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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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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광주런닝맨' 역사왜곡 게임 삭제 위해 518기념재단과 공조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게임위)는 5일 518기념재단과 함께 스팀 플랫폼에서 유통 중인 역사왜곡 게임 '광주런닝맨'에 대한 삭제 요청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게임위는 지난 3월, 해당 게임이 국내법(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518기념재단과 협력해 국내 유통 차단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스팀 운영사인 밸브는 국내 지역에 한해 해당 게임의 제공을 제한했다. 그러나 게임위는 해당 게임이 여전히 해외 이용자에게는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518기념재단과 함께 밸브사 측에 게임의 글로벌 삭제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5·18 민주화운동'의 국내외 역사적 의미와 왜곡 우려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련 사항을 밸브사에 전달할 방침이다. 게임위는 “광주런닝맨은 왜곡된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크다”며 “삭제가 이뤄질 때까지 518기념재단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 해외에서의 역사왜곡 게임 제작·유통 사례에 대비해 모니터링과 자체등급분류사업자 교육을 강화하고, 차단·삭제 등 대응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외교당국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제적 차원에서의 역사왜곡 게임 대응책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위는 지난 2024년에도 518기념재단과 협력해 '5·18'을 왜곡한 로블록스 게임 '그날의 광주'에 대해 차단 및 삭제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2025.06.05 23:13김한준 기자

방통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접 접수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올해 12월에 시상 예정인 '2025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 응모 출품작을 8월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장애 또는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장애인이 제작한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짧은 영상물(숏폼) 등이다. 출품작 응모 자격은 방송사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오디오 콘텐츠도 출품이 가능해져 시각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상 중심의 형식을 넘어선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될 전망이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투표 결과 등을 함께 반영해 총 12점이 선정되며 폐쇄자막이나 화면해설, 한국수어 등 장애인 방송용으로 제작된 콘텐츠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12월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2월 첫째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5.06.05 15:30박수형 기자

류희림 방심위원장 사직서 재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낸 사직서가 재가됐다. 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류 위원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류 위원장은 지난 4월 25일 일신상의 문제를 이유로 방심위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다만 사표가 처리되지 않자, 병가를 내왔다. 앞서 류 위원장은 2023년 9월 가족과 지인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인용한 보도를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현재 방심위는 강경필·김정수 위원만 남은 상태다.

2025.06.04 14:23안희정 기자

공정위, 대리점 경영활동 간섭한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재

공정위가 대리점 경영활동을 간섭한 스텔란티스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대리점의 핵심인력 채용시 사전승인을 받도록 한 행위 ▲대리점에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손익자료의 제출을 요구한 행위 ▲대리점의 자율적인 전시장 운영권을 제한하고 계약지역 외에서의 영업활동을 제한한 행위 등이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미국 본사가 100% 출자해 한국에 설립한 법인으로 지프·푸조 등의 차량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대리점이 핵심인력을 채용할 때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판매실적이 부진한 대리점에는 영업 인력 충원 계획안을 제출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이같은 행위가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채용대상·채용인원 등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대리점 인사권을 과도하게 제한한 것으로 판단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대리점으로 하여금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가격 등이 포함된 손익자료를 제출하게 하고,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인센티브를 0.2% 차감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대리점 간 거래형태는 재판매거래로 상품 소유권이 대리점에 있다는 점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판매장려금 지급 기준인 판매대수 외에 상품 판매가격 등의 정보를 합리적 이유 없이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행위는 대리점을 불리한 상황에 처하도록 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또 전시장 시설기준과 표준 조직구조 등에 대한 지침 등을 준수하지 않은 대리점에는 인센티브를 차감했고, 대리점이 계약지역 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차감하거나 지점장 평가에 반영했다. 공정위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이같은 행위는 전시장을 대리점 실정에 맞춰 자유롭게 운영하고, 계약지역 외에서 인터넷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대리점 영업활동 자유를 제한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이러한 행위가 자신의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대리점 경영활동을 간섭하는 행위로 대리점법 제10조 제1항을 위반하였다고 전했다.

