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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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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가스→항공유 공정 대구 달성서 실증..."4년 뒤 상용화"

음식물 쓰레기나 가축 분뇨 등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가스를 항공유로 전환하는 공정을 개발하고, 실증하는데 성공했다. 흩어져 있는 매립지에 중소·분산형으로 시설 설치가 가능한데다, 상용화 시기도 오는 2030년 전후로 예측됐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공정연구본부 이윤조 박사 연구팀이 인투코어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유기성 폐자원에서 나오는 매립지 가스로 항공유를 생산하는 통합공정 실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계 탄소 배출에서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2~2.5% 정도다. 이에 따라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등이 지속가능 항공유(SAF)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SAF는 음식물쓰레기나 가축 분뇨 등이 매립된 곳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가스(황화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나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해 생산되는 재활용 항공유다. 생산 비용이 높아 일부 유럽과 일본 항공사는 SAF 관련 비용을 항공 요금에 반영하는 사례도 있다. 이윤조 책임연구원은 "정유 업계에서는 폐식용유로 SAF를 만들고 있다. 다만 폐식용유는 발생량 자체가 적고 바이오 경유 등 다른 용도로도 쓰여 상대적으로 비싸고 확보가 어렵다"며 "반면 이번 기술은 음식물쓰레기·가축 분뇨 등에서 나오는 풍부하고 값싼 매립지 가스로 실증한 국내 첫 사례"라고 말했다. 실증은 대구 달성군 쓰레기매립장 부지에서 이루어졌다. 이곳에 30평, 2층 단독주택 규모로 통합 공정 시설을 구축했다. 실증 결과 하루 100kg 정도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에 성공했다. 액체 연료 선택도는 75% 이상을 달성했다. 현재 연구팀은 장기간 운전 조건을 최적화하고, 촉매와 반응기 성능을 추가 고도화 중이다. 이 책임은 "매립지 가스로 항공유를 만들기 위해선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우선 불순물을 줄여 항공유 생산에 적합한 중간원료로 정제해야 하고, 기체 상태 중간원료인 합성가스에서 항공유 등 액체 연료로 바꾸는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팀은 매립지 가스 전처리 후 합성가스 제조, 합성가스-액체연료 전환 촉매 반응 공정을 모두 통합했다. 앞단은 공동연구기업 인투코어테크놀로지가 맡았다. 음식물쓰레기 등이 묻힌 지면에서 포집한 매립지 가스를 분리막으로 황 성분 등 불순물을 제거하고, 과도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전처리 공정을 진행했다. 이후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 개질 반응기를 이용해 항공유 생산에 적합한 성질의 중간원료로 바꿔준다.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포함된 고압 합성가스로 변화시켜 화학연구원 연구팀에 넘겨주는 것. 화학연은 이를 받아 '피셔-트롭쉬 공정'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기체 상태 합성가스를 수소와 탄소로 분리하며 액체 연료로 바꾼다. 수소와 탄소가 분리된 합성가스를 촉매 위에서 반응시키면 수소-탄소 사슬이 점점 이어지며 적당한 길이의 탄화수소는 액체 연료로, 긴 길이는 왁스 등 고체 부산물이 된다. 화학연은 이 고체 부산물 생산을 줄이기 위해 제올라이트·코발트 기반 촉매도 활용했다. 한승주 선임연구원은 "항공유 생산 기술은 대규모 설비 중심으로 개발돼 현장 적용과 확장성에 한계가 있고, 대부분 실험실 수준의 기술 검증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촉매·반응기·공정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형 기술을 학보하고, 마이크로 채널 반응기를 적용해 설비 부피를 기존 대비 최대 90% 축소하고 매립지별로 분산형 시설 구축이나 모듈 추가로 언제든 생산 규모 확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채널 반응기는 촉매층과 냉매층을 교대로 적층한 구조로, 반응열을 신속하게 제거해 반응 폭주를 억제한다. 항공유 제조 반응 중 과도한 발열은 촉매 손상을 일으킨다. 연구 결과는 촉매 분야 국제학술지(ACS Catalysis, IF:13.1) 2025년 11월 내부 표지논문(제1저자 임재준 석사후연구원)과 연료·환경 분야 국제학술지(Fuel, IF : 7.5) 지난 15일자 논문(제1저자 정성우 박사)으로 각각 게재됐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탄소자원화 플랫폼 화합물 제조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았다.

2026.01.25 12:00박희범 기자

핵융합연, 3천도 짜리 플라즈마로 플라스틱 태워 수소 생산 성공…전력화도 가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하루 3톤 규모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100kg 정도의 수소를 생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핵융합연은 플라즈마 폐기물 가스화 실험로를 구축했다. 플라즈마 폐기물 가스화 기술은 3천도 이상의 고온 플라즈마를 이용해 폐기물을 열분해해 일산화탄소(CO)나 수소(H) 등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강인제 팀장은 "이 실험로에서 수소 함량이 높은 합성가스를 생산하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1.5kW정도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핵융합연은 이번 연구에서 100kW급 플라즈마 토치 2대를 적용했다. 이 연구와 관련해 핵융합연은 2022년 ㈜GS건설 및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인제 팀장은 "플라스틱이나 나무, 오일슬러지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의 자원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다만, 경제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팀장은 경제성 관련 "기후변화나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무배출이 필수인데, 여기에 딱 맞는 기술이 플라즈마"라며 "플라즈마는 기존대비 10배 정도의 효율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핵융합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실험로의 장시간 운전 실증 ▲다양한 폐기물 종류와 플라즈마 처리 방식에 따른 데이터 확보 ▲수소 및 전기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공정 최적화 연구 등을 통해 상용화 단계로 나아갈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핵융합연 복안이다. 오영국 원장은 “플라즈마 폐기물 가스화 기술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나오는 각종 산업 폐기물을 가장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폐자원 처리와 청정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혁신 기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6 18:40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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