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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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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뀌는 아이폰17 디자인, 반응 엇갈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최고급 아이폰 모델 '아이폰17프로 맥스'와 새롭게 나오는 초박형모델 '아이폰17 에어'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마진 부는 그 동안 유출된 정보를 종합해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아이폰17 에어의 렌더링을 자신의 엑스(@MajinBuOfficial)에 공개했다. 렌더링에서 아이폰17 에어는 단일 렌즈가 있는 얇은 후면 카메라 모듈을 특징으로 하는 반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훨씬 더 커진 카메라 모듈이 자리한다. 더 커진 프로 모델의 카메라 모듈에는 삼각형 배열의 렌즈가 배치되나 플래시는 우측 끝에 배치될 예정이다. 구글 픽셀폰과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애플 디자인 요소를 녹였다. 확 바뀐 디자인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수년 간 아이폰 디자인의 변화가 없었다고 불만이었던 사용자들은 새 디자인을 반기고 있는 반면, 일부에서는 새 디자인에 대해 불평하고 있다. 폰아레나 압둘라 이심(Abdullah Asim) 기자는 아이폰이 경쟁사 제품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픽셀폰 디자인을 채택한 건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디자인이 정확한지에 대해서도 말이 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해당 디자인이 애플 내부의 잘못된 스케치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또 다른 유명 IT팁스터 존 프로서는 애플에서 아이폰17 에어가 개발 중인 것을 봤고 실제로 디자인이 완성됐다고 밝히고 있다. 만약, 위 디자인으로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에어의 디자인이 바뀐다면 매년 같은 디자인의 단조로움을 깨는 것이 아이폰17이 가진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3.10 15:04이정현

야구게임 대규모 업데이트…KBO 시범경기 흥행에 기대감↑

한국 프로야구(KBO) 2025가 22일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 게임업계도 야구 게임 새단장에 매진하고 있다. 9일 프로야구 KBO리그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 7만1천288명이 입장했다. 시범경기가 개막한 8일 5개 구장에는 6만7천264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신기록을 세웠는데, 하루 만에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시범경기부터 매진 사례가 나오면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흥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넷마블, 위메이드 등의 주요 게임사들이 야구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선수 등록부터 편의성 패치까지, 신규 및 기존 이용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컴투스는 KBO리그 2025 시즌을 앞두고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컴프야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컴프야2025는 컴투스가 20여 년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야구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프야V25 또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높은 캐주얼성으로 또 다른 야구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는 인기 작품이다. 컴프야2025는 사전 예약 페이지를 공개하며 3D 버전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등록한 모든 유저는 원하는 구단의 시그니처 선수를 얻을 수 있는 '구단선택 시그니처 선수팩'과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 '3천 스타'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막 업데이트와 함께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친구 초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고급 골드팩'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컴프야V25도 다양한 시스템 추가를 예고하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2025 시즌부터 야구 게임 최초로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를 도입하고, 야구 전술을 유저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감독실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컴투스는 올 시즌에도 유저가 더 생생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한층 향상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컴프매)'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대규모 변화를 예고했다. 개막 전 업데이트를 통해 2025 시즌 'LIVE 선수' 카드 전용 육성 시스템이 추가되며, 능력치 산정 방식도 변경해 실제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더욱 현실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구단 유니폼과 엠블럼, 선수 정보 등을 최신화한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지난달부터 일본에서 '프로야구 라이징'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일본야구기구(NP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하며,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소속 12개 구단의 선수, 로고, 유니폼, 야구장, 해설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게임 'MLB 라이벌'도 서비스하며, KBO·MLB·NPB를 아우르는 글로벌 야구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위메이드는 야구 게임 개발 경험과 기술력이 풍부한 라운드원스튜디오와 함께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통해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게임은 기존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일본 버전으로, NPB와 MLB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NPB 12개, MLB 30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기존 야구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박진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이용자 위치 정보 연동 콘텐츠 등 색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넷마블은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20일 '마구마구 2025'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마구마구 시리즈는 KBO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야구 게임으로, SD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20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와 '마구마구 모바일'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야구 게임의 경우 시즌 개막, 올스타전, 포스트시즌이 성수기”라며 “올해 시범경기부터 많은 관중이 몰린 만큼, 예년보다 더 큰 이용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11:21강한결

"애플, 카메라 탑재 에어팟 개발 중"…왜?

