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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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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자영업자, 대출 금리 더 적게·만기는 더 길게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폐업 절차를 밟은 소상공인들을 대출의 금리를 낮은 대출로 바꿔주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이 28일부터 가동된다. 27일 은행연합회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폐업 예정자나 폐업한 자영업자의 기존 사업자대출을 가계대출로 대환해 폐업 후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능한 대출은 정상 상환 중인 신용대출·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부대출과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부동산 담보 대출이다. 다만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최초 발표한 2024년 12월 23일 이후 실행 대출 건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복수 사업장 중 일부만 폐업한 차주나 채무조정 진행 중인 채무, 연체 중인 채무 등은 은 이번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요 지원 내용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하고, 2년 거치기간을 부여해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잔액 1억원 이하의 신용 또는 보증부 대출을 보유한 소액 차주에게는 약 3%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1억원 이하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30년의 장기분할상환도 가능하다. 보증서대출이나 담보대출은 대출 잔액에 따라 금리와 분할 상환 기간이 달라진다.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28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시행일로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025.04.27 12:00손희연

銀, 장기분할·금리감면 '소상공인119플러스' 18일 시행

은행권이 1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연체 상태나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119 플러스(Plus)' 신청을 받는다. 은행연합회는 현재 개인사업자로 한정됐던 '개인사업자 대출 119' 프로그램을 법인·소상공인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체 우려 소상공인 등이 보유한 대출을 최대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고 금리를 감면해주는 것이 주 골자다. 도박 기계 및 사행성 불건전 오락기구 제조업, 유흥주점을 제외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매출액 규모는 직전년도 기준으로 20억원 미만, 총자산은 직전년도 기준으로 10억원 미만, 은행 여신이 총 10억원 미만이여야 한다. 또 금융감독원 표준 신용등급체계 중 6등급이하이어야 하고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은행 대출의 누적 연체일수가 30일 이상,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은행 대출의 5일 이상 연체 횟수가 3회 이상이어야 한다. 담보 대출의 경우 최대 10년까지 장기로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한다. 거치 기간은 최장 3년이다. 신용 대출은 최장 1년 거치할 수 있고 최대 5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조정을 신청해 재산출된 금리는 기존 대출 금리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금리 감면도 적용된다. 적용되는 금리는 은행별 1년물 기준금리+가산금리로 산출되며, 거치 기간 동안에는 첫 산정된 가산금리가 변동되지 않고 1년물 기준금리만 바뀐다. 금리 감면 방안은 2028년 4월 17일까지 소상공인 119 plus를 신청한 차주를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관계기관과 협의에 따라 보증서 담보대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며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과 햇살론119 등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17 11:01손희연

"여보, 대출 금리 내린다고 하지 않았어?"…예대금리차 확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0.75%p) 인하하면서 대출금리도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이 높았지만, 대출자들이 체감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예대금리차가 하락세를 보이곤 있지만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는 3개월 후 시점보다 크게 축소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예대금리차 자료를 잔액(기존 대출 차주)과 신규 취급액(새롭게 대출을 신청한 차주) 기준으로 분류한 후 시점도 달리해 예대금리차를 확인해봤다. 잔액 기준은 이미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차주들의 대출 상품이 무엇이느냐에 따라 금리 인하 시점이 차이가 난다. 통상 기준금리 인하 시차가 3개월 이후에 적용된다고 가정하고 2024년 12월과 올해 2월의 예대금리차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업은행과 씨티은행을 제외한 17개 은행 중 6개 은행을 제외하곤 모두 가계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2.11%p였던 신한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는 올해 2월 2.16%p로 0.05%p,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2.05%p에서 2.08%p, KB국민은행도 2.35%p에서 2.37%p로 늘어났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즉각 나타나진 않지만, 잔액에 비해 인하 효과가 빠르게 적용되는 신규 취급액 대출 역시도 예대금리차가 17개 은행 중 1군데를 제외한 16군데서 모두 확대됐다. 비교 기간은 2024년 10월과 2025년 2월이다. 지역 대출이 많은 지방은행을 제외한 국내은행서는 우리은행의 확대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10월 0.83%p 였던 가계예대금리차는 올해 2월 1.32%p로 0.49%p 확대됐다. 이 뒤를 ▲하나은행(0.47%p) ▲수협은행(0.44%p) ▲기업은행(0.43%p) ▲신한은행(0.41%p)가 이었다. 희한하게 기준금리가 내리기 전인 작년 9월 가계예대금리차가 훨씬 적었다. 외려 기준금리가 인하된 10월에 두 배 가량 가계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 이는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라는 지침에 따라 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도 예대금리차 확대를 주목하곤 있지만, 가계대출 총량 또한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26일 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내리면 (가계부채)양은 시장에서 결정되겠지만 거시건전성 관리도 적정수준에서 해야 한다"며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하와 괴리가 굉장히 커지는 부분 또한 바람직 하지 않아 두 가지 목표 함수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2025.03.28 16:25손희연

조용병 "2025년 도전적인 한해…금융 역할 막중해질 것"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이 "2025년을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금융 역할이 막중해지는 만큼 금융인의 담대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조망했다. 31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민생경제 생태계를 치유하는데 노력하고 금융시스템 안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환율과 고금리, 고물가 추세에 최근 혼란까지 더해지며 실물경제는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부문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은행연합회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또 "은행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온 국민이 평온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금융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은행은 건전성과 유동성을 엄격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외환시장의 안정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경제의 방파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4.12.31 12:31손희연

은행, 14일 10시에 문 연다…"수능일 혼잡 방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4일 시행되는 가운데 일부 지점을 제외한 은행의 영업 시간이 변경된다. 12일 은행연합회는 수능일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10시에 개점해 오후 5시에 닫는다고 밝혔다. 다만, 공항이나 공단지역·시장·기관 입점 등 영업점에 한해서는 사전에 은행 영업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2024.11.12 10:32손희연

조용병 "銀 홍콩ELS 사태·횡령 송구…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노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홍콩 H지수 주식연계증권(ELS) 대규모 투자 손실과 은행권 횡령에 대해 협회의 자율규제 강화를 통해 내부통제에 힘쓰겠다고 발언했다.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용병 회장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은 시장과 소비자, 당국과의 소통 출발점이라 생각한다"며 "각 은행이 갖고 있는 개별 사안 등에 대해 당국과 은행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에 사모펀드에 얽혀서 고생했지만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내부통제를 위한 책무구조도 실천이 실질화하도록 연합회가 노력하고, 각 은행들과 협의해 협회의 자율규제 기능 강화가 필요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최근 농협은행 등 금융 횡령 사고가 이어지는데 에 대해 조용병 회장은 "(횡령) 금액이 너무 크다"며 "내부통제 부족한 게 많지 않았나 싶으며 내부통제가 실질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17:44손희연

[인사] 전국은행연합회 부서장급

▲상생금융부장 박영상 ▲수신자금부장 여인채 ▲감사실장 유문선 ▲미래혁신부장 김윤진 ▲여신제도부장 이종혁 ▲경영지원부장 정해민 ▲인사조직부장 윤현진 ▲홍보부장 이동건 ▲준법지원부장 이광진

2024.02.28 16:21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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