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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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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인도 1조5000억 시장 진출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인도에 출시됐다.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맡은 닥터레디는 이달 인도 현지에 케이캡을 출시했다. 현지 제품명은 'PCAB(피캡) 50mg'이다. HK이노엔은 지난 5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치료 등을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인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 5천200억 원이다. 이는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규모. 인도 인구의 약 38%가 위식도역류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달원 대표는 “앞으로 케이캡이 P-CAB 계열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자리매김해 인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라마나 닥터레디 인도 및 신흥국 담당 사장은 “HK이노엔과의 파트너십 시너지를 높여 위식도역류질환 관리 격차를 해소하고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신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캡은 해외 53개국과 기술수출이나 완제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국내를 포함해 중국, 중남미 등 전 세계 18개국에 출시됐다.

2025.09.17 11:56김양균 기자

SK이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

SK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BMR) 라이선싱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KBR과의 잠재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포르투갈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리튬·배터리 원소재 컨퍼런스인 '패스트마켓 컨퍼런스'에서 석유화학, 국방, 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 엔지니어링 기업인 KBR과 BMR 라이선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R이 SK이노베이션의 BMR과 자사의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따른 로열티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과 가우탐 크라슈나이어 KBR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BR은 약 3만4천명의 임직원과 80여개국 글로벌 네트워크, 약 70억 달러 연매출 규모로 에너지, 석유화학, 국방, 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7년부터, 연구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정유·석유화학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접목해 기존 리튬 회수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차별화된 BMR 개발을 시작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환경과학기술원에 연간 전기자동차 약 800대 분량 폐배터리에서 수산화리튬을 직접 회수할 수 있는 상업화 실증 설비를 구축했다. 또한 순도 높은 리튬 확보를 위한 최적의 기술 연구를 통해 국내외에서 1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원장은 MOU 체결식에서 “SK이노베이션의 혁신적인 리튬 회수 기술로 EU 배터리법의 의무 회수율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으며, 회수된 리튬으로 생산된 배터리 성능도 이미 검증을 마쳤다”며 “친환경성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우탐 크리슈나이아 KBR CTO는 “SK이노베이션 리튬 회수 기술은 기존 습식, 건식, 탄소환원 기술보다 뛰어난 경제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KBR이 보유한 고순도 결정화 기술 및 라이선싱 역량과의 시너지를 이뤄 사업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패스트마켓 컨퍼런스' 첫 날 기조연설을 맡아 '배터리 시장의 성장과 주요 광물의 중요성,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의 혁신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원장은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산업의 성장으로 인한 자원 확보의 제약과 환경 규제 등을 설명하며,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BMR 기술이 해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025.09.17 08:24류은주 기자

EVSIS, 현대차와 맞손…'고성능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계열사 이브이시스(EVSIS)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와 손잡고 고성능 전기차 충전 시장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이브이시스는 '현대 N 페스티벌'의 2025 시즌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이브이시스는 '아이오닉 5 엔(N)' 기반의 레이스카로 진행되는 '그란 투리스모 이엔원(eN1) 클래스'에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현대 N 페스티벌'은 ▲그란 투리스모 이엔원 클래스 ▲금호 엔원(N1) 클래스 ▲넥센 엔투(N2) 클래스 등 총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전기차 레이스 이엔원 클래스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년 수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에는 이브이시스의 200킬로와트(kW)급 초급속 충전기 5기가 이미 설치돼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전기차들은 경기 전후로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브이시스는 해당 충전소에서 현대 N 차종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 충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브이시스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확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심의 백화점, 마트, 호텔 등 상업 및 서비스 시설과 대형주차장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충전 거점을 늘려가는 중이다. 또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국 단위의 충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충전기 라인업을 모두 갖춘 이브이시스는 2년 연속 매출액 기준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국가별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단순히 충전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기업이 아니라 전기차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기차의 저변을 넓히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신뢰와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 17:20조이환 기자

