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완판 이끈 '그 라면'이 온다
팔도가 5년 간 완전 판매된 '팔도비빔면 겨울(윈터) 에디션' 300만개를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특별 패키지도 적용한다.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다른 계절 대비 비빔면의 수요가 적은 겨울철 팔도는 비빔면 시장 공략을 위해 겨울 에디션을 기획했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22년까지 5회 출시해 완판됐다. 누적 판매량은 3천만개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 중"이라며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