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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플랫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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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은행·결제 플랫폼 조만간 공개…'슈퍼 앱' 꿈에 성큼

엑스가 이달 안에 새로운 금융 서비스 도구를 출시하며 일론 머스크의 오랜 목표인 '슈퍼 앱'에 가까워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엑스 내에 구축된 은행·결제 플랫폼 '엑스 머니'는 머스크가 지난달 제시한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조만간 초기 공개를 시작할 전망이다. 초기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가 일부 구매 시 3% 캐시백, 현금 예치금에 대해서는 6%의 이자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6% 금리는 미국 평균 금리의 약 15배 수준이다. 새 서비스는 개인 간 무료 송금, 이용자의 엑스 아이디가 새겨진 비자 체크카드, 사용 지출을 추적하고 과거 거래를 정리해주는 xAI 기반 AI 비서 기능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결제 기능을 슈퍼앱 구현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위챗처럼 엑스에서도 차량 호출, 항공권 예약, 신용카드 결제 등 일상 생활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지난 2월 직원들에게 “원한다면 엑스 앱 하나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계획이 성공할 시 엑스 머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금융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될 수 있다. 다만 미국에서는 아직 슈퍼앱 모델이 자리 잡지 못했으며 가격 정책, 전체 기능, 정식 출시 시점 등 핵심 사항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도 규제 문제와 일정 지연에 직면한 상황이다. 엑스 머니는 미국 뉴욕을 포함한 일부 주에서 아직 결제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일부 정치권에서는 머스크가 개인 자금을 다룰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에서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50개 주 모두에서 라이선스를 받아야 하는데 머스크는 2023년 몇 달 내 승인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현재는 44개 주에서만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태다. 소비자 보호 기관 해체에 관여한 점 등도 문제로 지적됐다. 주 규제 당국은 엑스의 사업 모델과 보안 체계에 대해 반복적으로 추가 자료를 요구했으며, 일부에서는 머스크가 안전 관련 인력을 감축한 점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혜택 지속 여부도 불확실하다. 엑스 머니의 6% 금리가 경쟁 서비스보다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해당 금리가 일시적인 기획전인지 지속되는 조건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처드 크론 결제 산업 분석가는 엑스 머니의 성공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머스크는 2년 전에도 같은 비전을 제시하며 1년 안에 구현하겠다고 했지만 지키지 못했다. 이미 늦었고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6.04.27 10:59박서린 기자

리디, 웹소설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 단독 연재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 주식회사는 판타지 웹소설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를 단독 연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연산호 작가가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완결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전작은 ▲2022 SF 어워드 웹소설 부문 대상 ▲리디어워즈 2022 판타지 웹소설 대상 ▲2023 판타지 e북 대상을 수상한 메가 히트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는 은행원 은수원이 금빛은행 태천지점으로 발령받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직장인의 현실에 기이한 존재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현대판타지로, 연산호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는 작품 공개에 앞서 '금빛 은행' 세계관 사이트를 선공개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주인공이 근무하는 '금빛은행 태천지점'을 실제 은행 홈페이지처럼 구현한 이 사이트는 공개 당일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리디는 이번 단독 연재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유료 10화 이상 결제 시 전원 포인트를 지급하고, 데일리 미션 등 행사를 진행한다. 웹소설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리디 관계자는 "연산호 작가의 신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력의 판타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0:55박서린 기자

하나은행,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완료

하나은행이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해 온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프로젝트 퍼스트(FIRST)'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바일·기업뱅킹·상품·마케팅 등 업무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개선 사업이다. 플랫폼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도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상품 처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디지털 기반 상품 개발·운영 체계 정비가 병행됐다. 고객 특성과 거래 이력을 반영한 상품 추천 기능이 구현됐으며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사용자 중심의 마케팅 플랫폼도 구축했다. 차세대 전산 구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하나원큐'가 새롭게 선보인다. 주요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동선을 간소화한게 특징이다. 기업을 위한 '기업뱅킹 채널'은 20일 야간부터 출시된다. 맞춤형 화면 구성과 내부 결재 서비스를 도입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개인과 기업 손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채널과 업무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했다"며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2.19 13:05손희연 기자

