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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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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사외이사 이재명 캠프 합류 소식에 이틀째 주가 급등

물류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사외이사의 이재명 캠프 합류 소식에 주가가 이틀째 폭등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진로봇은 전일 대비 23.99% 상승한 1만1890원을 기록 중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로봇의 사외이사인 장동의 대한인공지능학회 기획이사는 지난 10일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2호 미래기술 특보로 임명됐다. 장동의 신임 특보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다. 로보틱스와 제어, 기계학습 등을 연구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유진로봇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유진로봇은 1988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로봇 기업이다. 2005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를 출시했다. 2023년 로봇청소기 사업을 중단하고, 물류로봇과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25.05.13 08:22신영빈

유진로봇, AW2025서 1.5톤 물류로봇 공개

물류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오는 12~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AW2025는 공장 자동화, 머신비전 등 스마트팩토리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 전시회다. 올해 약 2천200여개 부스가 열린다. 유진로봇은 이번 전시에서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와 로보타이제이션 솔루션 등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고중량 라인업인 '고카트 1500'을 처음 시연한다. 제품은 최대 1.5톤 무게를 적재할 수 있어, 고중량 자재나 완제품 이송이 요구되는 공장·물류현장 등에 최적화됐다. 로보타이제이션 솔루션은 무인운반차(AGV)를 유진로봇의 독자적 슬램, 내비게이션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으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자체 개발한 슬램, 내비게이션 컨트롤러, 세이프티 컨트롤러로 구성됐다. 적용 시 인프라 투자비용 및 물류이송을 개선해 생산현장 효율을 높이고 공정 변화와 생산라인 추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고카트 300 옴니'를 기반으로 만든 이동형 협동로봇도 전시한다. 고카트 300 옴니는 45도로 기울어진 롤러가 장착된 바퀴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이동과 정확한 주차가 가능하다. 유진로봇은 이번 전시에서이기종 통합 관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 고객사와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로보월드에서는 이기종 통합 관제 플랫폼을 실제 타사 로봇과 연동해 시연할 계획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산업 현장의 핵심 과제인 물류 자동화 실현을 위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10 10:54신영빈

유진투자증권, 제 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참여

유진투자증권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참여한다. 11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유진투자증권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의 참여로 총 3곳의 금융사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이는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컨소시엄 중 가장 많은 금융사 참여다. 지난해 5월과 7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각각 한국소호은행에 참여 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비금융사로는 아이티센이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자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 중이다. 특히 한국신용데이터는 개인사업자 전문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를 가족회사로 두고 있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의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로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사업 과정부터 은퇴까지 다양한 맞춤형 투자 상품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점이 없는 네 번째 인터넷 은행이 아니라,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1 08:42손희연

유진로봇, 정식품 물류 자동화 구축

유진로봇은 정식품의 제조 공장에 자사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을 도입해 자동화 현장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물류라인 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 물류이송로봇(AMR)을 도입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상위시스템과 연동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진로봇은 정식품 제조 공장에 적재하중 1.5톤급의 AMR을 5대 도입해 팔레트 이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팔레트 이송 라인 내 무인운반차(AGV) 및 지게차 운영을 AMR로 대체해 물류와 생산 모두 가동률이 이전 대비 20% 향상됐다. 식품 생산공장 내 AMR 도입은 같은 공간에서 움직여 발생하는 AGV와 지게차, 작업자 간의 충돌 위험성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작업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공정 변화와 생산라인 추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실증에 적용된 적재하중 1.5톤급 AMR은 스탠다드 모델 '고카트1500'로 제품화해 시장에 선보인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자사의 고중량 AMR로 제조현장에서 물류 가동률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성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 생산 현장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2.10 11:15신영빈