애플이 통합 카메라가 있는 에어팟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팟에 탑재된 카메라는 사용자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능을 구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왜 사용자 주변 환경을 이해하는 에어팟을 개발 중인지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비주얼 인텔리전스 통합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에 새롭게 카메라 컨트롤 기능을 도입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인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비주얼 인텔리전스는 카메라를 통해 주변 사물이나 장소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AI 경쟁에서 애플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에어팟에도 이와 유사한 통합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에어팟에 이 기능이 통합되면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AI 비서 '시리'에게 주변 환경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향상된 공간 오디오 제공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작년 6월 애플이 에어팟 카메라를 비전 프로 등 다른 제품과 통합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그는 “새로운 에어팟은 비전 프로 및 향후 애플 헤드셋과 함께 사용돼 공간 오디오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공간 컴퓨팅 생태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비전 프로로 영상을 시청하고 새 에어팟을 착용할 때 사용자가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돌리면 해당 방향의 음향을 강조해 공간 오디오/컴퓨팅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에어팟 카메라가 '공중 제스처 제어'를 가능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은 2027년 에어팟 프로 4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애플은 2027년 메타 레이벤과 동등한 스마트안경과 카메라가 달린 에어팟을 출시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2025.03.10 09:32이정현

에코프로 "인터배터리 전시 성황리 마무리"…50여곳과 협력 논의

에코프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 동안 하루 평균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았으며 50여 곳의 잠재 고객들과 사업적 협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를 비롯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허태경 에코프로에이피 대표 등 에코프로 그룹의 주요 경영진들이 부스 현장에서 주요 고객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안내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에코프로는 100여 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사업 전략과 미래 이차전지 소재 기술을 대내외에 선보였다. 특히 부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광물 제련-전구체-양극재 양산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내용을 공개했다. 니켈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통합 법인을 설립하고 원료 구매비와 가공비를 낮출 계획이다. 에코프로 부스에는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셀 회사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토요타, 혼다 등 국내외 자동차 회사 최고 경영진들이 방문,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에서 생산할 양극 소재의 가격 경쟁력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고려아연, LS그룹 등 니켈 제련 관련 동종업계 최고 경영진들도 에코프로 부스를 찾아 인도네시아에서의 니켈 광물 확보 및 제련 공정 로드맵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는 빠르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에 들어가 내년 말 시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 아래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1단계 약 5만 톤, 중장기적으로 20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동원그룹 사장단들도 에코프로 부스를 방문해 제련-전구체-양극재 양산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에서 에코프로의 강점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동원그룹은 원통형 배터리 캔 제조회사를 인수해 이차전지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동원그룹 최고 경영진을 안내했던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는 “에코프로 밸류체인 전반에 관심을 갖고 질문했는데 특히 인니 프로젝트가 니켈 조달 가격을 낮춰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외국 방문객들도 에코프로 리사이클 경쟁력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독일 리사이클 업체인 I사 경영진들은 에코프로 부스를 찾아 리사이클 협력 방안을 제의하기도 했다. 바다속에서 광물을 채굴해 내는 로봇 기술을 가진 미국의 A사는 인도네시아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 방안을 제의하기도 했다. 캐나다 하이드로퀘백과 리튬메탈 음극 공동 개발을 하고 있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부스에도 국내 셀사뿐 아니라 독일의 유력 자동차 OEM인 B사의 경영진들도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에코프로가 세계 최초로 구현한 배터리 생태계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CLS)'과 전고체용 소재 등 미래 이차전지 기술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배터리 재활용 관련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S대 대학원생 일행이 에코프로 부스를 찾아 에코프로의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인 에코프로씨엔지의 사업구조에 대해 질문했다. J연구원은 “원료부터 양극재 생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연구실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리튬 전환 공정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 전문업체 에코프로씨엔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관련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2025.03.09 10:13김윤희