지난해 대기업 해킹 대란…서민 노리는 피싱범죄로 직결

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주요 통신사 등 대기업과 커머스 플랫폼의 연쇄 해킹 사고가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서민 금융 자산을 정밀 타격하는 '지능형 피싱 범죄'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FakeFinder)'의 2025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태가 피싱 범죄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26일 밝혔다.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악성앱 탐지 건수는 92만4천419건으로 전년(104만건) 보다 약 11% 감소했다. 에버스핀은 이를 긍정적 신호가 아닌 '위협의 고도화'로 진단했다. 해킹으로 확보한 실명·전화번호·상세 구매 이력 등의 데이터가 해커들에게 '확실한 타겟팅'과 '공격 가이드라인'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에버스핀 고나계자는 “과거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무작위로 앱 설치를 유도하는 '양적 공세'가 주를 이뤘다면, 지난해에는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속을 수밖에 없는 사람'만 골라 공격하는 '질적 타격'으로 범죄 양상이 급변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유형별 데이터를 보면 이러한 흐름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전통적인 보이스피싱 수단인 '전화 가로채기' 유형이 전년 대비 24.1% 감소(37만→28만건) 했고, 단순한 '사칭 앱' 역시 30% 감소(45만→32만건) 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검찰입니다" 식의 전화나 뻔한 기관 사칭에는 사용자들이 더 이상 쉽게 속지 않음을 보여준다. 반면에 스마트폰 내 민감 정보를 털어가는 '개인정보 탈취' 유형 악성앱은 전년 보다 53% 증가한 32만건으로 늘어나 최대 위협으로 부상했다. 에버스핀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실제 범죄에 악용하기 위한 필수 수순으로 진단했다. 해킹으로 확보한 정보만으로는 금융사의 2차 인증 등을 뚫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문자 인증번호'와 '신분증 이미지' 등 좀 더 완전한 정보까지 확보하기 위해 악성앱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했다는 방증이다. 실제로 공격자들은 유출된 상세 주문 내역을 미끼로 '배송지 오류 수정' 등을 요구하며 접근한 뒤, 피해자의 의심을 피하며 앱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렇게 침투한 악성앱은 통화 기능보다는 문자 메시지·연락처·사진첩 등 권한을 탈취해 금융 인증을 우회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집중됐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지난해 해킹 대란은 해커들에게 '어떤 앱을 만들어야 범죄가 성공할지' 알려준 가이드라인과 같았다"며 "해킹으로 확보한 1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2차 핵심 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설계된 '정보 탈취 앱'이 기승을 부린 한 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이 문자의 진위를 가려내기엔 한계에 다다른 만큼, 금융사들이 도입한 페이크파인더와 같은 전문 보안 기술이 서민들의 자산을 지키는 필수 안전장치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의 근거가 된 데이터는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KB국민카드·우리카드·DB손해보험·SBI저축은행·저축은행중앙회 등 국내 주요 금융사 대다수가 페이크파인더를 사용하면서 축적된 결과다. 에버스핀은 상세 분석을 담은 리포트는 오는 2월 중 에버스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스핀은 2025 SW대상·대통령상 수상·일본 SBI그룹 통합계약 등 고성장하는 보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산 매출액 13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 매출 신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2026.01.26 09:15주문정 기자

LG CNS, 한국은행과 국내 첫 '에이전틱 AI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실증

