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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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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파이, 대규모 'BTS 드론쇼' 성료

유비파이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서울과 미국 뉴욕 상공에서 대규모 드론쇼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상공에서 드론 500대를 활용해 약 15분간 드론쇼를 펼쳤다. 20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드론 2천대가 신곡에 맞춰 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 이상 수출된 유비파이 기체 IFO를 투입했다. 유비파이는 기체와 드론쇼 디자인 소프트웨어까지 내재화한 통합 군집 드론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 비행을 제어하고 있다. 비행 전 사전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다중 안전 제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동한다.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수천 대의 드론을 안전하게 동시 제어하는 기술은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 폭넓게 적용되는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무대와 국방 드론 사업 등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유비파이는 최근 유치한 600억원 규모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율비행 및 군집 제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첨단 자율비행 AI 기반 방산 솔루션 고도화 및 핵심 부품 국산화에 주력하며 차세대 국방 드론 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는 "이번 대규모 비행에서 보여준 정밀하고 안전한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물론 차세대 국방 드론까지 민간과 국방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5:49신영빈 기자

유비케어, 'GC메디아이'로 이름 바꾼다

유비케어가 'GC메디아이(GC MediAI)'로의 사명을 변경한다. 인공지능(AI) 기반 'Medical OS'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이유에서다. 회사는 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GC메디아이'는 Medical과 AI의 결합을 통해 의료 전문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의료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다. 회사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EMR 중심의 사업 구조를 AI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Medical OS' 체계로 전환한다. 병·의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정부기관, 제약사, 보험·금융, 헬스케어 기업 등 여러 산업 주체를 연결하는 의료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의료 서비스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진태 대표는 “새 사명에 회사의 미래 전략과 방향성을 반영했다”라며 “국내 의료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09 17:09김양균 기자

작년 OLED 발광재료 매출액 3.2조원…전년比 7.2% 증가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OLED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OLED 발광재료 공급 업체들의 매출액이 22억7천만 달러(한화 약 3조2500억원)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7.2% 증가한 수준이다. 애플의 신제품 OLED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는 3분기부터 한국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량이 증가했으며, 중국 패널 업체들의 구매량도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발광재료 시장 규모가 더 크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2025년 한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 비중이 약 49.1%로 집계됐다.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이 처음으로 한국 패널 업체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업체 측면에서도 한국·미국·일본 소재 업체들뿐만 아니라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유비리서치 'OLED 발광재료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UDC, LG화학, 삼성SDI 등 기존 글로벌 발광재료 업체들의 매출액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이 신규 OLED 패널 업체들로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 발광재료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는 글로벌 발광재료 시장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기존 대형 공급사 외에 중국 발광재료 공급사들의 매출 증가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 신규 발광재료 공급사들이 한국 패널사에 재료를 본격 공급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우선 중국 패널업체향 재료 매출액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창호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성장세는 기존 글로벌 공급업체들에게 분명한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다만 한국 패널업체 공급망에 신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품질 검증과 장기 신뢰성 평가, 고객 인증 등 상용화 절차가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만큼 단기간 내 전면적인 전환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중국 내수 패널업체향 공급을 중심으로 점유율과 매출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업체들은 중국 공급사의 확산 속도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2.27 09:53장경윤 기자

유비소프트 CEO "노조 파업 반발 이해하지만…추가 구조조정 불가피"

유비소프트 측이 최근 노조 파업 사태에 대해 직원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업계 생존을 위한 추가 구조조정을 시사했다고 버라이어티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예모 CEO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팀원들의 정당한 우려를 전적으로 이해한다"며 "이러한 규모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긴장을 유발하고 사람들의 일상에 타격을 준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산업의 일부라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며 최고 품질의 게임을 위한 현실적 결정을 강조했다. 일부 노조 대표 사퇴 요구와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현재 나의 주요 초점은 회사의 전환, 장기적인 재무 지속 가능성 확보, 그리고 최고 수준의 게임 제공에 있다"며 장기적인 체제 개편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향후 인력 감축 계획에 대해서는 2억 유로(약 3395억원) 규모의 추가 비용 절감을 위한 전사적인 선별적 구조조정이 수반될 전망이다. 기예모 CEO는 "조직을 장기 목표에 맞추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규율 있는 인력 관리"라며 "자발적 퇴사를 우선시하면서 신규 채용을 신중하게 통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일부 프로젝트를 조정 및 중단하는 등 사업 최적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비대해진 복잡성을 줄이고, 고품질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민한 조직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로 보인다.

