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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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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K-헤리티지]⑰새봄맞이 '디지털 전통정원' 전시 공간 마련

지디넷코리아는 대한민국 고유 유산(Heritage, 헤리티지)의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연재 기획으로 제공합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에 나선 기업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민관 협업 사례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보호·진흥 사업을 꾸준히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과 2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서울 종로구)에서 한국 전통정원을 디지털로 만날 수 있는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전시를 공동으로 마련한다. 우리의 전통정원을 실감형 콘텐츠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그간 확보한 전통조경 디지털 정밀실측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일부 전문가들만이 한정적으로 활용하던 정밀실측 데이터를 미디어아트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조경을 쉽게 이해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데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국가유산청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전시 기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우리 전통정원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다시 마련한 자리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산수지락(山水之樂), 자연을 벗 삼아 누리는 즐거움'에서는 관람객들이 계단식 툇마루에 앉아 '차경' 기법으로 구현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명승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에서 착안한 6m 높이의 폭포가 머리 위에서 갈라지는 양방향(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2부 '격물치지(格物致知), 정원에서 얻는 아취'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정취를 누리고 심신을 수양하는 선조들의 방식을 사물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매핑 콘텐츠로 구현했다. 전통정원의 대표적 공간구성 요소인 방지원도의 구조와 의미를 재해석했고, 국가민속문화유산 논산 명재고택의 석가산을 본뜬 3차원 모형을 선보인다. ▲3부 '인지제의(因地制宜), 자연에 의탁한 정원'에서는 도심 속 전통정원인 창덕궁 후원의 사계와 명승으로 지정된 네 곳의 별서정원 보길도 윤선도 원림, 담양 소쇄원, 담양 명옥헌 원림, 화순 임대정 원림을 직접 거닐어 보는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두 미디어아트는 그래픽으로 구현된 미디어아트와 달리 실존하는 정원을 실측한 정밀데이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국가유산청은 전통조경의 보존·관리·활용을 총괄하는 유일한 국가기관으로, 한국 전통정원의 독창성과 우수함을 널리 알려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2025.02.24 10:29이도원 기자

"국가유산 체계 고도화"...국가유산청, 2025년 추진계획 발표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지난해 5월 새롭게 출범한 '국가유산 체계'가 국민의 삶에 더욱 밀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라, 국가유산 체계의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문화유산 기본계획'과 '자연유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 무형유산 분야에서는 전승교육사의 자격요건을 확대하고, 명예보유자 제도를 개선하여 전승 공헌도가 높은 이들도 명예보유자로 지정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선순환적 전승체계를 구축해 지원과 예우를 강화한다. 국가유산청은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유산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며, 3차원(3D) 원천자원의 글로벌 보급으로 게임·영화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개발과 국가유산 보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국가유산영향진단법'을 다음 달 시행하며, 발굴조사 비용 지원을 확대하여 국민 부담을 완화한다. 역사문화권 정비와 경관개선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멸 속도를 늦추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여기에 목조 건축유산의 과학적 보존을 위해 부재별 조사와 기록화 사업을 확대한다. 또 궁궐유산의 역사성 복원을 위해 경복궁, 창덕궁, 종묘 등의 주요 건물에 대한 보수와 복원을 진행하며, 종묘 정전의 수리를 완료한 후 환안제와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가유산 활용 서비스의 대상도 장애인·노인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지역 주민과 탈북민까지 확대한다. 이동형 국가유산 교육체험관 '이어지교'를 60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인기 프로그램 예매 방식을 추첨제로 변경하여 관람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를 위해 적극 대응하며, 캄보디아, 이집트, 페루 등 해외 유산 보존·복원 협력도 강화한다.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국가유산 체계를 구현해나가는 시기로, 과거처럼 국가유산의 규제와 보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일상에서 국가유산 본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2025.01.21 10:09이도원 기자

국가유산청, 6년 연속 정보공개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종합평가 제도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중앙행정기관 48개 중 9개 기관)을 받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2024년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5월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맞춰 실시한 고객 수요 분석을 통해 정보공개 청구 제도를 개편해 '정보공개 청구 처리' 실적에서 만점을 받는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중앙행정기관 48개 평균(91.11점)보다 6.87점 높은 97.98점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공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01.13 11:31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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