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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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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경희의료원 ▲의료원장 오주형 ◇강동경희대병원 ▲병원장 이형래

2026.03.03 14:54김양균 기자

[인사] 경희대의료원

◇경희의료원 ▲미래전략처 부처장 이왕룡 ▲미래전략처 정책기획팀장 정재호 ▲미래전략처 미래전략팀장 박정식 ▲사무국 교육지원팀장 최창호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박봉진 ▲정보보호실장 홍승재 ▲홍보부장 겸 의료협력본부 커뮤니케이션실장 정비오 ▲환자안전본부장 겸 QPS 실장 겸 QPS 부장 김의종 ▲진료 1차장 권세환 ▲진료 2차장 겸 QPS 2차장 오치혁 ▲QPS 1차장 최용성 ▲환자경험차장 이승현 ▲산부인과장(직무대행) 권병수 ▲행정부원장 겸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이현호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송영규 ▲간호부원장 겸 간호본부장 서현기 ▲환자안전본부 환자경험팀장 민성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장 장지현

2026.03.03 09:44김양균 기자

[인사] 연세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김재우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심효섭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윤상선 ▲열대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형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윤진하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안신기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주민경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세주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훈철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한웅규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강희택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장철호 ▲의생명과학부장 심태보 ▲유전과학연구소장 김재우 ▲장기이식연구소장 주동진 ▲재활의학연구소장 나동욱 ▲의학행동과학연구소장 이은 ▲비뇨의과학연구소장 한웅규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장철호 ▲난치성갑상선암연구소장 장항석 ▲면역질환연구소장 신전수 ▲관절경.관절연구소장 김성환 ▲내분비연구소장 강은석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연구소장 최원아 ▲방사선의과학연구소장 이영한 ▲에이즈연구소장 최준용 ▲혈액암연구소장 장지은 ◇치과대학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소장 권재성 ▲구강종양연구소장 김형준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권재성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김희진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장 장지은 ▲노년내과장 김창오 ▲신경과장 이필휴 ▲정신건강의학과장 김세주 ▲위장관외과장 김형일 ▲대장항문외과장 허혁 ▲간담췌외과장 최기홍 ▲비뇨의학과장 한웅규 ▲가정의학과장 강희택 ▲마취통증의학과장 장철호 ▲병리과장 심효섭 ▲수술실장 장철호 ▲응급진료센터 차장(내과계) 이한성 ▲직업환경의학과장 윤진하 ▲뇌졸중센터 소장 김용배 ▲의학공학과장 성학준 ▲인체유래물은행장 심효섭 ▲혈액관리의사 김신영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장 김도균 ▲암병원 완화의료센터 소장 심재용 ▲수혈관리실장 권순성 ▲인체유래물은행장 신수진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장 손주혁 ▲영상의학과장 정용은 ▲암예방센터장 박지수 ▲완화의료센터장 정민규 ▲암지식정보센터장 박천일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장 김경원 ▲신생아과장 은호선 ▲소아정신과장 천근아 ▲임상유전과장 오지영 ▲소아외과장 인경 ▲소아신경외과장 심규원 ▲소아비뇨의학과장 김상운

2026.03.03 09:36김양균 기자

[인사] 연세대의료원

◇교원 보직 인사 ▲의과대학장 최재영 ▲치과대학장 정영수 ▲간호대학장 겸 간호전문대학원장 이현경 ▲보건대학원장 겸 융합보건의료대학원장 지선하 ▲세브란스병원장 이강영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용욱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연세암병원장 이상길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 박원서