SK이노, 울산포럼 개최…"기술·문화로 동남권 혁신 물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울산포럼에서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는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커넥팅 울산: 기술과 문화로 잇다'를 주제로 '2025 울산포럼'을 개최한다. 울산포럼은 2022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울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번 포럼은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UNIST, 울산과학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SK그룹 구성원, 시민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올해 포럼은 ▲제조 AI 허브 울산 ▲로컬 컬처 네트워크 등 두 개의 핵심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문화거리 조성, 태화강 국가정원 활성화, 해오름동맹 공동문화사업 등 논의 과제를 협력 사업으로 연결한 데 이어, 올해는 제조 AI와 문화 콘텐츠를 지역 사업으로 연계하는 구체적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SK 관계자는 “울산포럼은 지역 문제 해결과 미래도시 실현을 위한 실행 중심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기술과 문화, 그리고 동남권 연대를 통해 울산의 미래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6 08:47류은주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그룹 'AI 대전환' 키 잡았다…미래 먹거리 발굴 '총력'

롯데이노베이트가 그룹 전체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제20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그룹사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 핵심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를 활용한 사업 혁신 성공 사례와 그룹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계열사 간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보안 관점에서 AI 기술이 가진 양면성을 분석하고 관련 위협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주목받았다. 그룹의 현재 보안 현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발표가 이어졌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행사장 한편에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해 그룹의 AX 전환을 뒷받침할 차세대 IT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부스는 관람객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인사이트 존 ▲플랫폼 익스피리언스 존 ▲퓨처 익스피리언스 존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국가 AI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술력을 입증받은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 3.0'을 비롯해 '스마트리온', '인피디아' 등 핵심 솔루션이 공개됐다. 또 AI 기반의 고객센터(AICC)와 리테일 스마트팩토리 기술 시스템 개발 플랫폼 '데브멤버' 등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혁신 서비스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롯데그룹의 AX 전환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모색하는 자리"라며 "그룹의 혁신을 선도하는 IT 파트너로서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16:52조이환 기자

이노그리드, SDT 손잡고 '이것' 개발…"양자컴퓨팅 대중화 이끌 것"

이노그리드가 SDT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에 본격 나선다. 이노그리드는 SDT와 업무협약을 맺어 양사의 핵심 역량 결합을 바탕으로 고전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융합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양사는 잠재적 사업 기회를 발굴해 장기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R&D, 사업화, 정부 과제 연계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와 윤지원 SDT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SDT가 보유한 양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HW/SW) 인프라의 융합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컴퓨팅을 위한 고성능 양자 미들웨어 기술 연구 및 개발 ▲고전-양자 혼합 연산 구조 기반의 기술 공동 개발 ▲양자 시뮬레이터 등을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테스트베드를 함께 운영하며 기술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화와 시장 확산에도 힘을 모은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별 개념증명(PoC)을 추진하고, 공동 브랜딩과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아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기획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R&D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참여한다.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이노그리드 양자 컴퓨팅 부설연구소 QCIC(Quantum Cloud Innovation Center)와 SDT가 주관하는 양자 연구 클러스터 간 R&D 연동을 통해 시너지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노그리드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의 PaaS 환경 및 관리 솔루션(QPaaS)을 제공해 국내 클라우드·양자 기술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고전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의 출발점"이라며 "SDT와 다각적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을 가속화해 국내 양자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의 핵심은 '접근성'"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과 연구소의 초기 투자 부담을 없애고, 누구나 손쉽게 양자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국내 양자 기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1 15:32장유미 기자

SDT-이노그리드,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 나선다

양자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목표는 고전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융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것. 이를 위해 양사는 R&D, 사업화, 정부 과제 연계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력의 핵심은 SDT가 보유한 양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HW/SW) 인프라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융합이다. 이 협약을 통해 고전-양자 혼합 연산 구조 기반 기술과 고성능 양자 미들웨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양자 시뮬레이터 등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테스트베드를 함께 운영하며 기술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양사는 또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별 개념증명(PoC)을 추진하는 한편 , 공동 브랜딩과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서비스 모델도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SDT가 주관하는 양자 연구 클러스터와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이노그리드 양자 컴퓨팅 부설연구소 QCIC(Quantum Cloud Innovation Center) 간 R&D를 연동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정부 사업과의 연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 핵심은 '접근성'”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과 연구소의 초기 투자 부담을 없애고, 누구나 손쉽게 양자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국내 양자 기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고전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의 출발점”이라며, “SDT와 다각적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을 가속화하여 국내 양자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11 08:49박희범 기자

