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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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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연결고리였던 병원·제약사

광복 81주년을 맞아 애국지사의 독립운동을 뒤에서 묵묵히 지원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분들의 발자취를 되짚는 자리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의약계의 독립운동을 위한 노력이 재조명돼 눈길을 끈다. 일제강점기의 병원은 환자를 돌보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독립운동가를 보호하고 정보를 연결하는 비밀 거점의 역할도 수행했다. 일본 경찰이 자유롭게 출입하기 어려웠던 일부 병원에서는 수배 중인 독립운동가를 환자로 위장해 치료하거나 피신을 돕는 일이 이뤄졌다.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신학문과 근대 의료기술을 교육받은 대표적인 전문직 여성인 간호사들도 독립운동의 최전선에 서 있었다. 단순히 부상자를 치료하는 역할에 머문 것이 아니라 비밀문서와 군자금 운반, 독립운동가 보호, 만세운동 조직, 독립군 지원 등 독립운동의 핵심 임무를 직접 수행했다. 당시 간호사라는 직업은 독립운동 과정에서 독특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간호사 가운과 의료용품, 약품 상자는 일제 경찰의 감시를 상대적으로 피할 수 있는 수단이 됐고, 간호사들은 이를 활용해 독립선언서와 비밀문서, 군자금 등을 은밀하게 운반했다. 의료인으로서의 신분이 독립운동을 위한 일종의 연결망이 된 것이다. 직접 독립운동 조직을 결성하고 행동에 나선 사례도 있다. 박자혜 지사는 조선총독부의원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간우회를 결성하고 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이후 중국으로 망명한 뒤에도 의열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이애시 선생은 만주 신흥무관학교 의무처에서 간호장으로 활동하며 독립군과 부상자를 치료했으며, 최선화 지사는 한국혁명여성동맹에서 활동하면서 광복군 지원과 항일 선전활동에 참여했다.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을 재조명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대한간호협회는 당시 간호사들은 전문직 여성으로서 자신들이 가진 지식과 직업적 특수성, 병원이라는 공간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독립운동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아직 국가 서훈을 받지 못했거나 독립운동 활동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간호사들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합당한 역사적 평가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독립운동 지원한 유한양행, 동화약품, 조선무약 독립운동가이자 기업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빠질 수 없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이자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가고자 보훈 가족을 위한 나눔을 확대하는 데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뜻을 함께했다. 최근 유한양행은 광복절을 맞아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부터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협력해 총 7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꾸준히 지원해 온 사업을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보훈부는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의 유공자를 발굴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조성하고, 대한약사회는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1:1 맞춤 복약 지도와 건강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유한양행은 보훈가족을 위한 의약품 후원은 물론, 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재정 및 물품 지원을 총괄한다. 그 첫걸음으로 올해 중앙연구소와 오창공장이 위치한 용인 및 청주 지역부터 사업을 확대하고, 향후 더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대표 기업으로는 동화약품이 있다.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은 일제강점기 당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국내를 연결하는 비밀 연락 조직인 서울연통부의 거점 역할을 했고, 초대 사장 민강 선생을 비롯한 동화약방 관계자들은 활명수 판매 수익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동화약품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일상을 채우는 활(活)력'을 주제로 지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광복절 기념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8월24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까스활', '소다활', '편안활 스트롱' 제품 수익금의 1%를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또 캠페인을 기념해 대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한정판 굿즈 '기억 키캡 키링'도 증정하는데, 광복절을 일상에서 기억하자는 취지로 'ㄱ'자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태극기와 '대한민국' 타이포그래피, 무궁화, 동화약품 부채표 등을 활용해 광복절의 의미와 역사를 함께 표현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기억 키캡 키링'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솔표 우황청심원을 개발한 조선무약의 창립자이자 한의사인 박성수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직접 뛰어들어 옥고를 치르고 출옥한 뒤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독립운동가들의 기밀문서를 전달했던 인물이라다.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23살의 나이에 한성약업사와 대창약업사를 창업하며 약업에 뛰어들었고 같은 해 9월 독립운동에 가담한 사실로 일제에 체포돼 1년 1개월의 옥고를 치러야 했다. 이후에도 약업에 종사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다녔고, 약재와 함께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는 기밀문서를 전달했다. 일제의 감시가 이어지던 시절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연락을 주고받고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국 각지를 오가야 하는 약재 유통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었고, 박성수 선생은 자신의 생업을 독립운동을 돕는 데 활용했다. 한약재를 싣고 전국을 오가는 길이 독립운동가들의 소식을 잇는 길이기도 했다. 이후 박성수 선생은 1925년 조선무약합자회사를 설립했고, 이후 조선무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약 제약회사 가운데 하나로 성장하였으며 '솔표'라는 상표 역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 광복 이후에는 일제의 탄압으로 약화된 한의학과 한의사제도를 지키는 일에 나섰고 대한한의사협회 결성에 참여하며 협회 제3·4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기억하겠습니다…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의미 찾는 '광복잇길' 독립운동가 후손 가운데는 해방 이후에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선대가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생업을 포기하는 등 생활 기반이 무너진 사례도 많은데, 후손들의 고령화와 질병도 생활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운동가 후손 147명을 대상으로 '다시 피는 무궁화' 사업을 통해 맞춤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 대상 147명 가운데 70대 이상은 110명으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며, 77명은 고혈압과 당뇨 등 질환을 앓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79명, 차상위계층은 6명이다. '다시 피는 무궁화'는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에 시작해 2027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독립유공자유족회가 추천한 147명에게 1인당 8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생활 여건에 맞춰 지원한다. 향후 추석 명절맞이 온누리 상품권, 연말 나기 선물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해 창립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해 진행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중 약 1억2000만원이 사용된다.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 민족병원이라는 설립 취지 아래 애국지사와 6·25 전쟁 참전 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을 위한 의료·생활·주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이자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인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자 독립유공자인 신광렬 선생은 항일 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고, 출소 이후에도 비밀리에 독립운동가들을 치료하는 등 조선 독립과 민족의학의로서 한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최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선발된 5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400만원(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 및 학업 보조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조직단장이었던 조위대 선생의 후손으로,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보훈 정책을 제안하는 등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학생은 “선조들이 피땀 흘려 지켜낸 공동체 가치를 이어받아, 향후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두루 대변하는 변호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제의 비행장 격납고와 전투기, 군함 등 구체적 군사 정보를 수집하며 당시 일제 군사 기밀을 파악해오던 김중현 선생의 증손자도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현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장학생은 “과거 선조가 진실을 밝혀 나라를 지켰듯, 이제는 병동에서 환자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고 싶다”며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해 환자 중심의 따뜻한 간호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사의 꿈을 키워온 독립유공자 후손은 “선조들이 지켜낸 나라 사랑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전하는 교육자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을 제주도에 마련했다.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따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잇길'을 조성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광복잇길'은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기림비와 태극기가 그려진 태극돌, 토종 무궁화속 식물 황근(黃槿)이 심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길로,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제주올레 1코스' 시작 구간에서 기림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병원 측은 첫 사업 대상지로 제주 시흥리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 강태선 애국지사의 고향에서 상징적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1924년 제주 시흥리에서 태어난 강태선 애국지사는 1942년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유학 생활을 하던 중 독립운동했으며 1944년 일제 경찰에 체포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제주 '광복잇길'을 출발점 삼아 내년 '독립운동가 QR 스토리 콘텐츠'를 구축하고 학교 연계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2028년에는 광복절 '광복잇길' 걷기축제를 개최하고, 전국 '광복잇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8.17 16:41조민규 기자

