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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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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 문전일 前 로봇산업진흥원장 사외이사 선임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업 브릴스가 문전일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문전일 사외이사는 카이스트(KAIST) 석사와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LS일렉트릭 중앙연구소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문 사외이사는 최근까지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현장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릴스 관계자는 "문전일 사외이사는 국내 1세대 로봇 개발자"라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이사회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세대 휴머노이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로봇 권위자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2026.09.10 14:59진운용 기자

오픈베이스 최대주주 변경…정주영 사내이사 지분 21.97% 확보

오픈베이스 최대주주가 정진섭 회장에서 정주영 사내이사로 변경됐다. 정 회장이 보유 주식 600만주를 증여하면서 정 이사가 지분 21.97%를 확보해 새 최대주주에 올랐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픈베이스는 지난 1일 최대주주가 정진섭 회장에서 정주영 사내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기존 최대주주의 주식 증여·수증이다. 정 회장은 기존에 보유하던 오픈베이스 주식 752만 8273주 가운데 600만주를 정 이사에게 증여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보유 주식은 152만 8273주로 줄었으며 지분율은 27.56%에서 5.60%로 낮아졌다. 정 이사는 이번 증여로 오픈베이스 주식 600만주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자기주식을 제외한 주식 수를 기준으로 한 지분율은 21.97%다. 주식 증여와 수증은 증권회사 계좌 간 대체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대주주 변경에도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합한 전체 보유 주식 수에는 변화가 없다. 최대주주 등의 보유 주식은 변경 전후 모두 752만 8273주, 지분율은 27.56%다. 최대주주 구성은 정진섭 외 2명에서 정주영 외 3명으로 변경됐다. 정 이사는 2024년 7월부터 오픈베이스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오픈베이스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410만 9503주다. 회사는 전체 발행주식 3142만 2383주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2731만 2880주를 기준으로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을 산정했다. 오픈베이스는 네트워크와 보안, 클라우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IT 인프라 기업이다. 지난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26.09.05 09:35한정호 기자

가비아 "공개매수 특위 정상 운영…내주 초 권고 의견 낸다"

가비아가 맥쿼리자산운용의 공개매수와 관련해 설치한 특별위원회의 독립성과 운영을 둘러싼 문제 제기에 운영 경과를 공개하며 대응에 나섰다. 최근 특위 위원을 외부 전문가 3명으로 재구성한 가운데, 다음 주 초 공개매수에 대한 회사 의견 표명 여부와 내용 등에 관한 권고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가비아는 4일 특별위원회의 활동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제기되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운영 경과를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현재 맥쿼리는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DCK)를 통해 김홍국 가비아 대표 등 최대주주 측 지분 24.4%를 인수하기로 하고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만 8000원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공개매수가 성사되면 맥쿼리는 가비아의 자진 상장폐지와 완전자회사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비아는 지난 7월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번 공개매수와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당시 특위는 독립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위는 설치 당일 첫 대면회의를 열고 위원과 실무자 역할 분담, 외부 평가기관 선정 절차, 업무 수행 일정과 검토 범위 등을 확정했다. 검토 범위에는 거래 목적의 정당성과 거래 조건의 공정성, 거래 절차의 적절성 등이 포함됐다. 또 특위는 지난달 4일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자문사로 선임했다. 세종은 사실관계 확인과 이사회 출석 및 의견 진술, 법률의견서 작성 등을 통해 특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재무자문사도 별도로 선정하려 했지만 선임에는 이르지 못했다. 특위가 주요 회계법인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했으나 회계법인 측에서 공개매수자와의 이해상충 등을 이유로 수임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비아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기존 독립이사 2명으로 구성됐던 특위를 회사 및 주요 주주와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 전문가 3명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새 특위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명과 경영학과 교수 1명으로 구성됐다. 가비아는 외부위원들이 이사회가 아닌 독립이사들의 추천을 통해 선임됐으며 이를 통해 특위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특위는 이번 공개매수에 대한 가비아의 의견 표명 여부와 그 내용에 관한 권고 의견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 자료를 검토하는 동시에 공개매수자와 소수주주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등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위는 검토를 마친 뒤 다음 주 초 회사에 권고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가비아는 권고 내용을 확인하는 대로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가비아는 "전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별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향후 특별위원회의 권고 의견이 확정되는 대로 그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일반주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4 11:00한정호 기자

[인터뷰] 공개매수 갈등에 등판한 김홍국 가비아 대표…"얼라인, 투자수익만 관심"