이노스페이스, 옥톤의 AI 기반 3D 프린팅 플랫폼 국내 판권 획득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가 글로벌 적층 제조(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옥톤(Oqton)' 사와 SW 2종에 대한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W 2종은 옥톤의 ▲AI·클라우드 기반 '옥톤 매뉴팩처링 (Oqton Manufacturing) OS'(MOS)▲통합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3DXpert'다. 옥톤의 인공지능형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옥톤 MOS'는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생산관리, 품질검사까지 전 공정을 AI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정밀하게 추적 및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항공·우주·방산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의료, 에너지 등 고정밀 제조 분야에서 생산 효율성 향상, 품질 추적성 강화,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3DXpert'는 제조 과정에서 설계 자유도와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올인원형 3D 프린팅 소프트웨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출력 최적화를 비롯해 적층 제조용 설계, 제너러티브 디자인, 열교환기 설계, 시뮬레이션 및 AI 기반 품질 검사 등 폭넓은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으로 옥톤의 공식 파트너로서 제품을 직접 판매 및 서비스하는 한편,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설치·유지보수·교육·고객 서비스 등을 책임진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 적층 제조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국내 산업 현장에 공급하고, 수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수종 대표는 "현재 국내 적층 제조 산업에서 AI·클라우드 기반 제조 디지털 플랫폼 적용 사례는 드물다"며 "이노스페이스도 이들 SW를 자체 공정에 적용해 우주 발사체 핵심 부품의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관리 및 생산 속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이번 계약 체결로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AI 기반 3D 프린팅 제조 플랫폼 유통 권리를 확보했다”며 “국내 산업 전반에 첨단 적층 제조 솔루션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우주를 넘어 3D 프린팅 제조 혁신까지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톤은 2017년 설립된 글로벌 적층 제조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AI의 제조 운영 플랫폼(MOS)을 통해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R&D 및 고객 지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3D 프린팅 기업 3D 시스템즈에 인수돼 독립 자회사이자 법인으로서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 기반의 최적의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위성 발사 서비스를 사업화 하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이다.

2025.09.09 09:17박희범 기자

이노그리드, 한국무역보험공사 클라우드 ISP 수주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 사업을 따내며 공공·금융공기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노그리드는 무보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 ISP' 사업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돼 무보의 클라우드 환경과 정보시스템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3억 3천만원이다. 무보는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발맞춰 업무시스템과 기반시스템 등 모든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에서 무보의 온프레미스 기반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를 수행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 체계, 목표 업무 아키텍처 정의, 국정원 보안 정책 반영,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등이 주요 과제다. 또한 이원화 기반 재해복구 체계와 단계별 이행 계획도 함께 수립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관세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컨설팅 및 구축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무보 사업 수주를 통해 금융공기업으로까지 범위를 넓히며 사업 영역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노그리드 AX네이티브 사업본부 선승한 전무는 "이번 수주는 공공과 금융 분야에서 당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안정적이고 민첩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유사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 사업으로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8 16:36남혁우 기자

HK이노엔‧한국화이자제약, 코로나19 백신 국가접종예방사업 유통 계약

HK이노엔과 한국화이자제약이 2025~2026절기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코미나티제이엔원주'의 민간 시장 유통을 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약 2천억 원 규모의 고위험군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로 양사는 NIP 대상 프로모션의 영역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을 허가했다. 이 백신은 0.3mL를 1회 투여하며,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에 투여해야 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공급과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도 “코로나19 백신 공급으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9.04 11:02김양균 기자