2026.02.25 09:50정진성 기자

유비파이, 600억원 투자 유치

드론 군집비행·자율비행 플랫폼 기업 유비파이는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와 넥슨 지주사인 NXC로부터 6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자국 드론 산업 육성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유비파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유비파이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인 임현 대표가 2014년 창업했다. 설립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내고 있다. 최근 국내 드론 기업 최초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유비파이는 서울 한강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부산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K팝 대표 뮤지션인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대규모 글로벌 드론쇼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엔터테인먼트 드론 시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도 독보적이다. 유비파이는 드론 산업의 핵심 운영체제인 'PX4'를 관장하는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에 진입한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드론 표준 설정 과정에서 한국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국방 드론 사업에도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유비파이는 현재 부산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DSK 2026'에 참가해 핵심 부품 '100% 국산화 달성' 목표를 제시하며 기술 독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현 유비파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용 군집 드론의 리더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군집 드론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자율비행 기술과 피지컬 AI가 결합된 차세대 국방용 드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이동우 크릿벤처스 이사는 "유비파이는 글로벌 드론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입증한 기업"이라며 "K-드론을 넘어 글로벌 핵심 드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19신영빈 기자

유비소프트 밴티지, '어쌔신 크리드' 이끌 베테랑 3인방 합류

유비소프트 자회사 밴티지 스튜디오가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를 이끌어갈 신규 리더십 팀을 발표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는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밴티지 스튜디오는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레인보우 식스'를 개발하는 텐센트 지원 스튜디오다. 보도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 브랜드 총괄로 임명된 마틴 셸링은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전략과 장기 비전을 책임진다. 유비소프트 최고 제작 책임자(CPO) 출신인 그는 17년간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블랙 플래그', '오리진' 등 주요 타이틀 제작을 진두지휘해왔다. 콘텐츠 총괄에는 장 게스동이 선임됐다. 그는 과거 17년 동안 해당 IP에 몸담으며 '오리진'과 '블랙 플래그' 등 여러 주력 타이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했다. 향후 프랜차이즈의 핵심 DNA를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창의적 방향성을 주도할 예정이다. 제작 우수성 총괄에 선임된 프랑수아 드 빌리는 '발할라', '오리진', '블랙 플래그' 등의 개발에 참여해 복잡한 과정에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이번 합류를 통해 브랜드 전반의 제작 관행과 실행력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유비소프트 측은 이번에 합류한 3인방이 어쌔신 크리드의 장기 비전과 성장을 주도할 핵심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조만간 기존 경영진과 함께 공식 리더십 팀에 합류해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본격적으로 이끌게 된다. 이번 인사는 최근 광범위한 해고 및 스튜디오 폐쇄와 맞물려 진행 중인 유비소프트의 전사적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026.02.24 10:08정진성 기자