기업가치 상승 위해 자사주 매입·소각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제약바이오업계에 자사주 매입, 소각이 확대되고 있다. 책임경영 및 기업·주주가치 제고를 내세우고 있지만, 일부는 업계 경기 침체로 인한 주가 하락의 대응책으로 추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자사주 매입·소각에 가장 앞장서는 기업은 셀트리온이다. 최근 셀트리온은 약 1천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절차가 지난 4일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된 소각 물량은 총 48만8977주로, 이에 따라 셀트리온 발행주식총수는 약 2억2163만주 수준으로 감소하게 됐다. 회사는 앞서 1천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현재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해당 물량까지 연내 소각될 경우 올해 누적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3년 누적 기준 자사주 소각 물량은 약 1856만주로 현재 발행주식총수 기준 약 8.4% 수준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발표한 종합 시장 대응 대책과 관련해 현재 약 1092만주 규모 무상증자와 회사 및 최대주주가 각각 1천억원씩 총 2천억원 규모 주식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청약을 통해 자발적 주식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주주환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10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서고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30% 이상 ▲주주배당금(DPS) 총 30% 이상 증액 ▲자사주 1%(보통주 발행주식 수 기준 약 80만2090주에 해당) 소각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 기취득 자기주식 24만627주(발행주식총수의 0.3%, 253억원 규모)를 1차로 소각했고, 올해 1월에도 보통주 32만836주(362억원 규모)를 추가 소각했다. 이에 따라 보유한 자사주는 606만 4420주(7.47%)로 줄었으며, 남은 소각 목표는 약 24만627주 규모다. 한미그룹 역시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3사가 각각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를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처분 대상 자사주는 한미사이언스 64만409주(소각 44만8286주, 보상 19만2123주), 한미약품 12만1880주(소각 8만5316주, 보상 3만6564주), 제이브이엠 55만2903주(소각 38만7032주, 보상 16만5871주)다. 3개사 합산 소각 규모는 766억원 규모다. 앞서 한미그룹은 지난해 12월 기업설명회 '한미 비전 데이'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며 한미사이언스 30% 이상, 한미약품과 제이브이엠은 각각 20% 이상의 총주주환원율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단순 배당 확대에 그치지 않고, 자사주 소각과 임직원 주식보상을 함께 묶는 방식으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유유제약은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128만 4889주) 및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1703만 2351주)의 7.54%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6월15일이며, 소각 예정금액은 77억 8800여만원으로 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인 619억원의 약 12.5%에 해당한다. 블루엠텍은 이달 초 장내 매수를 통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회사는 현재 주가 상황에 대해 변동성이 크고 수급 쏠림이 심한 최근의 시장환경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과도한 조정을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블루엠텍은 지난달 최대주주인 연제량 이사회 의장이 개인자금으로 총 7만5456주, 약 2억원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윤정혁 대표가 자사주 1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윤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275만9365주에서 277만4365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기존 21.31%에서 21.43%로 확대됐다. 주식의 병합을 이유로 지난 5월15일 거래가 중지된 네오이뮨텍(950220)의 김태경 대표는 지난 5월13일 장내매수로 13만1070주(증권예탁증권, 취득단가 주당 380원)를 취득했다. 현재 주가가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회사는 최근 추진 중인 주식병합과 함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 신뢰 제고 차원의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조명·디스플레이 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 두 축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그룹의 윤철주 회장은 최근 25만주 규모의 우리엔터프라이즈(037400) 주식을 매입했다. 이번 매입 후 윤 회장의 우리엔터프라이즈 보유 주식 수는 약 53만주(지분율 2.03%)다. 앞서 우리그룹은 지난 5월26일 우리그룹 계열사 우리이앤엘하루틴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으며, 3월에는 우리엔터프라이즈, 우리바이오, 우리이앤엘하루틴 등 3개 상장사가 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는 최근 자사주 약 21만주의 소각 및 2대 1 주식병합을 완료한 바 있는데, 지난 4일에는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42만 7114주로, 증자 후 총 발행주식수는 728만 3547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6월22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3일이다. 드림텍은 지난달 보유 중인 자기주식 308만 7370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는데, 이는 발행주식의 약 4.5%, 약 250억원 규모로 드림텍의 역대 자사주 소각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번 결정은 드림텍이 올해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1년 이내 소각하도록 '자사주 소각 원칙'을 명문화했으며, 이후 약 두 달 만에 진행하는 첫 소각이다. 자사주를 매입·소각한 회사와 대표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며, 기업의 가치에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소각 만으로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배당 등 기업 성장 동반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6.06.09 16:38조민규 기자