이노그리드, 숭실대와 손잡고 차세대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나선다

이노그리드가 숭실대학교와 함께 정규 학점제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차세대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이노그리드는 숭실대 스파르탄SW교육원과 협력해 2025학년도 2학기 집중학기제에서 클라우드 트랙을 맡아 수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각 3시간씩 총 6학점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80여 명 가운데 선발된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국내 PaaS 표준 모델인 K-PaaS와 이노그리드의 상용 PaaS 솔루션 SE클라우드잇(SECloudit)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컨테이너 플랫폼, 쿠버네티스, 데브옵스·지속적 통합과 배포(CI/CD) 자동화, 서비스 메시, 보안 및 거버넌스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실습 위주로 다루며 팀 프로젝트와 과제를 통해 실무형 역량을 강화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이노그리드 및 파트너사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강의 첫날인 9월 2일에는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가 직접 특강을 맡아 "국산 클라우드로 길을 만들다: 학생에서 대표까지의 실전 성장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 전공을 선택한 배경과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경험, 취업 준비 과정, 클라우드 산업 전반의 흐름 등을 학생들에게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진 대표는 "이번 교육은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정규 학점 과정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강화해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 센터 '에듀 스퀘어(EDU SQUARE)'를 개소한 바 있으며, 공공기관과 금융권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20차례 이상 교육을 진행해왔다. 400여 개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클라우드 인력 양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03 14:07남혁우 기자

이노그리드, '탭클라우드잇'으로 AI 데이터센터 효율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탭클라우드잇' 기반의 빌링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과금부터 모니터링, 사업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AI 산업 성장의 핵심 인프라 고도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노그리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서비스 빌링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노그리드가 AI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는 첫 사례로, 향후 데이터센터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 사업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 이노그리드가 구축할 빌링시스템은 ▲NHN 클라우드 API 연계 기반 과금 산정 ▲기간·이용자별 모니터링 대시보드 ▲모집공고, 협약, 성과관리 등 사업 전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에게 할당된 자원의 사용률과 과금 내역을 직접 확인·납부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전체 자원 현황과 과금·성과 통계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노그리드의 대표 CMP(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제품인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이 적용된다. 탭클라우드잇은 다수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CMP 제품 중 최다 통합 운영 모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 기반의 AI옵스 운영 관리 엔진을 탑재해 클라우드 자원의 상태 진단, 용량·비용 최적화, 사용자 맞춤형 관리까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의 UI를 통일하고, 시각화된 대시보드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빌링시스템 구축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과금 자동화, 컴퓨팅 자원 활용률 제고, 이용자 편의성 강화 등 서비스 품질 전반에서 한층 높은 수준의 운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빌링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과금 관리가 아니라 AI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 고도화 작업"이라며 "효율성과 신뢰성을 갖춘 플랫폼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15:44남혁우 기자

포스코DX '적신호', 롯데이노베이트 '선방'…AI로 반등 노린다

국내 주요 IT 기업인 포스코DX와 롯데이노베이트가 2025년 상반기 실적과 경영 현황을 공개했다. 양사는 사업부문별 성장세와 수익성 흐름에 차이를 보였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DX의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5천69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록한 7천931억원 대비 28.1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399억원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595억원보다 줄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천6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집계되며 소폭 상승했다. 아울러 포스코DX의 상반기 임원 보수 현황에 따르면 등기이사에 18억1천300만원을 지급하며 1인당 평균 약 5억710만원의 보수액을 수령했다. 정덕균 전 대표는 총보수 12억7천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등기이사 4명에게 총 6억6천100만원을 지급했다. 직원 수와 평균 급여를 보면 포스코DX는 올해 6월 말 기준 직원 2천114명에게 상반기 평균 4천400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천869명에게 평균 4천400만원을 지급했다. 양사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급여가 높았다. 포스코DX의 경우 남성 직원의 상반기 평균 급여는 약 4천500만원, 여성 직원은 약 3천800만원으로 15%가량 차이가 났다. 롯데이노베이트도 남성 평균 4천200만원, 여성 평균 3천600만원으로 비슷한 격차를 보였다. 하반기 양사는 모두 인공지능(AI)·데이터 사업에서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포스코DX는 스마트 안전 솔루션, 산업용 로봇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룹 내외 대규모 시스템 통합(SI) 프로젝트와 EV 충전 인프라 확대, 빅데이터·AI 플랫폼 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2025.08.13 19:21한정호 기자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 최고 등급 획득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과 비교해도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한 이후 BBB 등급에서 A 등급으로 상승했으며, 3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어 2024년에는 AA 등급을 달성했고, 1년 만에 최고 수준인 AAA 등급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는 ▲탄소 집약도 감소 등 온실가스 저감 노력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 걸친 안전·환경경영 시스템 확대 ▲이사회 감독 하의 안전·보건 활동 강화 ▲이사회 전문성 및 독립성 제고 ▲반부패 및 기업윤리 실천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개선 성과가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환경 성과 측면에서는 지난해 대비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유해물질 감축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국내외 주요 사업장에서 시행 중인 안전·보건·환경(SHE) 정책에 대해 국제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ISO 45001)을 취득하고, 이사회 주도 하에 외부 협력업체에까지 동일한 정책을 일관되게 적용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사외이사의 전문성 강화와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구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차원의 반부패 및 기업윤리 관리 강화 역시 등급 상향에 주효했다. MSCI는 매년 세계 8천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중요 지표로 활용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평가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신규 글로벌 투자 유치와 기존 투자 비중 확대의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최고 등급 획득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친 당사의 지속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08:47류은주 기자

