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위원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17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위메이드, DAXA 소속 거래소 4곳 공정위에 신고

위메이드는 지난 22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소속 가상자산 거래소 네 곳(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신고했다. 위메이드는 이들 거래소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이 공정거래법 제40조 제1항 제9호에서 규정한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하거나 일정한 거래분야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신고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에서 약 98%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유한 양대 거래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담합 구조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가 사전에 협의되고 공동으로 결정된 정황이 다수 존재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2022년과 2025년에 걸쳐 반복적으로 발생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이 동일한 시점에 동일한 결정을 내리고 유사한 방식으로 공지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명백한 공동행위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 측은 "결정 과정에서 기준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현저히 부족했고 프로젝트 측의 소명 기회도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기업 간의 분쟁을 넘어 국내 투자자 보호와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을 위한 공적인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3 11:56김한준 기자

FTC, 펩시코 반독점 소송 기각 결정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세 위원이 만장일치로 펩시코에 제기된 반독점 소송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TC는 지난 1월 17일 펩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당시 위원들은 1930년대 제정된 드물게 사용되는 '로빈슨-패트먼 법'을 근거로 삼았다. 이 법은 소매업체 간 가격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FTC는 펩시코가 대형 유통업체에 비해 중소 소매업체에 자사 음료를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특정 유통채널에 유리하게 가격 차별을 했다고 보고 지난 1월 소송을 제기했다. 펩시코의 이 같은 행위가 1936년 제정된 로빈슨-패트먼법에 위배된다고 FTC는 판단했다. 이 법은 유통업체 간 부당한 가격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오랫동안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였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적용이 시도됐다. 소송에서 직접 언급되진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는 월마트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당시 FTC 위원장이었던 리나 칸은 민주당 동료 두 명과 함께 소송 제기에 찬성했으며, 공화당 위원들은 이에 반대했다. 현재 FTC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앤드루 퍼거슨은 당시 반대표를 던졌던 인물로, 다른 두 명의 공화당 위원과 함께 이번에 소송을 철회하는 데 찬성표를 던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월에 두 명의 민주당 위원을 해임하며 독립기관인 FTC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 퍼거슨 위원장은 목요일 성명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FTC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불과 사흘 앞두고, 펩시가 법을 위반했다는 단순한 '직감'에 불과한 주장으로 이 소송을 서둘러 제기했다며 이는 명백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시도였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위원인 마크 미더는 별도의 성명에서 로빈슨-패트먼 법의 집행을 부활시키려는 노력 자체는 환영하지만, 이전 행정부가 이 사안을 추진한 방식은 정말로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2025.05.23 10:15류승현 기자

