임 하드웨어와 수집품 판매에서 발생했다. 코언 CEO는 인수 제안서에서 게임스톱의 미국 내 1600개 매장을 이베이에서 거래되는 수집품 인증 센터 및 상품 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5.13 09:29박서린 기자

쉬인-테무, 英 법원서 충돌…"사진 무단 사용 방조"

중국 초저가 이커머스 쉬인과 테무가 저작권 침해를 둘러싸고 영국 법정에서 정면충돌했다. 쉬인은 테무가 자사 의류 사진을 무단 사용한 판매 활동을 방조했다며 산업 규모의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쉬인은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테무 플랫폼 내 제3자 판매자들이 쉬인 웹사이트 사진을 무단 활용해 의류를 판매·광고했다고 주장했다. 쉬인은 테무가 단순 중개 플랫폼이 아니라 판매자들의 저작권 침해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쉬인 측 변호인은 “침해 규모가 산업적 수준에 달한다”며 “사진 일부는 출처를 숨기기 위해 표면적으로만 수정됐다”고 말했다. 쉬인은 법원에 문제 이미지 삭제 명령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테무는 판매 게시물의 책임은 입점 판매자에게 있으며 자사는 중립 플랫폼 역할만 했다고 반박했다. 테무 측은 이번 소송이 “지식재산권 보호가 아니라 경쟁 억제를 위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글로벌 초저가 이커머스 시장을 둘러싸고 경쟁을 이어오고 있다. 쉬인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저가 의류를 서구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급성장했으며, PDD홀딩스는 이후 유사 모델을 적용한 테무를 출시해 가구·생활용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재판 결과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법적 책임 범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플랫폼이 입점 판매자의 불법 행위에 대해 어디까지 관리 책임을 져야 하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다. 양측 공방은 저작권 소유권 문제로도 확대됐다. 테무는 쉬인이 저작권 입증 과정에서 날짜를 소급 적용한 계약서와 조작된 문서를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쉬인이 이미지 권리를 입증하지 못해 재판 전 상당수 주장을 철회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쉬인은 대부분의 사진이 자사 직원들에 의해 촬영됐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번 재판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6.05.12 09:21김민아 기자

컬리, 올해 1분기 영업익 242억원…IPO 재탄력

컬리가 주력 사업의 성장과 신사업 다각화 효과로 1분기 기준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자정 샛별배송, 물류센터 고도화로 이뤄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회사는 중단했던 기업공개(IPO) 절차에 다시 속도를 낸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 7457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 12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03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도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조89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을 두고 주력 사업인 신선 및 뷰티 부문의 견고한 성장과 판매자배송(3P), 풀필먼트서비스(FBK), 컬리N마트 등 사업 다각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식품 카테고리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뷰티컬리도 명품 뷰티 판매 호조와 인디 브랜드의 약진으로 20.2% 성장했다. 풀필먼트서비스 등을 포함한 판매자 배송은 52.6%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패션과 리빙 상품의 차별화 전략과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도 성장에 기여했다. 컬리N마트도 지속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컬리N마트의 지난 3월 거래액은 지난해 9월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지난 6일 컬리는 네이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기업 가치 2조8000억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컬리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330억원 규모의 컬리 신주 전량을 인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컬리는 올해 2월 출시한 자정 샛별배송과 지난 수년간 이뤄온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의 운영 고도화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오후 3시 전 주문하면 당일 자정까지 받아볼 수 있는 자정 샛별배송 도입은 물류 효율성을 개선시켰다는 것이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3.1%로 전년 동기 대비 0.8%p 개선됐다. 파트너사와의 협상력이 강화됐고, 3P 사업 확대 전략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판관비율도 2.2%p 줄이며 비용 개선에 일조했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상품, 물류, 기술 관점에서의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 경험을 차별화했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시도가 올 1분기부터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 플랫폼 기업이 갖춰야 할 명확한 비지니스 모델 확립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시현한 만큼 IPO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속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4:57박서린 기자

