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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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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2026년 출시 예정

유비소프트가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버전을 2026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게임은 2003년 출시된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유비소프트 몬트리울과 토론토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유비소프트는 오늘 진행된 유비소프트 포워드 쇼케이스에서 해당 작품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이 회사는 2020년 9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당시 이 게임은 유비소프트 인도 스튜디오에서 2년 동안 개발 중이었고, 2021년 1월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게임 공개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었고, 결국 오리지널 버전을 제작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울에서 개발 업무를 인수하게 됐다. 현재 몬트리울과 토론토 스튜디오는 게임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대릴 롱 유비소프트 전무 이사는 "이제 우리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유비소프트 몬트리울과 함께 업데이트된 기술, 전문 지식 및 창의성을 활용하여 이 고전 게임을 현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페르시아의 왕자 프랜차이즈는 1989년 처음 출시된 액션 플랫폼 게임이다. 1996년 PC 게이밍이 선정한 최고의 게임 100개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메이크되는 시간의 모래는 페르시아의 왕자 오리지널 3부작 이후 출시된 네 번쨰 타이틀이자, 새로운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훌륭한 완성도와 스토리를 보여주며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2024.06.11 09:12강한결

中 휴머노이드 로봇이 車 만든다

중국에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이 자동차를 제조하는 생산라인에 정식으로 투입된다. 3일 중국 언론 정췐스바오에 따르면, 상용차 기업 둥펑리우치와 로봇 기업 유비테크가 자동차 제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하는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둥펑리우치는 중국 둥펑자동차그룹의 상용차 및 승용차 계열사로 4개 브랜드 200여 종의 상용차와 버스, 화물 트럭, 다목적차량(MPV)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 6만5천대의 상용차와 20만 대의 승용차 생산능력을 보유했다. 유비테크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서, 관련 유효 특허 수 세계 1위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둥펑리우치는 유비테크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Walker S)'를 둥펑리우치 차량의 안전벨트 검사, 도어 잠금 검사, 차량 램프 커버 검사, 차체 품질 검사, 트렁크 커버 검사, 차량 내장 인테리어 검사, 주유 검사, 로고 부착, 앞차축 조립 및 피킹 등 작업에 적용하게 된다. 사람이 반복적이고 가치가 낮은 작업에서 해방되게 하는 것이 목표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존 전통적 자동화 장비와 협력해 복잡한 현장에서 유연하게 무인 생산을 하게 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날 둥펑리우치의 관계자는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AI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테스트, 조립과 물류 현장에서 더 나은 역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향후 자동차 산업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규모 적용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비테크는 올해부터 자동차와 가전 등 분야에 집중해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라인과 공장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에 응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6.05 06:34유효정

유비리서치, '2025년 디스플레이 산업 성공 전략' 세미나 개최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오는 7월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5년 디스플레이 산업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OLED 기업들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패널사들은 플렉서블 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을 선보여 왔다. 한국의 OLED 기술은 스마트폰, TV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동차 디스플레이, AR/VR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응용 분야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으로 중국의 OLED 산업은 기술 개발, 생산 능력 확대, 정부 지원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 혁신과 시장 전략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유비리서치는 "한국의 OLED 기업들이 다가오는 2025년을 위한 전략기획이 필요로 하는 시기가 왔기에 이를 도울 수 있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본 세미나에서는 유비리서치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및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발표 주제는 ▲중국 OLED 산업 동향 ▲OLED 시장 동향과 전망 ▲Micro-OLED 기술 개발 현황 ▲IT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MicroLED 기술 및 산업 동향 ▲XR 트렌드와 전망 등 6개다. 유비리서치는 "이번 세미나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의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7월 10일(수)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4.05.27 16:43장경윤

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섀도우', 사전 예약 활발"