베일 벗은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유비소프트 구원투수 될까

유비소프트의 핵심 타이틀인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이하 레식 모바일)이 23일(미국 현지시각)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이번 신작은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유비소프트에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은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이식한 경쟁 멀티플레이 FPS 게임이다. 유비소프트에 따르면 해당 IP 기반 게임의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는 8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게임은 출시 전 흥행 지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21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레식 모바일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작 IP가 쌓아온 탄탄한 팬덤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술 액션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는 수치다. 주가 폭락과 강도 높은 체질 개선…"배수의 진 친 유비소프트" 화려한 출시 이면에는 유비소프트의 절박한 내부 사정이 투영돼 있다. 최근 유비소프트는 주요 신작들의 잇따른 부진과 출시 지연 여파로 주가가 수년 내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며 시장의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기업 주가는 약 4유로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3년 전(20유로) 대비 약 80% 하락한 수치다. 유비소프트는 고강도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이라는 칼을 빼들고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회사는 비핵심 프로젝트를 과감히 정리하면서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본사에서 추진한 사무실 복귀 정책에 최소 1200명의 직원이 파업하며 노사 간의 갈등이 격화되는 등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 회사 경영진이 2026년 초를 기점으로 5개의 독립적인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내부 진통은 신작 개발의 안정성과 시장의 신뢰 회복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작 인기 잇는 '전술 FPS'의 새로운 기준 원작 IP는 출시 이후 수년간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과 FPS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왔다. 이처럼 강력한 IP 파워를 등에 업은 레식 모바일의 등장은 단순한 플랫폼 확장을 넘어, 유비소프트의 모바일 시장 영향력을 재정립하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전략적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다시 말해 레식 모바일은 회사의 개발 역량과 성장 동력을 증명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결국 이번 신작의 성패가 유비소프트의 재도약 가능성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조직 개편의 실효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각 기준, 레식 모바일은 미국(23일 오후 10시·), 유럽 및 중동(24일 오전 1시), 아시아(23일 오전 4시) 순으로 순차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2026.02.23 12:12진성우 기자

'게임 삭제 중단' 캠페인 주최, 퍼블리셔 감시 기구 설립한다

'게임 삭제 중단(Stop Killing Games)' 캠페인 주최 측은 단순 서명 운동을 넘어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셔 감시에 나선다. 이는 캠페인을 단순 서명 운동에 그치지 않고, 게임 퍼블리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적인 힘을 갖추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엔가젯 보도에 따르면, 캠페인 창시자 로스 스콧은 미국과 유럽연합(EU)에 각각 독립적인 비정부기구(NGO)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설립될 NGO는 '게임 삭제 중단' 청원서를 EU 법으로 명문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퍼블리셔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같은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번 캠페인은 유비소프트가 레이싱 게임 '더 크루(2014)'의 서버를 종료함과 동시에 해당 게임을 소비자 게임 목록에서 삭제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이로 인해 정가를 지불한 게임의 접근 권한을 퍼블리셔가 임의로 박탈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우려가 공론화됐다. 앞서 이 캠페인은 약 145만명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캠페인 측 지도부는 이른 시일 내 유럽 위원회를 만날 예정이다. 또 게임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관행을 폭로하는 500페이지 분량의 법률 문서를 작성 중이다.

2026.02.23 10:13진성우 기자

유비소프트 토론토, 구조조정 단행…비용 절감 일환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튜디오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40명 규모의 인력을 감축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며, 영향을 받은 직원들의 재능이나 헌신, 기여도를 반영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밝혔다. 회사는 종합적인 퇴직금 패키지와 경력 배치 지원을 통해 이들의 전환 과정을 돕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인력 감축에도 불구하고 '스플린터 셀' 리메이크 개발과 '레인보우 식스' 관련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기존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감원 소식은 캐나다 매체 모바일시럽이 입수한 사내 이메일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해당 이메일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토론토는 앞으로도 여러 공동 개발 임무와 서비스 팀의 핵심 기여자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비소프트 토론토는 지난달 발표된 전사적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타격을 입은 가장 최근 사례다. 유비소프트는 최종 비용 절감 조치로 스톡홀름 및 핼리팩스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와 신규 IP 3종의 개발을 취소했다. 이어 파리 본사에서도 200명 규모의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가동한 바 있다.

2026.02.23 09:24정진성 기자

유비리서치,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 3월 12일 개최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오는 2026년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엘타워에서 국제 디스플레이 행사 '디스플레이 코리아(Display Korea) 2026'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은 기존 OLED & XR 코리아를 새롭게 개편·확장한 글로벌 행사로, OLED와 Micro-LED, Mini-LED, X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Connecting Display Innovation — OLED, Micro-LED, XR,'를 주제로, 글로벌 패널업체와 소재·장비 기업, 광학·부품 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전략을 공유한다. 유비리서치는 디스플레이 코리아를 국내 최대 규모의 OLED 및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 국제 컨퍼런스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중대형 OLED, Micr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XR), 그리고 관련 소재·장비·소프트웨어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IT·TV·OLED 디스플레이 ▲Micro Display(AR·VR·XR) 기술 ▲QD 및 OLED 부품·재료 ▲Micro-LED 공정 및 검사 ▲Micro-LED 산업 동향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연사들의 기조연설과 전문 세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 부문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기업은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며, 공식 홈페이지 및 홍보물 로고 노출, 컨퍼런스 발표 참여 기회, 2인 무료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유비리서치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OLED를 넘어 Micro-LED로 확장되고,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오토모티브 분야로 다변화 되고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 코리아 2026은 글로벌 산업 관계자들이 기술 혁신과 시장 전략을 논의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사전 등록 기간은 3월 10일까지다.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 확인과 행사 등록이 가능하다.

