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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공공 AX 확산, 관건은 '제도'…AI 특성 맞는 발주·계약 체계 갖춰야

공공부문 인공지능(AI) 도입을 국가 AI 대전환의 핵심 축으로 삼기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공 AI 확산의 필요성을 넘어 실제 공공사업을 움직이는 발주·계약 체계와 정책 집행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공공AI도입을 통한 국가 AI대전환 촉진 2차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공 AX, 보여주기식 아닌 실행 방안 논의해야 이주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가 공공 AI 전환(AX)의 필요성을 넘어 실행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보여주기식 사업과 정책에 그치지 않도록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구체적인 입법과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호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은 공공 AI 확산의 최대 관건으로 제도 정비를 지목했다. 그는 "1차 토론회에서 공공 AI 도입 필요성과 AI 네이티브 정부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면 이번에는 공공 AI를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한 발주 제도와 계약 체계, 혁신 실행이 가능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는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얼마나 빠르고 유연하게 제공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기술 혁신뿐 아니라 AI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발주와 계약 제도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 AI 확산, 기존 발주 체계로는 한계 주제발표를 맡은 김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공공 AI 확산의 성패가 기존 정보화 사업 중심 발주 체계를 얼마나 빨리 AI에 맞게 바꾸느냐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AI 기술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공 업무에 적용되는 AI는 일반 소프트웨어(SW)와 달리 품질과 불확실성 관리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지금의 조달·계약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정해진 기능을 구현하는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본사업에 앞선 개념검증(POC) 제도화와 품질 목표의 사전 구체화를 제안했다. 그는 "AI 솔루션은 요구사항대로 개발하더라도 기대 성능이 나오지 않으면 활용이 어렵다"며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데 드는 비용도 급격히 커질 수 있어 기존 기능 중심 발주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도입 실패에 따른 제재 부담을 완화하는 이른바 '성실 실패 인정' 장치 마련이 촉구됐다. AI 사업은 속도가 중요한 만큼 예산·타당성 검토와 발주 절차를 압축한 별도 패스트트랙이 필요하며, POC 단계에서 목표 성능에 미달하더라도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한 경우에는 제재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우제 교수는 "AI 시스템은 구축 이후에도 데이터 보완, 재학습, 성능 개선이 계속 이뤄져야 하는 만큼 기존 장애 대응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며 "현재 공공 SW 사업비 산정 기준인 기능점수(FP) 방식 역시 AI 서비스의 복잡도와 품질 목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만큼 공공 AI에 맞는 새로운 발주·계약·대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 AI 제도 개선, 국회 넘어 범정부 논의 필요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도 공공 AI 사업은 기존 정보화사업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AI 사업이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운영 고도화가 필요한데, 현재 공공 발주 구조는 여전히 구축하고 끝내는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송호철 크루온AI 대표는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데도 공공 사업은 발주와 수행 과정이 경직돼 있어 AI를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들이 정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 완료 자체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서비스 완성도보다 형식적 종료가 우선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구축 이후 운영과 개선이 핵심인 AI 사업의 특성이 제도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경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은 예비타당성 조사부터 발주, 구축까지 긴 시간이 걸리는 사이 기술이 급변하면서 사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낡아지는 일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또 기능점수(FP) 방식 등 기존 사업비 산정 기준으로는 AI 사업의 복잡성과 변화 속도를 반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실과 맞지 않는 구조 탓에 차세대 사업 상당수가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고도 짚었다. 발주기관 내부의 전문성 부족 역시 주요 문제로 거론했다.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현행 국가계약 체계가 여전히 건설·물품·용역 중심으로 짜여 있어 SW, AI 같은 지식서비스 사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순 용역과 고도화된 AI·SW 사업을 같은 틀로 다루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SW진흥법의 취지가 국가계약 체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점도 문제로 거론했다. 아울러 채 부회장은 정부 예산만으로는 AI 전환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직접 해야 할 영역과 민간이 투자·구축·운영할 수 있는 영역을 보다 유연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빌립 행정안전부 디지털인프라혁신과장은 이에 공감하면서도 예산 편성, RFP, 총액계약, 대가 기준 개편 등은 관계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성실 실패 인정과 POC 제도화 역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공공부문의 AX 전환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하는 만큼, 관련 사례를 축적해가며 제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국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정책과장도 현장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며 공공 AI 사업에 맞는 제도 마련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사례를 축적해가며 단계적으로 제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AI 사업 대가체계와 발주 기준을 새로 설계하려면 실제 사업 사례와 비용 산정 근거가 더 축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가자 의견을 경청한 이주희 의원은 "발제를 들으며 굉장히 구체적일 뿐 아니라 공공 AI 제도 개선 과제가 예상보다 크다는 걸 느꼈다"며 "이 내용을 정책으로 구현하려면 국회 차원을 넘어 대통령실과 정부 여러 부처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위법규를 손보기 전에 국가계약법 등 상위법에서 무엇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지부터 점검하고 그에 맞춰 하위 법규를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한 번에 해결하기보다 어디서부터 첫걸음을 뗄지에 대한 후속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와 협회, 전문가들의 추가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026.08.10 17:04남혁우 기자