가비아 창업자인 김홍국 대표가 맥쿼리자산운용의 공개매수와 주요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이사회 개편 요구를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김 대표는 맥쿼리와의 거래가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일각의 시각에 선을 그으며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비롯한 장기 사업의 연속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얼라인에 대해선 회사의 본업과 미래 성장보다 투자수익을 우선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홍국 가비아 대표는 3일 경기도 과천시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회사의 미래와 성장에 관심이 없는 펀드는 투기자본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얼라인의 최근 움직임도 장기적인 사업 성장보다는 투자수익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주장했다. 가비아는 1998년 설립돼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한 IT 인프라 기업이다. 도메인·호스팅 사업을 시작으로 클라우드와 IDC, 매니지드서비스(MSP), 보안, 그룹웨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주 얼라인과 갈등 수면 위로…"3월 주총서 경영권 확보 의도 느껴" 가비아를 둘러싼 갈등은 올해 들어 본격화됐다. 가비아는 김 대표 등 최대주주 측과 미리캐피탈이 각각 24% 안팎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얼라인도 14%대 지분을 가진 주요 주주다. 얼라인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통해 전병수 얼라인파트너스 투자팀 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최세영 인베니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독립이사로 선임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가비아는 주요 주주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제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양측의 관계는 최근 공개매수 국면을 거치며 급격히 악화됐다. 김 대표는 3월 주총을 양측 관계의 분기점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부터 의구심은 있었지만 당시 두 명을 이사 후보로 내는 것을 보고 이사회를 장악하거나 향후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것이 목표라고 판단했다"며 "회사 본업이나 우리가 영위하는 산업과 시장에 대해선 관심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얼라인은 가비아의 지배구조와 기업가치 저평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가비아와 KINX·엑스게이트·에스피소프트 등 계열사가 함께 상장돼 있는 구조가 기업가치 저하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중복상장 사례와는 차이가 있다는 입장이다. 해당 회사들은 가비아 사업부를 분할해 상장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던 회사를 인수한 경우라는 설명이다. 갈등은 최근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대립으로 확대됐다. 얼라인의 요구로 다음 달 8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선 이사 정원을 기존 5명 이내에서 7명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안과 신규 이사 선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사 정원을 늘려 두 명을 더 선임하면서 이사회 다수를 차지하겠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맥쿼리는 이미 IDC 사업 파트너…사업 지속 위한 선택" 이같은 상황에서 맥쿼리는 특수목적회사(SPC)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DCK)를 통해 김 대표 등 최대주주 측 지분 24.4%를 인수하고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4만 8000원으로, 오는 17일까지 최대 980만 5505주를 사들일 예정이다. 공개매수가 성사되면 맥쿼리 측은 가비아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뒤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얼라인은 이번 공개매수와 관련해 주당 4만 8000원의 공개매수가가 적정한지 이사회 차원의 독립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김 대표 측 지분 매각과 이후 거래 구조에서 최대주주와 일반주주 사이에 이해상충 가능성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이사회가 공개매수 조건과 대안 등을 검토해 일반주주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는 맥쿼리를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닌 기존 사업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가비아그룹은 공개매수 추진 이전부터 맥쿼리와 신규 IDC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김 대표는 맥쿼리 외에도 다른 투자자들과 접촉했지만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면서 IDC 사업을 함께 추진할 파트너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맥쿼리는 자금과 관련한 수요가 있고 우리는 IDC 운영 역량을 제공할 수 있어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논란이 불거지기 훨씬 전부터 맥쿼리와 사업 협력 관련 이야기가 오갔고 실행 단계로 넘어가던 상황이었다"며 "지금도 상당히 괜찮은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대표는 맥쿼리와의 거래가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시장의 시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맥쿼리 측이 오히려 IDC 등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현 경영진에게 일정 기간 경영에 참여해달라고 먼저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일부에선 현재 경영진이 이익을 더 취하려 한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현 경영진이 회사에서 더 일해달라고 한 것은 맥쿼리 측 요청이지 우리의 바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 사업에서 IDC가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큰 상황에서 사업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맥쿼리와의 파트너십이 불가피한 선택에 가까웠다"고 짚었다. 또 맥쿼리가 추진하는 가비아의 자진 상장폐지 역시 회사 경영진이 먼저 제안한 방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러한 공개매수를 둘러싼 주주 간 가격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자 DCK는 지난 2일 공개매수신고서와 설명서도 정정했다. 공개매수 이후 주식교환이나 주식병합 등을 통해 잔여주식을 취득할 경우 지급되는 대가가 공개매수가인 주당 4만 8000원과 비교해 주주 사이에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다만 잔여주식 취득가격을 4만 8000원으로 확정한 것은 아니며 공개매수가와 기간 등 기존 조건에도 변화는 없다. 행동주의엔 선 그었지만…주주가치 제고 필요성은 인정 김 대표는 얼라인의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면서도 이번 갈등을 계기로 회사 역시 주주와 자본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충분한 관심을 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만 주주환원이 기업의 장기 투자를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져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가비아그룹은 클라우드와 IDC 등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단기적인 주가 상승과 장기적인 기업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회사가 대규모 투자도 해야 하는 만큼 회사에 좋은 일과 주주에게 당장 좋은 일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의사결정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노동조합이 없는 가비아의 임직원들이 경영 연속성을 요구하며 공동성명을 낸 것도 이같은 상황과 맞물려 있다. 지난달 24일 등기이사를 제외한 임직원 411명 가운데 334명이 참여한 공동성명에서 직원들은 장기적인 연구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위해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자신이 계속 경영을 해야 한다는 의미의 연속성에는 선을 그었다. 다만 외부 자본의 이해관계에 따라 경영이 좌우되기보다 회사와 사업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 경영을 맡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영의 지속성이라는 것이 제가 계속 경영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회사라면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해당 위치에서 일할 수 있는 구조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내부 인사일 필요는 없지만 회사가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9.03 12:01한정호 기자