"아이폰17 프로 맥스, 더 두꺼워진다…더 큰 배터리 때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최고급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두께를 더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7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애플이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두께를 전작 8.25mm에서 8.725mm로 늘려 0.475mm가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두께 증가는 더 큰 배터리가 장착되기 때문이다. 두께를 제외하고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본체 프레임은 전작과 변함없이 동일하다고 알려졌다. 또 그는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새롭게 출시되는 초박형 모델인 '아이폰17 에어'가 본체 길이, 너비, 화면 크기, 베젤이 동일하며 유일한 차이는 기기 두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17 에어의 두께가 5.5mm,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두께는 8.725mm"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배터리 크기가 늘어난다는 소식이 알려진 적은 없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의 후면 카메라 모듈은 둥근 모서리의 큰 직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나 렌즈의 삼각형 배열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또, 프로 모델의 경우 전작의 티타늄 프레임이 아닌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며 기기 뒷면은 일부는 알루미늄, 일부는 유리 디자인을 채택할 전망이다.

2025.03.08 11:00이정현

니콘이미징코리아,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 출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6일 골프 거리측정기 신제품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를 국내 출시했다.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는 2021년 국내 정식 출시된 '쿨샷 프로Ⅱ 스테빌라이즈드' 후속 제품이다. 최저 8야드(7.5미터)에서 1천200야드(1,090미터) 사이에 놓인 목표물의 거리를 최단 0.1초만에 측정한다. 렌즈를 손 움직임 반대방향으로 조절해 손떨림을 억제하는 광학 시프트 방식을 적용해 파인더 시야와 레이저광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측정 거리 여부를 파인더 내 표시와 진동으로 알려주는 '듀얼 락트온 퀘이크' 기능을 내장했다. 측정 모드는 골프 모드, 직선거리 모드, 직선거리와 높이 모드, 수평거리와 높이 모드 등 네 개를 내장했다. 대부분의 공식 경기에서 금지하는 경사 기능 작동 여부를 파인더 내에 명확히 표시해 실격 우려를 줄였다. 본체는 고무 코팅으로 미끄러짐을 줄였고 내부 방수 구조를 적용해 비가 내리는 환경이나 물보라 등 필드 내 습기에서 제품 내부를 보호한다. 공급가는 64만 8천원(니콘e샵 기준)이며 6월 1일까지 행사 제품 구매, 같은 달 8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스릭슨 골프공을 추가 증정한다.

2025.03.06 17:14권봉석

SDT, 5큐비트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국내 첫선…KISTI 등과 협력 개발