유한양행, '렉라자' 유럽 상업화 마일스톤 3천만 달러 수령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유럽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3천만 달러(약 449억원)를 수령 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건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요법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며, 최근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 2조1866억원의 약 2.0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수령으로 현재까지 유한양행 수령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누적 마일스톤은 총액(계약금 포함)은 3억 달러를 달성했다. 세부내역으로는 ▲계약금 (2018년 11월, 5000만 달러) ▲병용개발 진행(2020년 4월, 3500만 달러) ▲병용 3상 투약 개시(2020년 11월, 6500만 달러 ▲미국 상업화 개시(2024년 9월, 6000만 달러) ▲일본 상업화 개시(2025년 5월, 1500만 달러) ▲중국 상업화 개시(2025년 10월, 4500만 달러) ▲유럽 상업화(2026년 5월, 3000만 달러)다. 유한양행이 수령하기로 한 마일스톤은 계약금 포함 총 9억5000만불이며 이중 3분의 1정도가 수령됐다. 이에 더해 병용요법 처방에 따라 매출에 근거한 판매 로열티를 2024년부터 수령했으며 이번 유럽상용화까지 저변이 넓혀져 글로벌 매출 증가에 따른 로열티 증가도 예상된다. 유한양행 주가는 5월14일 종가 기준 8만9300원으로 전일 대비 5.43%(4600원) 증가했다.

2026.05.14 17:04조민규 기자

휴이노-유한USA, 美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공략 협력

휴이노와 유한양행의 미국법인 유한USA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휴이노의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제품군(메모패치 M, 메모큐, 메모케어)과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의 미국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를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내 판매 채널 구축 ▲현지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물류 및 운영 지원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최대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다. 제세동 치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상 가장 엄격한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를 충족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메모패치 M을 포함하는 '메모큐'(MEMO Cue)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별도의 통신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인프라에 즉시 적용할 수 있어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메모케어(MEMO Care)는 최장 14일까지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병원 내 단기 모니터링을 넘어 재택 및 병동 외 환경까지 확장된 정밀 진단을 구현한다. 휴이노의 자회사 휴이노에임(HUINNO AIM)이 자체 개발한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는 일반 병동 환자의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저혈압, 저산소증, 심정지 등 주요 임상 악화를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의 AI 심전도 모니터링 기술력과 유한USA의 현지 사업 역량이 결합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미국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해 환자 안전과 의료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양사 협약을 통한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 분야에서 메모패치 M, 메모큐 등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고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에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31 08:26조민규 기자