네이버, 새 '뉴스제휴위원회' 구성…6월 중 출범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언론사 제휴 모델을 제시하고 운영할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를 6월 중 출범시킨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변화된 산업·기술 환경을 반영하고 각 기구별 역할을 명확히 규정해 전문성과 독립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규정 제정, 개정을 담당하는 정책위원회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심사를 담당하는 제휴심사위원회 ▲기제휴사의 규정 준수 평가를 담당하는 운영평가위원회로 구성된다. 또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입점 및 평가 과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위원회 위원은 총 11명으로 학자,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 전직언론인, 정당추천인 등을 네이버가 직접 섭외해 구성한다.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 관련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단체의 추천 인사와 언론사가 운영하는 독자·시청자 위원회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 후보 풀' 중에서 위촉할 계획이다. 특히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300~500명 규모의 '전문가 위원 풀'을 구성한 후, 두 위원회의 위원들은 심사 주기마다 후보 풀 안에서 무작위 선발 방식으로 선발된다. 이를 통해 매 심사마다 새롭게 선발된 위원이 참여하게 돼 심사평가의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속적인 규정 안내, 교육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제휴사 입점 평가는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정량평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정성평가 역시 평가 위원 별로 해당 특정 분야만을 심사할 예정이다. 모든 심사항목은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 네이버 뉴스의 서비스 입점 및 제재평가를 진행해 왔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015년 출범한 독립기구였지만, 2023년 5월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뉴스서비스 전반의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하는 '뉴스혁신포럼(위원장 법무법인 김장리 최성준 대표변호사)'을 출범시켜 뉴스제휴에 관한 의견도 경청했다. '뉴스혁신포럼'은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출범과 관련된 여러 방안을 제안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오는 6월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새로운 심사 평가 규정을 제정한 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23 09:35안희정 기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韓 출시하나…뮤직 뺀 영상 전용 요금제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유튜브 유료 서비스 관련 시정 방안을 바탕으로 동의의결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내 음악 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공정위는 지난 14일 전원회의를 열고 구글이 제출한 동의의결 신청안을 바탕으로 관련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기업이 자진 시정안을 제시하면, 위법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건을 종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간 구글은 유튜브 영상과 음악 서비스를 결합한 '유튜브 프리미엄', 또는 음악 전용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상품만을 제공해왔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국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구글은 시정 방안의 일환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상품을 한국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 요금제는 유튜브의 광고 없는 동영상 시청만을 제공하며, 음악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현재 이 상품은 미국, 독일, 영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운영 중이다. 공정위는 “유튜브 영상만을 광고 없이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와 함께 300억 원 규모의 상생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국내 음악 산업,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며, 소비자 후생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우리 국민 다수가 유튜브를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구독 상품은 실질적 소비자 혜택이 될 수 있다”며 “시장 질서를 신속히 회복하고 공정한 경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동의의결 절차 착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공정위는 구글의 시정 방안 및 상생 방안에 대해 잠정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동의의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튜브 관계자는 "당사는 이용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동의의결 안에 관하여 계속 성실히 협의 중에 있으며, 현재로서는 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2025.05.22 12:00류승현 기자

고학수 개보위원장 "SKT 해킹, 국민이 이미 큰 피해"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SK텔레콤 해킹으로 국민이 이미 큰 피해를 당했다고 일침을 날렸다. 개인정보가 털린 데다 국민이 불안해 가입자식별모듈(USIM·유심)을 바꾸려 새벽부터 몰리는 일 모두 피해 양상이라는 입장이다. 고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인정보 정책 포럼'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은 역대급 사고를 냈다”며 “국민 믿음이 무너지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텔레콤 고객과 일반 국민 관점에서 이 사건을 바라봐야 한다”며 “회사를 믿었던 고객 2600만명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피해를 증명하면~'이라는 단서를 다는 사람이 있지만, 이미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게 핵심”이라며 “개인정보 나간 것 자체가 피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이 불안한 게 또 피해”라며 “'내 전화번호 나가서 어떡하지' 불안해하고 유심 바꾸려 새벽부터 줄 서고 시간 쓰고 돈 쓰고 애쓰면서 혼란스러워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게 피해가 아니면 무엇이 피해냐”며 “자꾸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없다'거나 '복제폰 못 만들어서 피해 없다'고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어 “복제폰 같은 2차 피해가 터져야 피해 생겼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2차 피해는 당연히 이후 감시하고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위원장은 “SK텔레콤이 피해를 막지 못했다”며 “왜 못 막았는지, 어떤 안전 조치를 안 지켰는지 개인정보위가 철저하게 조사해 SK텔레콤이 법을 어겼다면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징금에 대해서는 “LG유플러스와 차원이 전혀 다른 유례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SK텔레콤 고객 정보가 빠져나가 징벌적손해배상도 화두로 떠올랐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징벌적손해배상 관련 조항이 있다”면서도 “법원이 해석한 관례는 소비자 눈높이와 달라 상당히 아쉽다”고 털어놨다. 또 “법과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 개인이 당한 피해를 실제로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SK텔레콤이 소비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하지 않고 '가능성이 있다'며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데에도 쓴 소리를 했다. 고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감”이라며 “'유출 가능성', '조사 결과 나중에 필요하면 알리겠다'는 식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요구하는 바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렇게 큰 회사가 몇 주 지날 때까지 통지하지 않은 것도 잘못”이라며 “법적으로 제때 통지하지 않으면서 그마저도 부실하게 통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개인정보위는 SK텔레콤이 충실하게 이행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통지가 미흡했다'고 회사에 공문 보냈다”며 “'다시 통지하라'고 하기에는 실익이 떨어져 처분 과정에 이런 통지 내용을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21 22:56유혜진 기자