2026.02.19 08:44장경윤 기자

유비소프트, 직원 1200명 파업 돌입…"경영진 현장 이해도 전무" 비판

유비소프트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무실 복귀 정책에 반발해 최소 1200명의 직원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와 밀라노 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의 파업이 진행됐다. 마크 루슐레 '솔리데르 앵포르마티크' 노조 대표는 게임인더스트리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하루에만 최소 1200명의 직원이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지난 달 21일 발표된 유비소프트의 고강도 구조조정안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당시 사측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개발 중인 게임 6종의 프로젝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주 5일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한 조치 역시 노조의 거센 반발을 샀다. 루슐레 대표는 "이브 기예모 CEO는 자신의 회사와 직원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는 비용 절감과 해고 계획을 계속하고 있으며, 팀원들은 인력 부족 속에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년간 임금 인상이 없거나 미미했던 상황에서 올해도 인상이 없을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비소프트 측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파업 참가 인원을 538명으로 집계하며 진화에 나섰다. 사측은 "이번 변화, 특히 업무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가 직원들에게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이해한다"며 "발표 이후 팀들이 새로운 조직을 더 잘 이해하고 우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토론과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변화는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내 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지속 가능하게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직원 및 대표자들과 열린 대화를 유지하며 모두를 위한 명확한 업무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비소프트 프랑스 지부에서는 지난 2024년 9월에도 사무실 복귀 정책에 반발해 700명 이상의 직원이 사흘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2026.02.13 10:02정진성 기자

로버트 시크 유비파이 COO,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 선출

유비파이는 자사의 로버트 시크 최고운영책임자가 드론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드론코드 재단'의 이사회 대표 임원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드론코드 재단은 리눅스 재단 산하의 비영리 기구다. 전 세계 드론 산업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오픈소스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PX4 오토파일럿'을 비롯해 마브링크, 큐그라운드컨트롤 등의 핵심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 진출은 한국 드론 산업, 특히 국방 분야에서 갖는 의미가 크다. 현재 대한민국 국방부가 추진 중인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의 핵심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이 바로 PX4이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2026년부터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교육훈련용 소형 드론 1만1천265대를 도입하고, 향후 5년간 5만 대 이상을 확보해 전 장병이 드론을 소총처럼 운용하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사업에 도입되는 드론의 비행제어기는 대부분 PX4 소프트웨어 활용이 요구되고 있으며, 국내 드론 생태계 역시 이 오픈소스 표준 위에서 성장하고 있다. 로버트 시크 COO의 이사회 합류로 유비파이는 글로벌 오픈소스 드론 표준의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는 한국의 국방 및 산업용 드론 기술의 요구사항을 글로벌 표준에 반영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버트 시크 COO는 "오픈소스는 개발 속도를 높이고 투명성을 통해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상호운용성 확보에 기여하는 등 업계 전체에 실질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에서 자율비행 기술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대규모 도입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비파이는 전문가 및 기업용 고성능 드론 플랫폼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군집 드론 및 군집비행 기술 기업이다. IFO-S, OMEGA 등 PX4 기반의 드론 플랫폼을 전 세계 연구자와 국방 분야 종사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6.02.11 10:18백봉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레인보우식스 시즈' 10주년 행사 후원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오는 31일(토) 열리는 유비소프트 일인칭시점슈팅(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1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2015년 12월 출시된 FPS 게임으로 작년 6월 그래픽과 각종 효과럴 업그레이드한 후속작 '레인보우식스 시즈X'로 계승됐다. 3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소재 일러스타 스페이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즈데이: 1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팬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크리에이터 이벤트 매치도 예정됐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게이밍 주변기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크리에이터 이벤트 매치와 퀴즈, 추첨, 뽑기 이벤트에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공급한다. 행사장에는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전원공급장치 '클래식Ⅱ 80플러스 골드 풀모듈러 ATX 3.1', 알루미늄 재질 프리미엄 유무선 게이밍 키보드 '칼럭스' 등 각종 기기도 함께 전시한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이번 공식 후원사 참여로 국내 레인보우식스 시즈 팬과 접점을 늘리고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게이밍 환경의 완성도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30 10:28권봉석 기자

