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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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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5년간 450억원 들여 국방특화 AI글라스 원천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육군사관학교와 AI 기반 미래 국방기술 공동연구와 군 운용개념 정립·현장 실증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MOU)을 체결하는 등 국방 AI 원천기술 개발에 나섰다. 눈앞에 놓은 목표는 국방에 특화된 AI-인글라스 공동개발이다. 업무협정은 8일 대전 본원에서 박세웅 ETRI 원장과 박후성 육군사관학교장(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AI 글라스 등 웨어러블 AI 기반 미래 전투원 상황인지·의사결정 지원 및 인간-AI 협업 기술 ▲소부대급을 포함한 지휘통제 및 국방 네트워크 기술 ▲국가안보 분야 AI 활용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등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AI 판단 결과를 검증하고, 사람이 최종적으로 안전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이외에 국방 AI 분야의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공동 발굴 및 기획과 연구·학술 교류, 국방 AI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정은 국방에 특화된 AI 인글라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AI 인글라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전략연구사업으로 선정,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 간 45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과제다. AI인글라스는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에 AI를 결합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보고 듣는 주변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눈앞에 제공해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장비다. 전략연구개발 목표는 ▲주변 공간과 객체를 정밀하게 인식하는 공간지능 ▲사용자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 AI 에이전트 ▲정보를 시야에 선명하게 구현하는 저전력·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실제 안경 형태로 구현하기 위한 AR 디바이스 및 휴대형 AI 연산장치 기술 확보다. AI 소프트웨어와 디스플레이·디바이스가 결합된 AI-인글라스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일권 ETRI AI인그라스전략연구센터장은 "일단 국방에 특화한 AI 인그라스부터 개발하는게 기본 목표다. 향후엔 산업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ETRI 감성컴퓨팅연구실장은 "공간콘텐츠연구본부 등 2개 본부, 4개 연구실이 참여하는 대형 사업"이라며 "연구자 간 상호 융합 및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박세웅 ETRI 원장은 “미래 전투원 지원부터 지휘통제, 국방 네트워크까지 우리 군의 임무수행과 전투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국방 AI 기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후성 육군사관학교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사관생도 교육과정에도 순차적으로 반영해 미래 지휘관 양성과 직결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TRI는 오는 15일 서울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산업계·학계·연구기관·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는 'AI-인글라스 포럼'을 개최한다.

2026.09.08 09:49박희범 기자

육사 AI·데이터과학과, 국제학술지 성과 잇따라…국방 AI 인재 양성 결실

육군사관학교 인공지능(AI)·데이터과학과가 설립 이후 축적해 온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와 각종 AI 경진대회 수상 성과를 이어가며 국방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는 AI·데이터과학과가 2021년 7월 신설된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연구 체계를 운영하며 학술 연구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생도가 수업과 졸업연구 과정에서 수행한 연구를 국내외 학술대회와 학술지 논문으로 발전시키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대표 사례는 올해 국제학술지 게재가 확정된 연구 성과다. 이준형 소위(육사 82기)가 생도 시절 수행한 졸업논문을 발전시킨 연구가 스프링거(Springer)가 발행하는 SCIE급 학술지 '국제 머신러닝 및 사이버네틱스 저널(IJMLC)'에 최종 게재됐다. 해당 논문은 '트랜스포머 기반 탐지 시스템의 토크나이저 취약점을 활용한 탐지 회피형 피싱 URL 생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연구진은 트랜스포머 기반 피싱 URL 탐지 시스템의 토크나이저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탐지 우회 가능성을 검증했다. AI 기반 사이버 방어체계의 취약점 분석과 보안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국방 AI 보안 분야 활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AI·데이터과학과의 연구 성과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까지 생도들이 발표한 국내외 학술대회 논문은 70여 편에 달하며, 학술지 게재 논문도 28편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SCIE급 논문 3편이 추가로 게재됐고 학술대회 발표 논문 8편, 국내 학술논문상 2건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를 포함하면 2022년 이후 학술지 게재 실적은 총 31편으로 늘어났다. 경진대회 성과도 꾸준하다. 국방 AI 경진대회에서는 2022년 우수부대상을 시작으로 2023년 우수부대상과 후원기업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에는 2·6·7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입상했다. 의료 분야 AI 경진대회에서도 성과를 냈다. 2024년 메디컬 AI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사관생도 AI 경진대회에서는 2·3·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AI 경진대회 플랫폼인 캐글(Kaggle)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KAIST가 주관하는 밀리테크상에서 2022년 이후 매년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대상을 수상했다. 학과 교수진이 집필한 '인공지능입문' 교재는 202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됐고, 생도들은 2022년 이후 매년 노병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AI·데이터과학과는 미래 전장의 자율화·지능화에 대응할 국방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인공지능 이론과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활용, AI 응용기술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생도들이 실제 국방 환경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현 육군사관학교 AI·데이터과학과 학과장은 "생도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연구로 확장하고 이를 학술대회와 논문으로 발전시키며 국제 학술지 게재라는 성과까지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미래 국방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1 10:38남혁우 기자

K-SAEM-육군사관학교, 'AI 기반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합동 세미나' 개최

민간과 군, 학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국방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I 기반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합동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방부, 육⋅해⋅공군의 AI관계자,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의 AI 및 빅데이터 전문가와 사관생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세미나에는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의 개회사, 박인호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부회장의 환영사, 신동규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이재일 (사)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연구원장의 사회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샌즈랩 신승철 연구원, 윌로그 배성훈 대표, 엑스큐어넷 이형재 차장, 에이블맥스 이정우 상무, 펀진 전지훈 전무의 발표를 통해 현재 AI 기술의 수준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제2세션은 권현 육군사관학교 AI연구개발센터장의 사회로 'AI 기반 첨단전력 확보를 위한 국방정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인공지능원 김종회 부장, 국방부 국방인공지능정책팀 오세홍 소령(진), 육군본부 인공지능발전과 이진우 대령, 해군본부 인공지능과 노세원 소령, 공군본부 유무인복합체계정책과 도승욱 중령의 발표에 이어, 육사 이준 교수, 마이크로소프트 신종회 한국 CSO, 선문대 김성기 교수, 교육사 김동일 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과 의견을 나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AI 기술과, 각 군의 인공지능 발전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은 "육군사관학교가 인공지능에 의한 사회의 변화와 혁신에 발을 맞추어 2021년 AI⋅데이터학과를 신설하여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교수들을 중심으로 폭 넓은 AI 연구를 수행하는 등 AI 핵심능력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3:31남혁우 기자

알테어, 국방 실무형 인재 키운다…육사에 AI 기술 지원

알테어가 국방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알테어는 육군사관학교와 국방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방 기술 혁신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학술·연구 활동 기반으로 심루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알테어는 향후 3년간 육군사관학교에 AI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를 무상 지원한다. 교육 자료와 기술 지원까지 제공해 생도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알테어의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실제 실험이 어려운 국방 환경을 가상으로 정밀 재현할 수 있다.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전략 수립과 장비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육군사관학교는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교육에 적극 반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지휘관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장 중심 기술 교육을 강화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 지휘관 양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과학기술 강군을 선도할 리더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알테어 문성수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기술 혁신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 협력 모델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AI와 시뮬레이션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5:30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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