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SW 꿈나무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프트웨어(SW) 꿈나무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W 꿈나무 멘토링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SW분야 교육격차 해소와 회원사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이랜드재단과 기획됐으며, 결연식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멘토링은 이랜드이노플을 주축으로 현업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SW분야 취업 및 진학과 관련한 1대1 기초교육과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멘토링을 마친 멘티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지난 21일 열린 결연식에서는 'SW 개발자로서의 진로설계'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우규 한국IT마스터즈 대표는 “SW기술이 전 산업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만큼 SW개발자의 역할과 진로도 무궁무진하다”면서 “개발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관심있는 분야와 직무를 명확하게 설정하여 훌륭한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이번 멘토링이 SW분야에 관심을 가진 미래인재들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SW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OSA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대전 성우보육원에서 '초등학생 로봇코딩 SOS캠프'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