맥쿼리 공개매수 중인 가비아, 이사 선임 놓고 얼라인과 '표 대결' 전망

클라우드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 IT 인프라 기업 가비아가 오는 10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정원 확대와 신규 이사 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맥쿼리자산운용의 공개매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가 이사회 독립성을 문제 삼으며 이사회 구성 변경을 요구하면서, 주주 간 갈등이 주총 표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비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 경기 과천시 가비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임시주총에는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 안건이 오른다. 정관 변경안은 현재 '5인 이내'로 규정된 이사 정원을 '7인 이내'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주주제안으로 상정됐다. 신규 이사 후보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엄태현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밸류업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독립이사 후보에는 곽준호 전 SM엔터테인먼트 상근감사와 강정수 블루닷에이아이 연구센터장, 조성문 차트메트릭 대표가 포함됐다. 엄 팀장과 곽 전 감사, 조 대표는 주주제안 후보이며 강 센터장은 이사회가 제안한 후보다. 다만 이사 선임 안건은 정관 변경안이 가결되거나 임시주총 소집공고일까지 이사 결원이 발생하는 등 추가 선임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 상정된다. 곽 전 감사와 강 센터장의 선임안은 일괄 상정해 동시에 표결한 뒤 더 많은 표를 얻은 안건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총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소집 요구에 따른 것이다. 가비아 측은 주주가 제기한 임시주총 소집 요구를 특별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 법원을 통한 소집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요구에 응하기로 한 상황이다. 가비아를 둘러싼 주주 간 갈등은 현재 진행 중인 공개매수 과정에서 지속되고 있다. 앞서 맥쿼리는 투자목적회사(SPC)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김홍국 가비아 공동대표 등 최대주주 측 지분 24.4%를 인수하기로 하고 일반주주 지분을 대상으로 주당 4만 8000원에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공개매수가 성사되면 맥쿼리는 가비아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뒤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 과정에서 공개매수 가격과 거래 절차, 가비아 이사회의 독립성 등을 문제 삼아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이사 정원을 늘리고 얼라인파트너스 측 인사를 포함한 주주제안 후보를 이사회에 추가하는 방안까지 다뤄지면서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양측 입장이 주총에서 맞붙게 됐다. 이 가운데 가비아 임직원들도 최근 경영권을 둘러싼 상황에 집단으로 목소리를 냈다. 지난 24일 등기이사를 제외한 임직원 411명 가운데 334명(81.3%)이 공동성명을 내고 장기적인 연구개발(R&D)과 인프라 투자를 위해 경영 연속성이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영 연속성이 훼손될 경우 노동조합 설립을 포함한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밝혔다. 가비아 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임시주총 소집 요구가 들어와 관련 내용을 파악해왔다"며 "소집 요구에 응하기로 한 만큼 임시주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8.28 18:43한정호 기자

강원랜드, 신임 사장에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선임

강원랜드는 2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제34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상임이사인 부사장으로, 장경열 전 국가정보원 강원지부장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강원랜드 대표는 산업통상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상임이사인 부사장은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기관장이 최종 임명하며 임기는 2년이다. 상임감사위원은 재정경제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2년이다. 강원랜드는 이날 임시 주총에서 개정 상법을 반영하고 주주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주요 내용은 ▲전자주주총회 도입에 따른 주주총회 개최방식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분리선출 인원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해임 시 의결권 행사방식 변경 ▲자기주식 규제에 따른 보유·처분 사유 명시 등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을 통해 주주의 주주총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과 자기주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주주 권익 보호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26 16:43주문정 기자

