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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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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기획전·새 멤버십 승부수...'탈팡' 반사익 더해질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 이용자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SSG닷컴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반짝 올랐다 내려온 뒤, 다시 상승 흐름을 타지 못하는 모양새다. SSG닷컴 무료배송 기획전과 새 멤버십 도입이 이용자 증가로 연결될지 업계 관심이 모인다. DAU, 65만5천 정점 찍고 40만대 수준 그쳐...네이버·11번가·컬리 등과 대조 9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표일인 지난해 11월 29일(41만1천457명) 이후 SSG닷컴의 이용자 수 추이가 타 이커머스와 달리 소폭 상승한 후 증가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SSG닷컴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지난 11월 30일 41만5천876명을 시작으로 그 다음달 11일 65만5천236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해서 하락하다 31일 34만9천213명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는 40만6천23명~41만125명 수준에 그쳤다. SSG닷컴과 달리 네이버플러스스토어와 컬리는 지난 11월 29일보다 DAU가 적은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지마켓과 11번가도 일부 적은 날이 있었으나 각각 4일 정도에 불과해 SSG닷컴(18일)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업계에서는 SSG닷컴이 쿠팡 이탈 수요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제한적인 역할에 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품 구성이 장보기 중심에 머물러 유입 가능한 이용자 층이 상대적으로 좁고, 배송 경쟁력 측면에서도 쿠팡 사고 이후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 이유로 거론된다. SSG닷컴은 최근 새벽배송 무료 기준 금액을 기존 4만원에서 2만원으로 낮추며 무료배송을 강화했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해 7월부터 CJ대한통운에 새벽배송과 일부 지역 주간배송을 이관했다. 이 과정에서 배송 시간대는 기존보다 단순화됐고, 다회용 보냉백인 '알비백' 운영도 중단됐다. 일각에서는 이 변화가 이용자 체감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DAU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구간은 강도 높은 기획전 영향일 수 있다”며 “체험 이후 이탈하는 이용자도 있을 수 있고, 배송 변화에 따른 영향 역시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SSG닷컴이 새벽배송 무료 기준을 낮춘 지난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DAU는 36만8천 명~61만4천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쓱세븐' 새 멤버십 통해 이용자 확대 시도 SSG닷컴은 지난 7일 신규 멤버십 '쓱세븐'을 출시하며 추가적인 이용자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쓱세븐 클럽은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해주는 구조로, 멤버십 회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다만 업계에서는 멤버십 효과가 단기적인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탈쿠팡 수요를 겨냥한 시점 선택은 적절해 보이지만, 기존 신세계 유니버스 대비 제휴 범위가 제한적인 만큼 파급력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컬리 등 경쟁사들도 이미 새벽배송·장보기 특화 멤버십을 운영 중이고, 업계 전반에 멤버십이 다수 존재해 추가 가입에 대한 피로감도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SG닷컴 관계자는 “내부 지표상으로는 유입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멤버십 출시는 이전부터 준비해온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2026.01.09 15:03박서린 기자

SSG닷컴, 멤버십 출시 기념 '쓱 장보기 페스타' 진행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신규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 신세계몰 최대 7% 쿠폰도 매달 제공한다. 오는 3월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옵션형도 출시된다. 행사 기간 SSG닷컴은 신선·가공식품과 일상용품 77가지를 멤버십 전용 특가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군에 적용 가능한 최대 20% 상품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오늘의 Pick' 코너에서는 매일 다른 품목을 선정해 최저가에 도전한다. 이날에는 CJ제일제당 고메너겟(450g)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개당 최종가 7천900원대에, 스팸 클래식(200g*6개입)을 최종가 1만6천원 대에 판매한다. 이어 ▲쌀 ▲올리브유 ▲스타벅스 원두 ▲캡슐세제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일 최대 7천원의 장보기 지원금 또는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하는 '룰렛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금 가입하면 월 구독료 2개월 무료에, 티빙 1개월 이용권까지 받아볼 수 있다"며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의 편리함에 강력한 적립 혜택과 전용 기획전을 더해 체감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9 14:10박서린 기자

이마트, 경남 남해군 맞손…마늘 활용 간편식 개발 추진

이마트가 경남 남해군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 마늘을 활용한 로코노미(Loconomy)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 8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남해군과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 및 가공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남해산 마늘을 주원료로 한 '피코크X남해 마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예정 상품은 ▲피코크 마늘 듬뿍 닭볶음탕 ▲피코크 스윗 무화과 갈릭 피자 ▲피코크 마늘 족발 ▲피코크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등 총 7종으로 다음 달 말부터 순차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이마트가 추진 중인 '피코크 로코노미'의 두 번째 시리즈다. 단순히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작년 3월 영덕군과 공동 개발한 '피코크X영덕 붉은대게' 시리즈를 출시했고 작년 12월까지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매장 내 디지털 사이니지 홍보, 이마트앱 연계 스탬프·경품 행사 등도 병행해 지역 특산물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마트는 남해 마늘 역시 상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대표 특산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은 “피코크 로코노미는 지역 특산물이 가진 강점과 피코크의 상품 경쟁력을 결합해 지역 가치소비와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라며 “올해도 관련 시리즈를 지속 확대하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6.01.09 09:25김민아 기자