창립 100주년 유한양행 "신약개발 강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유한양행이 신약개발 강화 기조를 분명히 했다. 회사는 11일 유한대학교에서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 제55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유한의 정신을 이어 혁신의 100년을 완성하고, 신약 개발로 인류 건강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신뢰의 100년, 약속의 100년'의 슬로건도 공개됐다. 엠블럼은 유한의 정신을 이어 혁신의 100년을 완성하고, 신약개발로 인류 건강의 새 100년을 시작한다는 유한양행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세 가지 핵심 컬러를 통해 시각화했다. '유한그린(Yuhan Green)'은 100년을 이어온 유한의 정신을 상징한다. '프로그레스블루(Progress Blue)'는 끊임없는 혁신의 DNA를 의미한다. '퓨처오렌지(Future Orange)'는 신약 개발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의 미래를 상징하며, 여기에는 유한양행의 혁신 신약 '렉라자'의 브랜드 컬러가 함께 반영됐다. 또 창립 100주년을 맞아 회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조명한 창작 웹툰도 연재한다. 윤태호 작가와 협업한 웹툰 'NEW 일한'은 총 8화 분량이다. 지난 1일 시작해 매주 일요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될 예정. 고 유일한 박사의 55주기를 맞아 추모식도 함께 개최됐다. 추모식에는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과 유한학원 관계자, 유한 가족사 임직원, 유한공고 및 대학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욱제 사장은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새로운 100년사 창조를 위해 경영의 근간이 되는 '유일한 정신'을 모든 판단과 실천의 중심에 두고, 정직과 책임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1 15:59김양균 기자

새해에도 건기식 인기...제약사 잇달아 신제품 출시

건강기능식품 인기에 힘입어 새해에도 제약사들이 연이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유한양행은 '리버올라'를 출시했다. 리버올라는 간 세포 보호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을 조합한 액상형 간질환 보조 치료제다. 제품은 간 기능 저하 환자, 잦은 음주나 고지방 식습관, 간 수치 상승, 만성 피로 등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들이 대상이다. L-아르기닌, 베타인, 시트르산수화물 등 간 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성분이 포함됐다. 한 손으로 개봉할 수 있는 삿갓캡을 적용했다. 분말이나 정제 형태 대비 체내 흡수가 빠르고, 개봉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휴대도 간편하다. 회사 관계자는 “리버올라는 흡수 효율과 섭취 편의성을 강화했다”라며 “삿갓캡 적용으로 개봉 편의성까지 높여 실제 사용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구현했다”라고 밝혔다. 동국제약도 '동국 유산균', '동국 밀크씨슬', '동국 비타민C 1000' 등을 새로 선보였다. '동국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고려해 엄선한 19종 생유산균을 10억 CFU(보장균수)와 아연도 함께 배합했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 ▲정상적인 면역 기능 ▲정상적인 세포 분열 등 총 5가지 기능성을 한 캡슐에 담았다. 1.2cm 크기의 소형 식물성 캡슐을 적용했다. 전용 용기를 사용해 냉장 보관을 하지 않아도 된다. '동국 밀크씨슬'은 인도산 밀크씨슬 추출물을 사용했다. 실리마린을 1정당 130mg 함유했다. 여기에 타우린, 헛개나무열매추출분말, 강황추출물분말, 아미노산혼합제제, 15종 과일채소혼합분말, 11종 베리혼합분말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9종 부원료를 배합한 동국제약만의 'DK 포뮬러'를 적용했다. '동국 비타민C 1000'은 한 정에 비타민C 1000mg을 담은 제품이다.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배를 충족한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다. 공기와 습기를 차단하는 PVDC 재질의 PTP 개별 포장을 적용했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관계자는 “기초 건강 성분을 담은 3종을 시작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하루 한 포로 콜라겐과 비타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비타 콜라겐 듀얼 부스터'를 출시한다. 제품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GT가 핵심 성분이다. 비타민C와 비타민B군(B1, B2, B6, 비오틴, 나이아신)을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100% 이상으로 설계했다. 식약처로부터 이중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이 사용됐다. 찬물에도 잘 녹는 발포형 파우더 제형을 적용했다. 레드비트 석류 맛이다. 유지영 세노비스 마케팅팀장은 “제품은 피부 건강과 에너지 충전을 동시에 고려한 2in1 제품”이라며 “일상 속 활력이 필요하거나 피부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에너씨슬 집중샷'은 누적 판매 500만포를 돌파했다 제품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일반식품이다. 밀크씨슬과 비타민B 3종에 더해 식물성 천연 카페인 원료인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했다. 테아닌과 과라나 추출물을 2:1 비율로 배합했다. 1포 기준 식물성 카페인 100mg을 담았다. 아르기닌 2000mg과 타우린 1000mg, 비타민B 3종을 더했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관계자는 “시험 기간마다 커피와 에너지음료에 의존하는 수험생들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에너지 충전 간식'을 원한다는 점에 주목해 '에너씨슬 집중샷'을 개발했다”라고 덧붙였다.