유엔파인-에스에이티정보, AI기반 차세대 감사업무 혁신 협력

감사업무 솔루션 전문기업 유엔파인(대표 조기현)은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에스에이티정보(대표 오세용)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감사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이뤄진 이번 협약은 유엔파인의 차세대 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에 에스에이티정보의 비정형 데이터 추출 및 자산화 기술을 융합, 공공 및 금융기관에 최적화한 '지능형 AI 감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감사업무 노하우와 독보적 AI 데이터 기술 만남 유엔파인의 '유오딧 v2.0'은 감사계획 수립부터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심의 및 이행상황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다. 최근 경기도의 '스마트 감사 플랫폼'과 강원랜드의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감사시스템(KLA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지자체와 공기업 등 공공 분야 AI 전환(AX)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에이티정보는 문서 뷰어(Docu-GATE), 개인정보 비식별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특히 HWP, MS오피스, PDF 등 원천 파일(Native Format)에서 포맷 변환 없이 데이터를 직접 추출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 AI 학습 데이터의 정합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감사업무의 완전한 AI 전환… 예방적·과학적 감사 실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정형 감사 문서 데이터 자산화 △AI 학습용 감사 특화 데이터셋 구축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AI 환경 조성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사 보고서 자동 생성 및 이상 징후 포착 등 '5대 핵심 AI 융합 기술' 구현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에스에이티정보의 기술력을 통해 공공기관 내 방대한 비정형 문서들을 AI가 즉시 학습 가능한 형태로 변환, 유엔파인의 유오딧 솔루션 내에서 더욱 정교한 과거 사례 조회와 고도화된 감사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공 AI 시장 표준 선도할 것 강훈 유엔파인 공공사업부문 부문장은 “경기도와 강원랜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유엔파인의 AI 솔루션이 에스에이티정보의 고도화된 데이터 추출 기술과 결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감사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현장 밀착형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용 에스에이티정보 대표는 “유엔파인과의 협력은 에스에이티정보가 쌓아온 문서 분석 기술 퍼즐을 완성해 실질적인 AI 성과를 창출하는 중대한 변곡점”이라며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신뢰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해 올해 매출 2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금융권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클라우드(SaaS) 기반의 AI 감사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2026.01.13 07:52방은주 기자

유엔파인, 강원랜드에 AI 기반 '스마트 감사시스템' 구축 완료

공공 솔루션 및 전자감사 시스템 전문기업 유엔파인(대표 조기현)이 자사의 AI기반 차세대 전자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을 경기도 감사위원회에 이어 최근 강원랜드에도 공급, 운영에 들어갔다. 회사는 지난 29일 강원랜드에서 '강원랜드 스마트 감사시스템 오픈식'을 개최,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을 기반으로 구축한 지능형 감사 체계인 '스마트 감사시스템(KLAS)'의 본격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에 발맞춰 공기업 감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를 목표로 구현됐다. ■ 생성형 AI 기술로 '예방적 감사' 실현 유엔파인이 강원랜드에 공급한 'KLAS(Kangwonland LLM Audit system)'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전자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감사 업무 전반에 전략적으로 배치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사후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는 '예방적 감사'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조사 및 분석 단계 지능화 ▲감사 보고서 및 관련 문서 자동 작성 ▲위험 요인(Risk) 선제적 탐지 등이다. 이를 통해 감사인은 복잡한 데이터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보다 본질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다. ■ 유오딧 v2.0 기술력, 경기도 이어 강원랜드서도 입증 이번 프로젝트는 유엔파인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 기술력을 공기업 환경에 맞춰 고도화한 사례다. 특히, 자연어 질의를 통해 과거 감사 사례를 조회하고 감사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등 감사관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AI 기술을 현업에 최적화해 적용한 점이 강점으로 부각됐다. 강훈 유엔파인 공공사업본부장은 “유엔파인이 강원랜드에도 AI 기반 스마트 감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은 유엔파인 솔루션이 지자체와 공기업 등 다양한 조직 유형에서 범용성과 혁신성을 모두 갖췄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현장 밀착형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감사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공 감사 디지털 전환 퍼스트무버(First Mover) 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 대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기업 감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밝혔다. 유엔파인 조기현 대표는 “강원랜드의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유엔파인의 최신 AI 기술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오딧 v2.0을 필두로 대한민국 공공 감사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을 선도하는 표준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1 18:21방은주 기자