알바트로스, 지속가능 브랜드 만드는 방법 공유

"상황과 경험을 기반으로 검색을 하는 시대에 도래한 만큼, 인간미를 지닌 기업콘텐츠를 준비해야할 때다." 마케터 커뮤니티 알바트로스(헤드디렉터 박윤찬)가 기업인을 위한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알바트로스 비즈니스 클럽 1회차는 '브랜드를 만드는 스토리텔링과 플랫폼: 기업과 개인의 성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20여 명의 기업대표와 마케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는 '우리는 왜 애플이나 나이키가 될 수 없었나?'라는 주제로 변유진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전 매드업 시니어 카피라이터)가 강단에 올랐다. 또 2부는 이재선 플렉슬 마케팅 팀장(전 개념원리 마케팅 파트장)이 '브런치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변유진 교수는 기업 브랜딩과 콘셉트 설정을 주제로, 마케터들이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변 교수는 "게으름은 영감의 원천이 된다. TV리모콘이 탄생하면서 큰 흥행을 거두었듯, 편안함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의 문구, 즉 카피는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강력한 매개체가 되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 연사는 애플과 포스트잇, 코카콜라, 스픽, 오롤리데이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브랜딩의 핵심요소로 불리는 색상, 콘셉트, 한줄 소개를 준비하는 방법까지를 소개했다. 이어 이재선 팀장은 "2024년 기준 구글은 검색 결과의 상위 3개 콘텐츠가 전체 트래픽의 54%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발표된 생성형 AI 검색 노출 방식인 SGE(Search Generative Experience)의 개념과 활용법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제는 단어가 아닌 문장, 즉 상황과 경험을 기반으로 검색을 하는 시대에 도래한 만큼, 인간미를 지닌 기업콘텐츠를 준비해야할 때”라면서 “브런치와 같은 글쓰기 플랫폼의 시대가 다시 활짝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직과 창업, 영업을 위한 효과적인 글쓰기 방안에 대해서 경험을 나눴다.

2025.01.24 17:30백봉삼

유진로봇,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적자 줄어

유진로봇은 3분기 매출 62억3천만원, 영업손실 16억2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1.6% 상승, 영업손실은 1%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41억8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9.2% 늘었다. 누적 영업손실은 35억9천만원으로 20.7% 감소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유진로봇은 지난해 말 국내 청소로봇 사업을 종료하고 올해부터 공장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성장세를 보이는 솔루션 사업 영역에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높인 것이 효과를 본 것이다. 내년부터는 밀레 청소로봇 신제품 개발·생산도 중단한다. 회사 측은 주력사업인 자율주행 솔루션과 스마트자동화 장비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기업간 거래(B2B) 사업에 연구·개발(R&D) 인력을 재배치해 사업 집중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024.11.14 23:32신영빈

유진로봇, 밀레 청소로봇 사업 중단…"B2B 솔루션 집중"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독일 밀레 청소로봇 개발·생산 사업을 올해 말일로 중단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간 거래(B2B) 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4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내년부터 밀레 청소로봇의 신제품 개발과 생산을 중단하고 기존 제품의 지원만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관련 매출·수익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주력사업인 자율주행 솔루션과 스마트자동화장비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B2B 사업에 연구·개발(R&D) 인력을 재배치해 사업 집중도를 높이고 성장 가속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진로봇은 2021년부터 자율주행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 프로바이더 정체성을 구축해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수주 비중도 70%를 넘어섰다. 유진로봇은 밀레의 B2B 서비스 로봇 사업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공급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B2B 로봇화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현재 해외 파트너들과 논의 중인 새로운 로봇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는 핵심사업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게 되어 B2B 사업 확대 및 신규 프로젝트 추진이 빨라질 것"이라며 "밀레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로봇은 고중량 공정 자동화 로봇, 커스텀 자율주행로봇(AMR) 등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11.04 09:07신영빈

유진로봇, 밀레 청소로봇 생산 중단..."로봇에 집중"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밀레 청소로봇 생산을 중단하고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로봇 사업에 집중한다고 1일 공시했다. 유진로봇은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청소로봇을 공급해왔다. 이번에 생산 중단되는 분야의 매출액은 연 111억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 304억원 대비 36.64%에 해당한다. 내달 31일 생산 중단될 예정이다. 밀레와 협력 관계는 이어질 예정이다. B2B 서비스 로봇 사업 파트너로서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공급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진로봇은 주력 사업인 자율주행솔루션(AMS)과 스마트자동화장비(SAS)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서비스로봇 분야에 재배치해 성장 가속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유진로봇 측은 "핵심사업 강화와 신규사업 성장으로 인한 장기적인 매출성장과 이익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B2B 로봇화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현재 해외 파트너들과 논의 중인 새로운 로봇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생산 중단으로 일시적인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생산 중단 이후에도 소모품과 AS 매출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유진로봇은 지난해 국내 청소로봇 브랜드 '아이클레보'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2024.11.01 16:22신영빈

유진로봇, 유일로보틱스와 스마트팩토리 로봇 개발 MOU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와 로봇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양사가 주력하는 2차전지 공장에 공급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위한 신규 로봇 개발·사업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향후 TF를 구성해 유진로봇의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국제표준 'ISO 13482' 안전인증을 보유한 자율주행로봇(AMR)과 유일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접목한 최상의 스마트팩토리향 로봇을 공동 개발한다. 유진로봇은 2차전지 공장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개발 로봇뿐만 아니라 자동화 설비 사업 협력에도 힘을 모으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최상의 AMR과 협동로봇을 접목한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 공급 토탈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한 협력"이라며 "이번 협업이 양사의 시장 진출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로봇은 유럽의 다수 공장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논의 중이다.