2025.06.04 10:32주문정 기자

이재명 정부, 게임산업 정책 대전환 예고…"규제는 줄이고 지원은 확대"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득표율 49.42%로 당선됐다. 탄핵 이후 치러진 대선으로, 이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다. 게임업계는 이재명 정부의 게임산업 공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게임특위)를 통해 게임산업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각적인 진흥책을 내놨다. 특히 지난달 28일 대선 유세 막바지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9대 취향 저격 공약'을 발표하며, 게임 등급분류 제도를 민간 자율로 전환하고 사행성 게임을 제외한 일반 게임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 체계로 개편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게임에 대한 사후 관리를 전담할 새로운 조직도 신설할 계획이다. 심의 제도는 1단계 자율심의, 2단계 신고제로의 전환이라는 2단계 로드맵을 통해 민간 자율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특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기능 통합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규제와 진흥 기능을 통합한 전담 기관을 신설하겠다는 방향성이다. 이 대통령은 게임 이용자들의 오랜 요구였던 제도 전면 개선을 언급하며, 검열이 아닌 정보 제공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규제 완화와 병행해 산업 육성 정책도 다양하게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균형 있는 게임 문화 조성 ▲글로벌 진출 지원 ▲인디게임 활성화 ▲모태펀드 예산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인디게임 제작비 세액공제, 게임 전문 모태펀드 운용, 해외 IP 활용 지원, 앱마켓 수수료 인하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앱마켓 수수료 인하 방침은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의 입법 보완안으로 민주당 공약집에 담겼다. 외부 결제에 대한 차별적 조건 부과 금지, 합리적인 수수료 책정 의무화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지역 기반 경기장 확충, 생활 e스포츠 저변 확대 등 생태계 조성 방안도 마련 중이다. 동시에, 게임·e스포츠 산업 전담 기구 설립 검토도 이어지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서는 “이용자 기망 및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과도한 수익 모델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게임이용장애(게임 과몰입)에 대한 정부 입장도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질병으로 규정한 게임이용장애에 대해, 국내 질병 코드 체계 도입을 유보하고 중장기 연구로 타당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료 외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대안 모델 연구 지원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전반은 이 대통령의 게임 정책 기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게임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전제로 한 정책 방향이 업계와 이용자들의 오랜 요구와 맞닿아 있고, 게임 질병코드나 앱마켓 수수료 등 민감한 현안이 다수 포함됐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게임 공약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것은 분명하다”며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공약을 실제로 추진하고 제도화할 수 있는 정치적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업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유연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6.04 09:30강한결 기자

이재명 대통령 6시21분 임기 시작...선관위 당선 선언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을 대통령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선언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6시가 넘어 전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통령 당선인 결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선관위의 당선인 결정 선언에 따라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노태악 위원장은 확정 선언 시점을 확인했다. 의사봉을 두드리기 전 시간은 오전 6시21분으로, 이 때부터 이재명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다. 선관위의 당선 확정 선언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권한을 모두 이양받았다.

2025.06.04 06:27박수형 기자

최종 득표율...이재명 당선인 49.42%, 김문수 41.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49.4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선거인 수 4천439만1천871 명 가운데 투표수 3천523만6천497 가운데 1천728만7천513 표를 얻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득표 수 1천439만5천639 표로 41.15%의 득표율을 얻어 낙선했다. 양당 후보의 표 차이는 289만1천874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득표율 8.34%로 291만7천523 표를 얻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34만4천150 표로 0.9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3만5천791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0.1%다. 무효 투표수는 25만5천881이다. 한편 최종 투표율은 79.4%로 집계됐다.

2025.06.04 05:51박수형 기자

사전 투표 합쳤더니 2000만명 '훌쩍'…낮 1시 투표율 62.1%, 20대 대선보다 0.8%p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시 전국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현재 2천756만5천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포인트(p), 2017년 19대 대선 투표율(55.5%)보다 6.6%p 높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천542만3천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74.1%), 가장 낮은 곳은 부산(58.1%)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이 61.2%, 부산 58.1%, 대구 59.3%, 인천 60.1%, 광주 71.6%, 대전 62.1%, 울산 60.5%, 세종 67%, 경기 61.6%, 강원 63.3%, 충북 61.2%, 충남 60.3%, 전북 71.8%, 전남 74.8%, 경북 61.8%, 경남 60.5%, 제주 60.3%였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쯤에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에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본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일 경우 캡처해 저장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8시 30~40분쯤 개표를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표 종료 이후 투표함을 전국 254곳의 개표소로 이송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서다. 선관위에서 추정하는 개표 결과는 자정을 전후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표 금지 직전까지 실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1강' 구도가 실제 개표에서도 이어질 경우 자정 전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KBS·MBC·SBS 등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가 끝난 직후인 오후 8시 10분께 나올 예정이다. 당선인 의결 시점은 이달 4일 오전 7~9시쯤일 것으로 보인다.