2026.02.19 10:42김양균 기자

유한양행,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레시게르셉트' 임상 2상 착수

유한양행이 항면역글로불린 E(anti-IgE) 계열 Fc 융합단백질 신약 후보 물질 '레시게르셉트(YH35324)'에 대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CSU)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 임상시험 제2상을 실시한다. 회사는 임상 2상 계획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등재했다. CSU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레시게르셉트나 위약을 12주간 투여한 뒤,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시험 대상은 오말리주맙 투여 경험이 없는 환자군뿐만 아니라 기존 오말리주맙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았던 환자군까지도 포함된다. 1차 평가 변수는 베이스라인 대비 12주 시점의 지난 7일간의 두드러기 활성 점수(UAS7) 변화다. 임상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불가리아, 폴란드 등지에서 진행된다. 임상 2상은 내년 7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는 내년 4분기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작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IND를 승인받았다. 이달 중국 규제당국으로부터 IND 승인을 확보했다. 유럽 일부 국가들에서 임상시험 승인(CTA) 심사가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예비적 개념 증명을 확인했다. CSU 환자에서 혈중 유리 IgE 억제가 대조약인 오말리주맙 대비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CSU 임상 평가 지표인 UAS7평가에서도 증상 개선 신호가 확인됐다. 김열홍 R&D 총괄 사장은 “임상 2상에서는 아시아와 유럽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시게르셉트의 안전성, 유효성 및 임상적 특장점이 확인될 것”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R&D 확대 전략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9 09:25김양균 기자

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작년 원외처방액 1000억원 돌파

유한양행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이 1022억 원을 기록했다.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용량은 ▲10/2.5mg ▲10/5mg ▲10/10mg ▲10/20mg 등이다. 이 약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2021년~2025년 약 13% 성장률을 나타냈다. 연간 처방건수만 100만 건에 달한다. 관련해 임상시험에서 70세 이상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에서 고강도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스타틴 관련 근육 이상반응 및 신규 당뇨병 발생의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유사한 LDL 콜레스테롤도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자체개발 복합제 중 로수바미브가 처음으로 연간 처방액 1000억 원을 넘겼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이상지질혈증 환자 곁을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6 14:41김양균 기자

유한양행, 국내 첫 모발 건강 유산균 '모큐락' 출시

유한양행이 모발 건강을 위한 유산균 '모큐락'을 출시한다. '모큐락'은 모발 성장 주기 관리에 주목한 모발 유산균 제품이다. 하루 1회 1캡슐을 섭취해 외부 케어 중심의 접근이 아닌 장내 환경을 포함한 전신 환경 관리 관점에서 모발이 자라기 좋은 조건으로 설계됐다. 모발은 성장기·휴지기 등 고유한 성장 주기를 가진 조직으로, 연령 증가와 생활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기 모발의 비율이 점차 감소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성장기 모발이 유지될 수 있는 전신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모발 건강 연구 및 제품 기획을 진행해왔다. '모큐락'에는 L. curvatus LB-P9 프로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적용됐다. 해당 균주는 장내 환경을 통해 호르몬·면역·대사 균형에 관여하는 특성을 가진 균주다. 회사는 모발 건강과의 연관성에 주목해 자사 연구 기준에 따라 모발 유산균 제품의 주원료로 선택했다. 동물실험에서 모발 성장과 관련된 자극 인자, 모발 성장률 및 모발 두께, 항산화 효소 활성 등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모발의 윤기와 탄력 지표인 인장강도가 증가했다. 회사는 모발 컨디션 전반을 관리하는 이너뷰티 접근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품은 오는 18일 CJ온스타일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첫 혈당 관리 유산균 '당큐락'을 선보이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관리 영역을 확장해 왔다”라며 “이번 모발 유산균 '모큐락'은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적용해 비임상 및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모발 성장 신호 관리라는 새로운 모발 건강관리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6.01.16 11:37김양균 기자