LG CNS가 한국은행과 인공지능(AI)이 상품 탐색, 구매 결정, 결제를 모두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 LG CNS는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으로 이번 실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예금 토큰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디지털화폐의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이미지·음원·AI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여러 플랫폼에서 로그인과 결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가격이나 품질을 충분히 비교하지 못한 채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구매자·판매자 에이전트는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 소스를 자동으로 탐색·비교해 구매를 결정하고 사전에 설정된 조건 내에서 사용자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디지털화폐로 결제까지 완료한다. 크리에이터는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구매자와 판매자 에이전트가 위임된 권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통신하도록 설계됐다.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전자지갑 간 예금 토큰이 이체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처럼 상거래 전 과정이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동화되면 사용자는 결제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은 향후 예금 토큰과 유사한 디지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AI가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 검색부터 구매,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전트 간 거래 빈도가 증가하면서 예금 토큰이나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가 기존 카드나 계좌 중심 결제 방식보다 초소액·고빈도 결제에 적합한 대안으로 부상 중이다. LG CNS는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LG CNS는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7개 참가 은행 고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재 프로젝트 한강 후속 실거래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화폐 플랫폼 기반 국고보조금집행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토큰증권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김홍근 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구조의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이 미래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0:01한정호 기자

[현장] 한국은행이 추진한 '망 분리' 혁신은…"AX 시대 유연한 보안체계 전환"

한국은행이 보안이 곧 인공지능 전환(AX)의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공공·금융권에서 AI 도입을 본격화하기 위해선 망 분리 중심의 전통적 보안 체계를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한국은행 오진석 IT전략국장은 21일 한국은행 별관에서 네이버와 공동 개최한 AX 컨퍼런스에서 "물리적 망 분리는 강력한 보안 효과를 가져왔지만,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확산으로 업무 효율과 신기술 활용 측면에서 병목이 커진 만큼 유연한 망 보안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2016년 물리적 망분리를 전면 적용한 뒤 임직원이 업무용 PC와 인터넷 노트북을 각각 운용하는 2PC 환경을 유지해왔다. 이를 통해 인터넷 기반 불법 접근과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했고 실제 도입 이후 중대한 침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보안 성과도 확인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와 데이터 기반 업무가 확산되면서 획일적 차단 방식이 업무 혁신을 가로막는 구조적 제약으로 부각됐다. 이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한국은행은 공공기관 최초로 망 분리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2024년 9월부터 약 7개월 간 컨설팅을 진행해 정보보호 수준과 IT자산을 진단하고 제로트러스트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다양한 솔루션을 조합한 실증(PoC)을 수행했다. 이후 보안성·규제 부합 여부·구축 비용·운영 난이도 등을 비교해 최종 아키텍처를 도출했다. 한국은행은 내부망 시스템과 외부 인터넷을 화면 전환 없이 동시에 활용하고 인터넷 자료를 별도 전송 절차 없이 문서에 즉시 반영하는 형태 구축에 나섰다. 나아가 노트북뿐 아니라 태블릿까지 포함해 다양한 단말 환경에서 동일한 보안 정책을 적용하고,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로 구축한 소버린 AI 플랫폼 '보키(BOKI)'의 활용 범위를 사무실 안팎으로 확장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한국은행의 이같은 망 분리 개선은 제로트러스트와 함께 국정원이 제시한 국가망보안체계(N2SF) 프레임워크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N2SF는 데이터를 일괄 격리하는 방식이 아닌 정보 중요도에 따라 기밀(C)·민감(S)·공개(O) 등으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차등 보안 통제를 적용하는 구조다. 한국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53개 담당부서의 1천539개 단위 업무를 식별하고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컬럼 단위까지 등급 분류를 수행해 AI 학습 데이터와 격리 대상 데이터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은행은 현재 200여 명 직원을 대상으로 단일 PC 노트북을 배포해 보안성과 사용성을 검증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장비·솔루션 튜닝을 거쳐 오는 3월 전행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PC 2대를 1대로 줄이는 차원을 넘어 데이터 거버넌스 정교화와 AI 보안 내재화까지 포함하는 전환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권 AX 전환에 따른 보안 과제를 공유한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AI 보안은 기존 서버 보안과 달리 환각·편향·설명 불가능성·정보 유출 등 특화된 위험이 크다"며 대응 체계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악의적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보안 정책이 우회될 수 있고 참조 데이터 오염을 통해 잘못된 투자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어 공격 난이도가 낮다는 점이 금융 서비스에 치명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끝으로 박 원장은 "금융권이 AX를 본격화하려면 규정 중심 보안에서 벗어나 금융회사가 스스로 위험을 진단·개선하는 자율보안 체계를 확립하고 AI 레드티밍과 보안 안내서 마련 등으로 신뢰성과 보안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21 17:52한정호 기자