스위트스팟, '더커피' 플래그십 이노88타워에 유치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글로벌 커피 브랜드 '더커피(The Coffee)'의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을 서울 안국역 인근 '이노88타워(INNO88 TOWER)'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커피는 브라질에서 시작해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진출한 브랜드로 미니멀한 감성과 감각적인 공간 경험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는 9월 정식 오픈하는 이노88타워 매장은 전용면적 약 115평 규모로 브랜드 체험 요소를 반영한 플래그십 매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노88타워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인사동·익선동·삼청동·북촌 등 주요 문화·관광 중심지와 인접해 있다.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중심의 리테일 매장 운영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이노88타워는 콘셉트가 명확한 리테일 브랜드들의 관심을 받으며 차별화 된 공간 전략을 통해 입지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최근 오픈한 '여의도 원센티널(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강동 더 리버몰을 준공 기준 상업시설 임대율 100%를 달성한 바 있으며 '케이파이낸스타워(명동)'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주요 복합시설에서 리테일 전략 수립 및 임대 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더커피' 유치는 이노88타워 전속 임대 대행사인 스위트스팟의 전략적 유치 기획에 따라 이뤄졌으며, 하반기에는 더커피를 시작으로 다양한 리테일 콘텐츠 브랜드의 입점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스위트스팟 리테일 부동산 본부 한대희 본부장은 “더커피의 국내 1호 플래그십을 이노88타워에 유치한 것은 브랜드와 공간이 서로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이노88타워는 브랜드가 먼저 주목하는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17:22안희정 기자

이노그리드, 심사평가원 'HIRA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고도화 착수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역량을 공공·지자체를 넘어 의료 데이터 영역으로 넓힌다. 이노그리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HIRA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ISMP 컨설팅' 사업을 단독 사업자로 수주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은 심사평가원이 축적한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국민·산업·연구기관 등 외부와 안전하게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최근 데이터 이용 수요 증가와 서비스 고도화 요구가 커짐에 따라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정보시스템 개선을 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전면 재설계와 함께 장기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분석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조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노그리드는 착수보고를 마쳤으며 ▲클라우드 전환 설계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 ▲예산·일정 수립 ▲업무·시스템 분석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해 심사평가원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에서 면밀한 업무·정보시스템 분석을 기반으로 현재의 비효율적 운영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지향적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이용자인 개방포털 사용자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방침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경북도청·충북도청·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강원특별자치도청 등 지자체를 비롯해 전남대학교·충북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쌓아왔다. 이번 사업으로 의료 데이터 영역까지 클라우드 컨설팅 역량을 확장하게 됐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사업은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향후 AI·의료 빅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전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심사평가원이 미래 의료 데이터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적·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12 15:47한정호 기자