작년 OLED 모니터 시장 고성장…출하량 64% 증가

지난해 글로벌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이 약 320만대 수준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래커' 보고서를 통해 2025년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이 전년(195만) 대비 약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니터용 OLED 출하량은 올해에도 5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 같은 성장세는 패널 업체들의 전략 변화와 맞물려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양산 라인을 중심으로 TV용 패널보다 상대적으로 단가와 수익성이 높은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크리에이터용 제품을 중심으로 QD-OLED 채택이 확산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중대형 OLED 전략에서도 모니터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 역시 WOLED 기반 TV 패널 공급을 유지하는 한편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약 10만대 수준에서 모니터용 OLED 패널 공급을 시작한 이후 2024년 20만대, 2025년에는 약 40만대까지 출하량을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에도 신규 고객 확보, 라인 활용도 제고를 통해 모니터용 OLED 출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패널 업체들이 TV용 물량보다 모니터용 OLED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생산 효율과 수익성 구조가 있다. 8.5세대 원장 기준으로 TV용 패널은 면취율이 약 60~70% 수준에 그치며 MMG(Multi Model Glass) 기술을 적용하더라도 약 80% 내외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반면 모니터용 패널은 27인치, 34인치 등 IT 규격 중심의 패널 배치가 가능해 90% 이상의 높은 면취율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면적당 패널 가격 기준에서도 모니터용 OLED 패널이 TV용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 패널 업체 입장에서는 라인 효율과 수익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업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국 패널 업체들도 IT용 OLED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BOE는 IT용 OLED 패널 출하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TCL CSOT 역시 자체 잉크젯 프린팅 OLED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용 패널 출하를 계획 중이다. 중국 업체들의 진입은 중장기적으로 OLED 모니터 시장의 가격 경쟁력, 제품 다양성을 동시에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중대형 OLED 시장에서 패널 업체들의 전략 중심은 점차 TV에서 모니터로 이동하고 있다”며 “모니터용 OLED는 높은 면취율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분야”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뿐 아니라 중국 패널 업체들도 자사 기술을 적용한 OLED 모니터 시장 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OLED 모니터 시장은 게이밍, 크리에이터, 프리미엄 IT 기기를 중심으로 응용처가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해당 내용은 오는 1월 29일 유비리서치가 개최하는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세미나'에서 보다 상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2026.01.27 09:52장경윤 기자

유비소프트, 구조조정 착수...일부 신작 게임 개발 폐기

유비소프트가 신작 프로젝트 취소를 결정한 데 이어 일부 개발 스튜디오를 폐쇄하는 등 추가 구조조정에 나섰다. 22일 복수의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총 6개 프로젝트 폐기와 구조조정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폐기된 프로젝트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버전을 비롯해 미공개 신규 지식재산(IP) 3종과 모바일 게임 1종이 대상이다. 앞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개발에 참여했던 유비소프트 스톡홀름과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유비소프트 핼리팩스의 폐쇄를 결정했다. 아부다비, 레드링스, 매시브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스튜디오에서도 감원 중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구조조정과 함께 전 세계 개발부서를 '크리에이티브 하우스'(이하 하우스) 체제로 재편한다. ▲어쌔신 크리드, 파크라이, 레인보우 식스 등 핵심작 전담 '하우스1' ▲디비전, 고스트 리콘, 스프린터 셀 등 슈팅 게임 전문 '하우스2' ▲포 아너, 더 크루, 스컬 앤 본즈 등 라이브 서비스 게임 중심 '하우스3' ▲안노, 레이맨, 페르시아의 왕자, 비욘드 굿 앤 이블 2 등 내러티브 및 판타지 IP '하우스4' ▲저스트 댄스, 우노, 헝그리 샤크 등 가족 및 캐주얼 게임 '하우스5' 등 5개 독립 사업부로 나눈다. 이와 함께 출시가 임박했던 타이틀 7종의 발매 일정도 연기됐다. 이에 따라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리마스터는 내년 3월 31일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프레데릭 뒤게 CFO는 "현재 시장은 전례 없는 경쟁과 선택의 시대"라며 "특정 분야에서 1, 2위를 다툴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프로젝트에만 집중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26.01.22 10:24진성우 기자