11번가,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 참여사 모집

11번가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손잡고 '2026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에 참여할 기업들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약 40개사 내외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1번가와 함께 마련한 기획전에 참여하게 된다. 11번가는 축적된 이커머스 운영 역량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판매·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참여 기업의 고객 접점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의 11번가 입점과 기획전 운영을 지원하고 '긴급공수', '쇼킹딜' 등 주요 기획전 노출을 통해 상품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판매 확대도 지원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우수상품을 보유한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의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10:34박서린 기자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서 특별 라방 '솔드아웃쇼' 선봬

지마켓은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특별 라이브방송 '솔드아웃쇼'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매회 다양한 셀럽이 MC로 참여해 실시간 혜택을 더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솔드아웃쇼'는 '셀럽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쇼' 형태로, 평일 오후 8시마다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이다. 셀럽이 토크쇼의 메인 MC가 돼 회차별 라방 상품을 게스트처럼 소개하는 방식이다. 메인 MC로는 ▲이창호(7일) ▲박지윤(8일) ▲엄지윤(11일) ▲김동현(12일) ▲피식대학 이용주·김민수(13일) ▲통닭천사·옥냥이(14일) ▲박세미(15일) ▲해리포터(18일) ▲장성규(19일)가 참여할 예정이다. 빅스마일데이 특집 라이브방송인 만큼 역대 최저가, 방송 중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날에는 '취향존중 디지털'을 주제로 ▲LG전자 스탠바이미2 맥스 ▲샤크 무선청소기·믹서기 ▲프링커 컬러 타투 기기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오는 8일에는 ▲록시땅 기프트 세트 ▲테라로사 피크닉 쿨러백 세트 ▲EOA 풀텐자 피부 마사지기를 판매한다. 오는 11일에는 신상품 푸드를 소개한다. 지마켓이 자체 브랜드(PB)로 참여한 '이지끼니 백미 없는 순잡곡밥 3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자별로 스포츠 에디션, AI 기기 및 프리미엄 게이밍 등 다양한 주제로 상품을 제안한다. 솔드아웃쇼 라이브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래플'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회차별 구매 인증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샤넬 지갑 ▲다이슨 청소기 V12 디텍트 슬림 ▲골드바 1돈 ▲아이폰 17e ▲호텔 외식 상품권 100만원권 등이 있다. 지마켓 빅스마일데이는 '대한민국 천만흥행 쇼핑축제'를 콘셉트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인기 상품 총 1000개를 선정해 연중 최저가에 도전한다. 고가 가전부터 생필품까지 물가 부담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를 맞아 토크쇼 형식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방송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2026.05.07 10:23박서린 기자

11번가, 아마존 직구 종료…징둥 역직구로 전략 재편

11번가가 아마존과의 협력을 마무리 지으며 관련 서비스를 종료한다. 최근 징둥닷컴과 역직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회사 사업 전략이 '직구'에서 '역직구'로 개편된다. 11번가는 3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6월 30일 오후 11시 59분을 끝으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주문을 마감하고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반품, 환불 등 고객 서비스는 기존 고객이 상품을 수령한 후 최대 90일까지 제공된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기존 주문 내역 및 배송 현황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사는 오는 9월까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이후에도 대표 고객센터를 통해 고객 문의에 대응할 방침이다.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종료하면서 T우주패스 쇼핑 11번가 혜택도 변화를 맞게 됐다. 기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쿠폰이 11번가 쿠폰으로 대체돼 지급될 예정이며, 변경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외 다른 해외 셀러들이 공급하는 직구 상품은 계속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11번가에는 15개국, 9만여 셀러가 입점해있는 상황이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대략 5년 전인 2021년 8월 말 국내 최초로 한국어로 제공되는 상품 설명과 검색 과정, 편리한 결제 등 한국 소비자 친화적 쇼핑 환경을 내세워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료 배송 혜택과 간편 결제 시스템 등도 장점으로 꼽혔다. 양사의 이번 동행 종료는 지난 2월 징둥닷컴과 11번가가 손을 잡고 역직구 사업을 전개하기로 협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번가가 기존에는 아마존과 함께 직구 사업 운영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징둥닷컴과 역직구 사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전략의 무게 추가 움직인 것이다. 징둥닷컴과의 협력으로 11번가는 번거로운 입점 과정, 복잡한 통관 절차, 물류비 부담 등으로 높았던 역직구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의 협력으로 11번가는 오는 6월 15일 징둥닷컴의 크로스보더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가 전문관'을 열고 본격적인 역직구 사업에 들어간다. 중국 고객 주문 발생 시 판매자가 상품을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하기만 하면 이후 해상 운송, 통관, 현지 배송, 고객 응대, 마케팅, 세금 처리 등 전 과정은 11번가가 전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1번가에서 조만간 징둥닷컴 상품을 직구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업무협약 당시 양사는 징둥닷컴 상품을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직구 상품도 추진하며 업무 범위 확장 계획도 시사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서비스 종료는 양사의 합의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7:50박서린 기자