SK이노 임원, SK온 배터리 탑재된 현대차 탄다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자회사들이 임원 업무용 차량을 국산 전기차로 바꾼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전기차 보급 확대 등을 취지로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부터 전 임원진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사업 자회사까지 포함해 임원진 업무용 차량 중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대표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9과 eG80 중 하나 차종으로 변경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이 두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해 오고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내달 초부터 임원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전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악화와 전기차 캐즘 등 영향으로 국내 전기차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전체 임원진이 전기차를 사용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보급률 확대 등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SK온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톱5 위치를 공고히 하는 등 한국 전기차 산업이 선전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 전기차 보급률은 턱없이 낮다는 지적이 많았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중국에서 판매된 승용차의 52%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브 자동차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는 총 84만6000대로 이 중 전기차(9만4000대) 비중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전기차로의 전환에 맞춰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포함한 계열 사옥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온은 지난해 6월부터 임직원의 전기차 구매 장려를 위해 자사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기아 차량에 한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 3분기에는 아이오닉9의 구매 지원액을 기존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올린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지난달 30일 미래 성장동력인 전기화 사업 핵심 자회사인 SK온(배터리)과 SK엔무브(윤활유∙액침냉각)의 합병을 공식화하고 미래사업 전략과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같은 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에서 “미래 전기화 시대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토털 에너지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09:19류은주 기자

이노룰스, 이노베리와 보험 산업 AX 혁신 '맞손'

이노룰스가 보험 분야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노룰스는 지난 7일 이노베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험에 특화된 AI 시스템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보유 기술과 제품을 토대로 보험 최적화 AI 시스템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이 진행될 AI 시스템은 ▲AI 에이전트 ▲검색 증강 생성(RAG) ▲거대언어모델(LLM) ▲머신러닝(ML) 등 핵심 AI 기술을 포함해 보험 업무에 특화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보험 분야 AI 도입을 앞당기고 보험 AI 전환(AX)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룰스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디지털 전환(DX)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AI 기업 애자일소다와의 협력으로 AX 역량을 확충했다. 금융·엔터프라이즈·공공 등 전 분야로 확장하며 AX 기업으로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노베리는 20여 년 이상 금융권에 종사한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AI와 최신 IT 기술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금융 분야 특화 기업이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는 "금융권에 폭넓은 네트워크와 역량을 보유한 이노베리와의 협력으로 보험 분야 AX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험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선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빠른 시일 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조민재 이노베리 대표는 "오랜 기간 금융 IT 분야에 몸담으며 언제나 혁신을 강조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X로 보험 산업의 혁신에 앞장서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13:50한정호 기자

SK이노,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SK이노베이션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한 주택을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8일 사업 소재지인 대전과 충북 증평 등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4개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전문 시공업체를 도와 주거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공사를 관장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부터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후손이 거주하는 충남 서산의 주택 개선 활동을 벌여왔는데, 지난 7일 작업을 모두 마무리 짓고 후손 어르신들과 주택 헌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경 선생은 1937년 충남 홍성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사상적 기반을 세우는 활동을 벌이다 일제에 체포됐고, 가산을 팔아 독립자금으로 내놓는 등 나라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 2018년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광복 80주년의 뜻을 기리자는 구성원들의 댓글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1억원은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한다.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은 주거개선 사업을 독립유공자 후손 뿐 아니라 참전용사, 경찰, 소방관 등 국가유공자 세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준현 SK이노베이션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독립유공자 후손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거주하실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09:28류은주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송도·청라 'AI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지자체 확산 박차

롯데이노베이트가 다양한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에 시민안전·시민편의·모빌리티·기업육성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12월 해당 사업에 착수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은 ▲객체 인식 영상 관제 ▲스마트폴 ▲인공지능(AI) 실종자 검색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 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 관리 등 총 16개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스마트쉘터와 지능형 객체 검지 서비스 등을 통한 실종자 검색 등이 있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위급차량 출동 시간 단축 등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IFEZ 관내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완료를 기념해 지난 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측은 "인천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서울특별시 ITS 2.0 사업, 안양시 ITS 확대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지자체의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20여 년간 스마트시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05 15:56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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