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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상반기 영업익 1220억원…역대 최대

주력 석유화학 제품의 수익성 개선과 건설 자회사의 흑자가 맞물리면서 이수화학이 상반기와 2분기 모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수화학은 18일 지난 14일 공시한 상반기 연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3793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약 30배 수준으로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6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와 2분기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실적 개선은 석유화학사업이 이끌었다. 주력 제품인 연성알킬벤젠(LAB)과 노말파라핀(NP)의 세계 시장 공급이 빠듯해지면서 제품 판매가격과 원료비의 차이를 뜻하는 스프레드가 확대됐다. 지난 1분기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 흐름도 2분기까지 이어졌다. 회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원료 조달 불확실성과 세계 공급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도 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연결 자회사인 이수건설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수건설은 1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유지해 상반기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을 확보한 공공주택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데다 사업 영역을 주택에서 토목 인프라와 플랜트로 넓힌 점이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혔다. 이수화학은 주력 화학제품의 빠듯한 수급 상황이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생산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2026.08.18 08:49류은주 기자

불황에도 성장한 이수화학…스페셜티 수요가 실적 견인

석유화학 불황이 길어지는 가운데 이수화학이 스페셜티 제품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수화학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934% 증가시키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선형알킬벤젠(LAB)과 노말파라핀(NP)의 수급 타이트 현상과 전략적 글로벌 판매망 재편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수화학은 지난 1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6566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조 3777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4.2%나 증가한 297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강화했다. 이번 호실적의 배경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최근 LAB 시장은 중동·아시아 지역설비 증설과 유럽 지역 설비 폐쇄가 맞물리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수화학의 글로벌 영업망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시장 변화에 맞춘 최적화 전략으로 지역별 판매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시장 기회를 선점했다"며 "판매망 재편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제품별로는 프리미엄 세제 수요 증가로 LAB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고, 유럽 내 에너지 부담과 정기보수로 인한 NP의 공급 부족이 가격 강세를 이끌며 수익성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생산 효율화, NP·LAB 수직 계열화 구조가 원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황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이수화학의 LAB와 NP는 꾸준히 성장하는 스페셜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우호적 시장 환경을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특수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9 10:09류은주 기자

이수화학, 작년 영업익 75억원…흑자 전환

이수화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6566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수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이 글로벌 수급 개선으로 이익이 확대됐다"며 "건설 부문은 손실사업장 종료에 따라 적자가 축소됐으며, 의약부문은 ISU104 등 기술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2026.02.12 18:13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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