[현장] 네이버, 독파모 탈락에도 '소버린 AI' 지속 의지…한국은행 전용 플랫폼 가동

네이버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탈락 이후에도 '소버린 AI' 전략을 공공·금융 현장으로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 세계 중앙은행 최초로 한국은행 내부망 기반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보안과 신뢰를 앞세운 공공 AI 전환(AX) 모델 실증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21일 한국은행과 공동 개최한 AX 컨퍼런스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한국은행의 방대한 데이터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중대한 전략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 속도뿐 아니라 신뢰와 안정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팀네이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와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경제 분야에 특화된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 '보키(BOKI)'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단계에 적용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력의 핵심을 소버린 AI의 결과물이 아닌 소버린 AI를 구현하는 과정으로 규정했다. 그는 "한국은행의 경제 전문가들, 네이버에 근무하는 AI 엔지니어들이 함께 힘을 합쳐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 전체 프로세스가 소버린 AI가 필요한 이유이자 추구해야 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소버린 AI가 단순히 모델 개발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버린 AI는 AI 모델뿐만 아니라 보안을 위한 인프라 환경도 중요하다"며 "AI 모델도 새로운 요구 사항과 장기적인 로드맵에 맞춰 고도화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독파모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에서 탈락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종합 점수 기준 상위권에 포함됐지만 독자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당시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과기정통부의 판단을 존중하고 앞으로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2차 재도전에 대해선 검토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네이버는 이번 한국은행 전용 AI 플랫폼 구축 사례를 통해 독파모 탈락 이후에도 소버린 AI 기조를 공공·금융 영역에서 지속 선도한다는 목표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이번 구축 경험을 토대로 보안과 데이터 주권이 중요한 중앙부처 및 주요 금융기관 등 공공부문 AX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네이버클라우드 성낙호 하이퍼스케일 AI 기술총괄은 독파모 1차 탈락 후 AI 사업 방향에 대해 "기존부터 추진해온 AI 사업의 연장선으로 독파모에 참여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동안 추진해온 방향대로 AI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7:27한정호 기자

비누랩스-KB국민은행, 대학생 금융·캠퍼스생활 돕는다

비누랩스(대표 김한이)는 지난 12일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브리타임은 강의 시간표 작성, 강의평 확인 등 대학생활 전반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대학생활 플랫폼이다. 누적 가입자 785만명, 월간활성사용자(MAU) 29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377개 대학 캠퍼스와 제휴해 '대학생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학생을 위한 제휴상품 및 서비스 출시 ▲금융·비금융 제휴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캠퍼스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플랫폼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양사는 첫 협업 사례로 내년 신학기 시즌에 맞춰 에브리타임 앱과 연결된 Z세대 전문 커머스 플랫폼 '에브리유니즈' 내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브리타임에 KB국민은행의 우수한 금융생태계를 접목하여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Z세대 대학생들의 더 나은 대학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4 11:52백봉삼 기자