"이마트24에서 CJ기프트카드 쓴다"…전국 매장서 이용 가능

이마트24는 이달부터 전국 매장에서 CJ기프트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기프트카드는 CJ그룹 계열사와 외부 제휴사 등 24개 제휴사에서 사용가능한 실물·바코드 형태의 기프트카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CJ기프트카드 사용처에 추가됐다. 양사는 CJ기프트카드의 개인 구매자의 70% 이상이 20~30대인 점에 주목해, 이들의 일상 소비 접점인 편의점 채널과 제휴하게 됐다.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에서 상품 구입 시 1천원당 1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1천포인트 이상 보유 시 10포인트 단위로 CJ ONE 포인트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제휴를 기념해 1월 말까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CJ ONE 앱에서 기프트카드를 등록한 후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400원을 페이백 해준다. CJ기프트카드로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와인냉장고', '아이폰17', 'CJ기프트카드(10만원)'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제휴는 이마트24가 지난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마트24는 업무협약 이후 지난해 3월부터 이마트24 매장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CJ ONE 앱 내 '선물하기'에서 이마트24 금액권 구입도 가능하다. 이마트24는 CJ ONE과의 제휴를 비롯해, 토스페이 도입, 다양한 멤버십 및 결제수단확대를 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2030세대 이용 비중이 높은 CJ기프트카드를 이마트24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과 결제,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1.08 09:52김민아 기자

정용진, 새해 첫 현장경영은 1등 매장…"압도적 1등 전략 강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이마트 매출 1등'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선택했다. 고객이 많이 찾는 1등 점포를 직접 점검하며 올해 경영 키워드인 '다시 성장'과 '압도적 1등 전략'을 재차 강조했다. 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6시경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방문했다. 퇴근하는 직장인과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고객층이 몰리는 시간대다. 정 회장은 북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지상 1, 2층 테넌트 매장을 둘러봤다. 정 회장은 죽전점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유통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신세계그룹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신뢰하는 '쇼핑 성지'가 돼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등에서 구현한 압도적 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신세계그룹 내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2007년 개장한 백화점인 현 신세계 사우스시티와도 연결되는 '신세계타운'의 효시 모델이다. 여기에 2024년 8월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한 모델로 재단장했다. 죽전점은 리뉴얼 오픈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작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8% 증가했고 방문객수는 22% 늘어났다. 지난해 매출 1위 점포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정 회장은 지하 1층 그로서리 특화 매장 초입부에 배치된 와인 코너, 직장인들의 간편한 한끼 메뉴를 모은 '그랩앤고'를 지나 수산물과 축산물, 냉동식품, 피코크·5K프라이스 등 PL 매장, 과자와 라면 등 가공식품까지 곳곳을 찾았다. 고객들이 일반적으로 이동하는 순서에 따라 매장을 돌며 동선은 적절하게 짜여 있는지 상품 가격은 적절한지 등을 살폈다. 또 체류형 시설을 두루 살피며 기존 매장 및 경쟁 점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가 점점 더 필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죽전점은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두려움 없이 혁신하고 성과를 내준 여기 계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는 끊임없이 현장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이뤄낸 열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2026년 한해 현장을 자주 찾겠다”고 말했다. 고객의 일상을 경험하고 시선을 따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을 만나고 얘기를 듣는 것이 경영 리스크를 줄여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 회장은 “우리의 구상대로 2026년 힘껏 날아오르려면 쉼 없이 날갯짓을 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이륙 장소는 당연히 고객을 만나는 현장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7 09:28김민아 기자

SSG닷컴, '쓱세븐클럽' 출시…결제 금액 7% 고정 적립

SSG닷컴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쓱세븐클럽'을 오는 7일 오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심플하게 돈 버는 장보기 멤버십'을 콘셉트로 설계된 쓱세븐클럽은 원하는 일시에 배송되는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장 볼 때마다 SSG머니로 적립해준다. 쓱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상품을 검수·출고하는 구조로, 대형마트 품질과 전국 당일 배송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100여 개 점포 등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쓱배송 무료배송 기준 4만원만 채워 장을 봐도 월 이용료와 같은 금액인 2천800원을 돌려받는다. 쓱배송으로 7만원어치를 구매하면 4천900원을 받게 된다. 월 적립 한도는 5만원이다. 적립된 SSG머니는 ▲SSG닷컴은 뿐만 아니라 ▲이마트 ▲이마트24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쇼핑처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쓱세븐클럽 회원은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 쿠폰 2장, 5% 쿠폰 2장을 매달 받게 된다. ▲명품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은 '무료 반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오는 3월엔 국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티빙' 옵션형 모델이 도입된다. 고객은 매달 기본형과 옵션형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쓱세븐클럽 출시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2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종료 이후에는 3개월간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과 5천원의 장보기 지원금도 지급한다. 골드바(7.5g), 실버바(70g) 증정 럭키드로우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는 일주일간 '쓱 장보기 페스타'를 전개한다. 멤버십 전용 특가 상품 77가지를 선보이고, 해당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15% 쿠폰을 지급한다. 모든 고객 대상 ▲신선 ▲가공 ▲일상 100대 인기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참여 가능한 룰렛 행사도 열어 최대 7천원의 장보기 지원금 또는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준다. 이명근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새 멤버십은 그로서리 성장과 고객 유입을 가속화하고, 협력사 판로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플랫폼 신뢰도에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더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09:23박서린 기자

"혁신" 외쳤지만...롯데는 '非常', 신세계·현대는 '飛上'