2024.10.23 19:21신영빈

더존비즈온, AI 그룹웨어 '옴니이솔' 유진그룹 도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인공지능(AI)기반 옴니이솔(OmniEsol)을 유진그룹에 도입한다. 더존비즈온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유진IT서비스와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진IT서비스는 70년 역사를 가진 유진그룹의 IT 전문계열사다. 그룹의 건자재, 유통, 물류 사업을 지원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옴니이솔은 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까지 융합된 기업용 솔루션이다. 앞서 해운, 건설, 화학, 레저, 철강, 금융 등 다각화된 산업을 아우르는 KG그룹이 비즈니스 플랫폼의 높은 완성도에 주목해 옴니이솔 도입을 결정한 데 어 전 산업계의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양사가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유진그룹 일부 계열사의 ERP 10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더존비즈온과 유진IT서비스의 협업이 돋보였던 사례로, 이를 계기로 그룹 전체의 옴니이솔 확산을 위한 양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옴니이솔은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솔루션의 결합으로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복잡한 프로세스를 관리해야 하는 그룹 전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그룹 경영 및 업무 시스템 전반에 걸친 AI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트너십을 토대로 전 산업계와의 상생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자재, 유통, 물류업종 중심의 기업과 유진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옴니이솔 확산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AX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이번 유진IT서비스와의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옴니이솔이 전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유진그룹의 옴니이솔 도입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16:23남혁우

유베이스 그룹, 유진투자증권과 공개매수 시장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유베이스 그룹(대표 권상철) 그룹사 유베이스와 에쿼티앤스톡보이스(대표 이성준)가 유진투자증권(대표 고경모)과 '공개매수 시장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일 오후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유베이스, 에쿼티앤스톡보이스, 유진투자증권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회사는 이 협약을 통해 공개매수와 관련된 다양한 공동사업에 협력사로서 제휴하며, 소액주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 공개매수 시장 확대에 대비할 예정이다. 유베이스와 에쿼티앤스톡보이스는 공개매수 관련 사업 지원 및 컨설팅을 담당하며, 유진투자증권은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맡게 된다. 유베이스 권상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개매수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강점을 살려 기업과 투자자 간의 효과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유진투자증권의 금융 인프라와 유베이스의 주주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쿼티앤스톡보이스 이성준 대표는 "유진투자증권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개매수 청약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소액주주와 지배주주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공개매수 청약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액주주들의 권익 보호와 공개매수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청약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개매수 제도의 활성화와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2024.08.09 16:59김한준

유진로봇, 고중량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 1000' 출시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자사 대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고카트의 신규 스탠다드 모델로 '고카트 100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로봇(AMR) 필요성에 따라 기존 라인업 180, 250, 500에서 가반하중을 한층 높인 고중량 모델을 선보였다. '고카트 1000'은 최대 1천kg을 적재할 수 있어 고중량 이송이 요구되는 공장이나 물류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고중량 자재 또는 완제품을 생산 라인에서 물류창고까지 운송하는 작업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팔레트 리프팅 모듈을 장착할 수 있어 지게차 의존도를 낮추며, 유로 팔레트 사이즈 적재 규격으로 디자인됐다. 유진로봇에서 자체 제작한 로봇전용 3D 라이다로 공간의 정확한 고밀도 3D 모델을 생성해 물체를 감지하고 주행한다. 최대 수평 360도, 수직 80도 시야각을 가졌고, 4가지 선택 가능한 스캐닝 모드를 지원한다. 유진로봇은 지난 2021년 유럽 수출에 필요한 국제 표준 안전 인증 'ISO 13482'를 획득해 다양한 고카트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또 국내 다수 대기업과 중소형 공장에서 공장 자동화 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 한편 유진로봇은 올해 지속적인 고중량 AMR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중 '커스텀 AMR' 2톤 중량과 고카트 스탠다드 모델 고중량 제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공인된 안전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자체개발 부품으로 가격 장벽은 낮췄다"며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 설비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7.25 10:17신영빈

유진로봇, 이차전지 조립라인에 30.7억원 규모 AMR 공급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30억 7천497만 원 규모의 자율이동로봇(AM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되는 로봇은 이차전지 조립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 거래 상대방은 비밀유지 요청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금액은 총 206만 7천811유로다. 유진로봇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1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2027년 2월1일까지다. 유진로봇 측은 "비밀유지 조항으로 인해 공시 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4.07.01 10:29신영빈