더존비즈온-신한은행, ERP 뱅크인 플랫폼 구축…임베디드 금융 추진

더존비즈온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임베디드 금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신한은행과 '뱅크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서비스형 뱅킹(BaaS) 기반 API 협력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제주은행과 ERP뱅킹 전용 디지털 금융 브랜드 DJ 뱅크를 선보였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ERP 기반의 기업금융 생태계를 강화하고 고객 기반 확장, 플랫폼 경쟁력 제고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뱅크인 플랫폼은 더존비즈온의 ERP와 신한은행의 API 기반 CMS인 뱅크인 플랫폼을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별도의 뱅킹 앱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할 필요 없이 ERP 내에서 조회·이체·외환 등 주요 금융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임베디드 금융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더존 기업고객이라면 누구나 ERP에서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국내외 계좌이체 및 급여이체, 해외송금, 타행 계좌 자금집금 등에 이르는 다양한 금융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RP 회계장부에 등록된 계좌로 거래를 실행하면 해당 내역이 회계 장부에 자동으로 반영돼 자금 관리 효율성은 높이고 회계 처리의 불일치를 원천 차단한다. 특히 금융 업무와 회계·자금관리 프로세스가 완전 통합된 기업금융 환경을 구현해 ERP 기반의 자금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편의성과 생산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보안성도 강화된다. 기존의 복잡한 중개 방식 대신 은행 플랫폼을 ERP에 직접 연동해 금융 데이터 처리에 필수적인 보안 요건과 거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제휴로 ERP 뱅킹 기반을 확보해 고객의 금융·비금융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의 방대한 ERP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신규 기업고객을 확보하고 BaaS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의 선도적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객 편의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ERP 기반 기업금융의 새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기업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술 고도화를 통한 AI 기반 자금관리는 물론 자동화된 ERP–뱅킹 프로세스 등의 기능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30 12:54한정호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우리은행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금융권 공략 박차

메가존클라우드가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역량을 입증하며 국내 금융권 사업 확산을 가속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우리은행의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은 내부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과 외부 인프라 및 신기술을 활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우리금융그룹 전반에 클라우드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으며 현재 우리WON지갑과 오픈API 서비스 등 약 130여 개의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에서 운영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의 최종 단계를 담당해 PaaS 환경을 구축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진행됐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금융업에 요구되는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디지털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다. 설계부터 구축, 운영관리 체계 수립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클라우드 자원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포털을 구축했으며 거버넌스 체계 마련 등 우리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 PaaS 환경은 글로벌 기준으로 안정성이 입증된 레드햇의 오픈시프트를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포털과 개발·배포를 위한 자동화 환경까지 포함해 완전한 플랫폼 체계를 완성했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에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감독기관의 요건에 충족하는 지속적 통합·배포(CI·CD)를 구축했다. CI·CD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로,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하면 테스트·승인·배포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배포 속도를 단축하고 오류나 보안 문제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메가존클라우드는 금융권의 까다로운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거버넌스 체계를 직접 설계·구축했다. 우리은행의 표준 보안 정책은 물론 ISMS-P, ISO 27001 등 국내외 인증 기준을 반영해 은행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최적화된 보안·운영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그룹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은 단순한 IT 인프라 도입이 아니라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한층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은행이 우리금융 계열사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우리은행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 함께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금융권 고객이 안정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의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7:13한정호 기자

코나아이·NH농협은행, 인천사랑상품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와 NH농협은행 컨소시엄이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코나아이는 2018년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류 없는 디지털 지역화폐' 시대를 연 주역으로, NH농협은행과는 2022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양 기관은 향후 3년(2026~2028년)동안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을 맡아 인천광역시의 지역경제와 정책 플랫폼을 아우르는 미래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지난 8년간의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계 ▲시민 편의 서비스 확장 등 지역경제의 변화를 만들어왔다. 코나아이·NH농협은행 컨소시엄은 앞으로 ▲지역 상생 기반 확대 ▲시민 혜택 강화 ▲청년기업 지원 ▲행정 효율화 ▲정책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0대 실행 목표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의 정책 방향과 긴밀히 연계된 개방형 플랫폼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2018년 첫 출범부터 인천광역시와 시민의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해왔다”며 “8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3년은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인천의 지역경제 플랫폼을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형 서비스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22:26백봉삼 기자

스틸리언, 기업은행에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공급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IBK기업은행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스틸리언은 IBK기업은행이 추진 중인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은 대학교 학사관리 시스템과 연동되는 앱·웹 플랫폼으로, 결제 시스템과 금융 서비스 기능까지 포함되는 만큼 보안의 필요성이 높은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해당 앱 보호를 위해 스틸리언은 '앱수트 프리미엄(AppSuit Premium)'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플랫폼 서비스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소스코드 난독화 및 앱 위·변조 방지 등 핵심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플러그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앱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00% 독자 개발된 솔루션으로서 신속한 기술 지원과 안정적인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는 점고 강점으로 꼽힌다. 앱수트는 총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관리된다. 구체적으로 ▲필수 보안 규정을 충족시키는 솔루션 3종 ▲특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 6종 ▲통합 관리가 가능한 연동식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다. 윤찬식 스틸리언 영업본부장은 "대학생 사용자들이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에서 학사 관리 및 금융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피드백에 항상 귀 기울여 고객에게 체감상 도움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8:02김기찬 기자