새해를 맞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등 주요 유통 기업들이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모두 같은 키워드를 내세웠지만 속내는 달랐다. 실적 부진에 직면한 롯데는 체질 개선을 위한 비상(非常) 경영을, 선방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한 비상(飛上) 경영에 나서는 모습이다. '혁신' 외친 유통 총수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통 빅3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신년사에서 공통적으로 '혁신'을 언급했다. 먼저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가속화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요구될 것”이라며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신 회장은 ▲자율성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 창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 대응 ▲강한 실행력 동반된 혁신의 완성을 당부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성장의 2026년을 위해 과감한 혁신, 이른바 '탑의 본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탑의 본성을 지닌 기업이라면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로 대응해야 한다”며 “기존 전략을 개선하는 정도가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룰을 새로 세우며 고객 욕구 자체를 재창조하라”고 강조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역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져 나가자”고 강조하며 ▲본원적 경쟁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 강화 ▲일하는 방식 재정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기반 확립 등을 올해 3대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실적 부진에 발목 잡힌 롯데쇼핑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지향점은 같았지만, 눈앞에 놓인 과제는 달랐다. 부진에 빠진 롯데 유통계열사의 경우 실적 회복이 급선무로 꼽히고 있다. 롯데 유통군인 롯데쇼핑은 지난해 실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 추정치는 13조8천443억원, 영업이익은 5천564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7.6% 늘어난 수치다. 다만 롯데쇼핑이 지난해 2월 밝힌 2025년 목표치인 매출 14조원과 영업이익 6천억원과 비교하면 목표치를 달성하진 못햇으나 선방했다는 평가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0조2천165억원, 영업이익 3천194억원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실적을 견인했지만, 롯데마트·슈퍼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다. 이커머스 부문인 롯데온 역시 적자를 냈다. 이에 올해는 롯데마트·슈퍼와 롯데온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은 지난해 말 임원인사를 통해 대규모 쇄신을 단행했다. 롯데마트·슈퍼의 새 수장에 차우철 롯데GRS 대표를 낙점했다. 차 대표는 ▲롯데마트·슈퍼의 통합 조직관리 ▲e그로서리사업 안정화 ▲동남아 중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신세계·현대百, 실적 흐름 이어갈 가능성 높아 지난해 선방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그룹은 모두 '지속 성장'을 내세우며 경쟁사와의 격차 벌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의 두 축인 이마트와 백화점이 모두 성장한 신세계그룹은 부진한 그룹 계열사 살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용진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를 기점으로 다시 점포 수를 늘리기 시작한 이마트, '미식'과 '럭셔리'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구축한 백화점, 젊은 고객을 겨냥한 매장과 상품을 선보인 이마트24, 알리바바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지마켓 등 신세계가 실행했던 전략들이 올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선언했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을 '온라인 이마트'로 재정의하며 정체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24 역시 자체 브랜드 출시와 혁신 매장을 통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2026년부터 별도 영업이익 4천억원 달성은 무난한 궤도에 접어든다”며 “전국 트레이더스 23개 점포로 연간 영업이익 1천500억원에 육박할 만큼 성장했고, 조선호텔과 스타벅스가 벌어들이는 영업이익도 연간 2천억원을 훌쩍 넘겼다”고 평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정지선 회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신년사의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정기인사에서도 현대리바트를 제외한 대부분 계열사 대표를 유임시키며 변화보다 경영 안정성에 방점을 뒀다. 증권가에서도 백화점 부문이 내수 소비 회복과 더불어 방한 외국인 증가 수혜를 받아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더현대서울(여의도)과 무역점(코엑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5% 수준에 불과했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6년 7%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7:42김민아 기자

이마트24, 토스페이 협업…'올데이 텐텐' 멤버십 도입

이마트24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와 손잡고 할인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올데이 텐텐(ALLDAY 1010)' 멤버십을 도입한다 4일 밝혔다. 올데이 텐텐 멤버십은 별도의 멤버십 가입이나 비용 없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전 상품을 대상으로 토스페이 앱 내 QR코드를 통해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할인과 적립으로 총 20% 혜택을 상시 제공하는 구조로, 편의점 업계 중 토스페이 결제 기준 최대 혜택이다. 이마트24는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삼각김밥 100원 딜' 행사도 진행한다. 삼각김밥 전 상품을 대상으로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 시 100원을 제외한 차액을 다음 달 중 토스페이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고객은 토스 계정당 월 5천원 페이백 한도 내 참여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이번 멤버십 도입을 통해 토스페이 주 고객층인 1030세대의 매장 방문을 확대하고, 양사간 결제·유통 시너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현민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토스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상시 할인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올데이 텐텐'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 속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젊은 고객층의 매장 유입을 늘릴 수 있도록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4 10:08김민아 기자

이마트24, '말차코어페스타' 진행…1030세대 겨냥

이마트24가 1월 한 달간 35종의 말차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말차코어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말차코어페스타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코어' 트렌드를 반영, MZ세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명 '말차 덕후'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한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품 증정부터 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여 총 35종의 말차 맛 제품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최대 골드바 1돈을 증정하는 황금빛 경품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말차 행사 상품 구매 후 이마트24 앱 바코드를 스캔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천26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추후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2명) ▲랄프로렌 삭스(40명)를 증정하며, 즉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비아말차(5명), ▲이마트24 앱 쿠폰(59명) 등도 매일 증정한다. 적립과 할인 등 가격 혜택 이벤트도 준비했다. 1월 한 달간 말차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포인트를 기존 적립률의 100배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24 단독 말차 신상품 14종 중 2개 이상의 제품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24 앱 이벤트도 1월 한 달 동안 릴레이로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 총 4천 명에게 말차 인기 상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1일부터 15일까지 말차 인기 상품 천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 2천 명에게 증정하며, 16일부터 31일까지는 '말차310' 천원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2천 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트렌드랩 성수점' 단독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말차 색상을 입고 '트렌드랩 성수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일 50명에게 '성수310 말차 라떼'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성수310 말차라떼'를 1+1으로 판매하며, 말차 행사 상품을 50% 할인한다. 이종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글로벌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1030 세대의 눈길과 발길을 끌기 위한 '말차코어페스타'를 2026년 첫 행사로 기획했다”며 “'말차코어페스타'를 시작으로 2026년에도 1030을 가장 잘 아는 편의점이 되기 위해 트렌디한 행사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1:10김민아 기자

올해 편의점 키워드 '흑백요리사'·'YES 재팬'·'팬심'