창립 100주년 유한양행 "글로벌 톱 50 제약사될 것”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회사는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회사는 올해 핵심 가치로 'Progress'와 'Integrity' 정신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공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 회사는 'Global Top 50 제약사'로의 도약을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욱제 대표는 “올해 우리 회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는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최일선을 지켜왔으며 이제 새로운 100년의 첫 페이지를 써 내려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강조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직한 경영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유한의 핵심 가치이자 경쟁력으로 이 '유일한 정신'을 다시금 업무 현장에서 온전히 구현해야 한다”라며 “모든 임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고, 창조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지난 100년간 쌓아온 신뢰의 토대 위에 이제는 더욱 과감한 도전과 속도감을 더해야 할 때”라며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하나 되어 나간다면 회사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더 큰 비전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0년을 넘어 좋은 회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위대한 유한으로 도약하는 이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함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6.01.03 09:00김양균 기자

[인사] 유한양행

◇전보 ▲중앙연구소장 최영기 전무 ◇신임 ▲New Modality 부문장 조학렬 전무

2026.01.03 08:08김양균 기자

유한양행, 존슨앤드존슨과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한국 공동판촉 계약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렉라자'(레이저티닙)와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그동안 렉라자 단독요법의 판촉을 담당해 왔고 국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이 주도해 왔는데, 이번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각 치료제의 유통은 기존대로 리브리반트는 존슨앤드존슨이,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맡는다. 리브리반트는 EGFR과 MET을 동시에 억제하는 최초의 이중 특이적 항체이며, 렉라자는 3세대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이다. 이번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마케팅은 글로벌 3상 임상연구(MARIPOSA)에서 확인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유의미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진에게 해당 병용요법의 치료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양사 간의 합의된 취지에서 기획됐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렉라자는 국산 폐암 신약으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임상 연구를 통해 치료 가치를 입증한 만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얀센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유한양행이 판권 보유 및 판촉을 진행하고 있는 렉라자 단독요법 외에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2차 이상 치료 ▲EGFR 엑손 20 삽입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 등에 대한 판촉은 존슨앤드존슨이 단독으로 진행하며, 리브리반트의 공급 역시 존슨앤드존슨이 단독 진행 예정이다.

2025.11.10 15:23조민규 기자

"와우회원 땡잡았다"…쿠팡, '생필품 페어' 실시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생필품 페어'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필품 페어는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등 브랜드 90여 곳이 대거 참여해 ▲각종 세제(주방·화장실·세탁용) ▲헤어용품(샴푸·트리트먼트) ▲위생용품(화장지·물티슈) 등 4천종이 넘는 상품을 마련했다. ▲퍼실 파워젤 플러스 드럼용(2.7L) ▲가그린 제로(1.2L) ▲죽염 은강고 오리지널 잇몸 전문 치약(160g x 3개) ▲좋은느낌 좋은순면 대형(32개입 x 2개)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마누카허니향(800ml) 등이 대표적이다. 생필품 페어에 처음 참여하는 브랜드도 있다. '마비스'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로 민트 오일을 활용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친환경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톤28'은 검은콩, 다시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한 제품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비스 클래식 스트롱 민트 치약 ▲톤28 약산성 샴푸바 S21 검은콩 등 상품을 각각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 2·3·5만원 구매 시 각각 2·4천원, 1만원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0.15 11:11박서린 기자

창립 99주년 맞은 유한양행…"제2 렉라자 개발”

유한양행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제2의 렉라자 개발을 선언했다. 회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9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회사는 지난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했다. 회사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날 회사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열고 상금, 유급휴가를 수여했다. 또 회사는 창립을 맞아 나눔주간 운영으로 런치타임 플로깅 및 핸즈온 나눔활동 등도 진행했다. 조욱제 대표는 “제2, 제3의 렉라자를 만들 R&D와 ESG 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1 09:35김양균 기자

제3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 16일 열려

유한양행이 16일 제3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유한양행 연구진과 YIP 연구자 간 혁신 신약 R&D 정보교류 및 연구 협력 가능성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8개의 연구 과제가 선정됐다. 과제당 1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유한양행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유한양행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국내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기초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이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한양행과의 후속 협력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선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과제를 포함해 총 63개 과제가 지원을 받았다. 종료 연구 과제 중 신약 개발 협력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8개 과제는 후속지원 연구가 진행 중이다. 조욱제 대표는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기초연구자의 새 연구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다”라며 “유한양행은 공유한 최신 과학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9 14:34김양균 기자

