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명예 요양보호사' 150명 위촉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지난 7월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소속 요양보호사 150명에게 '명예 요양보호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케어링은 전국 직영점을 대상으로 우수 요양보호사를 선정해 명예 요양보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과 명함을 전달했다. 우수 요양보호사는 돌봄 난이도가 높은 어르신을 돌보거나 한 어르신을 오랜 기간 케어한 사례 등을 기준으로, 각 지역 본부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 서비스의 핵심 인력인 요양보호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점별로 돌봄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우수 요양보호사들의 돌봄 지식과 사례를 공유해 실무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명예 요양보호사로 위촉된 케어링 요양보호사는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일해봤지만 이렇게 요양보호사를 존중하고 챙겨주는 곳은 처음”이라며 “힘든 순간도 있지만 어르신을 위해 헌신하는 동료들을 보며 큰 위로와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두영 케어링 요양성장 총괄은 “이번 명예 요양보호사 위촉장 수여는 현장에서 헌신해온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 계시는 요양보호사 분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서로의 노고를 나눌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