2026.02.27 16:32김양균 기자

고대 의료원-네이버클라우드, 음성으로 차트 쓰는 'AI EMR' 연내 출시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네이버클라우드가 협력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이 2년여의 개발을 마치고 최종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 이르면 올 하반기 고려대 의료원 등 병원 현장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휴니버스글로벌 대표)는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제57회 포럼 및 정기총회'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네이버 1784 내 공동 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제 2사옥 1784에 자리 잡은 이 공동 연구소는 고려대 의료원 공간으로 법적 지정됐다. 이를 통해 의료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연구할 기반을 마련했다. 고려대 의료원은 과거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한 삼성SDS, 삼성서울병원 등과 협력해 병원 정보 시스템을 빅데이터 AI로 만드는 국책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지속하기 위해 설립된 조인트벤처가 휴니버스글로벌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휴니버스글로벌은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과 의료 빅데이터 구축, AI 진단 예측 및 치료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정보기술(IT) 기업이다. 고려대 의료기술지주회사의 100% 출자 자회사로, 2대 주주는 네이버클라우드다. 이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 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핵심 협력 결과물인 보이스 EMR에 대해 이 교수는 "개발은 끝났고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곧 우리 병원 전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네이버클라우드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 기반 기술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로컬 LLM을 활용한 경량화 모델도 시험 중이다. 이 교수는 "김종엽 건양대학교병원 교수가 오픈소스를 활용해 6개월 만에 개발한 솔루션을 적용해 본 결과, 수백억원이 투자된 솔루션 만큼이나 의사들의 진료 기록 양식(SOAP)을 정확하게 분류해 냈다"며 기술 효율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의료진이 코딩 지식 없이 임상 연구용 AI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자동화 플랫폼도 오는 6월 공개된다.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 PHIS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딩을 모르는 의사들도 질병 예측 AI 등을 반자동으로 개발할 수 있게 돕는다. 이 교수는 "데이터만 선택하면 AI가 최적의 기계학습 모델을 찾아주는 방식"이라며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1~2년 이내에 AI가 병원 시스템 전체를 모니터링하며 인간이 실수하기 쉬운 지점을 찾아내고, 필요한 AI 솔루션 개발을 의료진에게 역으로 제안하는 단계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10 10:49이나연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예산 1조8345억원...내년 착공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 예산이 기존보다 3545억원 증액된 1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내년 상반기 이전을 위해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사업이 기획예산처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마치고, 설계의 마지막 단계인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조정은 지난해 10월 조달청의 중간설계 적정성 검토 이후 진행됐다. 공사비는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와 자재비 인상분과, 서울 도심 내 현장을 반영해 61.4% 증가한 9203억 원으로 책정됐다. 복지부는 지난 2023년 8월 설계 착수 후, 작년 5월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미공병단 부지를 종합의료시설 부지로 결정했다. 신축이전 부지인 미공병단 부지는 지난 3년간 문화재 조사와 토양환경정화 작업을 완료했다. 국방부에서 복지부로 관리권 이관 절차도 마쳤다. 이로써 오는 2030년 완공 예정인 '새' 국립중앙의료원은 지하 4층, 지상 14층, 연면적 18만9681㎡(5만7378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병상 526, 음압병상 150, 외상병상 100 등 총 776병상 규모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병원, 외상센터 등이 조성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된다. 특히 새 건물에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앙치매센터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중앙모자센터 ▲정책통계지원센터 ▲중앙난임상담센터 등 6개 위탁사업 수행 사무공간도 포함됐다. 중앙감염병병원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이 감염병 국난 극복에 기여하고자 출연한 기부금 5천억 원이 운용수익을 포함하여 건립 재원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복지부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필수의료 중추기관으로서 걸맞은 역량과 위상을 갖추도록 하겠다”라며 “기부자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5 16:13김양균 기자

윤주성 대한병원정보협회장 연임

윤주성 대한병원정보협회장(고려대의료원 디지털혁신팀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2년간이다. 윤주성 회장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통합과 클라우드 전환을 안착시켰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병원 운영 효율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재임 기간 동안 학술 세미나 운영을 통해 의료정보 분야의 전문 지식 공유를 확대하고, 전국 지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협회 주도의 대외 사업을 추진하며 협회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의료정보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회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논의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윤 회장은 “학술 세미나와 전국 지회와의 소통, 협회 주도의 대외 사업을 더 내실화하겠다”라며 “AI 스마트병원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의료정보 인력 양성 교육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IT 분야에서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지속적으로 선도적인 소임을 수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2.03 11:08김양균 기자