롯데온, 전북경진원과 협력…소상공인 판로 지원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전북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전북경진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입점을 넘어 ▲상품 발굴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롯데온은 전북 지역 셀러를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를 운영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하고, 입점 이후에는 전용 기획전과 할인 기획전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은 ▲고추장 ▲인삼 ▲복분자 ▲오디 ▲쌀 등 제철마다 고품질 농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롯데온은 이러한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패키지 개선과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병행한다. 계절별 특산물에 맞춘 시즌 기획전을 운영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힌다는 전략이다. 롯데온은 상생, 협력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 이후부터 꾸준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역 상인과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해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브랜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대한민국수산대전 등 다양한 정부 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다. 김장훈 롯데온 상품부문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온은 훌륭한 지역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은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상부상조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통해 셀러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5:13박서린 기자

컬리, '리빙페스타' 진행…1만여 상품, 최대 87%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내달 6일까지 '리빙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활 ▲주방 ▲침구 ▲가전 카테고리의 1만여 개 상품을 최대 87%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 기간 동안 컬리는 5월 봄 나들이 수요에 맞춘 실용적인 상품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브랜든 여행용 압축 파우치와 ▲락앤락 착착 밀폐용기 ▲트루쿡 다용도 양손 캠핑 몬스터 가위 등 여행과 야외활동에서 활용도 높은 리빙 아이템을 대거 구성했다. 때 이른 더위에 맞춰 침구, 계절가전 특가도 마련했다. ▲더 조선호텔 스노우 냉감 침구 ▲템퍼 오리지날 베개 ▲아망떼 침대패드 등을 추천한다. ▲루메나 탁상용 선풍기 ▲캐리어 제습기 등 계절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1개 브랜드씩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원데이 브랜드' 행사도 연다. ▲프로쉬 ▲락앤락 ▲브랜든 ▲바겐슈타이거 등 컬리 리빙 브랜드가 참여한다. 멤버스 회원에게는 990원 체험 특가 상품을 선착순으로, 오전 11시부터는 1시간 동안 초특가 타임딜 '99특가'도 준비했다. 쿠폰 혜택도 강화했다. 매일 오전 11시 제공되는 ▲선착순 30% 쿠폰을 포함해 ▲장바구니 12% 쿠폰 ▲생필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15% 쿠폰을 지급한다. ▲가구 ▲인테리어 ▲가전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사 쿠폰팩도 제공한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리빙컬리페스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이른 계절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2026.04.29 14:59박서린 기자