유엔파인, 전국 최초 AI·데이터 기반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구축

공공 솔루션 전문 기업 유엔파인(대표 조기현)이 개발한 차세대 전자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 버전 2.0(U-Audit v2.0)'이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으로 채택,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유엔파인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스마트 감사 플랫폼 스타트데이' 행사를 통해 시스템 구축 완료를 공식 선언하고, 지자체 감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감사 전 과정 디지털화… AI 기술로 지능형 감사 실현 유엔파인이 공급한 ''유오딧 v2.0'은 감사계획 수립부터 감사 착안사항 도출, 감사문서 초안 작성, 심의 및 이행상황 관리까지 감사업무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다. 기존의 파편화된 문서 관리 방식을 탈피해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화, 감사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부서 간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구축 모델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돼 자연어 질의를 통한 과거 감사 사례 조회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감사관들은 방대한 자료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아내고 고도화된 감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수감기관 업무 부담 경감 및 신뢰성 향상 기대 '유오딧 v2.0' 기반의 스마트 감사 플랫폼은 감사자 뿐 아니라 수감기관의 편의성도 크게 고려했다. 자료 제출 창구 일원화와 조달 데이터 검색 기능 등을 통해 수감기관 공무원들의 행정 부담을 대폭 줄였고,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감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최일동 행정안전부 감사관은 "경기도와 유엔파인이 함께 일궈낸 이번 성과는 경험과 직관 중심의 감사에서 디지털·AI 기반 감사로 전환하는 선도적인 모델"이라고 격려했다. 유엔파인, 공공 감사 시장 디지털 전환 주도 이번 사업을 진두지휘한 강훈 유엔파인 공공사업본부장은 “경기도라는 광역 지자체에 최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유오딧 버전2.0'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은 유엔파인의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공공 감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조기현 유엔파인 대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된 스마트 감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 경기도의 투명한 행정 구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경기도 사례를 발판 삼아 '유오딧 버전2.0'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감사 표준 솔루션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능화되는 부패 행위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생활 밀착형 특정 감사를 강화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2.21 21:15방은주 기자

유엔파인-넥스인테크 협력···"전자감사업무에 AI적용"

감사업무 솔루션 전문기업 유엔파인(U&Fine, 대표 조기현)은 AI 전문기업 넥스인테크놀로지(대표 김대중)와 '전자감사솔루션(U-Audit 2.0) AI 기반 고도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U-Audit 2.0(이하 유오딧)'은 2023년 NHN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이후 공공감사 SW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온 전자감사업무솔루션이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그간 감사원, 외교부, 관세청 등을 대상으로 수행한 유엔파인의 다양한 시스템 통합 경험과 기술력을 유오딧에 응축시킨 후 공공감사업무에 최적화한 AI 환경과 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방향 아래 양사는 △감사 관련 AI 학습환경 구축 △AI 활용에 가장 적합한 UX 제공 △혁신적인 감사업무 효율 극대화 △5대 감사업무·AI 융합기술 구현 등을 유오딧을 통해 실현할 예정이다. 조기현 유엔파인 대표는 "산업 전반에 AI 비중이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산되는 요즘, 공공감사 SW 시장에 AI기반의 실질적 감사업무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법제처 등에서 AI기술력을 검증받은 넥스인테크놀로지와의 AI업무협약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감사업무솔루션인 유오딧에 AI가 탑재되면 주요 감사업무 프로세스에 AI가 동작하게 됨에 따라 자동화 및 효율화에 큰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5.02.10 19:35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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