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 '스타트업 상생 캠페인' 시작
종합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가 '스타트업 상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타트업들이 이벤트나 행사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믹스는 이를 위해 행사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자사의 '온오프믹스 커넥트'의 스타트업 전용 상담과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 '이지태스크'의 아웃소싱 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업과 일반인을 비롯해 누구나 가능하다. 온오프믹스의 스타트업 상생 캠페인을 통한 참여자는 이지태스크의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상세페이지 보완·PPT 제작·SNS 초기 세팅 등을 도움 받을 수 있고, 최대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지태스크는 직원을 고용하기 부담스럽거나 혼자서 일하기 버거운 스타트업들이 필요한 업무를 외주로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믹스는 이번 '스타트업 상생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스타트업 이벤트 전용관'을 개설해 스타트업의 고충을 확인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인력과 자원 부족으로 이벤트 준비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지태스크와 함께하는 상생 캠페인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와 더 나아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