플래티어, '엑스투비' 기반 AWW 커머스 시스템 오픈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자사의 AI 네이티브 맞춤형 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를 적용한 AWW 라이프스타일 버티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성과는 통상 7~8개월 이상 소요되는 중대형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을 개발 착수 단 5개월 만에 완수하며 차세대 AI 커머스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이는 플래티어의 고도화된 솔루션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결합된 결과로, 급변하는 커머스 시장에서 고객사의 비즈니스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시장 선점 속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배경에는 엑스투비의 독보적인 유연성이 자리 잡고 있다. AWW 커머스 시스템에 적용된 엑스투비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와 API 퍼스트 디자인을 채택한 헤드리스 커머스 솔루션이다. 표준화된 핵심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구축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플래티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완전 분리를 통한 개발 병목 현상 해소 ▲표준 API 기반의 신속한 외부 시스템 연동 ▲검증된 커머스 엔진 활용 전략을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개발 착수 단 5개월 만에 결제, 배송, 프로모션 등 커머스의 핵심 기능들을 완벽히 구현해내며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단순히 빠른 구축을 넘어, 플래티어의 에이전틱 AI 솔루션인 '엑스젠'을 적용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AI 추천 및 검색 기능을 활용한 개인화 상품 탐색 지원 ▲고객 성향 분석 및 AI를 활용한 마케팅 문구 자동 생성 ▲대규모 트래픽 대응 및 끊김 없는 쇼핑 환경 제공 등 데이터 기반 지능형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최선정 AWW 대표는 “이번 개편을 통해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커머스 전환을 본격화했다”며 “단순한 쇼핑을 넘어 브랜드 경험과 운영 효율을 강화한 '경험형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WW는 앞으로 AI·데이터·콘텐츠·감성을 결합해 고객이 '발견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엑스투비 솔루션의 견고함과 전문 인력이 만들어낸 쾌거”라면서 “단순히 빠른 구축을 넘어 향후 비즈니스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플래티어는 이번 AWW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조기 오픈을 발판 삼아, 엔터프라이즈급 AI 커머스 시장에서 엑스투비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026.04.28 14:45백봉삼 기자

W컨셉, 선물하기 서비스 개편…가정의 달 기획전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오는 29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개편하고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선물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선물하기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배송지 입력 기한의 디자인을 개선해 선물 받는 사람이 배송지 정보 입력 마감 기한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수령인의 배송지 입력 여부나 상품 수령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 알림 서비스도 강화한다. 선물 수령 후 7일 이내인 배송지 입력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입력 마감 하루 전 리마인드 알림을 발송한다. 기한 미입력에 따른 자동 취소를 방지하고, 선물을 보낸 이의 성의가 수령인에게 전달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내달 3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한 대규모 기획전이 열린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선물 목적에 맞춰 ▲키즈용품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홍삼 등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인기 상품을 ▲3만원 미만 ▲3만~5만원 ▲5만~10만원 ▲10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로 선택할 수 있는 추천 코너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플르부아 ▲아템포 ▲디어리얼 등에서 출시하는 기획세트도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W컨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선물하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큐레이션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7 13:14박서린 기자

지마켓,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자정까지

지마켓은 오는 28일부터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밤 12시(자정)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하는 도착보장서비스로,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마켓 동탄 메가센터와 협력사를 활용하는 '풀필먼트 스타배송'과 셀러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 스타배송'으로 구분된다. 평일 밤 12시 주문 마감 서비스는 '풀필먼트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최근 증가하는 심야 쇼핑 수요를 반영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배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마켓은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문 마감 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마켓은 지난 설 연휴 기간(1/26-2/14)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의 오후 8시에서 밤 11시로 시범 연장한 바 있다. 마감 연장 전후 일 평균 주문건수를 지난해 명절 연휴와 비교한 결과, 일반 시간대(자정~오후 8시) 판매 증가율(35%) 대비 마감 연장 구간인 오후 8시~11시 증가율이 56%로 크게 상회했다. 특히 오후 10시 전후 주문이 대폭 늘어나는 등 심야 배송 수요가 높은 것을 확인하면서, 시범 연장 이후 밤 11시 마감시간을 유지해왔다. 이번 밤 12시 주문 마감 도입으로 고객은 일상 이후의 늦은 시간에도 익일 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셀러 측면에서도 주문 가능 시간이 확대되면서 추가 매출 확보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지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고객이 언제 주문하더라도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송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인프라와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쇼핑 경험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6 08:59박서린 기자

지마켓, '꼭 멤버십' 출시…"6일 간 적립 2배"