유진로봇 고카트, 中 차페크상 기술혁신상 받아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신화리엔리칭 호텔에서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10회 차페크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차페크상은 중국에서 로봇 최고 권위 시상으로 꼽힌다. 로봇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체코의 공상과학소설가 카렐 차페크의 이름을 따서 차페크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유진로봇은 2017년에 가정용 청소로봇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자사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고카트'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해 국내 최초 2회 수상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유진로봇이 수상한 기술혁신제품상은 그해 발표된 로봇 제품 중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카트는 유진로봇만의 독자적인 3D ToF 라이더 기반 지능형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이송 플랫폼이다. 마그네틱 라인이나 마커 등의 주행 보조 도구들의 설치 없이도 정밀한 주행과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또한 로봇 관제 시스템(FMS) 연동, 3D 라이더 기반의 3D 슬램 및 주행, FMS를 통한 스마트 자동문 및 엘리베이터 인터페이스, 국내 모바일 로봇 유일 ISO 13482 안전 인증의 PL-d 레벨 안전 시스템 등을 지원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진로봇의 커스텀 AMR은 공장이나 물류센터 등 현장에서 기존의 AGV를 큰 변경 없이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스텀 AMR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로봇의 구성유닛을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저상형 AMR은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1~2톤급 이상까지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는 물류로봇 분야에서 처음 시도된 것이다.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유진로봇만의 독자적인 상품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유진로봇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3년 최고의 로봇 제품에 주어지는 상을 또 한 번 수상하게 됐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토탈 자동화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글로벌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로봇은 독일 뮌헨에 가동 중인 지사를 통해 물류자동화 및 조립자동화 솔루션 해외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6.05 18:42신영빈

국토부, 아파트 로봇배송 서비스 위한 실증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표 이한준)는 6월부터 공동주택(아파트) 내 로봇배송 기술개발을 위해 단계별 공동주택 내 실증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간에서 로봇배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왔으나, 테스트베드(공동주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서비스 개발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토부와 LH·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4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구체적인 실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6월부터 주거환경 관련 기술개발·실험 시설인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내 공동주택 실험동을 로봇기업에 로봇배송 실증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로봇 기업들은 실제 배송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한 지도 제작(맵핑), 로봇-엘리베이터 간 통신 연동, 실내 수평·수직이동 등 다양한 기술 실증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실제 공동주택에서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LH는 로봇 기업들의 구체적인 실증 수요(지역·기간·기술 수준)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LH 임대주택 등이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2일 오후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세종)에서 LH·한국통합물류협회, 트위니·로보티즈·유진로봇 등 로봇 기업 8곳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기마다 로봇배송 민·관 협의체를 개최할 계획이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임대주택 등 테스트베드 활용, 민·관 협의체 참여 등을 희망하는 로봇 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한 로봇배송 서비스가 우리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속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1 16:17주문정

티오더, 유진·노앤 등서 300억원 투자 유치...시리즈B 마감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노앤파트너스·유진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신주 및 구주를 포함해 약 300억원 이상 규모를 투자 받아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노앤파트너스와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티오더 시리즈B 1차 라운드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티오더 시리즈B 1차 투자 유치에 유진과 노앤을 포함해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B 1차 투자 유치를 통해 티오더는 기업가치 3천억원대를 인정 받았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티오더 이우재 부대표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도했다. 이우재 부대표는 삼일회계법인과 신한자산운용 등에서 딜 부문 업무를 담당했다. 투자 업계는 "이우재 부대표의 딜 전문성 뿐만 아니라 업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티오더가 이번 투자를 수월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했다. 티오더는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등 해외 투자사로부터 2차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 투자사들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외식산업 디지털 솔루션 전환과 함께 티오더의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운 부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시리즈B 투자가 티오더의 글로벌 진출과 회사 매출 다각화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테이블오더 점유율 1위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가 국내외 외식업계 뿐만 아니라 호텔 시장에도 진출하며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투자 유치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해외 투자사에서도 회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오더는 2019년 창업해 현재 국내 테이블오더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티오더가 공시한 2023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오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약 587억 으로 전년 대비 약 77% 증가했다.