보안 상장사들 직원 평균 급여는...S2W가 최고

국내 주요 보안 상장사 20곳 중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에스투더블유(S2W)로 조사됐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4500만원에 달했다. 25일 지디넷코리아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를 기반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S2W의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수는 108명, 직원 1인당 지급되는 평균 급여는 4600만원으로 조사 대상 20개 보안 상장사 중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보안 상장사 20곳은 ▲안랩 ▲SGA솔루션즈 ▲소프트캠프 ▲윈스테크넷 ▲이글루코퍼레이션 ▲아톤 ▲라온시큐어 ▲파이오링크 ▲케이사인 ▲휴네시온 ▲수산아이앤티 ▲시큐아이 ▲파수AI ▲지니언스 ▲엑스게이트 ▲지란지교시큐리티 ▲한싹 ▲모니터랩 ▲드림시큐리티 ▲S2W 등이다. S2W의 이사 및 감사는 총 4명으로 이들의 1인당 평균 보수도 1억1200만원으로 보안업계 중 상위권이다. 조사 대상 보안 상장사 중 이사·감사 1인당 평균 보수가 1억원이 넘는 곳은 S2W를 포함한 총 6개사 뿐이다. 반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윈스테크넷으로 집계됐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상반기 기준 537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사·감사 1인당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지니언스다. 지니언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5명의 이사 및 감사를 두고 있으며,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4050만원에 달했다. 반대로 이사·감사 1인당 평균 보수가 가장 낮은 기업은 한싹으로 조사됐다. 한싹의 이사 및 감사 인원 수는 4명으로, 1인당 평균 4900만원을 지급했다. 5억원 이상 보수 받은 임원 2명…김종서 아톤 대표·최승락 케이사인 회장 S2W에 이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높은 순서대로 보면, 4000만원을 지급하는 시큐아이가 2위였다. 시큐아이는 올해 상반기 기준 509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3위는 아톤으로 109명의 직원, 1인당 39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톤이 109명의 직원, 1인당 39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지란지교시큐리티 193명, 1인당 3650만원 ▲지니언스 223명, 1인당 3640만원 ▲파수AI 294명, 1인당 3600만원 ▲소프트캠프(166명)·휴네시온(174명)·엑스게이트(143명), 1인당 3500만원 ▲한싹 108명, 1인당 3400만원 ▲라온시큐어 352명, 1인당 3320만원 ▲수산아이앤티 159명, 1인당 3300만원 ▲안랩 1272명, 1인당 3280만원 ▲드림시큐리티 230명, 1인당 3030만원 ▲파이오링크(449몽) 3000만원 등의 기업이 3000만원 이상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을 기록했다. 3000만원 미만인 기업은 이글루코퍼레이션, 모니터랩, 윈스테크넷 등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직원 수는 1167명으로, 1인당 평균 264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글루는 직원들 평균 연령이 젊다. 모니터랩은 113명, 1인당 2630만으로 집계됐다. 이사·감사 1인당 평균 보수를 높은 순서대로 정리하면 지니언스가 케이사인이 뒤를 이었다. 케이사인의 이사·감사는 6명, 1인당 1억3880만원의 보수가 지급됐다. 이사·감사 1인당 평균 보수가 1억원이 넘는 기업은 시큐아이, 이글루코퍼레이션, S2W다. 시큐아이의 이사·감사 인원 수는 5명, 1인당 1억1700만원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7명, 1인당 1억138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이사·감사 인원 수 및 1인당 평균 보수를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윈스테크넷 8명, 9300만원 ▲라온시큐어 5명, 8370만원 ▲아톤 5명, 8200만원 ▲수산아이앤티 6명, 8000만원 ▲파수AI 5명, 7790만원 ▲드림시큐리티 4명, 7700만원 ▲안랩 7명, 7330만원 ▲지란지교시큐리티 4명, 7150만원 ▲SGA솔루션즈 5명, 6900만원 ▲파이오링크 8명, 6500만원 ▲엑스게이트 7명, 6400만원 ▲소프트캠프 6명, 6200만원 ▲모니터랩 5명, 5370만원 등 순이다. 한편 조사 대상 보안 상장사 중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이사를 둔 곳은 케이사인과 아톤으로 조사됐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수총액이 5억원 이상인 등기이사(이사·감사)는 개인별 보수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먼저 아톤은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김종서 대표가 올해 상반기 기준 보수 총액이 5억원을 넘었다. 김 대표의 보수는 5억2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 급여가 4억2000만원, 상여금이 1억원이다. 주주총회 승인 보수한도 내에서 이사회 결의로 결정됐다. 케이사인 창업주인 최승락 케이사인 회장은 올해 상반기 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4년과 지난해 총 1억2000만원을 지급받은 점을 고려하면 절반을 상반기에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2024년 3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사내이사로 남아 현재 케이사인은 사업총괄을 맡은 구자동 대표와 경영총괄을 맡은 최현철 대표가 이끌고 있다.