개인정보위 처벌 세진다···"징벌적 손해배상 수준 높일 것"

SK텔레콤(SKT)에서 2600만 개인정보가 털려 나가자 징벌적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협의회와 '개인정보 정책 포럼'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징벌적손해배상 관련 조항이 있다”면서도 “법원이 해석한 관례는 소비자 눈높이와 달라 상당히 아쉽다”고 밝혔다. 또 “법과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 개인이 당한 피해를 실제로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유출 기업에 대해 과태료와 과징금만 부과하고 있다. 강대현 개인정보위 조사총괄과장도 “징벌적 손해배상 수준으로 처벌 수위를 높여 정보주체가 당한 피해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겠다”며 “구체적으로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과 과징금을 부과하는 기준을 연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낙준 개인정보위 신기술개인정보과장은 “기업이 정보주체 피해를 보상하면 과징금을 감면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과징금과 과태료만으로는 실제 피해를 구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이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았던 게 문제”라며 “법정 의무 암호화 대상이 아닌 개인정보도 암호로 만들었다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해도 과징금을 줄여줄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위는 이런 대책에 각계각층 의견을 받아 다음 달 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SK텔레콤 사고로 큰 위기를 맞았다고 봤다. 강 과장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해킹 같은 사이버 범죄로 규모가 커졌다”며 “작은 물구멍이 커져 댐이 무너지듯 일어난다”고 짚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SK텔레콤 2500만건에 기타 1100만건을 더한 3600만건으로, 지난해 3배다. 지난해에는 1377만건 빠져나갔다. 고 과장은 “SK텔레콤 고객 정보 유출 사고는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시대 핵심인 믿음을 무너뜨린 중대한 사건”이라며 “100만명 이상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2025.05.21 22:55유혜진 기자

루센트블록,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혁신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 509개를 선정,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 지원 우대와 컨설팅·IR·수출지원과 같은 비금융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루센트블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천한 128개 혁신기업 중 융합지식서비스 분야 기업으로 선정, 부동산 자산에 블록체인 기반 금융 기술을 접목한 토큰증권(STO)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8년 11월 설립된 핀테크 기업 루센트블록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수도권 최초의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사업자로, '모두에게 소유의 기회를'이라는 철학 아래 부동산을 거래소에 상장시켜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전 하나 스타트업파크 공모를 마무리하며 현재 총 11개의 부동산 토큰증권 상품을 완판,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과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번 혁신 프리미엄 1000 선정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자산 유동화 모델이 실물경제 혁신의 한 축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부동산 자산 소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1 22:37안희정 기자

한수원, 반부패·청렴 의지 표명…'청렴할 결심, 빛나는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19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청렴할 결심, 빛나는 한수원'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025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해충돌과 부정청탁을 방지하고. 특혜 제공과 사익 추구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서약문에 공동 서약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한수원 주요 처·실장들은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개선 방향과 2024년도 부패위험 평가 결과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신뢰받는 청렴 문화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 변화를 위해 협력과 실행 중심의 자세를 강조하며, 청렴을 실천 중심 문화로 정착시킬 것임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으며, 청렴체감도 평가에서는 공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등급을 받아 10년 연속으로 청렴체감도 우수 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5.05.20 18:11주문정 기자

