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2026전망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위성 통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MWC25 개막 D-1...네트워크 기술 경쟁 판도 바뀐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LTE와 스마트폰, 5G 상용화를 이끈 MWC 논의 향방이 6G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상용화 예정 시기가 5년 가까이 남았지만,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논의가 숨 가쁘게 진행되는 분위기다. 특히 데이터 전송 속도와 초저지연 등이 주를 이루던 과거 네트워크 기술개발 경쟁 양상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한 수익 확대 전략에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다. 기술 고도화도 빠르게 이뤄진 만큼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이는데 글로벌 통신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OGI)'다. 지난 2023년 MWC에서 출범한 OGI는 개발자들이 통신사의 네트워크에서 각종 신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규격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즉, 통신사들이 통신망을 구동하는 방식에 표준과 같은 기준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면 글로벌 어떤 통신사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식이다. OGI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금융 사기를 막는 프로토콜이나 연령 인증과 같은 서비스들이 조목을 받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플랫폼에 접속해야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네트워크 단계에서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이니셔티브 첫 1년 동안은 API 개발 건수도 부족하고 참여하는 통신사도 손에 꼽았지만, 현재 72개 국가 284개 통신망이 참여하는 사실상 통신업계 최대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로 부상했다. 이에 지난 MWC까지는 OGI 소개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OGI가 만들어낸 서비스가 꽃피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기지국 장비의 폐쇄적인 규격을 대신해 통신망 구축의 효율성을 높이는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도 네트워크 가치를 높이기 위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라디오 유닛과 디지털 유닛 등으로 구성된 기지국 장비에서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해 다양한 장비가 상호 연동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오픈랜이라고 일컫는다. 예컨대 어느 제조사의 자동차를 구입하더라도 휠 사이즈에 맞게 다양한 제조사의 타이어를 갈아 끼는 것처럼 하는 것인데, 기존 통신망 구축을 이에 비유하면 타이어를 바꾸기 위해 프론트홀에 있는 장비를 모두 교체해야 했다. 즉, 일부 구간에서만 필요에 따라 가상화된 SW 방식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경우 통신사들의 망 구축과 유지보수 효율성이 높아진다.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 속에 중국 제조사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오픈랜 기술이 등장했지만 최근에는 오픈랜 산업 생태계가 자생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활용 사례가 나올 수 있는 단계에 진입했다. 그러면서 통신망 전체를 바꾸지 않고 특정 지역과 서비스 수요에 맞춘 통신망 환경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게 됐는데 이에 대한 발전 흐름이 MWC25에서 주목할 요소다. 6G 통신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위성통신도 눈여겨 바라볼 부분이다. 지난해 MWC에서 피라그란비아 전시관 사이 실외 공간에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인텔샛이 첫 전시 품목을 선보였고, 글로벌 통신사 전시 부스 곳곳에 위성통신 서비스가 묻어나기 시작했다. 올해는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 사이에 저궤도 위성통신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산업 환경이 조성됐고, 스타링크 외에 원웹과 아마존을 비롯해 AST스페이스모바일과 같은 회사들이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라탔기 때문이다. 또 MWC 주최 측인 GSMA는 유럽우주국(ESA)과 차세대 위성 통신서비스 육성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 시연을 예고했다.

2025.03.02 17:27박수형

정부,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 공모...3개 과제 3200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부터 3월31일까지 6G 국제표준 기반의 국내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은 저궤도 통신위성 2기과 지상국, 단말국으로 구성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1식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 사업을 통해 위성과 지상간, 위성과 위성간 통신기능을 수행하는 ▲통신탑재체 ▲지상국 ▲단말국, 이를 보조하는 ▲본체 ▲위성 체계종합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지진, 화재, 전쟁 등으로 지상 통신망이 마비되는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국가 안전과 안보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위성통신 산업은 기술 난이도가 높고, 투자 비용이 많고 실패 위험도 커 국내 기업이 독자적으로 투자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따라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정부 차원의 전략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특히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지금이야말로 정부가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원에 나서 국내 기업이 기술력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6년간 3개 과제에 총 3천2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실용급 위성 이상의 위성시스템, 본체 및 구성품 중 하나 이상을 제작 납품한 실적이 있거나 계약해 개발하고 있는 연구기관 또는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먼저 사업 공고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을 평가한 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저궤도 위성통신 수행계획, 과거 개발 실적과 현재 개발 보유 역량, 국산화 사업화 및 기술 이전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3개의 주관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위성통신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2028년경 완료될 6G 표준을 담아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경에 6G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선제적으로 발사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의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동 위성통신 부품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해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출연연구소의 축적된 기술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확산하며, 우주검증 이력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에 대한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저비용 상용부품(COTS) 활용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양산 단계에서 비용 절감에 필요한 핵심기술 확보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5.02.27 14:34박수형