2026.08.25 21:17김기찬 기자

카카오AI 이사회에 오승필 전 KT CTO·임혜숙 전 장관 등 합류

오승필 전 KT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임혜숙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카카오AI 이사회 멤버로 합류한다. 25일 카카오 분할계획서에 따르면 카카오AI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AI 대표 내정자와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 신정환 카카오 전 CTO 겸 기타비상무이사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김대지 전 국세청장, 오 전 CTO, 임 전 장관, 김영준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임 전 장관은 미국 벨연구소 등을 거쳐 2021~2022년 과기정통부 장관을 지냈다. 김 전 국세청장은 부산지방국세청장, 제24대 국세청장을 역임한 뒤 현재 BnH세무법인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오 전 CTO는 NASA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거쳐 KT CTO로 일한 뒤 리벨리온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하기도 했다.

2026.08.25 18:14박서린 기자

휴젤, 임시주총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등 3개 안건 가결

휴젤은 21일 강원 춘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등 3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우선 개정 상법에 맞춰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에 따라 해당 자기주식은 주식매수선택권 및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U) 등 임직원 성과보상과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임직원 대상 주식매수선택권 승인 안건도 함께 가결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보상체계를 강화했다. 또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패트릭 홀트는 기존 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한 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분리 선출됐다.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개정 상법에 따르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중 2인 이상은 다른 이사와 분리선출해야 한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주주들의 신뢰 속에 상정된 안건들이 모두 가결됐다”며 “합리적인 자기주식 활용과 개정 상법 기준에 맞춘 지배구조 정비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1 17:45조민규 기자

EBS 제9기 이사장에 조호연

EBS 이사회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조호연 이사를 제9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은 경향신문 편집국장 출신으로 2021년부터 EBS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지난달 이사로 재선임됐다. 조 이사장은 “저출생, 학령인구 감소, AI 대전환 등 EBS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이사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 이사분들과 함께 EBS가 한 단계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13명의 이사진이 구성돼 EBS 이사회가 완전한 거버넌스를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로 선임된 EBS 이사진의 임기는 2029년까지 3년이다.

2026.08.20 11:19박수형 기자

법원, 얼라인 측 '덴티움 사외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 등이 덴티움을 상대로 제기한 사외이사 직무정지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움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희택 사외이사가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 얼라인 측은 일부 위임장의 본인 확인과 표 집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관련 소송 결론이 나올 때까지 사외이사 직무를 정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련해 해당 주주총회는 법원이 지정한 검사인이 현장에서 진행 과정을 감독했다. 검사인의 조사 결과에서도 주주총회를 소집하거나 안건을 표결하는 과정에 위법한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온 것이다. 수원지방법원은 얼라인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일부 위임장이 위조됐거나 주주의 실제 의사와 다르게 작성됐다고 보기 어려우며, 표결 결과가 달라질 정도로 집계 과정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주 본인의 신분증이나 인감증명서를 위임장과 함께 제출받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주주총회 의결권 대리행사와 관련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대리인은 대리권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위임장 원본을 제출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일부 주주들이 얼라인 측 위임장과 관련해서는 '위임한 사실이 없다'거나 '덴티움 측에 위임했다'고 진술한 점을 확인했으며, 김 사외이사 선임에 찬성한다고 표시된 위임장이 실제 집계에서는 반대로 처리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위임장과 표 집계 관련 문제가 얼라인 측이 제출한 자료에서도 나타난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일부 집계 오류를 이유로 표결 절차를 다시 진행하더라도 김희택 사외이사가 다시 선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사외이사의 직무를 즉시 정지하지 않을 경우 회사나 주주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위험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회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투명하게 이사회를 운영하겠다”며 “주주 권익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한편, 행동주의 펀드가 진행 중인 본안소송에도 성실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8:59조민규 기자

