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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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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협 비대위 모금 중단 요청…병무청은 사직 전공의 출국 제동 논란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회원 대상으로 실시 중인 모금에 대한 중단을 요청하고,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 대해 병원장의 허가를 받으라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브리핑에서 20일 관련 공문이 발송됐음을 인정했다. 의사 집단행동이 불법인 만큼 이를 지원하는 것은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이 주장의 요지다. 박 2차관은 “의협은 의료법에 따라 설립된 공법인으로, 성금 모금은 불법적인 단체행동을 지원한다는 것으로, 공익법인이 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행정지도를 통해 법의 테두리 내에서 활동을 하고, 공익 목표에 부합하는 활동을 해 달라는 당부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복지부 제2차관이) 의료법 제30조를 들먹이며 비대위 성금 모금을 비난했지만, 우리가 협조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병무청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복지부로부터 업무명령개시를 명령받은 전공의가 해외 출국을 하려면 병원장 등 소속 기관장의 추천서를 체출해야 한다는 협조 공문도 발송했다. 주수호 위원장은 "이미 병원을 사직한 전공의는 더이상 병원 소속이 아님에도 병원장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이는 범죄자에 대한 출국금지 명령과 같이 현 정부가 의사를 범죄자로 인식하는 것 아니냐"고 반발했다.

2024.02.21 15:06김양균

의협 "정부, 의대정원 증원 반발하자 의사면허 취소 협박”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이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회원(의사)을 위협하고 면허 취소 등을 언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담화문을 통해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가 사표를 제출하고 집단행동에 나설 뜻을 비치자 정부가 갖은 협박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020년 9.4 의정 합의에서 의대정원 증원 시 우리 협회와 논의하고 결정하기로 한 약속을 파기하고 무리하게 정책 추진을 강행했다”라며 “급작스러운 대규모 의사 증원에 따른 필연적인 부작용이 국가 의료체계 안전성을 흔들고, 부실한 의료 인력 양성으로 인한 의료 질 저하와 의사의 과도한 경쟁을 유도해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함으로써 종국에는 국민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합리적인 근거에 기초한 의대정원의 조정을 주장한 의사협회의 의견을 묵살하고, 비논리적이고 부실한 근거에 의존해 국민 생명과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하는 무리수로 의료 현장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와 함께 박 의장은 의협이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전환에 따라 의대정원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대정부 투쟁에 의협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투쟁 기간 분열적 행동을 자제하고 개인을 앞세우기보다는 의사협회 일원으로 일치단결해 엄중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며 “의대생과 전공의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할 수 없는 정부와의 투쟁이 시작됐다”라며 “정부가 먼저 시작한 싸움에서 패할 경우 대한민국 의료와 의사의 미래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위기에 빠진 의료체계를 안정시키고,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폭탄을 제거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의원회는 지난 7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강원자치도의사회 회장)을 선출했다. 의협 비대위는 설 연휴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정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2024.02.11 09:57김양균

의사협회, 비대위 구성해 의대정원 증원 저지 투쟁 본격화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추진을 규탄하는 동시에 격렬한 투쟁 서막이 올랐음을 공표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7일 오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대의원회 대의원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의협 대의원회는 “정부가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의료 분야 확충을 위한 정책 만들기를 추진하며 문제 해결의 필수조건으로 의대정원 증원을 제시하고, 의사협회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을 요구한 바 있다”며 “협의체를 구성한 정부가 의료현안협의체를 애완견에 채운 목줄처럼 이리저리 흔들며 시간을 보내다 의대정원 증원이란 목적 달성을 앞두고 싫증난 개 주인처럼 목줄을 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직역의 인력을 일거에 70% 가까이 늘리겠다는 아수라 같은 발상은 유례없이 현직 의사회장의 사퇴를 불렀고, 전 회원 가슴을 향한 칼날은 단말마조차 내기 힘든 고통을 안겼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 회원의 총의를 받들어 즉각적이며 실효적인 투쟁을 위해 가장 강력한 형태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대의원총회에서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에 투쟁의 전권을 부여하고 전면적이고 강력하게 대정부 투쟁에 돌입할 것을 촉구하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의 동참과 대한의사협회 전 조직의 역량 집중 ▲비상대책위원회가 투쟁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수단으로 모든 투쟁 수단에 관한 결정 권한 위임 등을 의결했다. 또 “임시대의원 총회를 통해 이상과 같이 의결하고 투쟁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가 책임 있는 행동으로 정한 목적을 반드시 이루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이필수 회장의 사퇴에 따라 후임 회장 선출 전까지 상근 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08 09:34조민규