2025년 편의점 매대 주인공은 셰프와 캐릭터였다. 지난해 방영된 흑백요리사 열풍이 식지 않으며 셰프 협업 상품이 대거 출시됐고 유명 지식재산권(IP)을 내세운 상품이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여기에 일본 직수입 상품까지 가세하며 편의점업계 차별화 경쟁이 불이 붙었다. 흑백요리사 열풍 지속…유명 셰프 협업 간편식 선보여 올해에도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유명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을 연이어 선보였다. GS25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차별화 먹거리 공동 개발에 나섰다. 에드워드 리는 지난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했고 지난 11월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총괄 셰프로 환영 만찬을 총지휘했다. 이들은 ▲주류 ▲프레시푸드 ▲냉장 간편식 ▲안주류 등을 공동 개발해 시리즈로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이달 초 출시한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고추장바베큐 풀드포크 김밥 ▲버번소스돈목살덮밥 등 간편식 3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각각 도시락, 김밥, 냉장밥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고 이중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은 2주 동안 판매 수량 25만개를 돌파했다. 단일 시리즈가 여러 간편식 부문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는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 정지선 셰프 등과 협업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강록·박은영·안유성 셰프 협업 상품을 출시했고 이마트24도 김도윤·최현석·여경래 등과 협업한 바 있다. 셰프 협업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흑백요리사2'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조기에 협업 경쟁에 나서고 있어서다. 이마트24는 흑백요리사2 방영 전에 '백수저'로 출연한 손종원 셰프와 사전 단독 계약을 맺고 협업 상품을 빠르게 출시했다. 이제는 '예스(YES) 재팬'…직소싱 확대 일본 상품도 편의점 매대로 대거 유입됐다. 과거 '노(NO)재팬' 운동으로 자취를 감췄던 일본 상품이 일본 여행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친숙도가 높아지며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1~1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82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올해 전체 출국자 수가 2천683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출국자 3명 중 1명은 일본을 방문한 셈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곳은 세븐일레븐이다.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 19개국을 기반으로 하는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인기 상품을 직소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 인기 푸딩 상품인 '저지우유푸딩'을 국내에 선보였고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백만개를 넘겼다. 이후 일본 제과 브랜드 '후지야'와 협업해 시즌 한정 신상품들을 현지 출시 일정과 맞춰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GS25는 일본 대표 할인 잡화점 '돈키호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일본 현지 돈키호테에 GS25 PB 상품을 수출하고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돈키호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CU도 일본 편의점 인기 디저트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을 직소싱해 총 16만개 한정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약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지드래곤 끌고 가나디 밀고…IP 협업 활발 아이돌·캐릭터 등 인기 IP과의 협업도 강화했다. 팬덤 소장 욕구를 자극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지드래곤 맥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우선 CU가 지드래곤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하이볼을 지난 4월 말 출시했고 판매 사흘 만에 초도 물량 88만캔이 완판됐다. 또 포켓CU 앱에서 6개입 번들 상품 888개 예약 구매를 진행했고 1초 만에 모두 팔렸다. 이에 CU는 2탄인 '피스마이너스 레드 하이볼'을 출시했다. GS25은 지드래곤이 모델로 참여하고 피스마이너스원, 일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와 협업해 만든 '데이지에일'을 출시했다. '우리동네GS' 앱 와인25플러스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는 준비된 888세트가 1분 만에 매진돼 총 2천664세트(약 1만 6천 캔)가 완판됐다. 오프라인 출시 10일 만에는 전체 맥주 매출 2위에 올랐다. 올해 큰 인기를 끈 캐릭터 IP로는 CU가 선보인 '가나디' 협업 상품이 꼽힌다. 가나디는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으로 CU는 지난 4월부터 음료·스낵·교통카드 등 총 16종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가나디 바나나우유'가 150만개 이상 팔리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었다. 빼빼로데이에도 캐릭터 상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CU에 따르면 올해 빼빼로데이 시즌(11월 1~11일)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그중 국내외 다양한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매출은 5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세븐일레븐도 캐릭터 협업 제품 인기에 힘입어 빼빼로데이(11월 1~11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급증했다. 2026년 실적 전망 '먹구름'…“단발성 상품 출시 늘 것” 내년에도 이 같은 차별화 상품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 업황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다. 한국신용평가는 내년 편의점 업태에 대해 “업계 신규 출점 속도 조절로 점포당 매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비용 상승 속도가 커 이익 규모는 감소세”라며 “가성비보다 편의성 중심의 업태 특성상 구매 건수·단가에 소비침체 장기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상공회의소 역시 최근 '2026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열고 편의점이 양적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식사 대용품․건강기능식품․소용량 뷰티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상품 생애주기(PLC)가 4개월로 축소되면서 화제성 높은 단발성 상품 출시를 늘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2.30 13:18김민아 기자