리빙용품 한 곳에 모았다…쿠팡, 이사·신학기 기획전 실시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이사철과 신학기를 앞두고 새집 단장 및 방 꾸미기에 필요한 다양한 리빙용품을 한 곳에 모은 '이사&신학기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4가지 맞춤형 테마로 구성됐다. ▲이사&혼수 세일 ▲신학기 공부방 및 홈오피스 꾸미기 ▲대청소로 새집처럼! 욕실·청소·수납 ▲미리 준비하는 가을 인테리어 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기획전에는 ▲한샘 ▲라뽐므 ▲쁘리엘르 ▲샤바스 ▲스카치브라이트 ▲써지오 ▲시디즈 ▲듀오백 ▲소프시스 ▲아이리스 ▲스피드랙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리빙 및 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부피가 큰 가구부터 ▲침구 ▲욕실용품 ▲청소 도구 ▲인테리어 공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으로는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설치해 주는 한샘 엠마 컴포트 4인용 소파를 준비했다. 침구류에서는 이겨낼 라뽐므 쏘쿨 냉감 홑이불(S/SS),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워싱 차렵 이불 세트(SS) 등을 마련했다. 생활용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욕실 및 청소용품으로는 스카치브라이트 베이킹소다 톡톡 크린스틱 디스펜서 및 수세미 시트타입 본품 30p, 샤바스 부드러운 플랫 물빠짐 욕실화를 특가에 제공한다. 또한 늘어나는 가전제품 사용에 맞춰 안전한 전력 관리를 돕는 써지오 국내생산 고용량 납작 슬림 배선차단용 멀티탭 2구 1개(1.5m) 등 실용성 높은 필수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철 이사 및 혼수 준비, 신학기 개학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집단장 용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8.11 11:02박서린 기자

SKT, 1주당 배당금 830원 결정

SK텔레콤이 1주당 830원의 현금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 23일 SK텔레콤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보통주 1주당 830원의 현금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8월31일이고 지급 예정일은 9월17일이다. 총 배당금 규모는 1768억 3806만 6130원이며, 이사회 결의일 기준 배당 대상 주식수로 산정됐다. 시가배당률은 0.9%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분기, 2분기에 각각 주당 830원 현금배당을 했지만 지난해 4월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 수습 비용 등으로 3분기, 4분기 배당을 중단했다. 올해 1분기부터 현금배당을 재개했다. SK텔레콤은 "배당금총액이 이사회결의일의 배당대상주식수를 기준으로 산정된 만큼 실제 지급될 배당금총액은 배당기준일의 유통주식수 기준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7.23 16:42홍지후 기자

오픈AI, 상장 앞두고 금융권 CEO 영입…이사회 무게 싣는다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이사회에 금융업계 거물급 인사 2명을 전진 배치했다. 지배구조를 다지고 상장 심사에서 불거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관리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드 벨레스 누뱅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로빈 빈스 뱅크오브뉴욕멜론(BNY) CEO를 오픈AI 재단과 오픈AI 그룹 공익영리법인(PBC) 이사회 독립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오픈AI 이사회는 브렛 테일러 의장과 샘 알트먼 CEO를 포함해 10명으로 늘었다. 벨레스 신임 이사는 2013년 브라질에서 기존 은행의 높은 비용과 복잡한 절차에 문제의식을 느껴 누뱅크를 창업했다. 누뱅크는 남미 최대 디지털은행으로 성장해 고객 1억3500만명을 넘어섰고, 최근 미국 국법은행 설립 조건부 승인을 받아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전에는 세쿼이아캐피탈 남미 담당 파트너로 일했고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제너럴애틀랜틱에서 투자은행과 성장주 투자 업무를 거쳤다. 빈스 신임 이사는 24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금융서비스기업 BNY를 2022년부터 이끌고 있다. 취임 후 사업모델을 단순화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투자를 확대하는 등 조직 개편을 주도했다. BNY에 합류하기 전에는 골드만삭스에서 26년간 근무하며 최고리스크책임자, 재무책임자, 최고운영책임자(EMEA),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뱅크 CEO 등을 역임했다. 두 사람은 이사회에서 오픈AI 지배구조를 정비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소송과 샘 알트먼 CEO의 이해충돌 논란 등 상장 과정의 걸림돌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벨레스 이사는 2021년 누뱅크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킨 경험도 갖췄다. 빈스 이사는 오픈AI 이사회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 재직 시절 최고리스크책임자로 기업 위험 관리를 담당한 이력이 이번 인선 배경으로 꼽힌다. 오픈AI는 두 사람이 기술로 산업을 재편해 온 경험뿐 아니라 지배구조와 회복력을 갖춘 혁신을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재단 활동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레스와 빈스 모두 헬스케어·교육·예술 분야에서 자선사업과 비영리 활동을 오랜 기간 이어온 이력도 있다. 브렛 테일러 오픈AI 재단 및 오픈AI 그룹 PBC 이사회 의장은 "벨레스와 빈스는 기술로 금융 서비스를 혁신하고 세계적 규모로 기회를 확대해온 리더들"이라며 "오픈AI가 전 세계 더 많은 기업과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4:19이나연 기자