中 휴머노이드 로봇, 이제 에어버스 항공기도 만든다

중국 로봇업체 유비테크(UBTECH)가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판매 등을 포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립 라인에 투입해 신형 항공기 제작에서 인간 작업자를 돕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유비테크의 워커S2 휴머노이드 로봇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테크는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S2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키 1767cm에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상호 작용을 지원하고, 11자유도의 정교한 손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필요 시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24시간 연속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중국 선전 기반의 유비테크는 지난해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약 2억 달러(약 2천953억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워커 S2를 최대 1만 대 생산할 계획이다. 유비테크는 지난해 미국 반도체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의 계약에 이어 이번에 에어버스와의 협약까지 체결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 증시에서 유비테크의 주가는 최대 8%까지 상승하며 작년 10월 3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 출하된 약 1만 3천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중 상당수가 중국산으로 집계됐다. 로봇은 오래 전부터 제조업 현장에 도입돼 왔지만, 최근 중국 기업들은 상자 운반, 자재 분류, 안전 점검 등 공장 작업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블룸버그는 이런 용도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이 실제로 어느 정도 효율을 내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평했다.

2026.01.20 16:4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비리서치, 'OLED 대전환과 신시장' 세미나 개최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이달 29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The Next Phase of Display 2026: OLED 대전환과 신시장(Micro-LED·XR·Auto) 생존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비리서치는 스마트폰 중심의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숙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중국의 추격과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동시에 업계의 성장 축이 IT용 OLED, 전장(Auto), AR/VR(XR), Micro-LED 등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CES 2026'에서 확인된 기술·제품 흐름과 글로벌 업체 전략 변화를 함께 반영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다음 단계를 다각도로 점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26 OLED 시장 및 산업 전망(CES 2026 인사이트 포함) ▲차량용 디스플레이 산업과 기술의 다음 단계 ▲AR 안경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 방향 ▲Micro-LED 시장과 투자 전망 ▲OLED 발광 재료 및 부품·소재 혁신 동향 ▲중국 OLED 산업의 스마트폰 이후 시장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유비리서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OLED 중심 산업 구조의 변화와 신시장 확대 과정에서의 기회와 과제, 그리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대응해야 할 전략적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비리서치 관계자는 "모바일 이후의 성장 동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술과 시장 모두에서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혼란스러운 시장 환경 속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28전화평 기자

유비소프트, '핼리팩스스튜디오' 폐쇄…노조 결성 조치 논란

유비소프트가 캐나다 소재 핼리팩스 스튜디오를 폐쇄했다. 현지 노동조합이 결성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내려진 결정이며, 이에 대해 노조 측에서는 안타까운 입장을 표했다. 8일(현지시간) IGN 등 외신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핼리팩스 스튜디오 소속 직원 71명 전원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스튜디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스튜디오 인력 74%에 해당하는 61명이 북미 유비소프트 산하 지부 중 최초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공식 인증을 받은 지 약 3주 만에 이뤄졌다. 해당 노조는 미국 통신 노동자조합(CWA) 산하 캐나다 게임·미디어 노동조합 소속이다. 유비소프트 측은 이번 폐쇄가 노조 결성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측은 성명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년 동안 진행 중인 전사적 구조조정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해당 스튜디오가 개발한 '어쌔신 크리드: 리벨리온' 수익 감소를 원인으로 꼽았다. 게임 서비스도 종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비소프트는 해고 대상자에게 퇴직금과 경력 전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핼리팩스 스튜디오와 CWA 측은 "노조를 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조합원 권리 보호를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2026.01.08 10:51진성우 기자