"AI 없인 못 푼다"…대통령 권한대행, 저출산·고령화 해법으로 '기술 진화' 강조

대통령 권한대행이 인공지능(AI)을 일상에 전방위로 확산시키기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 AI를 통해 재난 대응부터 신약 개발까지 해결책을 찾고 저출산·고령화 같은 구조적 난제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이주호 위원장 및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울 한국재정정보원에서 'AI 현장 대화'를 주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는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민간위원, 현장 전문가 등 총 17명이 참석해 분야별 AI 활용 현황과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AI'로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인간 수준의 범용 인공지능(AGI) 등장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4월 오픈AI의 'GPT-4.1', 메타의 '라마4', 지난 1월 중국 딥시크의 'R1' 모델이 공개되며 전 세계 AI 기술 패권 경쟁은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이날 발표는 국민 안전, 교육, 일자리, 기후, 헬스케어 등 다섯 개 핵심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부사장은 재난·자연재해·사회적 위험을 예측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플랫폼을 소개하며 재난대응 AI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수진 구로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별 학습 속도에 맞춘 AI 디지털교과서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상은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대표는 청년, 재직자, 구직자들이 단기 AI 교육을 통해 콘텐츠, 교육,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설명했다. 김성묵 기상청 예보관은 AI 기반 예보 혁신이 국민 안전 확보와 편익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고 박찬민 서울대병원 교수는 진단 보조, 신약 개발, 만성 질환 관리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제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AI 기술 고도화, AI 기반 일자리 구조 변화 대응 전략, 디지털교과서 현장 안착 방안,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AI 활용 등이 논의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정책 지원과 현장 연계 강화를 통해 AI 기술을 국민 체감형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국민 심리케어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AI 혁신의 혜택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적 불균형 등 구조적 난제들을 AI를 활용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가 AI 활용 1등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5.05.20 16:42조이환 기자

공정위, 가맹계약서 구입강제품목 기재 실태 점검결과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가맹계약서 구입강제품목 기재 실태 점검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가맹계약서에 구입강제품목의 종류와 공급가 산정방식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한 개정 가맹사업법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있는지 점검해 제도개선 사항의 조속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구입강제품목 관련 문제 소지가 높은 외식분야에서 ▲치킨 ▲피자 ▲한식 등 15개 업종별 주요 가맹본부로부터 계약 현황과 계약서 사본을 제출받아 점검한 결과, 자료를 제출한 72개 가맹본부 모두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계약서에 구입강제품목의 종류와 공급가 산정방식을 기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 현황을 살펴보면, 72개 가맹본부의 전체 가맹점 5만193개점 중 78.9%에 해당하는 3만9천601개점의 계약이 구입강제품목의 종류와 공급가 산정방식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이 경우 가맹점 수가 많은 대형 가맹본부일수록 가맹점주와 변경계약 체결률이 높게 나타났다. 가맹점 5백 개점 이상 가맹본부 36개사 중 30개사가 가맹계약의 70% 이상을 변경했다고 응답한 데 반해, 3백 개점 미만 가맹본부의 경우 26개사 중 7개사만 70% 이상 변경했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피자(98%), 커피(96%), 주점(90%), 아이스크림(88%),패스트푸드(84%) 등 브랜드·가맹점 수가 많은 주요 외식업종의 순으로 변경계약 체결률이 높았다. 한편, 공정위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구입강제품목의 ▲지정사유 ▲기준시점 ▲거래상대방 ▲변경사유·주기 ▲공급가격 ▲공급가 산정방식의 기준시점을 명확하게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각 항목별로 72개 가맹본부의 88%~99%가 가이드라인의 내용과 부합하도록 가맹계약서에 적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31개사는 공급가격을 '양계협회 시세 기준 △△△% 수준에서 결정', '가맹점 메뉴 권장 판매가의 □□% 이내에서 결정' 등 가맹점주의 가격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구입강제품목을 판매하는 경우 계약상 근거와 가격 등에 대해 다양한 분쟁 발생 가능성이 있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는 가맹계약서에 관련 사항을 가능한 개별적·구체적으로 기재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2025.05.19 10:35류승현 기자

SKT 고객신뢰위원회 출범..."1등 회사 명성 되돌아보겠다"