지마켓은 독자 멤버십 '꼭 멤버십'을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6일 간 '더블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SSG닷컴과 멤버십 공동 가입 시 추가 혜택을 선보인다. '더블 적립'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90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 상품 구매 시 기본 적립 최대 5%에 추가 5%가 더해지며, 추가 적립은 1인당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코카콜라+환타오렌지(60캔) ▲펩시제로슈거라임(54캔) ▲제주삼다수(40병) ▲센트룸 타마플렉스 패키지(60정) ▲아토베리어365 크림(3개)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식품 ▲생활용품 ▲뷰티 ▲건강식품 등 일상 소비 전반에 걸쳐 상품을 구성했다. 지마켓의 '꼭 멤버십'과 SSG닷컴 '쓱7클럽' 유료회원에 함께 가입하고 기획전 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제3자 제공에 동의하면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양사에서 각각 1000원씩, 월 최대 2000원 캐시백을 매월 지급한다. 지마켓은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멤버십 혜택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조만간 적립 혜택을 강화한 PLCC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꼭 멤버십'은 지마켓에서 자주 쇼핑하는 고객이라면 꼭 챙겨야 할 멤버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월 이용료는 2900원이다. 결제 금액에 따라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주며, 월 20만원까지는 5%, 320만원까지는 2%를 적립한다. 월 최대 적립 한도는 7만원이다. 또한 적립액이 월 이용료보다 적을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차액보상(캐시보장제)'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지마켓 관계자는 "꼭 멤버십은 쇼핑을 많이 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에 회비 부담까지 보완해 가입 허들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정식 출시와 함께 더블적립, 공동가입 혜택 등 쇼핑을 많이 하는 헤비쇼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고, 추가 혜택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3 09:44박서린 기자

지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 성료

지마켓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서 '지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150명의 앰버서더가 참석해 향후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마켓 앰버서더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지마켓에 입점한 브랜드와 상품, 쇼핑 편의와 관련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브랜드 홍보 프로그램이다. 8개월간 운영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지원자가 1000명 이상 몰렸다. 지마켓 앰버서더는 ▲뷰티 ▲식품 ▲일상 카테고리로 구분해 각 50인씩 총 150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 상황을 고려해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연령 비중은 30대(40%)와 40대(43%)가 가장 많았으며, 영바이어를 대표하는 20대(10%)와 50대(7%) 시니어 크리에이터도 포함됐다. 헤비유저 뿐만 아니라 지마켓을 처음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도 선발해 최근 증가하는 신규고객의 시각도 담아냈다. 참석자들은 등록을 마친 뒤 네트워킹을 이어가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곳곳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인트와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지마켓의 향후 비전과 핵심 가치가 공유됐다. 이민규 지마켓 영업본부장과 황준하 마케팅 총괄이 직접 참석해 '단순한 상품 거래를 넘어 고객과 셀러, 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강조했다. 앰버서더 프로그램도 이러한 방향성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앰버서더들의 활동 방식과 혜택, 홍보 브랜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제시됐으며,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활동 구조도 공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앰버서더는 "지마켓에 입점한 수많은 중소셀러의 브랜드를 소비자 관점에서 사용해보고 알리는 중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최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지마켓과 함께 크리에이터들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마켓 관계자는 "지마켓 앰버서더는 기존 체험단이나 서포터즈보다 더 깊고 주도적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파트너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앰버서더들의 콘텐츠를 통해 지마켓과 다양한 브랜드를 진정성 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1 13:30박서린 기자

장보기 부담 던다…컬리, 실속형 기획전 실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고물가 시대에 장보기 부담을 덜어줄 실속형 기획전 '굿프라이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부터 간편식까지 총 500여 개 상품을 최대 33% 할인한다. 오직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리온리' 상품 중에서도 인기 상품만을 선정했다. 신선식품에서는 'KF365' 1+등급 무항생제 백색 대란'이 대표적이다. 스트레스가 덜한 사육 환경과 무항생제 사료를 먹인 닭의 달걀만을 사용했다. ▲'태우한우'의 한우 코셔소금 스테이크와 ▲'KF365' 훈제오리 ▲'우주' 프리미엄 손질 생새우살 등도 특가로 판매한다. 가정간편식(HMR)에서서는 ▲'차려낸'의 국내산 닭가슴살 치킨너겟과 ▲'탄탄면공방' 오리지널 탄탄면 ▲'베키아에누보' 루꼴라 발사믹 햄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을 준비했다. 청포도와 수박 등 여름 대표 과일과 ▲꽃게 ▲전복 ▲장어 등 수산물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냉면처럼 여름 면류 밀키트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단독 판매하는 상품 중 베스트 아이템만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4.21 13:18박서린 기자