유방암 치료 반응 결정하는 유전자 초미세 변화 발견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초정밀의학사업단 정연준 교수(교신저자), 박지연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유방암의 치료 반응과 예후를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를 규명했다. 유전자 내 미세한 구조 변화가 암의 특성과 치료 효과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유방암은 치료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치료제를 사용하더라도 환자마다 치료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거나 시간이 지나 치료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치료 내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차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정연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RPS24'라는 유전자로, 우리 몸의 세포에서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공장 역할을 하는 '리보솜'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이다. 이 유전자가 단백질로 발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선택적 스플라이싱'(Alternative Splicing) 현상에 주목했다. 선택적 스플라이싱이란 하나의 유전자가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같은 설계도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조합해 다른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 비유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아주 짧은 유전자 조각인 엑손(exon)이 포함되거나 제외됨에 따라 단백질의 성질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분석법으로는 식별이 어려웠던 3염기쌍(bp) 크기의 '미세 엑손'(microexon)에 주목했다. 이는 유전자 전체 길이에 비해 극히 짧아 그간의 연구에서는 간과되기 쉬운 영역이었는데, 연구팀은 이러한 초미세 변화를 정확히 포착해 수치화할 수 있는 고해상도 분석 기법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유방암 세포 및 실제 환자 데이터에 적용해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RPS24 유전자의 여러 변이체(아이소폼) 중 'ex4:3bp'라는 변이체가 특정 유방암에서 뚜렷한 특징을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 변이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유방암, 즉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유형의 유방암에서 특히 빈번하게 관찰됐다. 특히 치료 반응과의 상관관계가 주목된다. 연구팀은 유방암 세포주 모델에 mTOR 억제제나 CDK4/6 억제제 등 치료제를 투여했을 때, 약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페포에서는 'ex4:3bp' 변이체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다양한 기전으로 치료 내성이 생긴 암세포주에서는 이 변이체의 발현이 공통적으로 현저히 감소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는 이 변이체가 유방암 환자의 약물 내성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역동적인 정밀 의료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정연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특정 유전자 변화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RPS24 선택적 스플라이싱이 어떻게 조절되는지, 그리고 이 변화가 암세포의 신호 전달과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함께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유방암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최적화된 정밀 의료와 맞춤형 치료 전략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2025년 11월호(IF 12.8)에 게재됐다.

2026.01.21 09:00조민규 기자

"2026년은 '넥스트 세브란스' 원년...K-미래의료 100년 책임”