"민물장어를 반값에”…이마트, 새해 첫 고래잇 페스타 개최

이마트가 내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2026년 새해 첫 세일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반값 장어부터 초특가 가전까지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고래잇템'을 선보인다. '복 많이 민물장어(7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황제 민물장어(100g)'도 4천980원에 특가에 선보인다. 전북 고창 등 산지의 토종 자포니카 품종으로 보양식 성수기 시즌을 뛰어 넘는 30톤 규모의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만원 할인된 39만9천원 특가에 판매한다. 이탈리아산 '만시니 유기농 올리브오일 스틱(30입)', 입체 캐릭터 젤리 '산리오 4D 구미젤리' 등도 특가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단독 기획상품도 강화했다. 이마트와 하림이 공동 기획한 '갓 잡은 닭고기 3종(생닭, 볶음탕, 가슴살)', '갓 잡은 돼지고기' 등 '갓 시리즈'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필수 그로서리 상품 혜택은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집중된다. LA갈비, 찜갈비, 포갈비, 칼집 갈비살 등 160톤 규모로 역대 최대 물량으로 준비한 갈비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반값 혜택으로 마련했다. 고래잇 페스타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이판란'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된 8천988원에 판매하며, 350톤 물량을 확보한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다음 달 7일까지 이마트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고래잇 페스타 2026 새해 첫 세일' 시청한 고객에게 고래잇 페스타 기간 중 이마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시크릿 쿠폰을 제공한다. 또 '고래잇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고래잇 와플메이커'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동안 이마트에서 구매 시 3만원 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선착순 1만명 고객에게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SSG닷컴 이마트몰은 물론이고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 전문점에서도 같은 기간 고래잇 페스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신선·가공식품 등 대부분의 상품을 동일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내년 1월 1일부터 4일까지 '블랙원데이'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및 LG전자 가전제품부터 쿠쿠 음식물 처리기, 퓨리얼 유로체인저 정수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래잇 페스타의 혜택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채널과 규모를 모두 확대해 새해 첫 쇼핑의 접근성과 체감 혜택을 크게 높였다”며 “올해도 일상 속 소비 부담을 줄이고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30 06:00김민아 기자

정용진 회장 "모든 준비 마쳤다...다시 높게 날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신년사에서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하고 모든 준비는 마쳤으니 다시 높게 날아오르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성장의 지향점으로는 '고객'을 꼽았다. 정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최근 2~3년간 신세계그룹의 혁신적 결단들은 다시 한번 성장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였다”고 말했다. 그는 개구리 점프를 비유하며 “큰 도약을 위해서는 그만큼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면서 “2025년까지 실행한 신세계그룹의 결단들은 도약을 위한 준비였고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설명했다. 2025년을 기점으로 다시 점포 수를 늘리기 시작한 이마트, '미식'과 '럭셔리'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구축한 백화점, 젊은 고객을 겨냥한 매장과 상품을 선보인 이마트24, 알리바바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지마켓 등 신세계가 실행했던 전략들이 2026년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다짐이다. 정 회장은 성장을 위한 지향점으로 '고객'을 꼽았다. 10여 분 간의 신년사 영상에서 총 25번 언급하며 “고객이란 말은 지독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우리의 본질인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들이 이제 세계의 1등 고객이 됐다”며 “K푸드, K팝, K패션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고 이 'K라이프 스타일'을 이끄는 게 변화를 즐기는 신세계의 고객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고객들을 세계가 주목한다는 건 고객들이 바라는 걸 예측하고 실현하는 우리 본업의 가치가 더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신세계의 본업과 고객을 얘기하며 정 회장은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의 이른바 '치맥 만남'을 언급하고 기대와 걱정을 내비쳤다. 그는 “시대가 변해도 사람과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신세계의 많은 콘텐츠와 연결될 수 있어 희망이 들었다”면서도 “예상 못한 열광적 반응을 보며 '고객이 뭘 좋아할지 아는 건 언제나 어렵다'고 생각했다” 말했다. 정 회장은 고객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으로 크게 성장하려면 1등 기업의 품격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핵심 자세로 '탑의 본성'을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정 회장은 “탑의 본성을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를 내고 한 발 앞서서, 한 박자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라며 “탑의 본성을 지닌 기업이라면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기존 전략을 개선하는 정도가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룰을 새로 세우며 고객 욕구 자체를 재창조하라”며 “고객이 과거 고객 그 이상인 것처럼 우리 역시 지금의 신세계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세계가 새로운 걸 시도했을 때 박수보다는 안될 거라는 우려를 받을 때가 더 많았다”며 “그때마다 부정적 시선을 넘고 성과를 만들어낸 신세계의 역사를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2025.12.29 10:11김민아 기자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델리 간편 먹거리 최대 30% 할인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의 모임용 즉석조리 먹거리들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피코크 밀키트 3종을 1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상품은 ▲피코크 부채살 큐브 찹스테이크 ▲피코크 청양버터 바지락 술찜 ▲'피코크 새우듬뿍 감바스 3종이다. 또 '피코크 수비드 소고기 함박스테이크', '피코크 볼로네제 펜네 파스타' 등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키친델리의 즉석조리 먹거리들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연말 홈파티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시그니처 튀김플레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천원 할인된 1만9천98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허브페퍼 로스트치킨'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된 9천980원에, '스시-e 프라임팩(24입)' 초밥 역시 6천원 할인된 2만3천98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는 송년회 등 다양한 모임이 있는 연말을 맞아 집에서도 손이 많이 가는 대용량 모임용 먹거리들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연말을 앞둔 지난 15~23일 약 9일간 이마트 키친델리 먹거리 매출은 전월 동요일 11월 17~25일 대비 매출이 20% 늘었다. 밀키트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2% 증가했다. 이마트는 간편 먹거리 외에도 '미국산·호주산 스테이크' 기획전을 열고 미국산 소고기(부채·살치살·꽃갈비살)과 호주산 양고기(프렌치랙·숄더랙)'를 오는 31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을 맞아 간편 먹거리 할인전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연말 모임 먹거리를 준비하고 가족,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5 06:00김민아 기자