보건의약계도 산불피해 복구 위해 최선의 지원

원외탕전협회, 8천만원 상당 한의약품 전달 약사회 '긴급재난약국'으로 의약품 공급 지원 한약사회와 제약사는 의약품 등으로 건강관리 지원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 상황도 최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을 보내고 있으며, 보건의약계 역시 인적‧물적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원외탕전협회(이하 협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들을 위해 8천만원 상당의 한의약품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번 산불피해지역에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와 경상북도한의사회 주도로 한의사 의료봉사팀이 구성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의료봉사팀이 활용할 수 있는 한약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영석 대한원외탕전협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과 아직 한기가 가시지 않은 체육관등에서 생활하고 계신 이재민들을 위해 협회 소속 원외탕전들이 십시일반으로 체력회복과 감기예방에 좋은 한약을 마련했다. 한의사 의료봉사팀의 처방 아래 모쪼록 건강유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채움생 원외탕전실, 옥천당 공동탕전실, 큰나무한의원 행림원외탕전실, 동양허브 원외탕전실, 원미 공동탕전실, 한퓨어 원외탕전실, 더한 원외탕전실, 동의한방 원외탕전실, 맑은샘한의원 해피원외탕전실, 열린메디 원외탕전실, 포레스트요양병원 원외탕전실, 혹부리한의원 원외탕전실, 해밀한의원 원외탕전실, 북경한의원 원외탕전실, 따뜻할온 원외탕전실, 참초원 원외탕전실, 한음 한방신경정신과한의원 원외탕전실 등이 참여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5일 '재난긴급약국' 운영을 통해 산불지역을 돌며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 공급 지원에 나섰다. 약사회는 여러 곳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학교를 비롯해 지역 복지관 등 다양한 대피소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주민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차량을 활용한 재난긴급약국 운영을 결정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화재진압과 피해복구 및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보금자리를 떠나 대피중에 발생되는 감기몸살·소화기질환·불안 등에 대해 약사사회도 이재민분들을 위해 활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화재로 인해 복용중인 만성질환 의약품의 경우 약국을 통한 정부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건강지원을 위한 구호물품과 성금으로 이재민 위로 나선 제약계와 한약사회 유한양행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안티푸라민 파프 및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지역 특성상 대부분 고령인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개와 피해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천여개 등 1억 3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지원한다.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사업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화재 피해로 눈 자극과 건조 증상을 겪을 수 있는 이재민을 위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환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저자극 일회용 밴드 '하이맘밴드 센서티브' 등 5천만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은 경북약사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한다. 삼진제약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성금을 기부했다.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항불안제 '안정액'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과 면역력 증진 및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하루엔진 플러스', '이뮨부스터샷' 등 건강기능식품은 피해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빠른 회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 5천만원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약사회도 산불 피해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 등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대구광역시한약사회, 경상북도한약사회, 경상남도한약사회가 지원한 의약품은 지자체 판단에 따라 주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지원 의약품은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파스, 우황청심원 등 약 1천만원 상당이며, 지역 한약사회 소속 한약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김도경 대한한약사회 수석부회장, 전지민 경상북도한약사회장, 박찬경 대구광역시한약사회장은 지난 2일 산청군 보건의료원에 직접 방문해 “몸과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신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4.03 16:52조민규 기자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창립 41주년 外