SDT가 국내 처음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풀스택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아시아 2025'에서 이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SDT 윤지원 대표는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와 공동부스도 꾸린다"며 "엔비디아와는 튜토리얼 세션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팅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슈퍼컴퓨팅 분야 학회다. 슈퍼컴퓨팅 및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 기술 발전을 논의하고 최신 연구 성과들을 공유한다. 올해 행사는 '고성능 컴퓨팅과 양자: AI, 과학 그리고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SDT가 이번에 선보일 클라우드 서비스는 5큐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터와 KISTI의 양자 에뮬레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 사용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풀스택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다. 데이터 관리, 프로그래밍, 실행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API 키 관리, 작업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또한, 양자 알고리즘 개발 도구인 주피터랩(Jupyter Lab) 연동 및 페니레인(Pennylane) SDK 통합을 통해 양자 회로를 손쉽게 개발·실행할 수 있다.플러그인 패키지를 활용해 개인 PC에서도 유연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와 참여하는 공동부스에서는 엔비디아와 협력 중인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기능 데모와 양자 머신러닝을 활용한 'HSBC'의 거래 유형 분류 케이스 스터디 발표도 진행된다. SDT는 또 △큐비트 제어 최적화 및 튜닝 △양자 회로 생성 및 알고리즘 적용 △50큐비트 양자 컴퓨터 자동화 △큐비트 게이트 강화 최적화 △KISTI의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컴퓨팅 프레임워크 등 SDT와 애니온 테크놀러지스가 보유한 최신 연구개발 성과도 선보인다. 이외에 SDT는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의 IP를 기반으로 양산 예정인 초저온 냉각기 모형을 비롯해 양자 프로세서 웨이퍼, 양자 한계 증폭기, 양자 프로세서 등의 핵심 양자 기술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인 애니온 테크놀러지스와 함께 올해 20큐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터 생산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1천 큐비트 이상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또 “SDT는 양자표준기술을 기반으로 양자 컴퓨팅이 미래 컴퓨팅 기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3.06 09:20박희범

"푸른 구슬 등장이요"…日 달 착륙선이 촬영한 지구 [우주로 간다]

지난 1월 달로 향한 일본 민간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리질리언스'(Resilience)가 촬영한 지구 사진이 공개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질리언스는 2월 15일 달에 근접 비행하는 동안 달 근접 사진을 촬영했고, 2월 18일에는 푸른 구슬 같이 빛나는 지구 사진을 촬영해 최근 공개했다. 이번 주 아이스페이스는 리질리언스가 오는 6월 6일 오전 4시24분 달 착륙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리질리언스의 달 착륙 목표 지점은 달 앞면 북반구 '얼음의 바다'(Mare Frigoris)다. 회사 측은 “상황이 바뀔 경우 각각 다른 착륙 날짜와 시간을 가진 세 개의 대체 착륙지가 고려되고 있다"며, "착륙 결정은 사전에 내려지겠지만, 착륙 기간은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아이스페이스가 달 착륙에 성공할 경우 일본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달 착륙에 성공하게 된다. 리질리언스는 아이스페이스의 두 번째 달 착륙선으로 첫 번째 달 착륙선은 2023년 3월 달 궤도까지는 성공적으로 도달했으나, 착륙 시도 중 추락해 달 착륙에는 실패했다. 리질리언스는 지난 1월 15일 스페이스 팰컨9 로켓에 실려 달로 발사했고 계획대로라면 5월 6일 경 달 궤도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민간 우주 업체들이 달 탐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달 착륙에 최초로 성공한 민간 달 탐사선은 작년 2월 22일 달 남극에 착륙한 미국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오디세우스'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난 달 26일 두 번째 달 탐사선 '아테나'를 발사했고 이번 달 3일 달 궤도에 도착해 오는 6일 달 착륙에 도전할 예정이다. 리질리언스와 함께 지난 달에 발사된 미국 민간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블루 고스트'는 얼마 전인 2일 민간 우주기업 두 번째로 달 표면 착륙에 성공했다.

2025.03.05 14:05이정현

에코프로비엠 "전고체 소재 내년 말 양산 계획"

