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의학교육'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의대교수들 "내란수괴 윤석열, 의학교육 부실 초래…부역자되지 말자”

의대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철회를 촉구한다. 전국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의대 총장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의대 증원을 원점으로 되돌리기를 바란다”라며 “모집 중단 등 실질적 정원 감축을 긴급하게 논의하고 실행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대총장협의회(이하 의총협) 공동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이해우 동아대 총장 등 의대 총장들에게 ▲2025학년도 의대 중단 등 실질적 정원 감축 논의 및 실행 ▲의총협-KAMC-의대교수 단체 긴급 간담회에 응할 것 등을 촉구했다. 전의비는 “의대 총장들이 윤석열의 근거 없는 2천 명 의대증원에 무지성으로 적극 가담하면서 의학교육 위기가 초래됐다”라며 “내란수괴가 국민을 향해 처단이라는 반국가적 위협을 가하는 상황애서도 총장들은 여전히 의학교육의 위기를 방치하며 뭉개는 태도로 일관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감당할 수도 없는 무리한 의대 증원의 소탐대실은 향후 회복하기 어려운 의학교육 부실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의대 총장들이 무책임하게 현 사태를 수수방관하여 내란수괴의 얼척없는 의대 증원을 고착화시킨다면 폐교된 서남의대 이홍하와 다를 것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의대 총장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부역자로 남을 것인지, 참된 교육자로 남을 것인지 중대한 선택의 길에 놓여 있음을 상기하고 부디 올바른 길을 찾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6일 의대 학장들의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6일 '계엄령 선포 관련 일련의 사태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2025학년도 의대 정상 운영을 위해 모집 중단 등 실질적 정원 감축을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의대 모집인원 중단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전의비는 “어불성설”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이들은 “고등교육법 사전예고제를 무시하면서 근거도 없고, 협의도 없이 대학을 겁박하면서 불법적으로 강행된 의대 증원은 원천적으로 무효”라며 “교육부 공무원들은 지금 이 시국에서도 여전히 내란수괴 윤석열의 충실한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처단 운운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무시하는, 폭력적이고 무능력하기 이를 데 없는 내란수괴의 하수인 역할을 지속한다면 역사는 당신들을 내란수괴의 부역자로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전의비는 8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 앞에서 '의학교육, 의료탄압 규탄 윤석열 퇴진 촉구' 의대교수 시국선언을 개최한다. 집회 후에는 매헌윤봉길 의사 기념관까지 행진도 할 예정이다. 윤봉길 기념관은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 선언을 했던 곳이다. 전의비는 “윤석열이 출마 이전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8 08:25김양균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요금 올리거나, 무료 풀거나"…OTT, 전략 분화

"책 대신 '아이패드'로 수업을"…디지털이 바꾼 교실 풍경은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ZD브리핑] 아시아 IT 박람회 컴퓨텍스 개최...21대 대선 후보 첫 토론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