사랑하는 연세의료원 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부터 어려워진 의료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해주신 교수님과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역시 우리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의료 환경의 구조적 변화와 의료 현장의 혼란 가운데 우리는 연세의료원이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중심에 두어야 하는지를 깊이 되새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환자의 생명과 중증질환 치료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본질적 사명임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취임 직후 가동한 비상 경영 체제는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환자 안전과 중증질환 치료를 유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인력 운영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출과 에너지 사용까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위기에 대응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시간을 실질적으로 버텨낼 수 있었던 힘은 제도나 시스템이 아니라, 바로 현장을 지켜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었습니다. 교수님들은 쏟아지는 수술과 진료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켜주셨고,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 여러분은 인력 공백이라는 현실 속에서도 병동과 수술실, 외래의 흐름을 흔들림 없이 유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너지면 환자를 지킬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동시에 의료원장으로서 충분히 도와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이제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의료 환경은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우리는 현재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야 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는 사실입니다. 수련 환경 개선은 단순한 처우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의료를 책임질 교육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일입니다.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의학교육과 진료, 병원 운영 전반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나타난 과제입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2026년을 '넥스트 세브란스(Next Severance)'의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넥스트 세브란스'란 진료·교육·연구·운영 전반을 다시 설계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연세의료원의 새로운 전략 패러다임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의료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시스템의 기반을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전문의 중심 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에 부합하는 최상급 종합병원의 모델을 완성하겠습니다. 세브란스는 일반 병상을 중증 병상으로 전환하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확장해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더욱 명확히 정립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병상 배치, 진료 동선, 응급 대응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중증·난치질환 환자가 가장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2026년은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 추가 가동을 통해 중입자 치료기를 완전하게 운영하는 첫해가 됩니다. 중입자치료센터는 현재까지 900명 이상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며, 폐암·간암·췌장암 등 고난도 암 치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경부암 등 치료 영역을 확대하고, 항암·수술과 결합한 정밀 병합 치료를 공식 프로토콜로 정립해 치료 선택지를 더욱 넓혀가겠습니다. 아울러 첨단 영상 장비와 신의료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연구를 증진하고, 이것이 다시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희귀 난치질환 극복을 위한 정밀의료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임상시험센터를 확장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가 치료 현장에서 열매를 맺는 선순환 시스템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우리 기관은 지난해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 첫 번째로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도파민 전구 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을 진행했고 세계적인 학술지 Cell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폐암, 위암 약물치료 분야와 같이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신약 임상시험 분야에서 기획부터 수행까지 전 과정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습니다.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인증, 용인세브란스병원의 AX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의·치·간호대학 및 보건대학원의 QS 세계대학평가 성과 등은 우리 연구와 교육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제 우리는 한 단계 더 도약할 때입니다. 2026년은 새로운 의과대학 건립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는 해입니다. 신축 의대 캠퍼스는 단순한 공간 확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의학교육의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교육과 연구를 이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일구겠습니다. 