SK텔레콤이 고객신뢰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른 고객 신뢰 회복을 넘어 향후 회사의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단기 운영이 아니라 2년간 위원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SK텔레콤이 마련할 고객 신뢰 향상 방안을 검증하고 자문하는 활동부터 하게 된다. 홍승태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18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침해사고 한 달을 겪으면서 여러 가지 조치를 내놨는데 회사의 의도와 달리 고객의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회사가 전달하는 내용의 충분한지 살펴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고객만족도 1등 회사로 평가받았는데, 지난 한 달간 그런 명성에 맞는 행동을 했는지 고민했다”며 “단순히 단기적인 대응이 아니라 향후 SK텔레콤의 고객 신뢰, 고객 만족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고객신뢰위원회가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위원회 발족 이후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위원장으로 정하고 활동 계획 정도를 논의했다. 이번 주 다시 회의를 열어 격주 단위 회의체로 운영되며, 사내 고객가치혁신실이 간사 조직으로 위원회와 소통하게 된다. 지난달 사내에 별도로 설치된 고객가치혁신TF에서 마련한 사고 대응 방안과 개선 사항에 대한 권고 역할도 맡는다. 위원회에는 안완기 위원장을 비롯해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홍 실장은 “안완기 위원장은 생산성본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러 서비스의 고객만족도와 고객불평 해소 컨설팅에 많은 경험을 갖고 계신 분”이라며 “신종원 위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 분쟁 현장에서 30년의 경험으로 고객 불편을 줄이고 신뢰를 높이는 데 중심 축으로 말씀을 주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손정혜 변호사는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로 판단되는 이들의 권익 보호 활동에 힘써오신 분이고 학계에서 참여한 김난도 교수는 소비자학 전공자로 소비자 권익과 보호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빌리고자 한다”면서 “김채연 교수는 소비자 전공은 아니자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고객들이 느끼셨을 심리적 불안감을 드린 부분에 죄송하게 생각하며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신뢰위원회 운영 지원은 고객가치혁신실이 맡는다. 고객가치혁신실은 회사 내에서 고객 목소리를 전달하고, 고객 시각에서 서비스 불편 개선을 제안하고, 서비스 만족도 관리하는 조직이다. 홍 실장은 “내부 TF에서 마련한 제안을 간사 조직인 고객가치혁신실이 정리해 위원회에 전달하고 위원회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행하게 될 것”이라며 “투명한 소통을 위해 뉴스룸과 같은 곳에 논의 내용과 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5.18 14:00박수형 기자

SKT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안완기 전 생산성본부 회장

SK텔레콤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로 불편과 불안을 겪은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위원회'를 출범시켰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요구하는 바를 구체화하고 변화의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고객신뢰위원회를 지난 16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독립 기구인 위원회는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SK텔레콤이 마련한 고객 신뢰 향상 방안을 검증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자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 내용과 경과를 외부와 투명하게 소통하는 역할도 한다. 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이 맡는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과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등을 역임한 안완기 위원장은 국내 기업, 기관들의 소비자 만족 평가 컨설팅 및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 재임했다.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는 위원으로 참여한다. 신 위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집단 분쟁 해결에 정통한 전문가로, 실질적 제도 개선 논의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 위원은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과 인권 및 공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분쟁 조정 및 중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도 합류한다. 김 위원은 트렌드 전문가이면서, 과거 소비자정책포럼 간사를 역임하며 소비자 보호와 정책 자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전 고려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는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개선안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지 검증하고, 광범위한 사용자들의 요구가 다양성 측면에서 조율되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위원회는 16일 위원장을 선임하고, 위원회의 역할, 운영 방식,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제고하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로 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격주로 개최되며, 수시 회의를 열어 신속한 실행이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회사의 중장기 로드맵을 요구하고 위원회 검토를 거쳐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기존 회사 내부 조직인 고객가치혁신실을 위원회 '간사 조직'으로 배치해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위원회가 자문한 조치들이 빠르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신뢰 활동에 대한 고객 시장의 인식, 그에 따른 성과 측정 지표를 개발해 위원회에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 활동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SK텔레콤은 지난 12일 회사 내에 '고객가치혁신TF'를 신설했다. 고객가치혁신TF는 고객 보호, 정보 보안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중장기 고객가치 향상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고객신뢰 위원회에서는 고객가치혁신TF에서 마련한 방안을 고객 관점에서 검증하고 개선 사항을 권고하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고객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이번 고객신뢰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고객가치 향상 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 삼아 회사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5.18 10:00박수형 기자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승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송선 ◇과장급 전보 ▲소비자거래정책과장 양동훈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류용래