고려아연, 9월 임시주총서 이사회 재편…영풍·MBK와 표 대결

고려아연이 오는 9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리선출 감사위원과 독립이사를 추가 선임해 이사회 재정비에 나선다. 주요 안건이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주주제안과 맞물린 만큼 후보 구성과 의결권 확보를 둘러싼 양측의 신경전도 재개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9월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에는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 ▲집중투표에 따른 이사 4명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된다.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분리선출 감사위원 추가 선임을 추진했으나 관련 안건이 부결됐다. 이후 독립이사 4명이 중도 사임하면서 발생한 이사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독립이사 4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은 주주인 유미개발과 MBK파트너스·영풍 측의 제안과 청구에 따라 상정됐다. 집중투표제에서는 주주가 보유한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게 집중할 수 있는 만큼 후보 추천과 표 결집을 둘러싼 양측의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감사위원 분리선출에는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이른바 3%룰이 적용돼 일반 이사 선임과는 다른 표 대결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 향후 후보 구성과 주주별 의결권 결집 여부가 임시주총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사회는 호주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 투자안도 의결했다. 이 사업은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 아크에너지가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추진하는 BESS·태양광발전소 통합 프로젝트다. 저장 용량은 2200MWh, 발전 용량은 200MW이며 202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사업자인 아크에너지의 모회사 썬메탈홀딩스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건설과 운영에 사용된다. 프로젝트는 뉴사우스웨일즈주 정부의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개발·환경영향평가와 전력망 연결 승인 등을 확보했다. 고려아연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호주 현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전력 공급 및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6.07.21 18:39류은주 기자

디캠프 이사회, 박영훈 대표 사표 수리...리더급 4인 임시 대행 체제

내부 감사와 조직 갈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박영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가 임기를 약 8개월 남겨두고 퇴진한다. 이에 디캠프는 신임 대표 선임 전까지 리더급 임시 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21일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따르면, 재단 이사회는 지난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박 대표의 사표를 최종 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 대표가 지난 10일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혀 사실상 직위를 상실한 만큼, 별도 징계 절차를 밟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이사회는 이번 사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유사한 사태를 막기 위한 재발 방지 대책을 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디캠프는 박 대표의 사임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갈라진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차기 대표 인선 작업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이사회는 차기 대표 추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후임 인선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차기 사령탑이 선임될 때까지 서류상 대표직은 유지하지만, 실질적인 재단 업무에서는 전면 배제된다. 디캠프는 당분간 총괄 콘트롤타워 없이 부문 리더급(본부장 1인·실장 3인)들이 각자의 소관 업무를 나눠 맡는 임시 대행 체제로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디캠프 관계자는 "박 대표가 먼저 사임 의사를 밝힌 만큼, 이사회에서도 징계 절차를 계속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4년 디캠프의 첫 민간 출신 수장으로 합류한 박 대표는 초기 창업팀 발굴 위주였던 기존 지원 방향을 '시리즈A' 단계 집중 지원으로 틀면서 내부와 마찰을 빚어왔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이사회 보고 누락,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 발언 논란, 성과향상프로그램(PIP) 강행 등으로 이례적인 수시감사를 받았다. 징계 논의를 앞두고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혀 '징계 회피용 꼼수 사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2026.07.21 11:33백봉삼 기자

방미통위, 공영방송 이사 9인 임명제청·임명...결격사유 방문진 이사 1인 보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8일 추천된 KBS 이사 4인의 임명제청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3명, EBS 이사 3명의 임명에 관한 건을 심의해 총 9인에 대해 임명제청 및 임명을 의결했다. 지난 6일 공영방송 이사 총 20인의 임명제청·임명 의결에 이어 국회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10인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총 9인에 대해 임명제청 및 임명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 캠프 출신 인사로 방송법에 따른 이사 결격사유 논란을 빚은 오태규 방문진 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임명 의결을 보류했다. 사실확인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이에 따라 방미통위는 추천된 KBS 이사 4인에 대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하고, 방문진 이사 2인과 EBS 이사 3인을 오는 20일부터 이사에 임명했다. 한편, 여야 추천 모든 방미통위 위원들은 국회교섭단체인 국민의힘에 조속히 고영방송 이사 추천을 촉구하자고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이 추천하지 않고 있는 공영방송 이사는 총 6명이다. 또 KBS 시청자위원회와 임직원 과반수 추천 주체에도 빠른 시일 내 이사 후초 추천을 거듭 촉구했다.