러닝커먼스, 가변형 강의실, AI·데이터·공학과 연계된 실습 환경은 미래 의사가 갖춰야 할 역량을 키우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교수님과 연구자를 위한 오픈랩(Open Lab) 도입은 학문 간 융합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번 학년도 내에 설계와 인허가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50만 원의 헌신과 20개월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은 '5020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모금 캠페인도 차질 없이 추진해 우리 힘으로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연세가 길러낼 미래 의사, 의사과학자, 헬스케어 리더는 이 공간에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교육–연구–임상–산학협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연세 메가 리서치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술 기반의 모델을 완성하겠습니다. 난치암, 희귀질환, AI 헬스케어, 재생의학 등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대형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의사과학자 조기 발굴과 장기 양성 체계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AI와 디지털 분야에서도 우리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MR 기록을 지원하는 Y-Knot, 음성 대화를 자동 정리하는 CareVoice, 방사선치료 계획을 지원하는 AI 기반 컨투어링 솔루션 등은 진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조직과 시스템의 중앙집중화도 필요합니다. 교수님들이 더 이상 각자도생의 고단함에 처하지 않도록, AI 기반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진료와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AI가 병상 운영, 자원 배치, 환자 흐름 관리, 위험 예측까지 병원 운영 전반을 재설계하는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026년은 연세의료원 전체가 AI 기반 운영 체계를 실제로 구현하는 첫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AI 전환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직원 여러분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병원 간 디지털 협진 플랫폼 구축,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AI·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연세의료원은 'AI 생태계가 작동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세브란스의 역사는 기부로 시작되었고, 그 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25년 회계연도 기준 7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모금 성과는 세브란스를 믿고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인 결과입니다. 올해도 의대 신축, 송도세브란스병원 조성, AI 연구, 중입자 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형 기금 조성에 힘쓰며, 유산 기부 등 지속 가능한 기부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중순에는 대규모 후원 요청 행사를 준비 중으로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집중 거액 모금 캠페인에 대한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브란스 정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모금캠페인 추진에 탄력을 가할 예정입니다. 세브란스라는 울타리 안에서 기부자와 동문, 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이 공동체적 참여는 '넥스트 세브란스'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연세의료원 가족 여러분, '넥스트 세브란스'는 하드웨어의 확장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자산인 사람이 있습니다. 2026년 역시 쉽지 않은 도전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가 하나로 힘을 모은다면 이 길을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이사야 43:19) 새해 여러분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1.05 10:36김양균 기자

가톨릭중앙의료원, 복지부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특수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심사 제도가 시행된 이후 보건의료 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사례로, 보건의료 데이터와 의료 마이데이터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의료 마이데이터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이 자신의 의료·건강 정보를 직접 열람하고, 필요할 경우 다른 기관으로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여러 병원에 흩어져 있던 진료 기록과 검사 결과를 하나로 모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나 질병 예방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관이 바로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으로, 중계전문기관을 통해 전달받은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가공·분석해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제공한다. 의료정보는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해당 기관은 기술 수준, 개인정보 보호 체계, 법·제도 준수 여부, 재정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심사에서 보건의료 정보의 특수성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데이터 접근을 엄격히 제한하는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인력, 의료·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을 충실히 준수한 운영 역량 등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정보주체(환자)의 동의에 따라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미 개발·운영 중인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MyWell+'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련 건강지표 제공 등 실질적인 의료 현장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장 김대진 교수는 “이번 특수전문기관 지정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는 시대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한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주체의 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료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마이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4:02조민규 기자