▷HK이노엔, 1일 창립 41주년 기념행사= 임직원들은 새 공간인 HK이노엔 스퀘어에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후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곽달원 대표는 “제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만큼, R&D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전 밸류체인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할 때”라며 “광장이라는 뜻을 담은 이곳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자”라고 밝혔다. 이어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통해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전무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부패 방지 및 자율준수 서약'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의미를 되새겼다. 관련해 회사는 작년 10월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 사후 심사를 마쳤다. 1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맞손= 주된 내용은 두 기관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해,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선정 기업은 셀트리온의 신약 연구개발(R&D) 부서와 연구 성과 모니터링 및 글로벌 연구 동향, 연구 전략 등을 논의하는 맞춤형 R&D 멘토링을 받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최종 선정 기업에 국내 거점과 공용 연구 장비 등을 제공하고,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등과 연계한 IR 데모데이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분야는 ▲새로운 항체 기반 치료 기술 ▲저분자(Small Molecule) 기술 ▲약물전달시스템(DDS)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 등이다. 연내에 1차 심사를 거쳐 10개의 유망 후보 기업을 물색하고, 내년에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기업과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지속 모색하며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 7일까지 상반기 정기 공채= '대원제약 DNA 채용'은 회사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는 채용 제도다.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을 실시한다는 취지다. 서류 지원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과 4일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채용 정보나 직무 상담 등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채용 및 직무 Q&A'도 진행키로 했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 ▲전략기획실(사업기획) ▲재경실(회계실무) ▲ICT지원부(시스템인프라) ▲홍보실(홍보) ▲준법실(법무) ▲ETC마케팅(PM·학술) ▲서울연구소(임상·약물감시) ▲CHC사업부(CHC영업) ▲중앙연구소(재재연구·분석연구·합성연구) ▲향남공장(DI·제조설비·생산·품질관리·품질보증·제제기술·분석기술·관리약사) ▲진천공장(제조설비·총무·품질운영·물류·제조·관리약사) 등이다. ▷동국제약, 29일 아침고요수목원서 여성 대상 힐링 캠페인= 행사명은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으로, 40명의 여성 참가자와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인 이하로 짝을 이뤄서 18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과 친구·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다리 건강을 지키고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에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과 제이드가든, 남산 순환로, 포천 국립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유한양행, '라라올라' 아르기닌 시장 매출 1위= IQVIA에 따르면, '라라올라'는 2023년 매출 약 29억 원에서 2024년 약 45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발탁,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 '라라올라'는 고함량 L-아르기닌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또 함유된 L-아스파르트산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트리카르복시산 회로에 작용하고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젖산이 축적되지 않게 한다. 특히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을 5000mg 함유해 L-아르기닌 단독 성분에 비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종근당건강, 베르베린 출시= 베르베린은 인도 매자나무 열매의 추출분말을 종근당건강의 독자적 제조공법으로 담아낸 제품이다.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인 AMP 의존성 단백질 인산화효소를 활성화해 당 활용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포도당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제품은 주성분 매자나무 열매 추출 분말을 비롯해 메커니즘을 고려한 핵심 원료 5종과 이눌린을 배합했다. 제품은 종근당건강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듀오버스터 민트볼 출시= 제품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지름 4.7mm의 작은 액상 캡슐이다.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입안에서 녹아내리며 느껴지는 첫 번째 상쾌함과 씹어 삼킬 때 퍼지는 두 번째 상쾌함으로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얇은 캡슐 커버링 기술인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캡슐이 터질 때 특유의 껍질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목 넘김이 가능하다. ▷둘코락스,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캠페인=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함께 2025 모닝똥 캠페인을 편다. 지난해 큰 관심을 받은 댄스 챌린지를 실시했고, 올해는 일상 속 배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 콘텐츠는 4일부터 둘코락스 SNS 채널에서 순차 공개된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관계자는 “배변 건강은 일상에서 중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부끄러워하거나 터부시되는 경향이 있다”라며 “둘코락스는 매년 다양한 모닝똥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자연스럽고 건강한 배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은단, 1일 오후 8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서 건기식 라인업 선봬= 프로모션은 네이버쇼핑 오늘의 팝업과 연계해 실시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멀티비타민 올인원, 식물성 퓨어 알티지 오메가3 기억력+,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메가도스D 비타민D3 4000IU, 속 편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중성 비타민C 등이 선보여진다. 이날 하루 동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알림을 설정한 고객에게는 6천 원 상당의 추가 할인 쿠폰 23장이 제공된다. 주문 상품에는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가 적용돼 다음날 배송 받을 수 있다. 방송 중 상품 구매를 인증하고 제품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고객은 추첨을 통해 멀티비타민 이뮨샷이 증정된다. ▷지오영, 경남 하동군에 KF94 마스크 11만7천300장 지원= 산불재난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장기간 잔존하는 연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산불 연기에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들이 함유돼 있다. 유해 물질이 호흡기로 흡입되면 혈류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조선혜 회장은 “마스크 지원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01 11:34김양균 기자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 54주기 추모식

유한양행·유한재단·유한학원이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 유한대학에서 유재라관 대강당에서 고 유일한 박사 제5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유한양행·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기일에 추모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유한공고 및 대학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욱제 사장은 “유한양행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며 “불우한 이웃 돕기와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유한재단과 유한학원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 유일한 박사는 1926년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기업 소유와 경영을 분리, 공익법인 유한재단을 설립했다.

2025.03.11 16:22김양균 기자

유한양행, 22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 올라

유한양행이 22년 연속 존경받는 제약사 1위에 올랐다. 회사는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2년 연속으로 제약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ISO 45001)을 인증받은 바 있다.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중앙연구소·군포물류센터 등에 대한 인증을 추가 취득했다. 또 회사는 오염물질 감축과 자원의 재활용 등을 주요 환경경영체제로 삼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을 지속가능경영 비전으로 임직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버들생명 플로깅이나 사업장 인근의 생물 다양성 증진 활동, 지구를 위한 옷장 정리 캠페인, 청소년 진로캠프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하며 믿음직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라고 밝혔다.

2025.02.25 11:27김양균 기자

패츠마인-레시피브이, 해외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반려동물 플랫폼 패츠마인(대표 황지선)이 유한양행의 반려동물 맞춤 처방식 '레시피브이'와 해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김지헌 회장을 전담 수의사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회사는 2024년 대한민국 반려동물문화대상을 수상한 김지헌 회장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공 경험을 반려동물 시장에 접목하는 전략이다. 2024년 황지선 대표가 설립한 패츠마인은 대한수의사회 한수약품 수의사장터를 운영하는 애니닥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반려동물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현재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4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월간 조회수 2천만을 기록하고 있는 '순만두PD' 채널을 통한 마케팅과 홍보, 소비자 직거래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레시피브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나이를 고려한 맞춤형 처방식 사료를 선보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80년 제약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처방식 사료가 패츠마인의 전문성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지선 대표는 "패츠마인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쌓은 현지화 노하우와 한국의 우수한 수의학 전문성을 결합해 반려동물 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전문가가 검증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16:38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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