유비소프트의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어쌔신크리드 섀도우'가 초기 사전 예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전문 게임 매체 인사이더 게이밍은 19일(현지시간) 유튜버 톰 헨더슨의 X(구 트위터)를 인용하며 "어쌔신크리드 섀도우는 현재 매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헨더슨은 그동안 정확도 있게 글로벌 게임업계 내의 다양한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이 게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베스트셀러 목록에 표시됐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지난 2022년 9월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처음 발표됐다. 당시에는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레드'로 알려졌으며, 유비소프트는 “게임 배경은 일본 에도시대며, 주인공은 시노비”라고 밝혔다. 주인공으로는 실제 인물에서 영감을 얻은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와 여성 시노비 암살자 '나오에'가 등장한다. 역사 속에서 야스케는 선교사의 노예로 일본에 왔다가 '오다 노부나가'의 간택을 받아 사무라이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05.21 09:05강한결

OLED 발광재료 수요, 2028년까지 연평균 7.9% 성장

30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최신 발간한 '2024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발광재료 수요량은 2024년 131톤에서 2028년 177톤으로 연평균 7.9%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A 보급형 제품에 리지드 OLED를 적용하면서, 기존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출하량이 증가했다. OLED가 애플 아이패드(iPad)를 비롯한 IT기기로 확대 적용되기 시작한 것도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OLED 발광재료 시장의 규모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OLED 발광재료 전체 시장은 2024년 24억 달러에서 2028년 2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한국 패널 업체들의 OLED 발광재료 구매액은 2024년 14억 달러에서 2028년 15억 달러까지, 중국 패널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2024년 9.8억 달러에서 2028년 12.1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비리서치의 '2024년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는 최근 생산을 시작한 iPad Pro OLED 최신 동향과 발광재료 구조 및 서플라이 체인, 패널 업체별 8.6G IT라인 투자 동향, tandem OLED 발광 소재 개발 동향, 고효율 및 장수명 발광 재료 개발 동향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2024.04.30 14:38장경윤

유비소프트 '파크라이7', 메인 빌런은 킬리언 머피?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주인공 오펜하이머 역을 맡은 배우 킬리언 머피가 유비소프트의 차기작 '파크라이7'에서 메인 빌런으로 나올 것이라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정보 전문 유출자 'j0nathan'은 마이클 맨도와 잔카를로 에스포지토의 뒤를 이어 킬리언 머피가 파크라이7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폭로했다. 코드명 프로젝트 블랙버드로 알려진 파크라이7은 주인공 가족의 납치를 기반으로 한 '비선형' 스토리를 특징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소문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이 게임 내 시간은 현실의 24시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라이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울이 제작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하는 액션 어드벤처 FPS 장르 시리즈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FPS 중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로 올해로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파크라이7은 2025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 출신인 킬리언 머피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영화에 빠지지 않고 출연하며 그의 페르소나로 불리기도 한다. '다크 나이트' 3부작에 모두 출연했고, '인셉션' '덩케르크'에도 나왔다. 국내에는 2013년에 시작해 2022년에 끝난 BBC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 시리즈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4.04.22 09:09강한결

유비소프트 한국 지사 철수...글로벌 구조조정 여파

전세계적인 게임산업 구조조정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한국지사 철수를 선언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9일 SNS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한국지사 운영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콘솔 게임 불모지와 다름없던 대한민국에서 2002년 작은 지사로 설립된 이래 한국 시장에서 콘솔 게임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 팬들이 현지화된 게임과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지역에서의 유비소프트 게임 출시와 e스포츠 운영, 마케팅 활동은 지속될 예정"이라면서 "한국어 고객지원과 문의 서비스도 기존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한국지사 운영을 이달 30일부로 공식 종료할 계획이다. 유비소프트는 유럽 게임업계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 레인보우 식스, 파크라이, 어쌔신크리드와 같은 게임사에 길이 남을 명작 시리즈를 선보였지만, 최근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유비소프트의 신작 '스컬앤본즈'는 일주일 동안 누적 이용자 수 100만명 달성에 실패했다. 통상적으로 콘솔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AAA급 게임의 '판매량 100만장 돌파'는 흥행 여부를 가르는 척도로 사용된다. 신작 부진으로 인한 실적 악화도 이어지고 있다. 유비소프트가 당시 공개한 1~3분기(2023년 4월~10월) 누적 매출은 14억유로(약 2조원)로 지난해 대비 4.1%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18억유로(약 2조6200억원)에 영업손실 5억유로(약 7200억원)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영업적자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자연스레 구조조정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유비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해왔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뉴캐슬, 영국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60명을 해고했다. 같은해 11월에는 시각 효과 및 글로벌 IT팀 소속 124명을 해고했다. 지난 3일의 경우 글로벌 퍼블리싱 및 아시아 태평양(APAC)팀 45명의 직원을 추가로 해고했다.

