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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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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줄이면 고지 의무"…위생용품 규제 강화에 업계 '이중 압박' 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생용품의 용량 축소 시 사전 고지를 의무화하면서 소비자 보호 장치를 강화했지만, 가격 인상은 억제되고 용량 축소에도 제약이 생기면서 업계는 대응 여지가 좁아졌다고 호소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유통 압박까지 겹치며 기업 부담이 한층 커지는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소비자원 및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 11개사와 용량 변경 등 중요정보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깨끗한나라, 미래생활, 에이제이, LG유니참, 우일씨앤텍, 웰크론헬스케어, 웰킵스컨슈머블, 유한킴벌리, 제이트로닉스, 한국P&G, 호수의나라 수오미 등 주요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생활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생리대·기저귀·화장지 등 필수 소비재 가격에 대한 정부의 관리 기조가 반영된 조치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생리대 가격이 해외 대비 높다는 지적 이후 업계에 가격 부담 완화를 요구한 바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유한킴벌리, LG유니참, 깨끗한나라 등 주요 생리대 업체 3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벌이는 등 가격 문제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이에 기업들은 기존 제품 가격 인하 대신 중저가·저가 제품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박기영 LG유니참 상무는 저가 제품 출시와 관련해 본지에 “매출에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정부 기조를 고려하면 필요한 방향”이라고 밝혔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용량을 줄이는 방식의 가격 인상은 소비자 입장에서 '꼼수 인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사후에 이를 알게 될 경우 기업 신뢰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생용품은 국민 필수품인 만큼 가격 안정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도 “상품의 용량 변경 등 중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보장하고 시장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마련한 이번 협약이 소비자 신뢰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위생용품의 용량·규격·개수 등을 줄일 경우 제품 포장과 홈페이지, 판매처 등을 통해 최소 3개월 이상 소비자에게 해당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관련 정보는 한국소비자원에 제출되며,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만 현장에서는 업계의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는 협약식 체결 전 기자와 만나 “최근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해 원자재 수급이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고, 박린컨 한국P&G 부사장은 “수급이 쉽지 않은 만큼 정부 부처에서도 기업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종한 웰킵스컨슈머블 대표는 “정부가 원자재를 통제하고 있어 생산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모든 거래처로부터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며 “국제 정세 영향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토로했다. 업계는 가격을 올리면 물가 상승 비판을 받고, 용량을 줄이면 소비자 기만 논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응 여지가 제한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저가 제품 확대와 정보공개 강화가 병행되는 가운데,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6.04.14 17:44류승현 기자

위생용품 용량 축소, 3개월 전 소비자에 고지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생용품의 용량 축소 시 이를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는 협약을 업계와 체결했다. 가격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숨은 가격 인상)'에 대한 정보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14일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및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 11개사와 '용량 변경 등 중요정보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유한킴벌리, LG유니참, 한국P&G 등 주요 생활용품 업체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생리대, 기저귀, 화장지 등 위생용품의 용량·규격·개수 등을 줄일 경우 해당 사실을 제품 포장, 홈페이지, 판매장소 등을 통해 최소 3개월 이상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한다. 또한 용량 변경 시 상품명과 변경 내용(변경 전·후 사양, 변경 폭 등)을 한국소비자원에 제공하고, 관련 내용을 자사 또는 판매처 홈페이지에 1개월 이상 게시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기업이 제출한 정보를 바탕으로 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공정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아울러 용량 축소 정보는 가격정보 포털 '참가격'에도 공개되며, 현행 규정상 소비자 고지 없이 용량을 5% 초과해 줄일 경우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 속에서 생필품 가격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추진됐다. 공정위는 기업들이 용량 축소와 가격 인상을 스스로 점검·자제하도록 유도해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용량 정보의 투명한 공개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기업의 장기적 가치로 이어진다”며 “가격 안정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달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협약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에 대해 공정거래협약 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향후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해 참여 대상 확대도 검토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생필품 분야에서 정보 공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가격 안정을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6:00류승현 기자

케어원, KOLAS 국제공인 인정 받아

케어원(대표 김호영)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OLAS는 국제 표준(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기관의 기술 능력과 품질 관리 체계를 엄격하게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케어원은 이번 인정을 통해 식품 위생 관련 주요 미생물 검사에 대한 공인 성적서 발급 자격을 공식 확보했다. 해당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MRA)에 따라 전 세계 104개국에서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는다. 이에 케어원의 B2B 고객사는 별도의 외부 검증 기관 없이도 ▲식약처 점검, ▲HACCP 심사, ▲대기업 납품은 물론 글로벌 진출 등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케어원의 분석 데이터를 공식 증빙 자료로 즉각 활용할 수 있다. 케어원은 공인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R&D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그린바이오기업 등록과 LMO(유전자변형생물체) 1등급 연구시설 신고를 완료함으로써 안전 기준 기반 바이오 연구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미생물·곤충 생명자원 기반의 위생·방제 솔루션을 연구하며, 해충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공간 특성에 맞는 관리 방식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케어원 넥스트 케어 연구소 김홍범 소장은 “이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케어원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자체 검증 역량을 확보해 명실상부 글로벌 수준의 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해충 방제와 클린 케어를 결합한 공간 케어 서비스로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5 17:48백봉삼 기자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8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를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총 4180곳을 대상으로 2월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1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디저트류 배달 음식점은 총 2947곳을 점검해 60곳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0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14곳) ▲건강진단 미실시(20곳) ▲기준 및 규격 위반(2곳) 등이다.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은 총 1233곳을 점검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21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배달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초콜릿 등 조리식품 총 128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두바이 쫀득 쿠키 1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2026.02.25 14:16조민규 기자

