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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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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만피' 가능할까…개미 투자자들의 전망은

지디넷코리아가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으로 금융 리서치를 실시합니다. 창간 26주년 특별기획 '생성형 인공지능(AI) 소비자 조사'에 이어 이번엔 '금융 이슈 조사'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25년 동안 축적한 소비자 리서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금융시장의 시의성 있는 이슈를 풍부한 인포그래픽을 곁들여 충실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은행, 증권, 핀테크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 대해 조사할 이번 기획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거침 없는 하이킥을 계속했던 코스피 지수가 21일엔 6500선까지 내려앉았다. 9100선을 돌파하면서 고점을 기록하던 때에 비해선 28%나 떨어졌다. 눈 앞에 보이던 '코스피 1만피'도 조금은 멀어졌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미 투자자들은 '코스피 1만피'에 대한 기대감이 상항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디넷코리아가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으로 7월 1~2주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식 투자자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50%가 연내 코스피 1만 포인트 돌파가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반면 '힘들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 37%였다. 올해 국내 증시에서 수익을 본 사람들일수록 1만피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을 본 투자자 중 65%가 '코스피 1만피 돌파'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비율은 손실을 본 투자자(40%)·본전 수준 투자자(36%)보다 훨씬 높았다. 지금도 일부 증권사 리서치 센터나 애널리스트도 1만피 달성이 가능하다고 관측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 전문가와 개미투자자 모두 국내 유가증권 시장을 나쁘지 않게 예측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전체 응답자 중 주식·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의 46%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투자 경험까지 포함하면 76%가 두 종목 중 하나에 투자한 적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 번도 투자한 적 없다는 응답은 24%였다. 국내 주식 투자자 4명 중 3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한 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신규 투자 의지도 비교적 강했다. 추가·신규 매수 관련 질문에 대해선 현재 보유자 중 32%가 "1개월 내 해당 종목을 사겠다"고 응답했다. 미보유자도 20%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사겠다고 말했다. 두 종목을 갖고 있는 투자자 중 팔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60%, 일부·전량 매도하겠다는 답변은 8% 수준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선 인공지능(AI) 투자 과열론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고 메시지도 주식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과 반도체에 대한 투자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투자하고 싶은 테마를 묻는 질문에 AI·반도체 응답 비중이 40%로 압도적인 1위였다. AI와 직간접으로 연결된 테마인 로봇·자동화(15%)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한 때 시장 테마주였던 ▲원전·전력 인프라(7%) ▲방산·우주항공(6%) ▲2차전지(5%)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폭락장에서도 개인투자자가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며 "증시가 반등 신호를 보일 때 관망하던 보유자와 진입을 저울질하던 미보유자가 대장주로 다시 유입될 수 있을지가, 하반기 개인 수급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7.21 10:46손희연 기자

"글로벌 AX 기업으로 거듭날 것"…현신균 LG CNS 대표, AI 인재 영입 속도낸다

"글로벌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LG CNS의 미래를 함께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5일 LG CNS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당시 이처럼 강조한 현신균 대표가 글로벌 컨설팅 그룹 출신의 인공지능(AI) 컨설팅 전문가를 영입하며 AX 시장 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 컨설팅 역량을 확보해 AI 기반의 대고객 서비스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베인앤컴퍼니 파트너 출신 민세훈 전무를 컨설팅 전문조직 '엔트루(Entrue) 컨설팅' 수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엔트루 컨설팅은 LG CNS가 1991년 업계 최초로 설립한 IT컨설팅 조직이다. 민 전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MBA를 마친 뒤 베인앤컴퍼니, 딜로이트컨설팅, 모니터그룹 등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23년간 근무하며 AI 등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AX(AI 전환)를 이끌어 온 AI 컨설팅 전문가다. 기업 대상의 AI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각 산업 도메인과 고객과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는 컨설팅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LG CNS는 지난 약 40년간 금융·제조·통신·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클라우드 등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략 수립부터 실행, 변화 관리까지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왔다. 민 전무는 기업 비즈니스 혁신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온 LG CNS의 AI 컨설팅 역량을 한층 배가시켜줄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컨설팅펌에서 자동차·통신·산업재·유통·금융 등 산업군에서 AX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AI·데이터 조직을 신설해 주요 사업부로 성장시킨 경험도 갖췄다. 또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 유럽·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민 전무는 앞으로 엔트루 컨설팅을 이끌며 LG CNS의 우수한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AX 니즈(Needs)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LG CNS는 지난 2023년 11월 미국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인 탭조이(Tapjoy)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와 SK텔레콤, 이마트 등에서 디지털 사업을 총괄하던 진요한 상무도 'AI센터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LG CNS는 지난해 출범한 AI센터를 중심으로 금융, 공공 등 고객사의 생성형 AI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클라우드사업부와 D&A(Data Analytics&AI)사업부를 통합한 'AI클라우드사업부'도 신설했다. AI와 클라우드가 AX를 실현하는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하면서 이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LG CNS는 AI, 클라우드 기술력과 더불어 산업 도메인별 컨설팅 역량까지 모두 갖추게 됐다. LG CNS는 민 전무 영입을 계기로 AI 컨설팅 전문가와 AI 기술·사업 전문조직, AI의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 영역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춰 AX 사업에 가속페달을 밟게 됐다. 이번 민 전무 영입은 LG CNS의 AX 시장 선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현신균 사장은 지난 1월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AX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와 별도로 LG CNS는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 CNS는 고려대학교와 지난해 봄학기부터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연세대학교와는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선발된 신입생에게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연구활동을 위한 소정의 학업보조비를 지급한다. 졸업 후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도 보장받는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에 ▲AI·빅데이터 ▲컨설팅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등 맞춤형 DX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양성트랙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고 등록금 및 일정 수준의 연구지원비를 지급한다. 해당 트랙을 통해 석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은 LG CNS 취업이 보장된다. 현 대표는 "LG CNS는 지난 약 40년간 IT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해온 대한민국 대표 'DX·AX 전문기업'"이라며 "대한민국 DX를 선도하는 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아우르는 'AX 컴퍼니'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2.17 10:27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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