2024.04.10 10:41강한결

유비소프트, 운영합리화 계획 일환으로 추가 해고

유비소프트가 운영간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직원 45명을 추가 해고할 계획이라 밝혔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이번 해고로 글로벌 퍼블리싱 및 아시아 태평양 사업부에서 45명의 직원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게임스팟에 보낸 성명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유비소프트의 모든 팀은 운영을 간소화하고 공동 효율성을 향상시켜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고 밝혓다. 이어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우리는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한 접근 방식으로 시장 진화에 적응하기 위해 글로벌 퍼블리싱 중앙 및 APAC 구조를 추가로 재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유비소프트는 "이러한 변화는 전체 45개 직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는 가볍게 내려진 결정이 아니며 우리는 영향을 받는 동료들에게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02 08:25강한결

올해 태블릿PC용 OLED 시장, 애플 덕에 6배 이상 성장 전망

27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2024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연간 보고서'를 통해 태블릿 PC용 OLED 패널 출하량이 올해 1천200만 대에서 오는 2028년 2천840만 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24.1%다. 태블릿 PC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지난 2022년 130만대, 2023년 180만대로 작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패드(iPad)에 OLED 패널 탑재가 결정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향 태블릿 PC용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인치 모델, LG디스플레이는 12.9인치 모델용으로 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애플의 합류에 힘입어 올해 2024년 태블릿 PC용 OLED 시장은 전년 대비 6~7배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태블릿 PC외에도 여러 IT 제품군에 OLED를 적용하기 위한 패널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8.6G IT 라인 투자에 이어, BOE도 8.6G IT 라인 투자를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도 IT 라인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광저우 LCD 라인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유비리서치는 "패널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의 영향으로 IT 용 OLED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03.27 10:33장경윤

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제이드', 2025년으로 출시 연기

유비소프트의 모바일 오픈월드 게임 어쌔신크리드 제이드가 2025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현지시간(21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프로젝트 개발 업무를 담당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는 최근 외국 대형 프렌차이즈 게임을 줄이고 자체 대형 게임을 늘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보고서에 따르면 텐센트에는 현재 인기가 급상승한 파티 및 행아웃 게임인 트림스타의 중국 성공을 활용하려고 하며 대신 수백 명의 어쌔신크리드 제이드 팀원을 해당 프로젝트로 옮겼다. 모바일 오픈월드로 개발 중인 제이드는 기원전 3세기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암살자 이야기를 다룬다. 작중 주인공은 진시황을 암살한 전설의 어쌔신 웨이 유와 만나게 된다. 이 게임은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꾸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무료로 공개되며, 텐센트의 퍼블리싱 자회사 레벨인피니트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5년으로 연기되면 올해 유비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어쌔신크리드 프로젝트 레드가 중심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봉건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삼은 게임이다.