카페24, '더현대하이'와 연동…백화점 소비자 접점 확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하이(Hi)'와 플랫폼 연동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카페24 플랫폼을 활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는 자사 상품을 더현대하이에 입점시켜 프리미엄 판로를 확장할 수 있다. 더현대하이는 현대백화점이 기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해 올해 4월 정식 출시한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이다. 다양한 상품군과 할인을 앞세우는 기존 이커머스와 달리 발견과 선택에 가치를 두는 백화점 고객의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메인 화면 최상단에 특가 상품이나 기획전 대신 전문 에디터가 선별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배치했다. ▲패션 ▲생활용품 ▲식품 ▲뷰티 등 분야별 전문관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 모아 소비자가 마치 백화점 매장을 돌아보듯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3000여 브랜드가 입점했다. 카페24 플랫폼을 활용 중인 온라인 사업자는 관리자 페이지 내 '마켓플러스' 기능을 통해 더현대하이에 입점 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이후 요청이 승인되면 곧바로 플랫폼을 연동해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카페24 쇼핑몰 관리자 페이지에서 더현대하이의 ▲상품 등록 ▲주문 확인 ▲재고 관리 등을 함께 처리할 수 있다. 또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과 더현대하이의 상품 정보와 재고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번 연동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는 D2C 쇼핑몰 운영에 더해 현대백화점이 검증한 프리미엄 채널에 상품을 입점시켜 새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전문가가 브랜드 가치를 검증하는 판매 환경에서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매출 확대에 이어 브랜드 인지도까지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더현대하이는 성장한 경쟁력 있는 D2C 브랜드를 유치해 입점 브랜드의 다양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페24는 향후 자사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PRO)' 서비스에도 더현대하이 채널을 연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이 온라인 사업자를 대신해 외부 채널에 상품을 연동하고 마켓별 노출 최적화까지 진행해 사업자가 D2C 브랜드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현대백화점의 유통 역량을 집약한 더현대하이 채널과 플랫폼을 연동해 카페24 기반 브랜드가 프리미엄 채널에서 새로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더현대하이와 협력을 강화해 온라인 사업자가 자사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면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3:13박서린 기자

SSG닷컴, 일주일간 '쓱 장보기 페스타' 개최

SSG닷컴은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쓱 장보기 페스타'를 열고, 신선·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산 자포니카 민물장어(700g, 3~4미)를 반값에 선보이며,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600g)도 40% 할인한다. CJ제일제당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미트볼은 4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오뚜기 참깨라면 볶음면'은 2번들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휴지, 키친타올 등 일상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쓱7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00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지급한다. '쓱7클럽'은 월 2900원에 장보기 상품 결제 시 7%를 고정 적립해주고, 1000원을 추가로 내면 프로야구(KBO) 시청을 포함한 티빙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이다. 멤버십 미가입 고객에게도 최대 3000원을 제공한다. 멤버십 전용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가입한 쓱7클럽 회원은 ▲삼겹살 ▲풀무원 새콤달콤 생쫄면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제 중 하나를 7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달 가입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생수를 한정수량 7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이어간다. 같은 기간 SSG닷컴은 '스타벅스 멤버십딜'을 열고, 쓱7클럽 회원 대상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다른 MD 상품 1가지씩을 특가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구매 시 텀블러 음료 쿠폰 또는 텀블러 캐리어 트래블백도 증정한다.

2026.04.16 06:00박서린 기자

쿠팡 "최근 3년간 글로벌 AI 스타트업에 1240억원 투자"