[인사] 아산의료원

◇병원장 연임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 ▲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2025.12.01 09:22김양균 기자

[의료] 서울성모병원 정양국 교수, 아시아태평양 근골격종양학회 회장 취임 外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제1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다. APMSTS는 1993년 창립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근골격종양 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 증진, 지식 교류, 다학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해 온 국제학회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에서 2년마다 열리는 해당 학술대회는 근골격종양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치료 기술,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국에서는 1998년 제2차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2027년 제16차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정양국 교수는 이번 회장 취임과 함께 2027년 부산 학술대회 조직위원장(공동대회장: 전남의대 정성택 교수, 서울의대 김한수 교수/사무총장: 서울의대 한일규 교수)으로서 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부산 대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융합과 다학제 협력 확대, 신진 연구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근골격종양 분야의 연구와 임상,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정양국 교수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학술 교류의 장이 아니라, 근골격종양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글로벌 학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우리나라의 의료 인프라와 문화적 매력을 결합해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과학기술, 전통의 조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회장으로서 각국의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나누며 학문적 융합과 실질적 임상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대한통증학회 차기 회장에 박휴정 교수 대한통증학회는 최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80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박휴정 교수를 제25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박 차기 회장은 학회에서 기획이사, 학술이사, 보험이사 등을 역임하며 회무 전반에 참여해 왔다. '위기를 기회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통증의학의 대외적 위상 강화와 학회 운영의 내실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AI 및 실무 중심의 교육 강화, 경력 단절 회원을 위한 온라인·리프레시 교육 체계 구축, 글로벌 술기 워크숍 확대 등을 추진해 미래 지향적 교육 시스템과 국제적 리더십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보험분야에서는 신경차단술 인정 기준 마련, 급여 체계 대비, 새로운 수가 개발, 통증 분과 전문의 인증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 회원 권익 제고를 강조했다. 대국민 홍보 분야에서는 '통증의 날' 행사 부활과 통증의학 전문성 홍보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 차기 회장은 “학회의 40년 성과를 기반으로 통증의학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박준호 교수, 국제 미용‧재생의학 학술대회 '최우수 발표' 선정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가 최근 이집트 홍해(Red Sea, Egypt)에서 열린 국제 미용·재생의학학술대회 'The Grand Fest 2025'에서 식물 엑소좀 스킨 부스터(Exome)를 활용한 흉터 및 미용적 개선 기전 연구로 '최우수 발표(Grand Award)'에 선정되며 학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식물 유래 엑소좀이 지닌 항염 및 조직재생 특성을 활용해 ▲만성 흉터의 섬유화 감소 ▲콜라겐 재배열을 통한 흉터 리모델링 ▲피부 탄력·주름·톤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 피부 재생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중동·유럽·아프리카 지역 연구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엑소좀 기반 재생의학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특히 엑소좀이 섬유아세포의 재생 활성 촉진과 염증 반응 조절, 과도한 섬유화 억제를 동시에 유도해 상처 치유 과정을 정상화하고 최종적으로 흉터 형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호 교수는 “이번 연구가 엑소좀 스킨 부스터의 임상적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식물 유래 엑소좀이 가진 잠재력을 확인함으로써 흉터 치료뿐 아니라 미용적 분야에서도 높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K-뷰티의 성장 가능성과 우리나라 의료기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재생의학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희대병원 심가양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심가양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제53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논문 실적과 학술 발표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 교수는 국내 노인 코호트를 기반으로 심장·대사질환, 신체활동 등 노화 관련 요인이 근감소증, 낙상,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규명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근감소증은 단순한 근육량 저하를 넘어 노화의 전신적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핵심 지표임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심가양 교수는 “근육은 노화와 질병의 예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인자”라며 “향후 근육 관련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노화 과정의 생리학적 변화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활치료 전략을 수립해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석원 주임방사선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석원 주임방사선사가 보건의료 발전과 방사선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60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32차 동아시아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여된 상으로, 방사선사 교육 및 직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석원 주임은 영상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표준화된 검사 교육 체계 구축, 환자 친화적 검사 환경 조성, 실무 중심의 전문성 강화 활동 등을 통해 병원 진료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방사선사협회 교육부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정책 제언, 학술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도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 및 방사선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석원 주임방사선사는 “이번 표창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의 전문 의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영상의학과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사 교육과 후배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박성배 교수, 대한골대사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는 2025년 대한골대사학회 제3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성배 교수는 Journal of Bone Metabolism에 게재된 'Identification of Bone Metastasis-Related Gene Networks in Lung Cancer: Implications for Bone Metabolism'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폐암 환자의 뼈 전이 가능성과 유전자 간 조절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뼈 전이 위험이 높은 환자군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분자적 단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뼈 전이는 암 환자에게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주요 합병증으로, 이를 조기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은 치료 성과 향상과 환자 관리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또 암 전이 과정에서의 유전자 네트워크를 뼈 대사(bone metabolism)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암 연구와 골대사학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 박성배 교수는 “암 환자에서 뼈 전이는 생존율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로, 이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결합해, 암 전이의 조기 예측과 환자 맞춤형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인표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 국립중앙의료원총동문회장 취임 국립중앙의료원총동문회 제22대 회장에 홍인표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취임했다. 국립중앙의료원총동문회는 지난 11월22일 열린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임원을 개선(改選)하고, 새 회장에 홍인표 교수를 추대하는 취임식을 진행했다. 홍인표 신임 회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시작으로 30여년간 국립중앙의료원에 몸담아 온 국립중앙의료원의 산증인이다.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전공의협의회 회장, 성형외과 과장, 전문의협의회 회장, 진료부원장, 공공의료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퇴임 후에는 을지대학병원장을 지냈다. 현재 의정부을지대학병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홍 회장은 취임식에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설립 역사 이래 가장 역동적인 시대를 맞고 있다”라며 “총동문회와 국립중앙의료원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자 의식을 강화하고, 당면한 신축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동문회가 하나로 뭉쳐 모든 힘을 보태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대외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총동문회의 존재 가치와 역할을 높이는데도 주력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11.25 16:56조민규 기자