2024.03.22 08:51강한결

국내·외 의료기기 한 자리서 신제품·서비스 뽐낸다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4)에 여러 굵직한 의료기기 제조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눈에 띄는 기업은 인바디다. 회사는 지난 1월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해 처음 선보인 인바디의 체성분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을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체성분 빅데이터 및 셀프케어 솔루션을 비롯해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의 새 라인업,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셀프케어 ▲신제품 ▲메디컬케어 ▲피트니스케어 ▲홈케어까지 총 6개 존이다. 선보여지는 제품 및 서비스는 ▲LB트레이너(LB Trainer) ▲LB코퍼레이트(LB Corporate) ▲LB웹(LB Web) ▲인바디터치(InBody Touch) ▲InBody380 ▲InBody580 ▲BWA(Body Water Analyzer) 2.0 ▲BWA ON ▲악력계 InGrip ▲인바디다이얼 H30 ▲인바디다이얼 H40 ▲아동용 신장계 푸쉬(PUSH) ▲인바디 앱 등이 대표적이다. 비대면진료...의사 대상 솔루션도 비트컴퓨터도 KIMES 2024에 참가해 의료기관 종별 특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과 AI 기술을 적용한 의료서비스 소개,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스에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바로닥터'를 비롯해 ▲기업·근로자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워크케어' ▲병원급 의료기관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요양병원 대상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대상 '비트플러스'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BITOSK ▲메디전트 ▲드럭인포 등 비트컴퓨터의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한국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AI 기술을 통한 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는 환자 케어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범용 초음파 신제품는 '로직 토투스(LOGIQ Totus)'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GE헬스케어의 리더십 제품 '로직 E10(LOGIQ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cSound Imageformer)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Vscan Air)' ▲심장 혈관 초음파 '비비드(Vivid)' AI 플랫폼 ▲이동형 초음파 '베뉴'(VENUE) 시리즈 ▲산부인과·여성 진단분야 특화 초음파 '볼루손(Voluson)' 시리즈 ▲자동 유방 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2.0'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케어스케이프 캔버스(CARESCAPETM CANVAS)' ▲에어 리콘 DL(AIR Recon DL 등이다. 이밖에도 GE창립 132주년 및 GE헬스케어 코리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의료진대상 의료기기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유비케어는 KIMES 2024에서 핵심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은 'NEW EMR'이다. 이 제품은 멀티태스킹 접수, 진료과별 맞춤 진료기능 설정,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병·의원 진료 효율 강화에 특화된 사양을 탑재했다. 5명 환자를 동시 접수하고 처방전과 제증명(서류) 발급 업무를 병행할 수 있다. 또 올해 출시 예정인 One-stop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 '의사랑 키오스크' 등도 전시된다. 제품들은 1차 의료기관 대상 장애인차별금지법 기준을 충족했다. 관련 성능들은 ▲저시력자용 색 대비가 뚜렷한 '고대비 모드' ▲신장이 작거나 휠체어 이용자용 '저자세 모드' ▲시각 장애인용 점자 키패드·이어폰 활용한 '음성안내 모드' 기능 등이다. 또 ▲무상 솔루션 '의사랑 건강검진V2' ▲의료기관 빅데이터 기반의 병·의원 경영진단 및 컨설팅 제공 '알파앤' ▲고객관계관리솔루션 '플러스CRM'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 PACS-Z' ▲국내 최대 규모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쇼핑몰 '미소몰닷컴' 등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스타트업도 기술력 뽐내 또한 헬스케어 스타트업들도 여럿 참여해 자사 기술력과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팀엘리시움은 체형 분석 솔루션 '폼체커(POM Checker)', 근골격계 불균형 및 보행 패턴 측정기 '밸런스체커(Balance Checker)' 등을 공개한다. 특히 회사는 자사 기술력으로 체형 분석 기술 성능을 한층 높여 정확도와 공간 사용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팀엘리시움 관계자는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체형 분석 기술과 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 등이 폭넓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웨일은 14일 오후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세미나(KMDIA)에 참여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의료기기 중 사용목적이 특정되고 비교임상자료를 구비한 경우에 한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유예하여 임상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작년 6월부터 망막 사진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메디웨일의 '닥터눈(Reti-CVD)'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 또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기도 했다. 최태근 대표는 “닥터눈이 지난 9개월 동안 임상현장에서 겪은 경험은 매우 귀중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가 가진 장점과 보완, 개선점 등을 논의하며 국내의 뛰어난 의료기기가 의료 현장에 안전하고 빠르게 도입될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14일 오후 '글로벌 수출을 위한 병원-기업 상생협력 전략 세미나'를 연다. 1부 세션은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 겸 메디트릭스 대표가 '정신건강을 위한 가상현실 및 모바일 생체신호 기반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송재준 고려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겸 뉴라이브 대표도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상구 메디사피엔스 대표 및 KOTRA 바이오의료팀의 정다히 팀장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03.12 16:44김양균