쿠팡 주춤한 사이...신세계, '쓱닷컴' 구하기 총력

신세계그룹이 부진한 이커머스 계열사 SSG닷컴(쓱닷컴) 구하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온라인 이마트'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내세우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반등을 이루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쿠팡 흔들리자…퀵커머스·새벽배송 강화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쓱닷컴은 최근 배송 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쓱닷컴은 현재 주문 당일 또는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쓱 주간배송'과, 밤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쓱 새벽배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쓱 주간배송은 지역에 따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또는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다. 쓱 새벽배송은 주소지에 따라 밤 10~11시까지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배송된다. 수도권, 충청권(대전·세종·청주·천안·아산), 전국 광역시 및 특례시(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창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는 기존 4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새벽배송 무료배송 기준을 2만원으로 대폭 낮추는 행사를 진행해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퀵커머스 영역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9월 이마트 19개 점포를 시작으로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을 선보였고 운영 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중심으로 반경 3㎞ 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바로퀵 거점은 이달 기준 전국 60곳으로 늘어났고 운영 상품도 이마트와 협업해 지난 9월 대비 80% 늘어난 1만1천여 개다. 이 같은 배송 강화는 이커머스 절대강자던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흔들리면서 떨어져 나온 수요를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실제 쓱닷컴 신규 방문자와 가입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쓱닷컴 일평균 신규 방문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87% 급증했고, 신규 가입 회원 수도 12% 증가했다. 특히 쓱닷컴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를 물류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어 배송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마트 매장에서 직접 출고한 상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라 제품 신선도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신규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사전 알림 신청 고객에게 지급한 '장보기 지원금'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용객의 약 95%가 식품을 구매했다. 이 중 76%는 신선식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온라인 이마트' 전략 힘 싣는다 업계에서는 쓱닷컴의 '온라인 이마트' 전략과도 맞물리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해당 전략은 이전에 쓱닷컴이 펼치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당초 신세계그룹은 쓱닷컴을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버티컬 서비스(전문관)를 강화하는 방향성을 정했었다. 하지만 실적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쓱닷컴은 2019년 출범 이래 계속 적자를 내고 있다. ▲2020년 469억원 ▲2021년 1천79억원 ▲2022년 1천111억원 ▲2023년 1천30억원 ▲2024년 727억원 등으로 누적 적자만 4천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3분기에도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1조260억원, 영업손실은 440억원 늘어난 9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회사는 공식출범 당시 내세웠던 정체성 중 하나인 '온라인 이마트'를 다시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이를 위해 신세계그룹은 지난 9월 실시한 인사에서 최택원 이마트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1996년 신세계에 입사한 뒤 이마트 주재사무소 천진 부장, 경영지원본부 물류담당 상무보를 거쳐 SCM(공급망관리) 3.0 추진담당 상무, 이마트 영업총괄본부장 전무, 트레이더스 본부장 등을 거친 물류·현장 전문가로 꼽힌다. 최 대표가 이마트와 SSG닷컴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선식품 등 SSG닷컴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란 기대다. 업계 관계자는 “쓱닷컴은 원래 출범 당시부터 '온라인 이마트'를 표방하고 있었다”며 “초기 전략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4 16:47김민아 기자

SSG닷컴, 이마트와 '초신선 발굴 프로젝트' 시행

SSG닷컴(쓱닷컴)이 이마트와 손잡고 신뢰도 높은 신선식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초신선 발굴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신선 발굴 프로젝트는 '쓱닷컴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라는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맛·품질·신선도를 모두 갖춘 이마트 신선식품을 쓱닷컴에서 매주 1~2개씩 소개하는 것이 골자다. 쓱닷컴은 상품의 산지와 품종, 영양 특성, 조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영상과 이미지, 도표를 활용한 콘텐츠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신뢰도를 높이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쓱닷컴은 이달 들어 제주 골드키위, 금한돈 삼겹살, 엔비사과, 자유방목 블랙앵거스 소고기 등을 초신선 상품으로 선보였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왕블루베리'와 '아그로수퍼 한입삼겹살'을 초신선 상품으로 선정하고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칠레산 왕블루베리는 과육이 단단하고 기본 당도가 높고 부드럽게 씹히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와플, 오버나이트 오트밀 등을 곁들이는 요리법도 함께 선보인다. 칠레산 아그로수퍼 한입삼겹살은 구워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슬라이스 돼 냉동상태에서 추가 손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원육 특성과 조리법도 제공한다. 쓱닷컴 관계자는 “이마트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신식품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초신선 상품도 쓱배송(주간·새벽)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24 09:20김민아 기자

더 빨라진 설…이마트·롯데마트, 선물세트 사전예약 돌입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오는 26일부터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에 돌입한다. 고물가로 행사 시점을 전년 보다 앞당기고 10만원 미만 실속형 선물세트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총 43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명절 선물세트는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진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사전예약 비중은 매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마트 선물세트 매출 중, 2022년 설 사전예약 비중은 44.8% 수준이었으나, 올해 설에는 53.7%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다. 올해 추석에는 사전예약 비중이 72.6%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 사전예약 기간을 지난 설 대비 9일 늘리고 얼리버드를 위한 상품권 증정 혜택도 최대 120만원에서 최대 750만원으로 6배 이상 늘렸다. 사전예약 기간 ▲행사카드 결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선물세트별 최대 50% 할인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백만원 이상 대량 배송 고객을 대상으로, 약속한 배송일에 상품이 도착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의 이마티콘을 지급하는 '선물세트 배송안심 보상제도'도 운영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고객 체감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지난 설 큰 호응을 얻은 '직경매 암소 한우 세트'의 경우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수산 선물세트는 10만원 미만 실속형 신규 세트를 선보이고 수요가 높은 만감류 세트도 대폭 강화했다. 와인·양주 세트는 고물가에도 오히려 지난 설 대비 가격을 인하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와 동일하게 구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을 최대 750만원 증정한다. SSG닷컴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주요 혜택으로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의 SSG머니를 제공한다. 롯데마트·슈퍼도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는다. 시작 시점을 직전 설 보다 약 5일 앞당기고 혜택 규모도 늘렸다.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1차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다.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회원 추가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에서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 중심의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마련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과일 세트는 5만원 이하 가성비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했다. 지난 추석 최초 운영한 국산·수입 혼합 과일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번 설에는 기존 5종·11종으로 구성된 혼합 세트 물량을 추석 대비 150% 늘렸다. 축산 세트는 찜·국거리 위주의 전통 명절 수요에서 벗어나, 구이용 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환율에 따른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미국산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호주산 소고기 세트 물량을 약 20% 확대했다. 주류 세트는 신년 테마에 맞춘 말띠 에디션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도 처음으로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2025.12.23 09:27김민아 기자

