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 위해 제도 바뀌어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현안협의체 제11차 회의를 진행했다. 복지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을 비롯해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 부담 경감을 위해 법‧제도‧보상 등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또 의료계·환자·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12차 회의는 오는 29일 오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