유비소프트, 엑스플라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유비소프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퀘벡 등 전 세계에 개발 스튜디오 30여 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비롯해 다수의 독창적인 IP를 개발, 히트시켰다. XPLA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XPLA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XPLA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현재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XPLA 생태계 밸리데이터 현황은 XPLA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XPLA Explorer'와 'XPLA Vaul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세계적 게임사인 유비소프트와 함께 XPLA의 글로벌 메인넷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의 노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레티시아 르클레르는 “XPLA 생태계에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돼 기쁘며, 이번 협업으로 탈중앙화된 웹3 생태계 비전에 동참하겠다”면서 “양 측은 새롭고 흥미로운 관점에서 웹3 게이머들과 개발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8 09:54김한준

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미라지 '영구 죽음모드' 출시

유비소프트가 '어쌔신크리드 미라지' 영구죽음 모드를 선보인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모드는 미라지 뉴게임 플러스 모드와 함께 지난해 12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개발 상황으로 인해 업데이트가 밀렸다. 영구 죽음모드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 모든 플랫폼에 대한 업데이트 1.0.7이 적용되면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이 소유한 의상을 의상으로 입을 수 있는 새로운 기능, 바그다드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특별 암살자 등 신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이달 2025년 4월 이전에 일본 봉건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어쌔신크리드 코드네임 레드가 출시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2024.02.20 09:05강한결

'OLED·XR 코리아' 3월 27일 개최...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조명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OLED 코리아'와 'eXtended Reality 코리아'가 동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은 IT 제품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OLED 코리아는 OLED가 LCD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전 세계 OLED 산업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적인 비즈니스 컨퍼런스다. 150~200명 가량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 컨퍼런스는 한국의 OLED와 더불어 전 세계 OLED 산업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한 위치로 자리 잡고 있다. eXtended Reality 코리아는 이번에 처음 열리는 행사다. XR용 디스플레이에서도 OLED는 핵심 디스플레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개발 방향이 XR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키가 될 것이라는 시각에서 개최가 결정됐다. OLED 코리아와 eXtended Reality 코리아가 2024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삼성과 LG를 중심으로 전 세계 관련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이 행사는 이루어져 있다. 동시 행사이므로 한곳에 등록하여도 양쪽 모두 참석할 수 있다. 유비리서치 관계자는 "OLED 코리아와 eXtended Reality 코리아는 한국의 OLED 산업과 XR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업들에게 답과 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교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7 08:54장경윤