2025.06.03 13:20장유미 기자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선 투표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천295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8시 이후 시작되며, 21대 대통령 당선인 윤곽은 자정께 나올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용지 투입구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한 뒤 투표관리관, 참관인과 함께 전국 254개 개표소로 투표함을 이송한다. 각 개표소에서는 봉투가 없는 투표지와 봉투가 있는 투표지로 분류해 개표를 진행하고, 봉투가 없는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와 본투표 순서로 개표를 진행한다. 이후 4일 오전 전국 개표소의 개표결과를 집개한 뒤 중앙선관위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선인을 결정하게 된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당선인 결정을 선언하는 때부터 21대 대통령 임기가 개시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궐위선거 일정을 고려하면 4일 오전 8시께 전체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는 본투표가 끝나면 출구조사 결과를 생방송으로 발표한다. 지상파 출구조사는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2025.06.02 17:04박수형 기자

방통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5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2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기능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올바르게 디지털을 이용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인 '디지털윤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에 대한 콘텐츠 기획‧제작 과정을 통해 국민 관점의 디지털윤리 인식제고 및 교육 콘텐츠를 발굴한다. 공모 분야는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인식제고 콘텐츠 분야는 ▲그림일기(초등학생) ▲포스터 ▲카드뉴스 ▲디지털 만화(웹툰) ▲동영상(일반영상, 숏폼)을 공모하며, 학습 콘텐츠 부문은 교과 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교수 학습지도안을 모집한다. 특히 최근 중요하게 인식되는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첨단조작기술영상 기술의 부작용 또는 올바른 활용 방안'과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 시 윤리적 문제'를 다룬 작품에 가점을 부여한다. 청소년과 성인, 군장병, 교사 및 예비교사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오는 10월 형식요건 및 규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외부전문가 심사단의 본심사, 국민참여심사를 포함한 상훈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오는 12월 '2025년 디지털윤리대전'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통위원장상, 교육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등 총 25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디지털윤리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관련 SNS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윤리 교육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5.06.02 09:37박수형 기자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 준비 본격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가맹점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위원회' 출범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책을 발표한 뒤 백종원 대표와 브랜드별 가맹점주간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점주 주도의 협의체 구성을 적극 권장해 왔다. 상생위원회는 이런 모든 점주협의체 멤버들과 본사 담당직원, 그리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정례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채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 간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상생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오랜 기간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온 법무법인 덕수에 설계·운영 등 컨설팅 과업을 공식 의뢰했다. 법무법인 덕수는 지난 5년간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소상공인 법률자문·채무조정 업무를 의뢰받아 수행했다. 지난 29일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발족을 위한 첫 준비회의부터 백종원 대표와 가맹점주 및 본사 직원 외에 법무법인 덕수의 구정모 변호사가 참여해 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번 상생위원회를 통해 중견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백종원 대표는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우선 상생위원회 구성·운영 관련 자금 일체를 사재 출연해 지원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상생위원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본사와 가맹점주들의 파트너십을 강화, 가맹사업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이를 통해 전반적인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이번 상생위원회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모든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5.05.30 19:19백봉삼 기자