에코프로비엠이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양산 시점을 내년 말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5일 개최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등에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배터리로, 여러 기업들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코프로도 이번 인터배터리에서 고체 전해질 파일럿 라인을 지난해 가동했고, 양산 라인 설립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3년 전부터 아지로다이트라 불리는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을 개발해왔다”며 “현재 파일럿 단계 성과가 좋아 올해 양산을 검토 중 계획대로라면 내년 말 대량 양산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나트륨 배터리 양극재에 대해서도 "기술 단에선 완성됐다"며 "중국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첨언했다. 에코프로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더불어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을 받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적자전환됐다. 올 상반기 중 다시 흑자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상반기에 손익분기점 이상의 실적을 내고, 연속적으로 흑자를 내려 한다”며 “배터리셀사와 OEM사의 재고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기저 효과, 신차 출시 효과 등 생산량을 좀 더 회복해 흑자 전환을 기대할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터리 수요 회복이 더뎌지면서, 신규 공장이 정상 가동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은 현지 정책 영향을 받아 유럽 내 수요가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봤다. 삼성SDI와의 합작법인 에코프로이엠이 운영하는 8공장은 보다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최 대표는 “헝가리 공장은 3개 라인 기준 연 생산능력(CAPA)이 5만4천톤 수준으로 현재 시운전 진행 중이고, 이를 마치면 연말부터 상업가동(SOP)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유럽 내 생산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 경우 헝가리 공장 정상 가동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에코프로이엠 8공장은 가동 준비는 돼 있다”며 “고객사 요청사항에 맞춰 면밀하게 대응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회사는 주요 사업 계획으로 중국 전구체 기업 GEM과 인도네시아에서 광물 제련부터 전구체,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원가 절감을 꾀해 삼원계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대등한 수준으로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다만 미국이 중국 산업 배제를 보다 강화하는 기조를 보이는 만큼, 중국 기업과의 협력이란 점에서 우려도 존재한다. 최 대표는 “유럽 시장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미국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나 현재로선 모든 기준을 충족한 형태로 합작법인 운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투자금 추가 조달 계획은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올해 국내 투자비가 1천500억원, 해외는 3천500억원 정도 필요한대 지난해 말 기준 5천억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다”며 “공적수출신용기관ECA) 정책자금으로도 6천억원을 확보해 자금력에 있어선 현재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2025.03.05 10:43김윤희

"챗GPT·제미나이 보다 나을까?"…메타, 독립 앱 출시로 AI 수익화 속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메타 AI'를 독립 앱으로 출시하며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 AI 고급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오픈AI, 구글처럼 수익화 모델 구축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경제 매체 CNBC 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2분기 중 AI 단독 앱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추진 중이다. 지난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메타 AI'는 사용자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반 비서다. 이 챗봇은 챗GPT 등 다른 AI 모델이 독립 앱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그간 페이스북, 왓츠앱 등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에 접목돼 대화와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메타는 이번에 '메타 AI'에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구글 등 경쟁사들이 AI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선보이며 수익화에 나서자 메타도 이 같은 흐름에 합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 별도 앱을 구축하게 되면 메타의 SNS 앱이나 하드웨어가 없는 사용자들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반영됐다. 메타 AI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7억 명으로, 이번 일을 통해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CNBC 방송은 "메타 AI 앱 출시는 '경쟁사를 앞질러 올해 안에 AI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달 분기 실적 발표 당시 "올해는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AI 비서가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메타 AI가 그 선두 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8 17:11장유미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철회…"실적 개선 후 재도전"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이전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추진했으나,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전상장 신청의 건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향후 경영실적 개선 확인 후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전 상장에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다"며 1분기 말을 전후해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직전 이를 철회한 것이다.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한 배터리 업계 기업들은 핵심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가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지난해 실적이 대폭 악화됐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 7천668억원, 영업손실 402억원, 순손실 9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0.6%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에 지난 18일 그룹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과 더불어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상장 4개사 대표이사가 계약 연봉의 30%를 연말에 주식으로 받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4개사 대표들이 경영회의에서 캐즘에 따른 실적 악화로 주가가 떨어진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올해 적자를 벗어나는 데 노력하자는 취지로 이런 의사를 회사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전방 산업이 점차 회복되고, 재고자산평가충당금이 환입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28 11:31김윤희

에브리봇,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물걸레 로봇청소기 '쓰리스핀 프로'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쓰리스핀 프로는 바퀴 없이 회전하는 걸레 패드로 주행하는 물걸레 로봇청소기다. 3개 독립 모터가 걸레에 동력을 공급한다.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심사평에서 "삼각형 디자인으로 모서리와 가구 사이까지 접근할 수 있다"며 "청소를 넘어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디자인 경쟁력을 보여줬다"며 "세련된 서비스 로봇 디자인으로 개인 고객들의 선호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28 10:39신영빈