할인 내세운 서울배달+와 땡겨요, 배달 시장 흔들까

서울시와 신한은행이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통해 배달앱 시장 침투에 나섰지만,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할인 쿠폰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주 부담, 배달 품질, 이중가격제 등 해결 과제가 여전하다는 평가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지난 2022년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 플랫폼이다. 2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땡겨요의 사용자 수는 172만 명으로, 배달의민족(2천169만명)·쿠팡이츠(1천89만명)·요기요(489만명)에 이어 4위다. 땡겨요의 가장 큰 전략은 할인쿠폰을 통한 소비자 유입으로, 지난해 bhc·BBQ 등 프랜차이즈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자료에 따르면 땡겨요의 사용자 수는 이달 기준 491만 명으로, 지난해 3월 말에 비해 1년 2개월 새 180만 명 가량 늘었다. 지난달 말에는 서울시, 18개 치킨 프랜차이즈와 서울배달+ 가격제 도입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와 서울시,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할인 비용을 분담해 소비자 가격을 최대 30% 낮추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협약 체결 이후 3주간 앱 회원 수가 15만 명 증가하는 등 소비자 관심이 수치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선 가맹점주 비용 분담 문제와 같은 현실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할인 등으로 사용자를 유입시킨다 해도 행사가 끝나면 이탈하는 반짝 효과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서울배달+에 대해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도입과 관련해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이 수반되는 부분에 대해 가맹점주협의회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해 참여 여부를 유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배민과 쿠팡이츠와는 달리 자체 배달을 시행하지 않아 배달 품질이 낮고, 별도의 배달비가 있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꼽힌다. 실제로 기자가 확인한 결과 땡겨요 내에서 한 치킨 프랜차이즈는 4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배달비 역시 4천원으로 소비자에게 큰 가격적 이점을 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땡겨요를 운영하는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 배달앱으로의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에게 낮은 수수료로 도움을 주는 동시에, 취약계층 등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 카드 결제 기능 도입과 지역화폐 사용 등을 예로 들며, “지역 경제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18:56류승현 기자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NH올원뱅크, 데일리 금융플랫폼으로"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가 참여하는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서 네이버페이 조재박 부사장이 '핀테크와 금융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경쟁사의 뛰어난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실시간 마케팅 전개 ▲킬러서비스 발굴 등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플랫폼이 되기 위한 전략을 도출했다. 이찬우 회장은 “이제 플랫폼은 단순한 서비스 통로를 넘어 고객의 경험과 삶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금융기관의 근본적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한계를 극복하는 유연한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미래 금융생활의 중심이 되는 데일리 금융 플랫폼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금융의 경계를 넘어, 경제지주·농축협·공공기관·외부 혁신기업과의 다각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적극 확장하는 등 고객 중심의 플랫폼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04.27 09:10손희연 기자

