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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도 부담스러워"...냉동 간편식, 집밥 대안으로 확산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늘면서 냉동 간편식이 집밥의 대안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단순히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수준을 넘어, 아이도 혼자 조리할 수 있을 만큼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성수기 관련 제품 매출에서도 이런 흐름이 확인된다. 이랜드팜앤푸드의 '애슐리 홈스토랑' 냉동 피자 매출은 7~8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했다. 최근 출시된 미니 피자 '피자바이트'는 전자레인지 50초면 완성되는 간편성에 힘입어 판매를 끌어올렸다. 회사는 지난해에만 간편식 부문에서 6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애슐리 홈스토랑은 국내 냉동 피자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코스트코에도 진출했다. 다른 업체들도 어린이 전용 제품을 앞세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림은 지난 5월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채소와 육수를 활용한 '푸디버디 볶음밥' 시리즈를 내놨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겨냥한 제품으로 기존 성인용 볶음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간편식 수요 확대는 생활 구조 변화와 맞물려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부부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48%에 달했다. 30대는 61.5%, 40대는 59.2%로 특히 높았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도 맞벌이가 절반을 넘어섰다. 업계는 이런 변화가 냉동 간편식을 아이도 혼자 데워 먹을 수 있는 집밥 대체재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본다. 저렴하고 빠른 한 끼라는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 영양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가루쌀과 같은 국산 원료를 활용한 간편식은 맛과 건강을 챙기면서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2025.08.31 09:00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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