에코프로, 인터배터리서 '니켈 공급망·전고체' 사업 계획 공개

에코프로가 내달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 전고체용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코프로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신경을 쓴 대목은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 경쟁력과 로드맵이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 통합 양극재 법인을 연내 설립하고 제련-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은 광물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GEM과 합작으로 설립된다. 하이니켈 양극소재 원가 구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니켈을 저렴하게 확보해 가격을 대폭 낮춘 양극 소재를 생산할 계획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에코프로는 빠르면 하반기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가 내년 말 시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아래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1단계 약 5만톤, 중장기적으로 20만 톤의 연 생산능력(CAPA)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대비해 준비중인 미래 소재 개발 계획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시대를 대비해 지난해 고체 전해질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시험 가동에 들어갔으며 양산 라인 설립을 계획 중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도 전고체 배터리 음극 등에 사용할 리튬메탈 기술을 캐나다 하이드로 퀘벡과 함께 개발 중으로, 황화리튬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내년에 구축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족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소개한다. 리튬 전환 공정 기업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폐배터리 리사이클 전문 기업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올해 상반기 중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노베이션의 리튬 정련 기술과 씨엔지의 리튬 추출 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합병을 통해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지고 기술 및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는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드니켈, 소디움 양극재, 리튬인산철(LFP), 코발트프리(NMX) 등 다양한 미래 배터리 기술들도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헝가리 공장의 준공과 함께 글로벌 전략도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오창과 포항을 중심으로 헝가리,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전 세계로 생산 기지를 확장하며 미국과 독일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 시장 내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헝가리 데브레첸에 연간 10만8천톤 규모로 조성 중인 공장이 연말 양산을 목표로 하는 등 에코프로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제헌 에코프로 기술전략실장은 “에코프로는 세계 최고 양극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의 전 밸류체인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사업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까지 한층 강화해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이번 전시 주제로 잡았다”고 말했다.

2025.02.27 08:53김윤희

컴투스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 나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이하 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으로 지난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작품이다. 컴투스는 현재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에 나섰다. 해당 페이지에는 게임 플레이 영상 및 스크린샷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일본 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 사전 예약을 오픈한 바 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통해 NPB의 12개 구단의 선수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전 시즌을 똑같이 진행하는 리그 모드, 실시간으로 대결을 즐기는 리얼타임대전,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홈런레이스 등 일본 3천만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일본은 세계 3대 게임 시장이자 야구 인구가 약 3천만 명에 달하는 만큼, '프로야구 라이징'도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20여 년 넘게 쌓아온 야구 게임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일본 야구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최초의 연작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2008'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KBO리그 및 MLB 기반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며 매출과 유저수 모두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특히 2015년 첫 3D 버전인 '컴투스프로야구2015'를 출시한 이래로 해마다 전년 대비 3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해 왔고, 올해에는 '프로야구 라이징'을 새롭게 추가하며 또 한 번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거둬온 성과를 토대로 NPB 기반의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취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6 11:32이도원

