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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선도' 토요타, 양극재 수급처 확보…2027년 출시 목표

일본 완성차 기업 토요타가 이르면 오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출시를 계획 중인 가운데, 핵심 소재인 양극재 수급처를 확보했다. 지난 8일 로이터, 인사이드EV 등 외신에 따르면 스미토모금속광산과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 양산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 리튬이온배터리에선 액체 상태인 전해질을 고체로 채택한 배터리다.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이면서도 화재 위험을 대폭 낮추고, 충전 속도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 가능 온도도 폭넓어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토요타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술 특허 1천300여건을 보유해 전세계 기업 중 1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 개발 경쟁 구도를 보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이 도로 주행 실증에 나서는 등 다소 진도가 빠른 상황이다. 토요타는 전고체 배터리 탑재 차량으로 순수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차를 고려하고 있다고도 밝히기도 했다. 스미토모금속광산은 일본 스미모토그룹의 비철금속 계열사로 토요타, 테슬라 등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토요타와의 합의에 따라 2028년 4월부터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일본 정유 기업인 이데미츠고산과 지난 2월 전고체 배터리의 다른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데미츠고산은 약 213억엔(약 2천억원)을 투자해 황화리튬 양산 공장을 오는 2027년 6월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 시장 경쟁은 2020년대 후반 이후 가열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주요 기업 중에선 삼성SDI가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SK온도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지난달 파일럿 공장을 준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2030년을 양산 기점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이전까진 전고체 배터리 탑재 차량이 상용화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보인 바 있다.

2025.10.12 13:23김윤희

리미니스트리트, 이데미츠에 SAP ERP 장기 지원

리미니스트리트가 일본 정유사 이데미츠에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장기 지원한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데미츠의 핵심 ERP인 SAP ECC 6.0를 위한 장기 전략적 지원·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데미츠는 오라클 EBS에서 SAP ECC 6.0으로 전환하면서 리미니 서포트를 도입했다. 이후 SAP의 공식 지원 종료 시점이 다가오자 독립 기관 검토를 거쳐 ECC 6.0 유지와 최적화를 선택했다. 이데미츠는 일본 내 에네오스에 이어 2위 정유사이며 글로벌 포춘 500 기업 순위 262위다. GS칼텍스와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처럼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역할을 확대 중이다. 현재 석유와 기초 화학, 기능성 소재, 전력·재생에너지, 자원 등 5대 사업 영역 기반으로 3개 부문 체제로 재편 중이다. 특히 ERP 전략에 민첩성과 컴포저블 구조를 반영해 회계·보고 체계 재구축을 진행하며 데이터 품질 관리와 자동화 수준을 높였다. 향후 이데미츠는 리미니스트리트의 SAP 전문성과 내부 리소스를 결합해 고도로 커스터마이징된 ECC 6.0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안정성과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유연한 확장을 동시에 추구한다. 노부타케 고도 리미니스트리트 일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리는 일본에서 400개가 넘는 고객을 지원해왔다"며 "이데미츠 같은 고객에게 독립적 가이던스를 제공해 혁신과 경쟁 우위를 앞당길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5.09.10 16:37김미정

동진쎄미켐, 머크·이데미츠코산에 OLED 소재 라이센스 사용 허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 기업인 동진쎄미켐은 자체 개발한 스피로바이플루오렌(Spirobifluorene)계 OLED 재료 특허와 관련해 독일 글로벌 전자소재 업체인 머크와 특허 실시를 허락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OLED 재료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최상위권 회사인 머크가 동진쎄미켐이 보유한 스피로바이플루오렌계 OLED 재료 특허를 실시할 수 있게 승인하는 건으로, 동진쎄미켐이 특허 라이센서(Licensor), 머크가 특허 라이센시(Licensee)가 된다. 그동안 대다수 국내 OLED 재료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특허 라이선스를 허여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사례가 빈번했던데 반해, 이번에는 국내 OLED 재료 회사인 동진쎄미켐이 글로벌 선도업체인 머크를 상대로 특허 라이선스를 허락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동진쎄미켐은 또 다른 OLED 재료 특허와 관련해 OLED 재료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들어가는 일본 이데미츠 코산과도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데미츠 코산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SK머티리얼즈 등 국내 주요 기업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동진쎄미켐의 특허가 적용된 OLED 재료도 생산하기로 했다. 글로벌 선도업체들이 연이어 동진쎄미켐의 OLED 재료에 대한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동진쎄미켐이 보유한 특허 경쟁력과 우수한 기술력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동진쎄미켐은 OLED 패널의 광효율을 개선시키고 외부광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CPL(캐핑레이어, Capping Layer) 재료를 양산,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납품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재료는 삼성 갤럭시와 폴드, 아이폰 상당수 모델에 적용돼 왔고, 차기 모델에 적용될 차세대 재료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동진쎄미켐은 CPL재료뿐만 아니라 HTL(정공 수송층, Hole Transfer Layer) 및 차세대 Blue 재료도 연구 개발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중장기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도 갖고 있다. 유한성 동진쎄미켐 부사장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동진쎄미켐이 OLED 재료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에 특허 실시권을 부여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임이 확인된 매우 의미 있는 계약"이라며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OLED 재료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규 재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2 11:48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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