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파인, 윤범철 신임 연구소장 영입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인 휴스파인이 신임 연구소장으로 윤범철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윤범철 신임 연구소장은 현재 한국 통합중재학회장으로도 역임 중이다. 또 스포츠 물리치료학회 학회장, 전국 물리치료과 교수협의회 부회장, 대한 물리치료학회 부회장 및 고문, 대한물리치료사학회vojta치료 임상학회 부회장 및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근신경계 환자 및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과학 기반 임상연구를 통해 국제전문학술지(SCI 및 SCIE급)에 100여 편의 학술 발표 및 국내외 협력을 통한 다수의 국가 및 대기업 프로젝트 등을 이끌었다. 앞으로 윤 소장은 휴스파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재활 R&D에 집중해 연구 중심 근거 기반 의료기기 및 임상 기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국가 프로젝트 사업 수주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해 휴스파인 부설 연구소의 새로운 재활과학 연구전략을 구축하고, 해외 유수의 대학병원 및 연구소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 소장은 “휴스파인의 재활·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분야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CTO 겸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윤 소장 영입으로 휴스파인의 재활과학 기술의 노하우를 활용,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기 개발과 연구에 전념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