2024.05.02 14:32백봉삼

유진로봇, 고중량 물류로봇 제품군 강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자사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GoCart)의 신규 스탠다드 모델 '고카트 300 옴니(Omni)'와 적재하중 최대 2톤의 '고중량 커스텀 AMR'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고카트 옴니는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이다.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인증 'ISO 13482'를 획득해 유럽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유진로봇은 고중량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따라 기존 옴니 시리즈에서 중량이 300kg까지 업그레이드된 '고카트 300 옴니'를 출시했다. '고카트 300 옴니'는 45도로 기울어진 롤러가 장착된 바퀴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이동과 정확한 주차가 가능하다. 다양한 동적 환경과 물류 응용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유진로봇의 3D 라이다·3D 센서, SLAM 기술을 적용했고 빠른 장애물 감지, 비상 정지 등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은 자체 로봇 관제 시스템(FMS)을 통해 여러 대의 로봇을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또 자동문 및 엘리베이터와 연결되는 스마트 인터페이스, 병원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연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병원 등 다양한 의료 시설에서의 적용에 필요한 IPX5 등급을 받아 코로나 병동, 병원 내 멸균처리시스템 등 접근 제한 구역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고카트 200 옴니는 이탈리아의 의료용 멸균처리장비업체 스틸코에 납품돼 유럽 내 여러 병원의 중앙소독공급부에서 수술실 도구 멸균처리시스템을 이송하는 로봇으로 사용되고 있다. 커스텀 AMR은 적재 하중을 늘려 최대 2톤까지 이송이 가능한 고중량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카트 스탠다드 모델 GC1000은 오는 3분기에, GC1500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고중량 커스텀 AMR은 타사 대비 2배 이상의 적재 하중인 최대 2톤까지 적재가 가능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이다. 다양한 적재하중부터 차상장치, 구동부, 바퀴 등 여러 옵션을 선택해 물류창고와 공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자동화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스탠다드 모델 및 커스텀 AMR과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로봇은 유럽 수출에 꼭 필요한 국제표준인증 'ISO 13482'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작년 연말 독일 뮌헨에 지사를 설립해 물류 자동화 및 조립자동화 솔루션 사업의 해외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창사 이래 최대 해외수주 성과를 거뒀다.

2024.04.16 22:49신영빈

유진로봇, SFAW서 2톤급 자율주행로봇 공개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7~29일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은 스마트팩토리의 기반이 되는 공장 조립 자동화 설비와 공장 물류 자동화, 창고 물류 자동화 등을 위한 자체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발한 여러 신제품을 처음 시연할 계획이다. 최대 2톤까지 이송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고중량 커스텀 AMR'과, 동작이 자유로운 전방향 구동부가 적용된 자율주행 물류로봇 신제품 '고카트 300 옴니(Omni)'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유진로봇은 저중량, 고중량 물류로봇 및 협동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차상장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커스텀 AMR 모델을 시연한다. 커스텀 AMR은 고객 수요에 따라 로봇의 구성을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저상형 AMR은 1~2톤급 이상까지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상품으로 선보이는 '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는 수동장치를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으로 간편하게 전환시켜주는 종합 패키지다. 3D 라이다, 슬램, 내비게이션 컨트롤러, 세이프티 컨트롤러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협업 중인 LG유플러스와의 미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유진로봇의 다양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 구축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자동화 솔루션 토탈 프로바이더로의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더 많은 고객사들에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6 22:47신영빈

유진이엔티, YTN 지분 인수 완료…매각잔금 납입

유진그룹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YTN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다. 15일 유진이엔티는 한전KDN, 한전마사회에 매각잔금 2천897억원가량을 납입해 지분 30.95%를 확보했다. 유진이엔티는 매각잔금을 납입해 YTN 최대주주 권한을 갖게 됐다. 앞서 유진이엔티는 자금 3천199억원, 운영자금 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3천219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유상증자에는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기업과 동양이 참여했다. 유진기업, 동양은 각각 1천642억원, 1천578억원을 출자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유진기업 51.0%, 동양 49.0%다.

2024.02.15 21:00김성현

유진이엔티, 3천219억원 유상증자…"YTN 지분 취득 목적"

유진그룹 특수목적회사 유진이엔티가 YTN 지분 취득 목적으로 3천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유진이엔티는 자금 3천199억원, 운영자금 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3천219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 목적은 YTN 주식 취득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기업과 동양이 참여했다. 유진기업, 동양은 각각 1천642억원, 1천578억원을 출자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유진기업 51.0%, 동양 49.0%다. 유진이엔티는 조달한 3천219억원 중 3천199억원을 YTN 지분 취득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전KDN이 보유한 900만주(21.43%)와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400만주(9.52%)를 취득한다. 취득 예정일자는 15일이다. 주식 취득이 마무리되면 유진이엔티의 YTN 지분율은 30.95%(1천300만주)가 된다.

2024.02.14 14:22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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