2026.07.15 19:29박수형 기자

KT 이사회, 회사 AI·네트워크 인프라 현장 점검

KT 이사회가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인 KT그룹 통신 네트워크와 AI 인프라 시설을 현장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 방문은 이사회가 네트워크와 AI 인프라 운영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회는 14일 KT클라우드 목동2 데이터센터와 KT 혜화국사를 차례로 방문해 KT그룹의 AI 경쟁력과 국가 핵심 통신시설 운영 역량을 살폈다. 먼저 목동2 데이터센터에서는 KT클라우드의 인프라 기술 실증 허브인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찾아 최신 GPU 기반의 AI 서버와 AI 전용 네트워크 기술, KT클라우드의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차세대 냉각 및 전력 기술과 같은 AIDC 핵심 기술들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KT 혜화국사에서는 국제통신실, IP백본운용실, 통신구 등 핵심 시설을 둘러보며 국가 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체계와 국내외 인터넷망, 무선 코어망 운용 현황을 확인했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KT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국가 통신망을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 디지털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네트워크 운영 역량과 기술력이 KT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AX 플랫폼 컴퍼니 구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회는 핵심 통신 인프라와 AI 인프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회사의 성장 전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감독과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15 15:57박수형 기자

기아, 송호성·송민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생산 전문가 경영 전면에

기아가 국내 생산을 총괄하는 송민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송호성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5월 최준영 사장이 현대자동차그룹 정책개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이뤄진 후속 인사로, 생산 현장 전문가를 경영 전면에 배치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송민수 국내생산담당(부사장)을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기존 송호성 사장 단독 대표 체제에서 두 사람이 각각 회사를 이끄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인사는 최준영 사장이 지난 5월 현대자동차그룹 정책개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최 사장은 그룹 차원의 노무 정책과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기아는 이후 약 두 달간 송호성 사장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해 왔다. 송 대표는 1966년생으로 현재 기아 국내생산담당과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2022년부터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장을 역임했으며, 노무지원사업부장, 서비스지원실장, 화성지원실장 등을 거치는 등 생산과 노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현장 전문가다. 기아 이사회는 송 대표에 대해 "생산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고도의 전문성을 축적한 제조·생산 분야 전문가"라며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 극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 선진화된 노사문화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동화 전환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대로 국내 생산기지의 혁신과 안정적인 운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핵심 생산 거점을 총괄해 온 송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함으로써 미래 사업 재편과 생산 전략 관련 의사결정에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송 대표가 축적한 현장 중심의 경영 노하우는 기아가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생산 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유지, 생산성 향상 역량을 바탕으로 이사회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는 이날 협력사 상생협력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금을 월 8회 이상 지급하고 세금계산서 발행 후 10일 이내 현금성 결제로 100% 지급하는 등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한다. 아울러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상생펀드 조성, AI 구독료 지원, ESG 교육·컨설팅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7.08 17:04김재성 기자

세라젬, 제조 협력사와 '파트너스 데이' 개최…"홈 헬스케어 R&D 협력"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이 국내 제조 분야 협력사들과 기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단순 거래를 넘어 장기 동반자로 시너지를 내고, 연구개발(R&D) 연합체를 구성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세라젬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제조 분야 협력사들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뢰로 연결되고, 고객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경수 세라젬 대표를 비롯해 제조 관련 20여 개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물가·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현황·기업 비전 공유 ▲상생협력·동반성장 방안 모색 ▲협력사 건의·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세라젬의 부품·설비 등 제조 분야 협력사 약 90곳 중 90%는 한국에 기반을 둔 국내 기업이다. 세라젬은 "국내 기업과 손잡고 제품 생산을 넘어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며 "국내 협력사 중 80% 이상이 10년 넘게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견고한 신뢰를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경수 대표는 세라젬의 미래 제품 진화 방향과 목표를 정기적으로 공유해 협력사들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원칙을 기본으로 삼고 ▲공동 기술 개발 기회 제공 ▲품질·혁신 생산 지원 ▲글로벌 동반 진출 지원 ▲정기적인 소통 채널 운영 등을 논의했다. 세라젬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표이사 주관 제조 분야 파트너스 데이를 연 2회로 정례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구매, 제조, 상품기획, 연구개발 실무진 간 소통을 확대해 '홈 헬스케어 R&D 얼라이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R&D부터 제조, 물류, 서비스, 영업 등 전 분야에서 협력사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유기적 체계를 다진다는 목표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세라젬이 성장하면 협력하는 파트너도 반드시 성장한다는 것이 우리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목표와 비전을 긴밀히 공유하고 소통을 확대해 건강한 상생 생태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8 10:59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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