2025.05.16 14:39주문정 기자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위성 1호기 개발 20개월 늦추기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1호기 개발이 당초보다 20개월 늦어지게 됐다. 우주항공청은 15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주재로 제5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안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첫 번째 위성 개발 계획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위성 1호기 개발 기간을 20개월 연장, 오는 2029년 9월 발사하기로 했다. 초기 운용 및 기술 검증은 2030년 8월까지 이루어진다. 다만, 위성 8기 배치를 2035년까지 완료하겠다는 최종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후속 위성의 구체적 개발 계획 등은 체계 예비설계 검토(2025.3분기) 결과를 고려해 전체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논의한다. 그간 꾸준히 보강 필요성이 지적된 사업조직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사업 착수 당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에 독립 사업조직으로 설치한 KPS개발사업본부를 항우연 원장 직속 부서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류체계 강화도 이루어진다. 대형 체계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연구개발기관 전문가들로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필요시 자문하고,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산하 위성항법 소위원회의 위원 및 운영 방향을 개편한다. KPS 개발 사업은 한반도 인근에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3조 7천234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오는 2035년까지 14년으로 돼 있다. 현재 자체 위성항법시스템을 보유 중인 국가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 중국, 인도, 일본 등 6개국이다. 위원장인 윤영빈 우주청장은 "2027년 12월로 예정된 위성 1호기 발사 일정은 KPS개발사업본부(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 및 국내 체계 개발 전문가들로 검토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면밀히 검토했다"며 "점검 결과 KPS 연구개발에서 최대 기술적 난점으로 지목된 것은 항법탑재체 시스템 설계 부분"이라고 말했다. 항법탑재체는 위성이 항법신호와 보정신호를 생성·방송하는 항법 핵심 장비다.

2025.05.15 17:39박희범 기자

민주당 방송콘텐츠특위, 지역·중소방송과 정책협약식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특별위원회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중소방송 정책협약식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 민주당 선대위 방송콘텐츠위원회의 정책간담회 시리즈 두 번째 행사로 지난해 지역방송 지원 4법을 대표 발의한 이훈기 위원장이 법제도적 정책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지역 중소방송의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협약식을 통해 지역 중소방송의 구체적인 정책 필요사항을 특위의 주요 정책과제로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한국지역방송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와 CBS, BBS, 원음방송, 평화방송 등 종교방송, 공동체라디오방송협의회,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지역민영방송 OBS, 지역공영방송인 TBS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훈기 위원장은 “지역 중소방송은 지역 여론형성의 장이자 지역문화의 구심체로 지역소멸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의 거울이자 목소리”라며 “지역 중소방송의 위기는 곧 미디어 공공성의 위기이기에 지역 중소방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위원회가 중앙당 선대위 꿈사니즘 위원회 소속인 만큼 우리나라 지역 중소방송 분야의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데 실질적 역할을 하고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4 17:02박수형 기자

방통위, SKT 침해사고 악용 불법스팸 현장 점검

정부가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불법스팸 현황과 대응 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전남 나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해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스팸신고 동향rhk 대응 현황 등을 살피고 이용자보호 강화를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 불법스팸대응센터에서 침해사고 관련 스팸신고 현황을 듣고, 조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번 사고를 틈탄 미끼문자가 피싱, 스미싱 등 국민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스팸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있는 불법스팸대응센터 조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고 이후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다 같이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격려했다.