KT SAT, 스타링크 결합한 멀티궤도 위성통신 솔루션 출시

KT SAT이 정지궤도 무궁화위성과 스타링크 결합 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해양 위성 통합솔루션 '엑스웨이브원(XWAVE-ONE)'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 SAT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엑스웨이브원'은 정지궤도 위성의 높은 안정성과 저궤도 위성의 빠른 속도를 각 사용자의 이용환경에 맞춰 선택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엑스웨이브원'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네트워크 이용현황 파악 및 이용량 관리 등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스타링크 서비스 개시 후에는 현장에서 데이터를 구매해 개별적인 네트워크 활용 또한 가능하도록 구매, 결제 등의 관련 시스템 또한 갖추고 있다. 정지궤도 저궤도 위성통신, LTE 모바일 통신 등 다수의 네트워크망을 병렬로 연결하는 기능으로 심리스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엑스웨이브원'은 대형선박 등에 최적화됐으며, 특히 스타링크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엑스웨이브원이 선보이는 '다중궤도(Multi-orbit)'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제공에 힘쓰겠다”며 “꾸준한 제품 고도화를 통해 해양 산업 등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솔루션 사업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SAT은 지난 2023년 스타링크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올해 국내 관련 승인이 완료되는대로 대형 선박 등 해양 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2.26 11:04박수형

KT, 위성통신 환경 단점 극복한 NTN 기술 시연 성공

KT는 전파지연이 긴 위성통신 환경의 단점을 극복한 5G NTN 통신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 확보는 로데슈바르즈코리아와 비아비솔루션스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5G NTN은 지상에 구축된 기지국 대신 위성을 활용해 5G 서비스 범위를 극단적으로 확장하는 표준 기술이다. 도심 환경과 같은 기존 지상망(TN) 환경에서는 무선 신호가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과 부딪혀 산란, 회절, 반사가 발생하여 수신기에 도달할 때 서로 다른 진폭, 위상 등이 간섭을 일으키는 다중 경로 페이딩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수신 신호의 세기가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HARQ(Hybrid Automatic Repeat request)라고 부르는 재전송 기법을 사용한다. NTN은 위성과 단말기 사이의 통신이기 때문에 지상망 환경과 달리 전파의 산란, 회절, 반사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재전송 기법의 효과가 낮고, 위성과 단말기 사이의 거리가 일정 범위를 초과할 경우 오히려 재전송 기법의 한계(HARQ Process 개수 제약)로 인해 낮은 전송효율을 보일 수 있다. KT는 이번 테스트에서 위성과 단말기 사이의 자유공간(Free Space) 전파환경을 고려하여 재전송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HARQ-less), 시간에 따라 변하는 위성과 단말기 사이의 거리에 따른 경로손실(Pathloss)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정지궤도 위성과 단말기간 약 3만5천800km 거리의 통신 환경에서도 약 10Mbps의 전송효율을 달성했으며, 높아진 전송효율을 활용하여 Full HD 영상 전송에 성공하였다. KT는 이번 테스트의 결과물을 오는 3월 MWC2025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5G NTN 기술은 3GPP(이동통신 기술 표준화 기구 연합) 릴리즈 17에서 정의됐으며 2022년에 완성됐다. KT는 지난 9월 무궁화위성 6호에 5G NTN 표준을 적용한 연동 실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지속해 이번 5G NTN 통신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당시 테스트 과정에서 지상의 단말기와 위성고도에 따른 거리가 일정 범위를 초과할 경우 전송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을 확인한 바 있다. KT는 NTN 기술로 국토 면적 100%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3차원 항공 영역까지 통신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GPP NTN 표준이 지원하는 저궤도(LEO) 위성, 고고도 통신 플랫폼(HAPS) 등 다양한 비지상 통신 플랫폼과 연동되는 NTN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전무는 “NTN은 6G 시대 유비쿼터스 커넥티비티를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KT가 지상이라는 한계를 넘어 3차원 항공 영역까지 통신 커버리지를 확장하여 6G 시대를 선도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2025.02.12 09:40최지연

AST스페이스모바일, 미국서 스마트폰 위성통신 테스트...FCC 임시허가

AST스페이스모바일이 미국에서 위성통신을 통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시작한다. 4일(현지시간) RCR와이어리스에 따르면 AST스페이스모바일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로부터 음성, 데이터, 비디오 등을 전송할 수 있는 D2D 서비스 테스트를 위한 임시 승인을 획득했다. FCC가 승인한 테스트 서비스는 지난해 9월 발사된 5개의 블루버드 위성을 통해 이뤄진다. 초당 120메가비트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블루버드 위성의 통신 서비스는 현지 이통사인 버라이즌과 AT&T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앞서 글로벌 통신사인 보다폰과 위성통신을 통한 영상통화 테스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AST스페이스모바일은 850MHz 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는 내용을 더해 버라이즌으로부터 총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버라이즌 외에도 AT&T, 구글, 보다폰 등이 AST스페이스모바일 투자자로 꼽힌다.

