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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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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옥스퍼드, 환자에 약 추천·복용법 알리는 챗봇 공개

환자 상태에 맞는 약을 처방해 주는 인공지능(AI) 챗봇이 나왔다. 약을 복용하는 이유와 투약법, 부작용까지 알려줘 환각현상을 최소화했다. 31일 영국 가디언은 옥스퍼드대 AI헬스케어랩 연구진이 이런 기능을 갖춘 AI 챗봇 '드럭GPT' 베타버전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드럭GPT는 의사가 환자에게 약을 처방할 때 의견을 제시하고, 환자에게 해당 약을 처방한 이유와 복용법, 부작용을 설명한다. 연구팀은 생성형 AI에 나타나는 환각현상도 최소화했다는 입장이다. 옥스퍼드대 AI헬스케어랩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클리프턴 교수는 "드럭GPT는 약을 추천할 때 임상 연구 결과, 복용 순서, 주의 사항 등을 알려준다"며 "이에 대한 이유까지 출처로 남겨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드럭GPT의 강점은 결과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준다는 점"이라며 "의사가 이를 한번더 체크함으로써 환각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볼 일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드럭GPT는 매년 업데이트되는 의료 지침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리프턴 교수 설명에 따르면, 이 챗봇은 현재 미국 의사 면허 시험에서 인간 전문가와 경쟁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옥스퍼드대가 이런 챗봇을 개발한 이유는 환자들이 약을 정상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환자가 약을 제때 먹지 않거나 복용하는 시간을 어긴다는 의미다. 클리프턴 교수는 "환자가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경우로 인해 영국국민보건서비스(NHS)는 연간 약 3억 파운드(약 5천100억원)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사가 부족한 진료 시간으로 인해 약 처방 실수를 지속적으로 저지른다는 점도 주요 이유다. 영국 의학 저널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 매년 약 2억3천700만건의 투약 오류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1천7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클리프턴 교수는 "처방에 오류가 2%만 발생해도 환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의사나 약사가 가장 많은 실수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쁜 의사들이 처방하는 약물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럭GPT의 잠재적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클리프턴 교수는 "의사가 드럭GPT를 통해 환자에게 더 적절한 약을 처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에게 적절한 투약법까지 가르쳐줌으로써 보건 비용을 절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1 10:41김미정

과기정통부, 올해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에 5,421억원 지원

올해 신약 개발 및 합성생물학 연구, 바이오 분야 글로벌 R&D 협력 등에 5천 421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작년보다 3% 줄어든 규모이며, 글로벌 협력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 사업에 따른 신규 과제 290여개 중 61개 과제에 대한 공고가 16일부터 진행된다. 신약과 의료기기, 재생의료 등 주력 분야 연구개발엔 올해 1천 518억원이 투입된다. 유효물질 도출부터 임상 2상까지 신약 개발 전체 주기를 지원하고, 신규 타겟을 발굴하는데 498억원을 지원한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 572억원, 신체 구조와 기능을 재생 및 회복하는 재생의료 분야에 448억원을 지원한다. 기존 재생치료제보다 종양 발생률이 낮고 비용 부담이 적은 인공 아체세포 기반 재생치료 원천기술 연구에 올해 26억 6천만원이 지원된다. 합성생물학과 뇌과학 등 첨단 바이오 전략기술과 디지털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엔 3천 612억원을 투자한다.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개발에 73억원이 신규 지원된다. 뇌질환 연구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난치병 치료, 유전자 편집 등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을 계속 지원한다. 신약개발 데이터를 학습해 신약 개발 과정을 효율화하는 연합학습 플랫폼, 인공지능 기반 항체 설계 플랫폼 등을 신규 지원해 디지털 기술의 바이오 접목을 서두른다. 또 글로벌 공동연구 및 바이오 선도국과의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291억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선도 그룹과 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를 지원한다.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디지털과 바이오 융합 시대에 본격 진입하고 있으며, 첨단 바이오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되는 등 바이오 R&D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기술이 국민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 신기술·신산업 창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5 12:00한세희

중앙대병원, 의료 인공지능(AI)으로 변화 모색한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의료 인공지능(AI)을 통해 발전을 모색한다. 우선 AI 메디테크 전문기업 웨이센과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중앙대병원과 웨이센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임상현장에 필요한 공동 연구 주제 발굴 및 공동 연구 추진 ▲공동 연구 결과물인 논문, 특허권 공동 소유 ▲공동 연구 제품의 신의료기술/혁신의료기술 등록에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및 임상현장에 적용되는 데 필요한 공동연구 및 공동 마케팅 업무 추진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웨이센은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등 헬스케어 전 영역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메디테크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 및 의료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 3관왕을 달성했으며, CES 3년 연속 수상 및 누적 8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웨이센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위·대장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와 호흡기 셀프 건강 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 등을 임상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스마트한 진료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인공지능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도 공동연구와 학술연구 사업에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연구 및 학술·국책 과제 공동 진행 ▲공동연구 결과물에 대한 논문의 공저자 등록 및 특허 출원 공동 진행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 신의료기술로 등록되는 데 필요한 제반 업무 진행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으로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예정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 딥 러닝을 기반으로 환자의 활력 징후와 혈액검사 결과 등의 의료 데이터 분석을 통해 패혈증이나 심정지, 사망 위험과 같은 환자의 급작스러운 상태 악화를 조기에 감지하고 예측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바이탈케어'(AITRICS-VC)를 개발했다. 바이탈케어는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증증 이벤트를 예측하고,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과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이다. 권정택 중앙대병원 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은 필수가 됐다”며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의료 산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중앙대병원이 의료와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박광열 기획조정실장 겸 디지털정보혁신실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의료 데이터의 활용도는 높아졌다”며 “중앙대병원의 인적자원과 축적된 경험이 에이아이트릭스의 기술력과 만나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의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며,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이라고 말했다.

2024.01.11 17:23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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