조 장관 "의대정원 확대가 일방적 결정이라는 의협 주장은 동의 못 해”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의사협회가 의정합의 위반, 일방적 결정이라는 의사협회의 주장은 동의할 수 없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의사협회가 의정합의 위반이고,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6일 보건복지부는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겠다며,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천명 증원해 현재 3천58명에서 5천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정원 확대 시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의료현장의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정부는 의료계를 존중했기 때문에 다른 이해관계자와는 별도로, 별도의 의료현안협의체를 운영해 28차례 논의한 바가 있으며, 의료계가 특히 주장하는 의대정원 확대의 전제조건인 수가 인상, 의료사고 부담 완화, 근무 여건 개선 등도 논의해 지난주에 정책 패키지로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의협과 논의해 온 이유는 의료계의 충분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달린 문제 그리고 국민들 80% 이상이 찬성하시는 의대정원 문제를 단순히 정부와 의사단체 간의 협상으로 정할 수는 없다”라며 “다른 나라에서도 협상을 통해 의대정원을 결정하는 사례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는 공문으로 의협에 의대정원 적정 규모에 대한 의견을 지난달 15일 요청한 바 있으나 외면했고, 공식·비공식적으로 적정 규모를 재차 요구했으나 의협은 끝까지 답변하지 않았다”며 “정부는 그래서 오늘 의료 공급자, 소비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법정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회의 논의를 거쳐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의사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저희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4.02.06 15:29조민규

"생즉사 사즉생 각오로 의대정원 확대 추진 저지"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졸속추진 반드시 막아낼 것”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가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갖는 등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 특별 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1차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졸속 추진 강력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의협 범대위는 지난해 12월부터 릴레이 1인 시위,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 의대생 및 의대생 학부모 대상 토론회, 의대협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하면서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날 '제1차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졸속 추진 강력 규탄 집회'에는 의협 범대위 위원 및 전국 각지의 의사회원들이 참여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이 졸속 추진이라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호제창, 연대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의사 수 증원으로 발생될 건보재정 파탄 누수를 형상화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의대 정원 증원이 가져올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범대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정치적 논리나 포퓰리즘적 접근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과 객관적 지표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추진을 막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대사에서 선재명 전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에 부족한 것은 의사 수가 아닌 제대로 된 정책이 부재한 것”이라며 “허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의대정원 증원은 국민의 여론임을 주장해 일방적으로 증원 추진을 하고 있는 정부는 즉각 현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순원 차기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기본적인 인프라와 재정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의대 정원 확충은 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재검토해, 무너지는 우리나라 의료계를 다시 바로 세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우 서울시의사회 25개 구 대표회장은 “단순히 의과대학 정원을 늘려 낙수효과를 기대한다면 필수의료 종사자에게 낙수과 의사라는 자괴감을 줄 것이다”며 “2020년 9월 4일 의정합의에 기초해 의대 정원문제가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퍼포먼스 이후에는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 홍순원 차기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대위원장, 한동우 서울특별시의사회 25개구 대표회장이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정원 증원 졸속추진에 대한 입장문을 낭독했으며, 자유발언과 구호제창을 진행했다.

2024.01.26 15:50조민규

"무분별한 의대 정원 증원 추진, 국민들에게 큰 피해 안길 것”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의협 범대위')는 지난 11일 19시부터 24시까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3차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번 릴레이 1인 시위는 길광채 범대위 위원을 시작으로 한 시간씩 교대로 모두 5명의 범대위 위원 및 실행위원이 참여했다. 첫 주자로 나선 길광채 범대위 위원은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 정원 증원은 건보 재정을 심히 악화시켜 결국은 국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이 아닌, 잘못된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후 이원용 범대위 투쟁분과 실행위원, 김기주 범대위 투쟁분과 실행위원, 황규석 범대위 투쟁분과 실행위원, 오동호 범대위 위원이 1인 시위를 이어 나갔다. 이날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은 릴레이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의대 정원 증원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협 회장 및 범대위 위원장으로서 끝까지 의료계의 입장을 대변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을 저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12월17일에 개최된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 이후에도 용산 대통령실 앞 및 의협 천막농성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나가며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024.01.12 15:59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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