동탄2 신도시에 '제4고대병원' 들어선다

고려대의료원이 경기도 화성 동탄2 신도시에 추진되는 종합병원 건립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동탄 제4고대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이 결합한 복합 의료캠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광장을 축으로 의료·복지·주거 기능을 연결해 의료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활친화형 의료도시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진료 지원 시스템, 디지털 트윈 운영,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등의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의료 경험을 선사하는 '미래 병원' 모델이라는 것. 고려대의료원은 임상데이터·바이오헬스·AI가 융합된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밀의료와 융복합 연구, 인재 양성 역량이 집약되는 차세대 의료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것. 우미건설‧비에스한양‧효성중공업이 시공 파트너로 참여한다.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금융 파트너로 합류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협력해 연구 인프라와 전문센터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AI·정밀의학·중개연구 등 미래의학 핵심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작정이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동탄 제4고대병원은 진료와 돌봄을 넘어 연구·교육·주거가 결합한 세상에 없던 미래형 의료도시 모델”이라며 “고려대의료원의 연구·교육 역량을 동탄에서 확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4 14:24김양균 기자

[1분건강] 피할 수 없는 갱년기 극복법은?

여성 호르몬 변화로 시작되는 갱년기. 한의학의 도움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여성 갱년기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42만 명에 달했다. 난소의 노화로 배란과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면 생식 활동이 멈춰 폐경에 이르게 된다. 대체로 50세 전후에 나타나며, 이 시기에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과정이 갱년기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를 오장육부 전반의 정기(精氣)가 일정 수준 이하로 쇠퇴한 시기로 본다. 장부가 약해지는 양상에 따라 개인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한의학 서적인 '황제내경'에서는 여성의 생식 활동을 7년 단위의 '칠세(七歲)' 주기로 구분한다. 다섯 번째 주기인 35세부터 정기 생산이 점차 감소하고, 49세 전후에는 생식 기능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기가 쇠퇴한다고 기록돼 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45세 이상 여성의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고, 갱년기 증상이 있으면 폐경이행기로 간주한다. 또 1년간 월경이 없으면 폐경으로 임상적인 진단을 할 수 있다. 갱년기 초기에는 혈관운동신경 증상이 두드러져 안면홍조와 상기감(上氣感)이 나타나고, 수족냉증과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이 동반된다. 신경과 근육에도 영향을 미쳐 어깨 결림‧두통‧요통‧관절통 등이 발생하기 쉽다. 정신적으로는 수면장애‧불면‧불안‧무기력 등이 나타나며,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한다. 중·후반기로 갈수록 피부 건조‧손발 저림‧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이상감각이 발생한다. 여성 특유의 질건조증‧성교통‧반복되는 질염과 방광염‧배뇨통‧급뇨 등 비뇨생식계 위축 증상이 뚜렷해진다. 이와 함께 호르몬 저하로 인한 골다공증 위험 증가 역시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한의학적 치료는 여성 호르몬을 직접 보충하기보다, 오장육부 기능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의 근본 원인을 노화로 인한 신허(腎虛)로 보며, 여기에 간울(肝鬱), 심간화왕(心肝火旺), 심비양허(心脾兩虛), 혈어(血瘀) 등 장부 기능의 불균형을 함께 고려한다. 여성 호르몬은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노화로 인해 생식 기능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생기는 변화다. 한의학의 갱년기 치료는 여성 호르몬을 직접 보충하기보다 오장육부 기능이 편중된 부위를 조절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먼저 고려한다. 갱년기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창훈 한방부인과 교수는 “갱년기 증상은 환자 환경과 성격, 오장육부 쇠퇴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전체 여성의 75%가 별다른 치료 없이 호전된다”라며 “증상에 적응하면서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병행하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갱년기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요가와 필라테스로 근력 강화와 유연성을 증진하는 것이 좋다”라며 “상기감이 지속되면 주변을 서늘하게 유지하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2025.11.09 12:00김양균 기자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엔도바스테크 대동맥 국제 교육훈련센터' 지정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전문기업 엔도바스테크(Endovastec) 및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와 협력해 아시아 최초로 'UNIVAS ACE 대동맥 국제 교육훈련센터'(Asia-Pacific Aortic Care Training 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동맥질환 수술 교육과 첨단 술기 훈련을 주도하게 된다. 엔도바스테크와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는 교육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최신 장비 및 기술지원 등 전반적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2023년 6월 개원 이후 하이브리드 수술실, 대동맥혈관 재활치료실 운영과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IC Surgery) 시스템 등 독창적인 대동맥 치료 프로세스를 구축해 짧은 기간 내 세계적 수준의 대동맥치료 성과로 대동맥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제 교육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의료진들은 최첨단 대동맥 수술 기술뿐 아니라 EXPRESS 시스템 기반의 체계적인 환자 관리 및 수술 프로토콜을 직접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 4일 이대서울병원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및 현판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이광훈 대동맥센터장, 리키 주(Ricky Zhu) 엔도바스테크 글로벌 사장, 크리스 마(Chris Ma) 엔도바스테크 글로벌 디렉터 그리고 최윤규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CEO가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광훈 대동맥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명칭 부여를 넘어, 한국이 아시아 대동맥 치료의 중심이 됐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국내 의료진뿐 아니라 해외 의사들에게도 실질적인 임상 교육과 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 환자들이 더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동맥 국제 교육훈련센터 총책임자인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아시아 최초 엔도바스테크 교육훈련센터 지정은 그동안 축적된 임상 성과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대동맥 전문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임상 모두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대동맥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의료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7 16:54조민규 기자

개원 54주년 경희의료원…"환자 중심의 의료 강화”

경희의료원이 1일 의생명연구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김종우 경희대병원장 ▲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장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희의학상 시상 ▲장기근속자·우수부서·우수교직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소통과 화합을 원동력으로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자”라고 밝혔다.