"제조부터 휴머노이드까지"…민주당 AGI 위원회, '산업 혁신' 예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 산하 한국 범용인공지능(AGI) 실현 위원회가 국가 핵심 산업을 인공지능(AI)으로 전환하고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세부 전략을 내놨다. 한국 AGI 실현 위원회는 이번에 발표된 전략은 'AGI 강국 실현, 대한민국 AI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조·건설·농업 등 전통 산업부터 물리 AI와 AI 휴머노이드 같은 신기술 분야까지 총 7개 영역, 24개 정책이 포함됐다. 전략의 한 축은 제조·건설·농업 등 기존 산업의 AI 기반 전환이다. 위원회는 내년까지 제조기업 AI 활용률을 30% 이상, 국산 제조AI 솔루션 도입률을 연평균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건설 분야에선 설명 가능한 AI 기반 스마트 감리 시스템을 도입해 오는 2027년까지 공공 사회간접자본(SOC) 지하공사에 AI 감리 기술 도입률을 절반까지 늘릴 방침이다. 농업 부문은 스마트팜·지능형 축산 전환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온실의 35%, 농업 생산의 40%를 스마트화할 계획이다. 기업 생태계 측면에선 유망 AI 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AI 유니콘 팩토리' 전략이 핵심이다. 오는 2030년까지 50개 이상의 AI 유니콘을 육성하고 연간 100조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또 'AGI-X 코리아 이니셔티브'에 따라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펀드 10조 원을 조성하고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기업 100개를 키운다는 청사진도 포함됐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리스크 대응 방안도 병행된다. 위원회는 통합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 오용 방지 기술 연구개발(R&D), 안전성 기준 제도화 등을 통해 기술 신뢰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 관련해서는 차량-인프라-관제 전반의 안전성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단계별 운행 규범 정비로 제도적 신뢰를 확보하는 전략이 추진된다. 미래 신기술 분야에선 물리 AI, AI 휴머노이드, 미래건축이 중점 과제로 제시됐다. 농업·국방·서비스 등 5대 분야에 물리 AI를 적용하고 '물리 AI 육성 및 안전 특별법'을 제정해 글로벌 상위 3개국 진입을 목표로 삼는다. 건축 전 분야에 AI를 투입해 생산성을 세 배로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AI 융합 미래건축 2030 전략'도 포함됐다. AI 휴머노이드의 경우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특별법 추진으로 사회적 수용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가 인프라 차원에선 에너지, 교통, 통신 등 5대 핵심 인프라에 AI 기술을 심층적으로 적용해 운영 효율성과 시스템 복원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도 제시됐다. 이주석 한국 AGI 실현 위원장은 "산업 현장의 AI 도입은 경제 재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물리 AI 같은 신기술은 삶의 방식을 바꿀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위원회는 이러한 변화가 신뢰 가능한 기반 위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16:56조이환 기자

민주당 방송콘텐츠위원회, K-방송영상 콘텐츠 10대 정책 설명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방송콘텐츠위원회는 30일 경기도 용인 MBC 대장금 파크에서 'K-방송영상 콘텐츠 이니셔티브 10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K-방송영상 콘텐츠 이니셔티브 10대 정책은 위원회가 9번의 정책간담회를 거치면서 모아진 방송 산업계의 정책적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정리한 결과물이다. 10대 정책에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토대 구축 ▲방송미디어 규제의 형평성 및 규제체계의 선진화 ▲건전한 중소 제작사 지원 확대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송 광고제도 혁신 ▲K-콘텐츠 투자 확대를 위한 재정 세제 금융 지원 강화 ▲K-콘텐츠 글로벌 유통 및 확장 전략 체계적 지원 ▲제작사의 콘텐츠 IP 확보 및 사업 활성화 지원 강화 ▲지역 기반 스마트 제작 인프라 확충 및 통합 인프라 구축 ▲청년주도 미디어콘텐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 ▲AX 혁신 기반 'K-미디어 이니셔티브 전략' 추진 및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이 담겼다.

2025.05.30 15:20박수형 기자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 정오 투표율 25.79%

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정오 기준 전국 투표율이 누적 25.7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2일차 정오 기준 전국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중 1천145만1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누적 투표율 대비 0.6%p 높은 수치로, 역대 최고 투표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 투표율이 44.8%로 가장 높다. 반면 대구는 18.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날부터 동저서고 투표율이 지속됐다. 전남에 이어 전북이 41.79%, 광주가 40.56%로 40%대 이상의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대구에 이어 경북 22.89%, 부산 22.37%, 경남 23.02%, 울산 23.39% 순으로 투표율이 낮게 나타났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25.26%, 경기 24.24%, 인천 24.29%를 기록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2025.05.30 13:10박수형 기자