어린이집·유치원 노로바이러스 유행…환자 지속 증가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주차에 354명이던 환자는 2주차에 548명, 3주차에 617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영·유아(0~6세) 연령층이 절반이 넘는 51.1%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의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여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며 전염성이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21~'25)간 영유아 시설의 노로바이러스 의심신고 총 618건 중 식중독으로 확정된 사례는 145건(약 23%)으로, 실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약 77%는 식중독이 아닌 사람 간 접촉, 감염자 구토물의 비말 등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밀집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 중 직·간접적 접촉으로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더욱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집·유치원 등은 영유아가 하원한 후 화장실,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을 염소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하는 등 생활 환경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급식 조리 등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개인 위생도 중요한데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한다.

2026.01.29 12:31조민규 기자

안상훈 의원 "배달앱 위생관리 사각지대…식품위생법 개정안 발의 예정"

배달앱을 이용한 배달 음식 수요가 늘고 있지만 식품위생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배달 플랫폼이 공동으로 식품위생을 관리하는 개정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요즘 국민들은 직접 요리를 하는 대신 배달을 많이 하는 등 식탁 트렌드가 변화했다”면서도 “식약처의 여러 관리 체계는 10년 전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3월 기준 배달앱 월간 이용자는 2천700만명으로 배달앱은 일상이 됐다”며 “배달 증가와 함께 홀이 없는 배달 전문 음식점도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위생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 플랫폼 이물질 신고 건수는 1만1천774건으로 전년(7천815건) 대비 50%, 3년 전 대비 70% 넘게 급증했다. 안 의원은 “배달 플랫폼이 국민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입점 업체 위생관리에는 방관자로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식당이 배달앱에 입점하려면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계좌 사진, 가게 사진, 메뉴 사진 등이 필요하지만 위생 상태 확인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입점 개념을 가진 백화점은 본사 위생 관리 담당 부서와 점포별 담당자가 존재한다”며 “식약처의 감독 관리 권한과 플랫폼 사전 관리 의무를 명시해 식약처와 플랫폼이 공동으로 위생을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필요한 법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2025.10.21 15:12김민아 기자

마라탕, 위생 문제 심각…5년간 위생법 위반 수백건

최근 5년간 전국 마라탕 전문 프랜차이즈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가 2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4년 마라탕 상위 10개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219건이었다. '탕화쿵푸마라탕' 브랜드가 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춘리마라탕 29건 ▲소림마라 20건 ▲라화쿵부 20건 ▲마라공방 18건 ▲라쿵푸마라탕 18건 ▲라홍방마라탕 15건 ▲신룽푸마라탕 14건 ▲다복향마라탕 9건 ▲미마라탕 7건 순이었다. 연도별 식품위생법 적발 건수는 ▲2020년 15건 ▲2021년 35건 ▲2022년 51건 ▲2023년 59건 ▲2024년 59건 등으로 4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어났다. '기준 및 규격 위반'이 1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22건 ▲위생교육 미이수 27건 ▲건강진단 미시행 20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3건 ▲영업 변경 신고 위반 9건 순이었다. 행정처분 결과를 보면 시정명령이 123건(5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과태료 부과 69건(31%) ▲영업정지 9건 ▲과징금 9건 ▲시설 개수명령 7건 순이었다. 최 의원은 “마라탕 조리 및 위생 관리가 미흡할 경우 대규모 식중독 사고로 번질 위험이 크다”라며 “식약처와 지자체는 프랜차이즈 본사 차원의 상시 위생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5.10.20 14:40김양균 기자