"공간 경험↑"…다쏘시스템, 애플 비전 프로에 '3D 유니버스' 적용

다쏘시스템이 자사 버추얼 트윈 기반으로 작동하는 '3D 유니버스(UNIV+RSES)'를 애플 비전 프로에 적용해 몰입감 있는 공간 경험 지원에 나섰다. 다쏘시스템은 애플 비전 프로를 '3D익스피리언스(3DX)' 플랫폼에 통합해 '3D라이브' 비전OS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앱은 올 여름 출시된다. 3D라이브 사용자는 3DX 플랫폼에서 생성된 버추얼 트윈을 화면 밖에서 경험할 수 있다. 현실에서 가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시각화와 팀 협업도 가능하다. 애플 비전 프로의 고급 카메라와 센서, 추척 기능이 해당 작업을 돕는다. 양사는 3D라이브가 강력한 모델링, 시뮬레이션, 제조, 훈련, 운영 방식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고객들이 3D 유니버스와 공간 컴퓨팅을 최대한 활용해 시장 수요에 신속히 적응하고, 과학적으로 정확한 제품 품질을 보장할 것으로 봤다. 또 인력 훈련을 가속화하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협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사용자가 자신의 집과 가구점, 쇼룸에서 인테리어와 옵션을 상상, 탐색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애플 비전 프로 앱 '홈바이미 리얼리티'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해당 앱을 통해 부동산 가상 투어를 할 수 있다. 앱은 이달 26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엘리사 프리스너 다쏘시스템 기업 전략·플랫폼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과의 협력은 3D 유니버스 힘을 보여주는 대담한 발전을 의미한다"며 "3D는 현실과 가상을 결합한 새로운 세계를 위한 보편적 언어로, 세계를 표현하는 방식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록웰 애플 비전 제품 그룹 부사장은 "애플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팅 한계를 넓히고 있다"며 "다쏘시스템과 협력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3D 디자인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5.02.26 08:07김미정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2025 시즌 사전 예약 돌입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 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새로운 시즌을 맞아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올해 출시 12년째를 맞이한 '컴프매'는 유저가 KBO 리그의 구단주 및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대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KBO 리그의 실제 경기와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은 2월 24일부터 진행되며,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게임 내 최상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징 드래프트권'을 비롯해 '라이징선수(5성)', '베테랑 선수', '몬스터 선수' 등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 개막을 기념한 '2025 KBO 뱃지', 각종 게임 재화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컴프매'는 올해 출시 12년 차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2025.02.24 17:39강한결

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한정 특가 행사 연다

헥토헬스케어가 25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한정 드시모네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드시모네 브랜드데이는 신제품이나 베스트셀링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4시간 한정 특가 행사다. 드시모네몰에서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다양한 제품과 풍성한 혜택을 더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드시모네 브랜드데이에서는 역대급 할인율인 최대 41%의 가격 혜택과 선착순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새롭게 출시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과 브랜드 대표 제품 '드시모네 4500'은 물론, 겨울철 관절 건강을 위한 '김석진랩 퓨어 비타민D 4000IU', 혈행 관리 '알티지 오메가3' 등 인기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신규 브랜드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을 최대 41% 특가에 선보인다.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 드시모네 교수와 치과의사 출신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가 공동 개발한 덴티움 포뮬러를 함유한 제품이다. 간편하게 녹여 먹을 수 있는 츄어블 정제로 상큼한 애플민트향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는 드시모네 제품 경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데이만의 특별한 혜택과 상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4 15:34백봉삼

