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리트, KB국민은행 UX/UI 운영 3년 연속 수주
유플리트가 KB국민은행의 UX/UI 연간 운영 사업을 3년 연속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업무 확장에 따라 매년 전문 운영 태스크포스(TF)의 정원(TO)를 늘리고 있다. 이번 TF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해 운영 효율화를 꾀한다. 유닛 1 '개선팀'은 스타뱅킹의 고도화와 개선을 담당한다. 금융UX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핵심과제를 선별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변화가 빠른 시장환경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애자일하게 진행한다. 유닛 2 '운영팀'은 상시운영 업무를 담당한다. 다양한 부서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과제 및 이슈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일관된 체계를 구축한다. 유플리트는 지난 2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시운영 업무를 시스템화해 안정적이고 품질이 보증되는 운영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상시운영 업무에서도 애자일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방식을 접목해 현업과 운영팀 내부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플리트는 200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6년 간 KB국민은행과 파트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UX/UI 운영 전담을 비롯하여 40여 개의 서비스 런칭 및 리뉴얼을 담당한다. 최근화 유플리트 대표는 “2023년에는 유니버셜 서비스, 슈퍼앱 전략이 구체화 되는 실험과 도전의 시기인 만큼, 유플리트가 축적해온 경험과 인사이트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 UX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