쿠팡이 최근 3년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에 8400만 달러(약 1239억원)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행사에 참석해 AI 관련 세션에서 한국 등 AI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 한국 AI로봇 스타트업인 '콘토로(Contoro)' 사례를 소개하면서 “AI기반 자율 로봇을 한국 및 기타 지역 쿠팡 물류 현장에 시범 도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물류 환경에 맞춰 콘토로의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식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로저스 대표는 “로봇 팔에 부착된 흡착판 기술로 배송된 소포가 찌그러져 있거나 손상돼 있어도 정확히 옮겨 포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콘토로가 개발한 '로봇팔'은 글로벌 물류 컨테이너, 트럭 등에서 박스를 하역하는 작업에 특화돼 있으며 AI와 인간 지능을 결합한 기술력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다양한 크기와 무게 박스를 처리할 수 있어 하역 작업 성공률이 99%에 이른다. 또 거대 언어 모델(LLM)이 로봇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로봇이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고 로봇 기계의 성능 변화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도 개발했다. 쿠팡은 지난해 초 콘토로에 대한 1200만 달러(약 17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쿠팡은 “콘토로와 협력은 최근 체결된 미-한 기술번영협약의 취지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양국 간 기술 협력을 확대해 공동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를 공고히 하고, 연구개발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쿠팡은 2023년 벤처캐피탈 SBVA의 알파코리아펀드에 투자해 20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했다. 한국 AI 로보틱스 기업 씨메스(CMES), 미국 테크 스타트업 템포 등에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정부가 국내 AI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알파코리아소버린AI펀드에 750억원을 투자했으며, 정부 모태펀드와 1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과 성장기업 14개사에 평균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쿠팡은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AI 기술, 머신러닝, 첨단 로보틱스, 스마트 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및 기타 혁신 분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왔다”며 “AI기술 스타트업 투자는 첨단 기술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의 미래를 재정의하려는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2026.04.15 17:11박서린 기자

에이블리 "3월 쇼핑몰 거래액, 역대 최고치 경신"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3월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주문 수는 20%가량 늘었다. 2030 거래액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고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30대는 16% 각각 상승했다. 10대 거래액은 35%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쇼핑몰 ▲'퍼빗'과 ▲'김아홉' 거래액은 각각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히프나틱' 거래액도 2배 이상 성장했다. ▲'베니토'(64%), ▲'어텀'(53%) ▲'모디무드'(20%) 등도 거래액이 상승했다. ▲'하비언니'는 입점 시점인 올해 1월 대비 거래액이 96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중대형 마켓부터 소규모 셀러까지 동대문 기반 쇼핑몰 입점이 이어지며 상품력도 강화됐다. 올해 1분기 ▲'하비언니' ▲'모어라운드' ▲'10가트' 등의 대형 쇼핑몰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이달 ▲'데일리쥬' ▲'매니크' 등 인기 쇼핑몰이 잇따라 합류했다. 지난달 신규 입점 쇼핑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상품 수는 80%가량 늘었다. 에이블리는 이용자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에이블리의 독자적인 AI 추천 엔진은 연간 1500억 건씩 쌓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정교해지며, 유저의 미세한 취향 변화도 기민하게 포착해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주리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실장은 "본격적인 봄 시작과 함께 역대 거래액 성과를 기록하며 업계 전통적 성수기를 상회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가장 트렌디한 쇼핑몰이 모여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마켓 및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14:23박서린 기자

AI 쇼핑메이트가 라방을…11번가, '오키투어' 출시

11번가는 인공지능(AI) 쇼핑메이트와 함께하는 국내 여행 전문 라이브방송 '오키투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고환율·고유가 영향으로 확대된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국내 숙박 및 레저 상품을 공수해 선보일 계획이다. 11번가가 AI로 구현한 캐릭터 '오키'가 쇼호스트의 파트너로 출연해 숙소의 접근성, 주요 시설 등 판매 여행 상품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며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 '오키'는 쇼호스트의 설명이나 고객 댓글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행사 진행과 추첨까지 함께한다. 지난달 10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판매한 '오키투어' 파일럿 방송은 누적 시청수 16만 명, 실시간 댓글 수 3000개를 기록했다. '오키투어'는 방송 내 숏폼 광고 영상 등 AI 기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키투어'는 오는 15일 정오 '쏠비치 진도'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내달부터 매주 화요일 정오 정기 코너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인피니티풀 이용권 등을 포함한 3인 숙박 패키지를 이달 주중 숙박 기준 100팀 한정 최대 혜택가 19만8000원대부터 선보인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오션월드·오션플레이' 입장권, 27일에는 '한화리조트 경주' 숙박권, 28일에는 '대전 오월드' 입장권 등 인기 국내 여행 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 판매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4 11:06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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