플랫폼 강화 나선 위믹스...거버넌스 확보에 나이트크로우까지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 플랫폼 영향력 확대 행보를 이어간다.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시스템 개편과 파트너 합류를 통한 영향력 확대, 자금 투입으로 인한 신뢰 확보 등 방향성도 다양해 더욱 눈길을 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위믹스 매입 계획을 밝혔다는 점이다. 박관호 의장은 4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들여 위믹스 생태계 성장과 발전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박 의장은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수장으로 2024년에도 위믹스 생태계 확장 및 커뮤니티·투자자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관호 의장이 위믹스 매입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 의장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위믹스 300억 원어치를 구매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위믹스 재단에 따르면 박 의장이 보유한 위믹스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약 1천777만4천355개다. 업계는 박관호 의장의 이런 행보가 위믹스 플랫폼의 건전성을 증명하고 투자 심리를 일으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3.0 메인넷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에 글로벌 기업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0원더스는 위믹스3.0 메인넷 거래와 블록을 검증하고 다른 노드와 연결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재단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파트너 그룹이다. 지난 12일에는 프랑스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위믹스 40원더스에 합류했다.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와 파크라이 시리즈 등 글로벌 흥행작을 보유한 게임사다. 특히 글로벌 게임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게임에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향한 투자를 이어온 기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21년에는 자사 주요 지적재산권(IP)인 고스트리콘 시리즈에 블록체인 서비스 쿼츠를 도입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C SRPG 챔피언스 택틱스: 그리모시아 크로니클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어서 16일에는 베트남 1위 IT 기업 VNG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베리체인스가 40원더스에 합류했다. 블록체인 보안 기업인 베리체인스는 2022년 위메이드와 위믹스3.0 생태계를 동남아 지역에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위믹스 재단은 베리체인스의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위믹스3.0과 옴니체인 이니셔티브 우나기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팬토큰과 디파이 서비스의 시스템 강화 소식도 눈길을 끈다. 위믹스 재단은 지난 4일 크리에이터 후원 시스템 팬토큰 2.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멤버십 NFT를 발행하고 이를 보유한 이는 위믹스3.0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파피루스를 통해 팬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추가 민팅된 팬토큰을 크리에이터가 직접 인출하고 판매했으나 2.0 버전부터는 팬이 직접 공급 권한을 갖게 되는 것도 차이점이다. 오는 3월부터는 위메이드가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서비스 중인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가 위믹스3.0 메인넷으로 포함된다. 서비스 명칭도 클레바 옴니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의 클레바 토큰 발행이 중단되고, 위믹스3.0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발행을 시작한다. 기존 토큰은 위믹스3.0으로 마이그레이션된다. 또한 2분기에는 위믹스의 옴니체인 생태계 우나기의 트랜스체인 디파이 프로토콜로 거듭나, 아비트럼, 옵티미즘, 아발란체, 폴리곤, 이더리움, 비엔비, 솔라나 체인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클레바 옴니는 옴니체인간 일드파밍(이자농사)을 비롯, A체인의 자산B를 담보로 C체인의 자산D를 대출하는 트랜스체인 렌딩 서비스, 편리한 사용성의 리파이낸싱 솔루션 제공 등 체인의 경계를 넘어 주요 서비스 제공자들과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원스톱 프로토콜을 지향한다.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MMORPG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도 위믹스 플랫폼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내 출시된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후 주요 앱마켓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며 게임성과 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마친 게임이다.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위믹스의 옴니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게임과 현실 경제가 맞물리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2024.01.16 17:03김한준