2천300만명 몰린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내년 규모 더 키운다

이마트가 새로운 '고래잇 캠페인' 슬로건을 공개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은 '고객이 응(÷)할 때까지 혜택을 나누겠습니다. 이마트는 갈수록 고래잇'으로 정했다. 내년에는 혜택을 더욱 크게 나누겠다는 의미다. 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고래잇 페스타 행사에는 2천300만명의 고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2% 증가했다. 이마트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행사 기간과 상품, 채널까지 판을 키워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가장 큰 변화는 행사 규모다. 기존 주말 중심 3~4일간 운영하던 고래잇 페스타를 7일 행사로 확대하고, 행사 대상 품목도 30% 이상 늘린다. 행사 채널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전국 이마트 매장을 비롯해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확대 운영하고, 각 채널 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래잇템'도 한층 강화된다. 시즌별 제철 신선식품을 비롯해 밥상 필수 먹거리, 생활용품, 가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고객 소통도 확대한다. 이마트 매장을 방문할수록 혜택이 누적되는 '고래잇 프리퀀시'와 함께, 걷기 트렌드를 접목해 이마트 매장 내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참여형 이벤트 등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실질적인 혜택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를 통한 고객 접점도 넓힌다. 이날부터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2026년 고래잇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매주 공개되는 '고래잇 브이로그'를 통해 주요 할인 상품과 행사 스토리를 소개하며, 고래잇 캠페인을 쇼핑을 넘어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며 고객의 일상 가까이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래잇 페스타는 단기적인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마트의 대표 캠페인”이라며 “내년에는 규모부터 상품, 혜택까지 전방위적으로 강력하게 무장한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고래잇(Great)'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래잇 페스타의 내년 첫번째 행사는 1월 1일 시작한다. 민물장어, 반값 후라이드 치킨, 삼겹살, 딸기 등 핵심 상품을 중심의 혜택을 선보인다.

2025.12.22 10:23김민아 기자

"최대 5천원"…이마트의 '다이소 따라잡기' 통할까

“다이소랑 똑같네.” 19일 오전 이마트 왕십리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와우샵을 본 고객들이 공통으로 내뱉은 말이다. 입구 앞에 마련된 매대와 눈에 띄는 노란색 안내판, 저렴한 가격이 더해지면서 고객들은 좀처럼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상품을 구경하기에 바빴다. 이마트가 전 상품을 5천원 이하 균일가로 판매하는 매장 내 편집존 '와우샵'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에 시범 도입한다. 균일가 1천원 문구에…고객 몰려 이날 오전 왕십리점 와우샵에는 상품을 구경하는 고객들로 붐볐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원화(₩) 기호로 웃는 얼굴을 형상화한 로고와 '균일가 1천원'이라고 적힌 노란색 안내판이 시선을 잡아끈 덕분이다. 20평(66.1㎡) 규모의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다이소를 연상시키는 구조로 꾸며졌다. 진열대에는 텀블러, 충전기, 밀폐용기, 세면타월, 리빙박스 등 생활용품이 놓였고 대부분이 3천원 이하 상품이었다. '1천원부터 시작하는 놀라운 가격'이란 문구도 함께 쓰여 있었다. 이마트가 이번 와우샵에서 출시한 생활용품은 1천340여개로 전체 상품의 64%가 2천원 이하, 86%가 3천원 이하다. 다이소와의 비교는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날 와우샵을 찾은 고객들도 매대를 보자마자 다이소를 떠올려서다. 와우샵을 둘러보던 60대 여성은 “가격도, 제품 구성도 다이소랑 다르지 않은 것 같다”며 “품질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60대 여성도 “바로 위층에 다이소가 크게 있는데 그곳을 가려면 매장을 나가서 올라가야 해서 불편했는데, 마트에서 장을 보며 같이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며 “자주 구매할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제 왕십리점은 비트플렉스 건물 2~3층에 입점해 있다. 다이소 왕십리역점도 같은 건물 3층에 있다. 건물 내부에서 이동하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다. 이마트가 이 같은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배경에는 해외 직소싱 프로세스가 있다. 바이어들이 해외 전문 제조사를 여러 차례 방문해 수만 개 상품을 직접 검토하고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또 중간 유통 단계도 축소해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다이소와의 차별성은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근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은 “물건이 저렴해서 좋지만, 다이소와 다른 점은 없는 것 같다”며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이라 품질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4천950원 화장품·오케이 프라이스·와우샵까지…초저가 전략 이번 와우샵 개시로 올해 이마트의 초저가 전략은 힘을 받게 됐다.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침체가 이어지자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들어 이마트는 초저가 브랜드를 연이어 선보였다. 먼저 지난 4월 LG생활건강과 손잡고 4천950원 초저가 화장품을 선보였다. 전용 브랜드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종을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는 큰 인기를 끌며 10주 동안 4만여 개 판매됐다. 이에 지난 7월 2탄으로 '글로우: 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을 출시했다. 지난 8월에는 새로운 자체 브랜드(PL)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를 선보였다. '노브랜드'에 이어 10년 만에 이마트가 내놓은 자체 브랜드다. 오케이 프라이스는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37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됐고 가격은 880원부터 4천980원으로 모두 5천원 이하로 구성됐다. 출시 당시 162종을 선보였고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이마트는 오케이 프라이스와 와우샵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그로서리 중심인 오케이 프라이스와 생활용품이 주력인 와우샵으로 식품과 비식품을 모두 아우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케이 프라이스와 와우샵은 취급 카테고리가 다르다”며 “오케이 프라이스는 그로서리 위주로, 와우샵은 생활용품 중심으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9 15:56김민아 기자