'반쪽 AI폰' 지적 받던 아이폰, 4월부터 '애플 AI' 달고 한국말 한다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오는 4월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한국어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4일 애플에 따르면 애플 인텔리전스는 올해 4월 'iOS 18.4'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로 지원된다. 독일어와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과 함께 인도·싱가포르의 현지화된 영어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9월 자사 최초 AI폰인 '아이폰 16' 시리즈 출시와 함께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으나, 영어권 국가에만 지원해 국내에선 그간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반면 삼성전자는 구형 및 중저가 모델까지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생태계 확장에 주력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AI폰 시장에서 다소 뒤처진 모습을 보였던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또 애플 인텔리전스에서 ▲재작성, 교정, 요약, 변경할 내용 설명 등이 포함된 '글쓰기 도구' ▲답장 및 요약과 최우선 메시지가 포함된 '메일 앱' 등의 기능을 선보이며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최우선 알림, 전화앱, 메모앱 등에서도 애플 인텔리전스가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애플의 자체 음성비서 '시리(Siri)'와 '챗GPT' 통합, 카메라 컨트롤 기능 등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용자의 애플 기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나의 찾기' 기능도 국내에서 처음 도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지난 2010년 해당 기능을 선보였지만, 그간 한국에선 지원하지 않았다. 다만 애플은 시리의 제품 관련 전문 지식이나 개인적 맥락, 인앱 액션, 온 스크린 인식, 사진 앱의 자연어 검색, 젠모지, 이미지 마술봉, 시각지능 등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애플은 혼합현실(MR) 헤드셋인 '비전 프로'에도 애플 인텔리전스를 도입한다. 이 기능은 미국 영어에서 처음으로 지원되며 비전 운영체제인 비전 OS 2.4에서 시범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와 기능은 연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비전OS 2.4를 통해 새로운 앱과 기능도 추가된다. 비전 프로를 위한 새로운 앱인 공간 갤러리는 예술가와 영화감독, 사진작가 등이 선보이는 공간 사진 및 공간 비디오와 파노라마를 엄선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이폰용 비전 프로앱에선 방문 사용자 기능이 향상돼 사용자가 주변에 있는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로 가족, 친구 및 동료와 앱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한층 간편해진다. 마이크 록웰 비전 제품 그룹 담당 부사장은 "비전 프로는 사용자가 소통하고 협업하고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며 "이번 비전OS 2.4로 공간 컴퓨팅의 역량이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을 계속해서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전 프로에 애플 인텔리전스까지 도입돼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생산성과 창의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2025.02.24 15:16장유미

에코프로 상장 4개사 CEO, 연봉 30% 주식으로 받는다

에코프로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사 대표이사들의 급여 30%를 자사주로 지급키로 했다. 연봉의 70%에 해당하는 월급만 수령하고 연말쯤 급여의 30%를 주식으로 받을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상장 4개사가 대표이사의 연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 상장 4개사 CEO들은 올해 계약연봉의 30%를 자사주로 받는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등 CEO들은 최근 경영회의에서 캐즘으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떨어진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올해는 반드시 적자에서 탈피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한 상징적 조치로 급여 일부를 주식으로 받겠다는 의사를 회사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가 떨어질 경우 CEO들이 받는 실제 임금도 떨어진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을 통해 흑자전환에 적극 나서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는 성장의 과실을 임직원들과 나눠야 한다는 이동채 창업주의 경영철학에 따라 전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이사회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게 대표적이다. 임직원 RSU는 직급과 근속연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봉의 15~20% 수준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0월 약속한 주식의 절반인 14만6천505주가 지급됐고, 잔여 물량은 오는 10월 지급될 예정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올해에는 반드시 흑자 전환을 통해 시장의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는 게 CEO들의 강력한 의지”라며 “주식 일부를 급여로 받는 것은 이를 위한 상징적 조치”라고 말했다.

2025.02.18 09:20김윤희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KBO 리그 2025 시즌 사전 예약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KBO 리그 2025 시즌을 앞두고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컴프야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프야2025'는 컴투스가 20여 년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이고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야구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프야V25' 또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퀼리티와 높은 캐주얼성으로 또 다른 야구 게임의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인기 작품이다. 우선 '컴프야2025'는 사전 예약 페이지 공개와 함께 3D 버전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등록한 모든 유저는 원하는 구단의 시그니처 선수를 얻을 수 있는 '구단선택 시그니처 선수팩'과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 '3000 스타'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막 업데이트와 함께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친구 초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고급 골드팩'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컴프야V25'도 다양한 시스템 추가를 알리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2025 시즌부터 야구 게임 최초로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를 도입하고, 야구 전술을 유저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감독실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컴투스는 올 시즌에도 유저가 더 생생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야구 게임의 재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게임 내 최상위 등급인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과 함께 게임 내 플레이에 필요한 포인트와 볼을 개막과 함께 지급한다. 추가로 친구 초대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선호 구단 5성 선수를 얻을 수 있는 '고급스카우트 티켓'과 게임 내 재화 '2000 스타'를 획득할 수 있다.

2025.02.17 11:59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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