[디지털헬스케어] 뷰노메드 흉부 CT AI, 日서 보험급여 대상 인정 外

뷰노가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CT 판독 보조 솔루션인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일본에서 보험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 인증을 획득했다. 폐 CT 영상에서 폐 결절을 검출하고 결절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 회사는 일본 보험급여 수가 적용으로 매출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본 보건당국은 지난 2022년부터 영상진단관리 가산 자격의 의료기관이 AI 소프트웨어 활용 시 가산수가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격을 갖춘 일본 병원이 뷰노메드 흉부 CT AI를 활용하면 기존 CT 촬영자 수가에 AI 솔루션 사용에 따른 수가를 추가해 청구할 수 있다. 뷰노는 현지 파트너인 M3와 함께 의료기관 대상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프로모션 기획 및 현지 학회에도 적극 참가한다는 계획. 이예하 대표는 “이번 결정은 뷰노의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UBIST HCD' 출시 유비케어가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 기관 분석 솔루션인 'UBIST Hospital & Clinic Dynamics'(이하 UBIST HCD)를 출시했다. 'UBIST HCD'는 국내 유일의 의약품 처방 기관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자사는 물론 경쟁사 제품의 실적과 제품을 처방한 의료기관 수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커버리지는 80% 가량이다. 회사는 'UBIST HCD' 고도화를 통해 의약품을 처방한 의료기관 수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종별·진료과 세부 분석 ▲신규 처방 기관·기존 처방 기관수분석 ▲동일 경쟁 시장 내 자사 의약품에서 경쟁사 의약품으로 변경한 의료기관 수 분석 ▲자사·경쟁사 제품을 동시 취급하는 의료기관 수 분석 등의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경 대표는 “기존 의약품 중심의 데이터에서 기관 중심의 데이터로 확장해 제약사는 더 효과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검증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헬스케어 캐즐, 설맞아 55% 할인 롯데헬스케어가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을 통해 다음달 8일 오전 10시까지 유전자검사 키트·건강기능식품·두피·스킨케어 등 약 35종의 상품을 20%~55% 할인 판매한다. 우선 '프롬진(Fromgene)'과 '필팟(Fillpot)'은 50% 세일된다. 프롬진은 구강 내 상피세포를 채취해 결과를 보여주는 유전자검사 키트로, ▲피부 ▲모발 ▲운동 ▲식습관 등 총 69가지 유전자 항목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필팟 선물세트는 행사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성 선물세트에는 홍삼·밀크씨슬·쏘팔메토옥타코사놀이, 여성 선물세트에는 홍삼·백수오·히알루론산이 각각 한 통씩 포함됐다. 또 ▲레이델 비즈왁스알코올 셀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우먼·포맨 ▲마이카인드 유기농 마그네슘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로션 ▲리엔 닥터그루트 탈모증상 집중케어 샴푸 등이 55% 할인된다. '선물하기'로 구매하면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행사 기간 내 선물하기를 통해 캐즐 내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캐즐 플랫폼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진주' 포인트가 3천알 지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즌 할인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메디웨일 '닥터눈 CKD'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닥터눈 CKD(Reti-CKD)'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닥터눈 CKD'의 유효성 검증 임상은 다음달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다. 만성콩팥병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침묵의 병'으로 불리며 투석과 같은 중증 치료가 필요한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미 나빠진 콩팥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회사는 닥터눈 CKD가 간단한 눈 촬영으로 사구체여과율 추정 방식보다 높은 정확도로 콩팥병 위험을 진단 및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태근 대표는 “3분기에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이 목표”라며 “기존 검사 방식보다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 및 저렴한 검사 비용과 단시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2024.01.15 15:31김양균

유비케어, '의사랑' 본사 직영 서비스 실시

유비케어가 자사 전자 의무기록의료 정보(EMR) 솔루션인 '의사랑'의 본사 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의사랑' 본사 서비스센터에서 전국의 모든 고객의 유선·원격서비스가 이뤄진다.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대면 방문 서비스도 실시된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 ▲송파 ▲경기도 하남 지역 등이다. 대구 지역 서비스는 경북권 대리점에서 통합 운영된다. 관련해 지난 2020년 대리점이 진행하던 유선·원격 서비스가 의사랑 본사 서비스 센터인 '통합콜센터'로 일원화된 바 있다. 이상경 대표는 “본사 직영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정비와 함께 '얼리버드·온라인 서비스'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9 09:38김양균

"IT용 LCD, 폴더블·슬라이더블 OLED가 대체"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폴더블 및 슬라이더블 OLED 기술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폴더블 및 슬라이더블 OLED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들과 미래 시장에 대한 전망을 담고 있다. 유비리서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작된 폴더블 OLED 기술이 노트북 시장에서도 싹이 돋고 있다"며 "폴더블 OLED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고, 화면을 접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트북은은 폼팩터 자체가 접어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폴더블 OLED에 최적화된 적용처다. 또한 폴더블 노트북은 20인치까지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니터 시장까지 넘볼 수 있는 새로운 제품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OLED 기술에 뒤 이어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기술이 슬라이더블 OLED다. 슬라이더블 OLED는 기기 내부 공간에 있는 OLED를 외부로 꺼내 화면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슬라이더블 OLED는 폴더블 OLED와 마찬가지로 화면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술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슬라이더블 OLED가 적용될 적용처로는 슬라이더블 PC가 꼽힌다. 13인치에 머물러 있는 태블릿 PC 대신, 17인치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더블 PC는 노트북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비리서치는 "폴더블 노트북과 슬라이더블 PC는 LCD가 사용되고 있는 IT 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3 17:07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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