DPG허브 통합플랫폼 1단계 시연..."데이터 기반 서비스 누구나 개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30일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DPG허브) 1단계 구축 내용을 기술자문그룹 중심으로 시연하고 점검했다. 공공 데이터 서비스 인프라는 정부기관 간, 정부와 민간 간 연계 협업을 고려하지 않고 개별 구축함에 따라 혁신서비스 창출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한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플랫폼으로서의 DPG허브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반영하고 2023년 하반기 정보화계획수립, 2024년 하반기 사업자 선정(KT컨소시엄)과 착수보고회, DPG 기술자문위원그룹의 집중 워크숍 등을 거쳐 추진해 왔다. DPG허브는 민간 클라우드존에 구축하는 이번 1단계 사업과 향후 정부 업무망과의 연계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에 구축하는 2단계 구현 등을 통해 민간이 수요가 높은 데이터와 서비스를 API방식 중심으로 제공하여 민간의 신규서비스 창출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DPG허브 구축 1단계에서는 보안인증(CSAP)을 받은 멀티 클라우드 구성을 통해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API 운영관리 분산처리 기능 구현을 통해 서비스 유연성을 갖춘 디지털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아울러 민간 활용도가 높은 분류체계를 적용해 데이터 서비스 API 등 디지털자원을 등록, 저장, 검색하도록 하고 데이터 서비스 API와 제공가능한 소프트웨어 등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멀티LLM기반 챗봇을 구현했다. DPG허브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서 데이터 등 디지털 자원을 API로 표준화하고 모듈형태로 지원해 혁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1단계에서는 혁신서비스 사례로 보이스피싱 피해시 복잡한 피해 신고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게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대응 서비스'와 부처 및 지자체 등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원정책을 API형태로 제공해 기업 등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원 알리미' 등을 추진했다. 이밖에 데이터 서비스 등 디지털 자원과 SaaS 등 분석·개발도구(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스타트업, 지자체, 산업계, 시민개발자 등 누구나 쉽게 혁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하고, DPG허브를 통해 창출한 운영 데이터와 개발된 서비스는 다시 DPG허브를 통해 공유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인공지능플랫폼혁신국장은 “금번 DPG허브의 1단계 구축을 통해 민간개발자를 포함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혁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인프라가 마련된다”면서 “올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인 정부 업무망과의 연계가 핵심인 2단계 사업에서 범정부 AI와 협업, 공공‧민간간의 안전하고 원활한 데이터 연결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민간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국가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이번 점검 시에 제기된 내용을 반영하여 6월 중순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친 뒤 정식 개시될 예정이다.

2025.05.30 10:59박수형 기자

대선 사전투표 첫날 870만명 주권행사...투표율 19.58% '역대 최고'

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약 870만 명이 주권을 행사했다. 역대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조기 대선에서 높은 투표 열기가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만 명 가운데 869만1천711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9.58%다. 역대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20대 대선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1%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호남의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남이 34.96%로 가장 높았고 전북 32.69%, 광주 32.1%로 뒤를 이었다. 보수 색채가 강한 영남 투표율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13.4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9.13%, 경기 18.24%, 인천 18.4% 등으로 평균에 근접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천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5.05.29 19:02박수형 기자

네이버웹툰, 운영 원칙 개정…"건강한 공간 만들겠다"

네이버웹툰이 개정 운영 원칙 '게시물 및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새 운영 원칙은 작가 홈, 댓글 등을 포함해 이용자가 게시하는 모든 게시물(UGC)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부터 적용된다. 개정 운영 원칙은 이용자가 도전만화, 베스트도전, 챌린지리그, 댓글 등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통해 게시하는 게시물을 포함해 작가 홈 등의 커뮤니티 영역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으며, 부적합 게시물의 정의와 유형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1월 22일 콘텐츠 운영 정책과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플랫폼과 만화 산업 및 창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운영 원칙 개정을 위해 네이버웹툰의 콘텐츠 서비스 전반에 대한 운영 정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한 이용자 및 창작자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이용자 설문조사에는 1천명, 창작자 설문조사에는 네이버웹툰에서 활동 중인 작가 150여명이 참여했다. 네이버웹툰은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 개정은 다양성과 포용성, 진정성, 창작의 자유라는 네이버웹툰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창작자 모두가 건강한 공간에서 더욱 즐겁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동안 운영의 미흡함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대한 창작자 및 이용자의 기대 수준이 예상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를 고려해 표현의 자유와 플랫폼의 책임이 균형 있게 운영 원칙 개정안에 반영되도록 많은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며 “이번 개정안에 자문위의 권고 사항이 잘 반영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2025.05.29 16:15안희정 기자