2025.05.14 16:53박수형 기자

제약협회, 2025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에 임동순 경희대 교수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가 지난 13일 임동순 경희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외부단체 추천위원 8명과 제약기업 위원 7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학계·법조계·소비자단체·제약계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신임위원 7명과 유임위원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의위원들은 약사법과 의약품 광고 심의 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4월까지다. 노연홍 회장은 ”의약품 광고심의제도 본연의 목적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 1년간 위원회가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임동순 신임 위원장도 “신속하고 정확한 심의가 되도록 사명감으로 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5 의약품광고심의 위원 명단은 임동순 위원장(경희대 교수)을 비롯해 ▲김대현 동화약품 실장 ▲김진우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민양기 한림대 교수 ▲양경선 한국엠에스디 이사 ▲양혜림 한국다이이찌산쿄 팀장 ▲여도관 한국방송협회 부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장재원 유유제약 본부장 ▲장춘곤 성균관대 교수 ▲정창훈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본부장 ▲지원호 종근당 팀장 ▲최세정 고려대 교수 ▲최용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홍민아 동아제약 부서장 등이다.

2025.05.14 11:06김양균 기자

해킹 뭇매 맞은 SK, 전 계열사 보안 강화…정보보호특위 신설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속 SK그룹이 외부 전문가까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그룹 전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하는 한편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했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는다. 개인정보보호분야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했다. 또한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이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수행한다. 또 SK텔레콤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한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 식별, 보호, 탐지, 대응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된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곧장 실행에 나선다. 이 외에도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4 10:03류은주 기자

게임위, 스마트 사후관리 시스템 고도화…이용자 권익 보호 실적 확대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게임위)는 올해 3월 조직 개편 이후 사후관리 중심 체계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주요 실적 발표에 따르면 불법게임물 근절과 이용자 권익 보호 분야에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행정조치를 집행하는 등 조직 개편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행정조치 누적 건수는 총 2만2천236건으로 2024년 같은 기간(9천513건)보다 약 133.7% 증가했다. 주요 조치 대상은 사설서버 1만5천592건, 불법 환전행위 4천266건, 대리게임 4천849건으로, 게임 생태계 혼란을 유발하는 핵심 불법행위에 집중됐다. 이 같은 성과는 스마트 사후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효율성 제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도 강화됐다. 게임위는 4월까지 총 2천105건의 게임물에 대해 확률정보 공개 여부를 점검하고, 부적절한 확률표시 302건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다.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준수율을 높이고 있으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관련 기준도 지속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등과 협업해 이용자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도 경찰청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경찰과의 합동 단속은 총 67건(198종, 1천758대) 이뤄졌으며, 510건의 경찰 단속에 대한 감정지원을 제공했다. 단속기법 교육도 16회에 걸쳐 2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갖추고, 스마트 사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투명한 사후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지속 가능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게임사, 이용자, 정책 당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사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위는 2분기에도 합동 기획 조사, 제도 정비, 민원 대응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과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13 16:32김한준 기자

홈앤쇼핑, 중기중앙회와 '우수상품 추천위원회' 운영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우수상품 추천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TV홈쇼핑 방송입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품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TV홈쇼핑 방송을 활용한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 참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정한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홈앤쇼핑 전문 MD와의 상담이 진행된다. 이후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우수상품 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홈앤쇼핑 생방송 1회(50분) 편성 기회가 주어지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할 수 있다. 특히 방송 효율이 우수한 제품은 일반상품으로 전환돼 추가 방송 기회까지 주어지는 점이 장점이다. 이번 방송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 하반기 중 제품 론칭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홈앤쇼핑 MD와 기업 간 일정 협의 및 방송 기획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좋은 제품을 갖고 있음에도 판매 전략이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08:45안희정 기자

  Prev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가 써준 답만 믿었다간…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디스코드 보안 봇 '더블 카운터' 해킹 피해…이메일 100만건 등 대규모 유출

화성에 출몰하는 '1600㎞ 구름'의 비밀 풀었다

엔비디아, 美 리플렉션 AI에 추가 투자·인수 협상 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