[영상] 中 휴머노이드 로봇 테니스도 친다…"선수 뺨치네"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람이 테니스 경기를 펼치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디지털트렌드는 4일(현지시간) 중국 로봇 기업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2'가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며 코트를 누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워커 S2는 비교적 안정적인 동작으로 테니스 공을 받아치며, 코트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 공을 정확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의 궤적을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라켓을 휘두르는 동작도 부드럽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테니스를 가르치는 것은 기술적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로봇은 날아오는 공을 빠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위치로 이동해 자세를 잡은 뒤, 어떤 샷을 구사할지 판단해야 한다. 동시에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면서도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서 있어야 한다. 유비테크가 워커 S2를 실제 테니스 파트너로 활용할 계획인지, 아니면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시연에 그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추가적인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경우, 더욱 빠르고 민첩해진 워커 S2가 인간 선수처럼 코트를 누비며 단식 경기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디지털트렌드는 전했다. 유비테크는 2024년에 자율 배터리 교환 기능을 갖춘 첨단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2'로봇을 공개했다. 지난 해 11월 상점이나 산업 현장에 수백 대의 워커 S2 로봇을 배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일었다.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큰 기술적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피규어AI, 유니트리, 1X 등 주요 로봇 기업들이 2026년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경쟁에 나서면서 기술 개발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 관련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RwRJNCUFQcs

2026.01.05 14: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개발자 전용 스킨까지 전부 해제?...레인보우 식스 시즈 해킹 파문 확산

유비소프트가 대규모 해킹 공격으로 1인칭 슈팅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X(이하 R6)'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해커가 게임 내 시스템 권한을 장악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20억 R6 크레딧(유료 재화)을 무단 배포했기 때문이다. 유비소프트는 문제 발생 이전 시점으로 서버를 롤백한 뒤, 현재 서비스를 재개한 상황이다. 28일(현지시간) 브리핑컴퓨터 등 외신에 따르면 해커는 R6 내부 운영 시스템에 접속해 특정 이용자를 임의로 차단하거나 이를 해제하는 등 혼란을 야기했다. 가장 큰 피해는 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서 발생했다. 해커는 전 세계 이용자 계정에 약 20억 R6 크레딧과 명성을 무단으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R6 크레딧은 현금으로 구매하는 유료 재화로, 유비소프트 스토어 가격 기준(1만5천 크레딧당 99.99달러)으로 환산하면 계정당 약 1천333만 달러(약 192억원)에 달하는 가치다. 아울러 개발자 전용 스킨을 포함한 게임 내 모든 코스메틱 아이템도 잠금 해제됐다. 유비소프트는 사태가 심각해지자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사고 발생을 인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레인보우 식스 시즈' 게임 서버와 아이템 거래 장터를 전면 폐쇄했다. 회사 측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서비스를 중단했다"며 "부당하게 지급된 재화를 사용한 이용자에게 별도 처벌은 내리지 않겠으나, 사고 발생 시점인 UTC 기준 오전 11시 이후의 모든 거래 내역은 무효화(Rollback)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버 롤백과 함께 라이브 서비스 테스트도 완료되면서 서비스가 재개됐다. 아울러 지난 27일 오전 10시 49분부터 29일까지 로그인 이력이 없는 이용자는 인벤토리에 변동 사항이 없을 예정이다. 다만, 해당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는 보유 중이던 아이템 일부에 접근하지 못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조사 및 복구 작업은 향후 2주 간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사태는 단순 게임 내 해킹을 넘어 유비소프트 내부 인프라 자체가 뚫렸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보안 전문 그룹 '브이엑스 언더그라운드'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최근 발견된 몽고DB 취약점인 '몽고블리(CVE-2025-14847)'를 악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해커는 유비소프트의 내부 깃 저장소에 침입했으며,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내부 소스코드 아카이브를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5.12.29 18:02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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