2025.02.05 11:46박수형

스타링크 위성통신, 3월 이후 국내 서비스 개시될 듯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3월 이후 국내서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국경 간 공급협정 승인이 3월에 이뤄진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주 내에 스타링크 서비스의 국경 간 공급협정 승인을 위한 주파수 이용조건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이후 국내에서 위성통신 서비스 출시를 희망하는 스페이스X의 의견을 청취한 뒤 주파수 이용조건을 확정하게 된다. 주파수 이용조건이 마련되면 스타링크 한국법인과 미국 본사가 맺은 국경 간 공급 현정 승인 절차가 진행된다. 관련 심사 절차를 고려하면 서비스 시작 시점은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웹의 위성통신 서비스도 국내서 상반기 내에 이뤄질 전망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의 1천100~1천300km 구간의 위성과 이용자 단말 지구국 기술기준 신설을 위한 개정안을 행정예고에 따라 원웹의 국내 서비스 기반이 갖춰지게 된다.

2025.01.14 16:56박수형

美 대형산불에 스타링크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

T모바일과 스타링크가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위성통신으로 스마트폰에 직접 접속하는 D2D 서비스를 10일(현지시각) 시작했다고 모바일웓드라이브가 전했다. 위성통신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무선 비상경보(WEA)와 단문 문자메시지(SMS) 등이다. 다만 이 지역에서 위성 신호를 스마트폰에서 수신할 수 있는 통신망 구축이 완전히 이뤄지 못했다. 이같은 서비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허리케인 피해자들에 제공되기도 했다. 지난해 말 T모바일은 새해 초에 스페이스X의 D2D 스타링크 서비스를 위한 베타 테스트 등록 페이지를 열었다. 한편 T모바일을 비롯해 버라이즌, AT&T 등 미국 이동통신 3사는 화재 피해 지역의 선불 및 후불 가입자 모두에 무제한 통화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1.12 14:00박수형

저궤도 위성통신 유니-멀티캐스팅 동시전송 기술 개발

세계 최초로 저궤도 위성통신을 위한 유니-멀티캐스팅 동시 전송 기술이 고려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신원재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원천기술은 ICTC 2024 국제학회서 진행된 '2024년도 6G 원천기술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 2025년 1월호에 게재됐다.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유니-멀티캐스팅 동시 전송 기술은 저궤도 위성 통신 환경에서 주파수, 시간, 전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개인화된 콘텐츠뿐 아니라 방송 및 재난 문자와 같은 공용 콘텐츠를 다수의 사용자에게 동시에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6G는 기존 지상 네트워크를 넘어 비지상 네트워크를 통합해 전 지구적 연결성을 제공한다. 고도 약 300~1천500km에서 운용되는 저궤도 위성 통신시스템은 넓은 지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도 낮은 통신 지연시간, 고속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춰 6G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방송과 재난 문자 같은 공용 콘텐츠를 넓은 지역의 다수 사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기반으로 사용자 개별 콘텐츠 제공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저궤도 위성은 현재 6G 시대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는 무선 자원이 극히 제한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공동 연구진은 동일한 주파수와 시간 자원을 활용해 개인 콘텐츠와 공용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비직교 통합 유니-멀티캐스트 전송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트래픽 요구량과 제공 트래픽 간의 차이를 최소화해 전력 자원까지 효율적으로 활용, 통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동 연구진은 비직교 통합 유니-멀티캐스트 전송의 성능 최적화를 위한 조건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낮은 계산 복잡도를 가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위성의 제한된 통신 탑재체 컴퓨팅 자원으로도 사용자가 요구하는 개인 공용 콘텐츠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원재 교수는 “유니캐스팅과 멀티캐스팅 서비스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은 기존 위성 네트워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중요한 성과”라며, “저궤도 위성 통신에서 계산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며 통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함으로써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구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1.10 15:52박수형

스페이스X, 이탈리아에 정부 보안 통신망 설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이탈리아에 정부 보안 통신망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정부는 전화·인터넷 통신망 보안 수준을 높이고자 스페이스X와 15억 유로(약 2조3천억원) 규모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중해 지역 군대 통신 서비스와 테러·자연재해 등 비상시 쓰는 '다이렉트 투 셀(Direct to Cell)' 위성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이렉트 투 셀은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저궤도 위성과 휴대기기가 직접 통신하는 방식이다. 블룸버그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전날 미국 플로리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협상이 진전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처음 대통령이 되고서도 미국 영업을 자처했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는 2023년부터 스페이스X 서비스를 검토했으나 일부 정치권에서 자국 통신업체 입지를 우려해 반대했다고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이탈리아가 통신을 전략적 자산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2025.01.06 13:19유혜진

  Prev 1 2 3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7.8만 달러 vs 25만 달러…비트코인 새해 전망 '극과 극'

새해도 모바일 혁명 계속…5대 제품 주목하라

삼성·LG 신임 수장, 'CES 2026'서 미래 AI·로봇 비전 꺼낸다

저궤도 위성 충돌 위험...스타링크 절반 고도 70km 낮춘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