'땡겨요'로 시키면 치킨 30% 할인...서울시, '서울배달+가격제' 도입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신한은행,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할인 비용을 분담해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가격제 적용 대상은 '치킨' 업종이다. 서울시는 치킨 프랜차이즈와 선도 협약을 시작으로, 타 외식업종까지 확대해 공공배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중심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배달+가격제는 협약기관인 서울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가격을 분담해 가격을 낮추는 구조다. 소비자가 서울배달+땡겨요 결제 시 배달전용상품권(15%), 땡겨요 할인쿠폰(5%), 프랜차이즈 본사 프로모션(10%)을 적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시행 시기와 가격 분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치킨 프랜차이즈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내용 협의 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배달+가격제 확산을 위해 배달앱 시장 점유율 약 39%를 차지하는 치킨 프랜차이즈와 함께 선도 협약을 체결해 실질적인 실행에 나섰다고 밝히며, 치킨 브랜드의 참여가 다른 외식업종의 동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해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와 함께 '서울배달+가격제 치킨프랜차이즈 도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BHC ▲BBQ ▲굽네치킨 ▲자담치킨 ▲네네치킨 ▲노랑통닭 ▲처갓집양념치킨 ▲맘스터치 ▲가마로강정 ▲바른치킨 ▲보드람 ▲꾸브라꼬 ▲치킨마루 ▲티바두마리치킨 ▲푸라닭 ▲호치킨 ▲60계 ▲걸작떡볶이치킨)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사업운영과 홍보 등 행정 전반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프랜차이즈 B2B 가맹 지원과 '서울배달+가격제' 참여 확대 및 홍보에 나선다. 각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를 비롯한 외식업 유관기관은 '서울배달+가격제'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며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배달 앱 수수료 부담이 커진 만큼, 프랜차이즈 입장에서도 공공 배달앱 활용은 필요한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서울시와 협력해 가격제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04.25 17:10류승현 기자

'금리 0.1%p가 아쉬워'…금융당국 '갈아타기' 플랫폼으로 경쟁 유도

대출 비교·갈아타기 플랫폼에 이어 예금 비교·추천 플랫폼으로 금리 인하에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23일 금융업계에서는 오는 5월부터 '수시입출금식 통장'의 금리도 한 번에 비교하고 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예고됨에 따라, 파킹통장으로 활용되는 수시입출금식 통장 금리 경쟁력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온라인 9개 은행·9개 저축은행이 총 4개의 플랫폼사(네이버파이낸셜·신한은행·카카오페이·토스)와 각각 제휴를 맺어 플랫폼을 통해 예·적금 상품을 판매하는 혁신금융서비스(규제 특례)를 운영했는데, 이를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예금성 상품 판매중개업으로 정식 인가해 제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예금성 상품판매중개업이 정식으로 도입되면, 온라인뿐만 아니라 은행대리업을 하는 대면 채널에서도 예금 상품에 대한 비교·추천 및 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대출상품에 대한 비교·추천 서비스만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이뤄지고 있다. 금융위는 "예금상품 비교가 활성화되고 금융회사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경우 유리한 예금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수시 입출식 상품 등 다양한 예금상품을 간편하게 비교, 가입함으로써 자산관리 편의성도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유통 채널이 하나 더 생기는 만큼 중개업자에 관한 수수료가 소비자에게 전가되진 않는지가 관건이다.

2025.04.23 16:01손희연 기자

점유율 1%도 못 넘는 중소 배달앱…차별화 전략 통할까

'땡겨요'·'먹깨비' 등 중소 배달 플랫폼들이 몸집을 키우려고 노력 중이지만, 여전히 사용자 편의 측면에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달비가 따로 부과되고 입점한 매장이 많지 않아,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 배달 플랫폼들은 지역 기반 전략을 통해 점진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생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 땡겨요는 지난 18일 서울시와 공공 배달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우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시범 자치구에서 서울시 전역으로 상생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먹깨비도 경기도와 충청북도, 제주도 등 지자체의 공공 배달 플랫폼 사업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배달대행 플랫폼 먹깨비 파트너스를 운영하며 배민과 쿠팡 다음으로 자체 배달망을 구축했다. 비싼 배달비·긴 대기시간…소비자 불편 여전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 배달 플랫폼은 여전히 자체 배달망이 부족해 배달 시간이 길고, 실시간 배달 현황 확인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처럼 구독형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소비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공 배달 플랫폼이 업주와의 상생을 강조하지만 소비자에게 큰 편의를 주지는 못하는 상황”이라며 “무료 배달을 지원하는 배민과 쿠팡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입점한 가맹점 수도 비교적 적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배달/픽업 카테고리 카드 결제 금액 점유율에서 배달의민족은 전체의 57.6%, 쿠팡이츠는 35.31%, 요기요는 5.87%를 기록했다. 반면 땡겨요는 0.65%, 먹깨비는 0.07%에 그치며, 여전히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별화 전략 시도…고속도로 휴게소 배달·할인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 플랫폼들은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추진 중이다. 땡겨요는 배달 서비스 영역을 넓혀 전국 60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식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향후 푸드코트나 구내식당 등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먹깨비는 할인 쿠폰과 서비스 제공 등으로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자담치킨과 협업해 지난해 10월부터 3천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행 이후 주문은 5배 늘고, 매출은 4배까지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업주들이 먹깨비로 주문을 받을 경우 기존 배달 플랫폼에 비해 4천100원 가량 이득을 볼 수 있다”며 “그 이득을 주문 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할인 쿠폰을 주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5.03.25 18:09류승현 기자