"K-컬처 열풍 잇는다”…이마트, 몽골 텡게르에 6호점 개점

이마트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동부 핵심 상권에 6번째 매장인 '이마트 텡게르점'을 개점한다고 18일 밝혔다. 텡게르점은 2천545㎡(770평) 규모로 신흥 소비상권이자 동부권 최대 교통 요충지인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 1층에 위치한다. 이번 6호점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상품 비중을 기존 몽골 이마트 매장 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한 점이다.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노브랜드'를 120㎡(36평) 규모의 숍인숍으로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스낵·생활용품 등 약 800여 종의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K-뷰티 수요에 맞춰 뷰티 특화존도 마련했다.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협업한 스킨케어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부터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한국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 47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델리, 베이커리 등으로 구성된 다이닝 존은 40m 규모로 대폭 강화했다. 김밥·족발·후라이드 치킨 등 K-푸드와 호쇼르·초이왕 등 몽골 현지식 메뉴까지 5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016년 몽골 기업 '알타이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내년에도 신규 상권에 이마트를 추가 출점하고, 노브랜드 전문점, 로컬 상점과 협업한 노브랜드 존까지 새로운 포맷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이마트 텡게르점은 교통 허브라는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몽골 고객들에게 한국형 쇼핑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화된 상품 개발과 K-푸드, K-뷰티, 노브랜드까지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해외 사업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06:00김민아 기자

이마트24, 점포 줄고 적자 커져 이중고...'반전 카드' 통할까

이마트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편의점 이마트24가 실적 반등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대표 상품과 자체 브랜드(PB)를 선보이고 혁신 매장을 내세우며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편의점 경쟁력의 핵심인 가맹점주 확보를 위해 각종 혜택 등도 내세우고 있다. 적자는 커지고 가맹점 수는 줄어 이중고에 빠진 이마트24의 반전 카드가 통할지 업계 관심이 모인다.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점포 450여개 문 닫아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올해 3분기 매출 5천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억원에서 78억원으로 확대됐다. 누적 기준으로도 매출은 5.7% 줄었고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67억원 늘어났다. 점포 수도 감소세다. 지난 3월 말 기준 이마트24 점포는 총 6천161점으로 이 중 가맹점이 6천114점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3분기 말 기준 총 5천748점을 운영 중이다. 가맹점은 5천710점으로 450여 점포가 문을 닫은 것이다. 특히 이마트24가 그간 손익분기점(BEP)으로 삼아온 점포 수 6천개가 붕괴됐다. 지난 2022년 1분기 6천점을 달성한 후 3년 6개월 만이다. 최근에는 창사 첫 희망퇴직도 실시했다. 부장급 이상 직원(밴드1~2)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 '커리어 리뉴얼'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고 있다. 참여자는 경력 재설계 지원 혹은 이마트24 점포 운영 기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반전 카드는 상품 혁신·혁신 점포 이마트24가 실적 반전을 위한 카드로 꺼내든 것은 상품 혁신과 새로운 타입의 매장, 가맹점주 혜택 확대 등이다. 우선 지난 9월 새로운 PL(Private Label)브랜드 '옐로우'를 출시하고 자체 브랜드 상품 강화에 나섰다. 고물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PL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가격보다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출시 이유다. 이마트24는 기존 PL상품을 모두 '옐로우'로 바꾸고,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매장 활용 전략도 수정했다. 특화 점포인 플래그십 매장과 프로토타입 매장을 선보이면서다. 지난달에는 서울 성수동에 '트랜드랩 성수점'을 개점했다. 이마트24가 지향하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매장이다. 매월 가장 먼저 신상품을 선보이고 정기적으로 트렌디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일 '마곡프리미엄점'을 처음 공개하고 '광주첨단본점(5일)', '대전 도룡프리미엄점(12일)'을 각각 열었고 현재 총 7개점을 운영 중이다. 프로토타입을 통해 기존 편의점의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신상품 탐색과 트렌드 경험을 중심에 둔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플래그십 점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매장이고 프로토타입은 신규 가맹점에 적용되는 표준 모델이 되는 점포”라며 “재계약을 앞둔 가맹점주들은 지원금을 받거나 매장 재단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점포의 재단장 이후 풀 세팅된 모습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 경쟁력은 가맹점 수…상생 선언 발표 가맹점주를 위한 각종 정책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마트24는 지난 10월 경영주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선언을 발표했다. 이 일환으로 저수익 점포 경영주를 대상으로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 시 기존의 월회비 대신 매출총이익을 경영주 71%, 본사 29% 비율로 분배한다. 또 내년부터 전략적으로 선정된 차별화 상품에 대한 100% 폐기지원, 신상품 점포 도입 시 인센티브 지원 확대, 점포 운영 시 발생 가능한 피해 보험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상생협약을 추진한다. 편의점 산업은 얼마나 많은 점포를 갖고 있는지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산업이다. 이에 편의점들은 기존 가맹점의 이탈을 막고 경쟁사의 매장을 확보하기 위해 가맹점주를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GS리테일은 매년 말 가맹점을 위한 상생 지원안을 발표하고 있다. CU는 최근 내년도 상생 지원안을 발표하고 신상품 지원금을 연간 최대 192만원으로 상향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가맹점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포가 얼마나 좋은 위치에 있는지”라며 “위치가 좋은 편의점의 경우 해당 지역 담당 영업사원들이 계약 종료 시점을 미리 확인해두고 그 시점에 맞춰 브랜드 변경을 제안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25.12.17 16:4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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