"4조 쏟고 AI 인재 6만명 키운다"…민주당 AGI 위원회, 공공·의료·지역 '전방위 투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한국 범용인공지능(AGI) 실현 위원회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민 삶 속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공공 활용 및 인재 양성 전략을 확정했다. 한국 AGI 실현 위원회는 이번 전략이 '대한민국 AI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민 체감형 정책과 인재 6만 명 양성 방안이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발표는 직능본부 주관으로 추진됐고 실현 로드맵에는 예산 배분과 제도화 계획도 포함됐다. 공공 분야에서는 국민이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AI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전략이 중심이다. 국제 정세 분석과 위기 대응을 자동화하는 정책 지원 시스템과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공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공공 에이전트AI 생태계'는 맞춤형 시민 수요 기반 서비스 생산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성 확대를 동시에 겨냥한다. 공공기관, 기업, 시민이 각자 필요에 따라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구조다. K-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과학융합 예측형 AI 전략이 도입된다. 난치병 치료 기술과 진단 시장 개척이 핵심으로, 이를 위해 연간 4조원 예산이 투입된다. 생명공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플랫폼이 구축될 예정이다. 도시 설계 단계부터 AI를 내재화하는 'AI 네이티브 도시' 개념도 공식화됐다. 국가 통합 스마트시티 플랫폼(K-시티링크)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된다. 해당 전략은 한국형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 수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AI 생태계 재설계도 병행된다.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자생형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문제 해결형 플랫폼과 AI 특화도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인재 양성 부문에서는 산업 실전형 교육 체계가 도입된다. 'AI-익스트림 프로그래밍(XP) 스쿨'과 반도체 특화 대학원을 통해 고급 연구인력 1만 명을 확보하고 산업 재·전환형 인재 5만 명을 양성하는 계획이 확정됐다. 또 국민 전반의 AI 활용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국민 AI 리터러시 전략'도 포함됐다. 법제화된 리터러시 프레임워크와 퇴직 전문가 노하우를 집약한 'AI 매뉴얼 키트', 일반인을 위한 AI 리터러시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이주석 한국 AGI 실현 위원회 위원장은 "AI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이를 활용하고 발전시키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AI 인재를 키우고 국민 모두가 AI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5.05.29 14:58조이환 기자

국민 4명 중 1명 "생성형 AI 써봤다"

국민 4명 중 1명이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29일 발표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4.0%가 생성형 AI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전년도 조사 대비 11.7%p 오른 수치로, 2배 가까이 생성형 AI 이용 경험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생성형 AI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 0.9% 대비 약 7배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텍스트 생성(57.2%) ▲음성 음악 생성(21.4%) ▲이미지 생성(11.8%) 순으로 나타났다. 텍스트 생성이 대다수(81.0%)를 차지하던 전년도와 달리 생성형 인공지능이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생성형 AI의 이용 동기는 '정보 검색에 효율적'(87.9%), '일상 업무를 지원하는 데 도움'(70.0%), '대화 나눌 상대가 필요해 사용'(69.5%)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용 동기에 대한 수치가 전년도 대비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반면 생성형 AI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높은 지식수준을 요구해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65.2%), '개인정보가 유출될 것 같아서'(58.9%), '이용하기 복잡할 것 같아서'(57.3%)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다양한 역기능도 제기되고 있는데 특히, 일자리 대체(60.9%), 창의성 저하(60.4%), 저작권 침해(58.8%), 범죄 악용 가능성(58.7%) 등의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적인 이유로 '내 취향에 잘 맞춰져 있다'(포털 72.1%, 유튜브 71.3%)를 꼽았다. 한편,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포털과 유튜브 모두 전년도에는 '가치관 편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포털 49.9%, 유튜브 51.0%), 올해는 포털의 경우 '불법정보의 노출 우려'(47.4%), 유튜브의 경우 '개인정보의 유출 우려'(48.2%)가 가장 높았다. 이용자가 AI 추천 서비스 제공자에게 요구하는 윤리적 책무 조사에서는 '알고리즘의 콘텐츠 선별 기준 공개'에 대한 요구(69.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비 16.0%p, 2023년 대비 7.0%p 증가한 수치로 추천 알고리즘의 작동 방식에 대한 '이용자의 알권리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높게 응답한 항목은 AI 추천 서비스가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경우 '정부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인식(63.7%)이다. 이 역시 2022년 대비 10.1%p, 2023년 대비 2.3%p 증가한 수치로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고 국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이용자 보호정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지능정보 서비스 이용 경험이 가장 많은 분야는 소비(53.9%), 금융(51.7%), 미디어(37.8%) 순이었고, 전년도 대비 이용 경험이 증가한 분야는 헬스(37.4%), 의료(19.7%), 금융(51.7%) 순으로 전반적으로 지능정보 서비스 이용이 늘었다. 방통위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행태와 인식 및 우려 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이용자 보호 정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2025.05.29 13:29박수형 기자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정오 투표율 8.70%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낮 12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8.70%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1.59%p 높은 수치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 정오 기준 전국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86만1천4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전국단위 선거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17.33%로 가장 높다. 대구는 5.63%의 투표율로 가장 낮다. 전남에 이어 전북 15.75%, 광주 14.64%로 호남 지역의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도시에서는 서울이 8.34%, 부산 7.32%, 인천 8.03%, 대전 8.19%, 울산 7.45%, 세종 9.60% 등의 수치를 보였다.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천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5.05.29 12:36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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