NH농협은행 임직원, LG CNS 덕에 업무 '뚝딱'…이유는?

이달 초 상장한 LG CN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앞세워 금융 고객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상장 직후 공모가 대비 10% 이상 하락세를 유지하며 침울한 상황이지만, 'AX(AI Transformation) 전문기업'이란 경쟁력을 앞세워 대외 사업 확대를 통해 반전을 노리는 분위기다. LG CNS는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두 차례의 기술비교평가(BenchMark Test, BMT)에서 우수한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의 AI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 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의 ▲생성형 AI모델 ▲AI기반 지능형 기업문서 관리 서비스(Enterprise Search Agent) 등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혁신한다. 또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뱅킹 서비스를 고도화해 NH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임직원은 AI 에이전트나 내부 지식자료 검색 기능 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업무 보고서, 보도자료, 마케팅 자료 등을 정확하고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 대출 상품 소개자료를 만들어줘"라고 AI에게 요청하면, 정보화한 워드(Word), 파워포인트(PowerPoint), PDF 등으로 작성된 기업 내부문서 파일을 검색해 맞춤형 세일즈 자료를 만들어준다. 특정 금융상품에 가장 적합한 기업고객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매칭해주는 AI 서비스나 마케팅 이미지 생성도 가능하다. LG CNS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에 자사의 '댑 젠AI(DAP GenAI) 플랫폼'을 적용한다. 이 플랫폼은 엑사원(EXAONE), 챗GPT, 라마(Llama), 클로드(Claude) 등 고객이 원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플랫폼에 도입해 전문 개발지식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AI 에이전트 같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 특히 LG CNS는 이 플랫폼에 LG AI연구원의 최신 AI 모델 '엑사원(EXAONE) 3.5'도 도입한다. 엑사원을 NH농협은행에 맞게 파인튜닝(Fine-Tuning)해 NH농협은행 전용 생성형 AI로 구축한다. 파인튜닝은 이미 훈련된 기존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별도의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학습시켜 특정한 목적에 맞게 재훈련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LG CNS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의 검색 속도와 정확도도 강화한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RAG) 솔루션인 '키룩(KeyLook)'을 적용해 한국어 검색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RAG는 생성형 AI가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 범위를 넘어서는 질문을 받거나, 학습데이터가 거짓 또는 과거의 데이터일 경우에도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AI에 정보검색 기능을 추가한 기술이다. AI가 잘못된 답변이나 거짓 정보를 전달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LG CNS가 NH농협은행의 선택을 받게 된 것은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이곳은 최근 서울보증보험의 기업 내부문서검색 서비스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목 받고 있다. 개념검증은 사업 효용성을 판단하는 기술검증 과정이다. 또 LG CNS는 생성형AI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복수의 LLM을 활용하는 고객 맞춤형 '멀티 엔진(Multi-Engine)'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업마다 업무·시스템 환경, 비즈니스 목적이 각양각색인 만큼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다. LG CNS는 마곡 본사에 '젠 AI 스튜디오'라는 AI 특화 공간이자 조직을 마련해 어떻게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댑 젠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DRAG)'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을 이곳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이곳에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진 생성형 AI 솔루션도 체험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평소 갖고 있었던 생성형 AI 도입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LG CNS 생성형 AI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금융 서비스 경쟁력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빠르고 개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고객의 AX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기업용 생성형 AI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2 14:00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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