2025.10.01 16:42김양균 기자

[1분건강] 가을이라 감기?…대상포진‧폐렴일수도

환절기 감기로 오인하다 병을 키우기 쉬운 대상포진과 폐렴.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대상포진과 폐렴은 감기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고령층에게는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한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정보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의 67%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초기 증상은 발열과 근육통 등으로 감기 몸살과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마‧목‧등에 띠 모양의 발진과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생긴다. 대상포진은 발병 초기에 치료해야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 60대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자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되거나 평생 이어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중 폐렴을 살펴보면, 사망자의 90%가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기며, 기침‧고열‧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과 두통‧오심‧구토‧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폐렴은 중증으로 진행되고 나서야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고령일수록 감기나 독감의 합병증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기침이나 발열 등 가벼운 증상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과 폐렴 모두 최선의 예방법은 백신접종이다. 대상포진 백신은 생애 한번 접종하며, 1회 접종하는 생백신과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사백신(유전자재조합)이 있으며,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된다. 폐렴구균 백신의 경우, 만성질환자는 최대 84%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감염 시 치명적인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권장한다. 박정하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 발생률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고, 포진 후 신경통 발생 확률과 중증도를 낮출 수 있다”라며 “나이가 많을수록 백신의 항체 형성률과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권장 나이라면 접종을 미루지 말고 바로 접종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5.09.25 15:21김양균 기자

이지열 신임 서울성모병원장 "혁신으로 미래 준비 병원 도약"

이지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이 11일 오후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김평만 영성구현실장 ▲전영준 기획조정실장 ▲배원일 병원경영실장 ▲Giovanni Gaspari 주한 교황대사 ▲조은희‧한지아 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비뇨기암 권위자인 이지열 신임 병원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초대 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임상과장을 역임했다. 가톨릭전립선연구소장 및 아시아태평양비뇨기종양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LINK(Leadership & Innovation for the Next K-Medical)' 비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빠른 의정 사태 극복과 진료 정상화 ▲원내 전문병원 및 신규 안병원, 비뇨기암병원 개소를 통한 특성화 진료 분야 강화 ▲젊은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 의료 선도 ▲AI, 정밀의료, 차세대 양성자 치료기 등 첨단 의료기술 도입을 통한 첨단복합의료센터 구축 ▲진료·연구·교육이 상호 선순환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성장 등을 제시했다. 그는 “'세대를 이어가는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을 통해 다음 세대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라며 “K-메디컬을 대표하는 세계 일류 병원으로 도약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치료 역량을 갖춘 병원,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도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한 치료 성과가 더 빛을 발할 것”이라며 “의료원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2025.09.12 15:24김양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창기 교수 임명

제36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민창기(閔昌基, 천주교 세례명: 이냐시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보직 임기는 2025년 9월1일부터 2027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민창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의 교육과 8개 부속병원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민창기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혈액질환 분야 중 다발골수종, 형질세포질환, 조혈모세포이식, CAR-T 세포 및 면역치료의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서 1989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 미국 미시간 대학교 골수이식 연구실에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혈액내과 학과장,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평생교육원장,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골수종센터장 등의 중요 보직을 수행해 왔다. 특히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기획조정실장직을 수행하며 국내 최초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인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개관과 국내 미래 의학의 필수 요소인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융합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의료 발전의 큰 도약을 위해 중요한 업적과 긍정적인 영향을 남겨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식등록위원장, 보험위원장, 대한혈액학회 법제이사, 다발골수종 연구회 위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 운영위원, 대한혈액학회 회원관리이사, 줄기세포 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 전문위원, 한국가톨릭의료협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했다. 또 현재 한국가톨릭의료협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 부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고문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대한 이취임식은 2025년 9월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다.

2025.08.28 16:57조민규 기자

[인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주임교수 이일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주임교수 김상우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서경률 ▲용인부장 김종찬 ▲뇌연구소장 장종희 ▲시기능개발연구소장 서경률 ◇치과대학 ▲치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김지환 ◇보건대학원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김경남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임상시험부장 장원식 ▲세브란스헬스체크업의원 부원장 정혜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병원 보철과장 장재승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과장 지용우 ◇재활병원 ▲재활의학과장 윤서연 ◇안과병원 ▲원장 김찬윤 ▲진료부장 서경률 ▲안과장 서경률 (9월1일자)

2025.08.28 14:32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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