청소연구소, '세탁기 청소 서비스' 출시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청소연구소·청연케어)을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세탁기 청소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2017년 출시 이후 집청소를 비롯해 이사·입주, 주방, 에어컨 청소 등 다양한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세탁기 청소는 기존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획됐으며,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세탁기 내부 위생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세탁기 청소는 기종에 맞춰 기기를 전문적으로 분해한 후, 내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범위로는 ▲세탁조 ▲세제 투입구 및 세제통 ▲외부 케이스 및 고무 패킹 ▲후면부 환기구 ▲배수 호스 및 필터 청소를 포함한다. 세탁기 유형별로 통돌이형 13만2천원, 드럼형 17만8천200원, 건조기 19만8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울·인천·경기 일부 지역과 천안, 아산, 대전, 세종, 청주 등 8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서비스는 청연 앱으로 예약하면 청연프로가 배정돼 일정 협의 후 진행된다. 청연프로는 적법한 사업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록된 전문 세탁기 청소 업체로, 60일 내 무상 A/S와 사후처리를 보장한다. 청소연구소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만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세탁기 내부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정기적인 전문 청소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검증된 청연프로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세탁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10.16 14:40백봉삼 기자

"와우회원 땡잡았다"…쿠팡, '생필품 페어' 실시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생필품 페어'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필품 페어는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등 브랜드 90여 곳이 대거 참여해 ▲각종 세제(주방·화장실·세탁용) ▲헤어용품(샴푸·트리트먼트) ▲위생용품(화장지·물티슈) 등 4천종이 넘는 상품을 마련했다. ▲퍼실 파워젤 플러스 드럼용(2.7L) ▲가그린 제로(1.2L) ▲죽염 은강고 오리지널 잇몸 전문 치약(160g x 3개) ▲좋은느낌 좋은순면 대형(32개입 x 2개)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마누카허니향(800ml) 등이 대표적이다. 생필품 페어에 처음 참여하는 브랜드도 있다. '마비스'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로 민트 오일을 활용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친환경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톤28'은 검은콩, 다시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한 제품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비스 클래식 스트롱 민트 치약 ▲톤28 약산성 샴푸바 S21 검은콩 등 상품을 각각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 2·3·5만원 구매 시 각각 2·4천원, 1만원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0.15 11:11박서린 기자

MZ 취향 저격 동대문엽기떡볶이…식품위생법 위반 1위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떡볶이 프랜차이즈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장 수 기준 상위 5개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총 적발 건수는 297건으로 집계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기준 및 규격 위반'이 110건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고 '위생교육 미이수'가 93건(31.3%)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건강진단 미실시 40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8건 순이었다. 위생교육 미이수는 식품위생법이 정한 영업자와 종업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을 정해진 시간과 방식으로 이수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매년 6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받지 않으면 위반에 해당한다. 업체별로 보면 동대문엽기떡볶이가 90건(30.3%)으로 가장 많은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신전떡볶이 89건(30%) ▲청년다방 54건(18.2%) ▲배떡 42건(14.1%) ▲우리할매떡볶이 22건(7.4%) 순이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기준 및 규격 위반이 59건(65.6%)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교육 미이수가 16건(17.8%)으로 뒤를 이었다. 신전떡볶이는 기준 및 규격 위반과 위생교육 미이수가 각각 26건(29.2%)이었다. 청년다방은 위생교육 미이수가 20건(37%)으로 가장 많았다. 장 의원은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떡볶이 프랜차이즈에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위생법 위반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매우 우려스럽다”며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의무화하고 식약처는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5.09.29 13:57김민아 기자

"CPLB, 식품위생법 위반 3년간 33건"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전문 자회사 CPLB가 약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33건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CPLB는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3건의 제재 처분을 받았다. 처분결과별로 보면 시정명령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징금부과가 6건, 품목판매정지가 2건으로 나타났다. 위반 상세내역으로 보면 ▲'곰곰 채소믹스' 이물(양서류 사체) 혼입 1천860만원 ▲'곰곰밥 도시락 흰강낭콩귀리밥·청양고추닭가슴살큐브' 이물 (금속) 혼입 84만원 ▲'곰곰 매콤해물 곤약볶음밥' 이물(금속) 혼입 98만원 ▲'곰곰 달콤한 백설기' 이물(철수세미) 혼입 133만원 ▲'곰곰 손질 통오징어' 이물(금속) 혼입 602만원 ▲'곰곰 김자반' 이물(금속) 혼입 372만원 등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총 과징금은 3천149만원 규모다. 판매정지 처분이 내려진 제품은 '곰곰 광천김자반'과 '곰곰 우유백설기'로 각각 2023년 11월, 지난 2월에 금속 이물이 적발됐다. 서 의원은 “국민들의 쿠팡 먹거리 쇼핑이 일상이 된 만큼 쿠팡은 책임 있는 자세로 식품 품질관리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수익성에 기대 자사 상품 종류를 늘리는 것만이 아니라 제조업체와 함께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24 14:18김민아 기자

SPC, 해썹인증 상위 식품기업 중 식품위생법 위반 1위 불명예

SPC가 해썹(HACCP) 인증 상위 식품기업 중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썹 인증을 받은 주요 식품기업 8곳(계열사 포함)의 제조공장별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113건에 달했다. 해썹 인증 상위기업은 ▲SPC(삼립·샤니·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롯데(롯데웰푸드·롯데칠성음료 등) ▲CJ(CJ제일제당·CJ푸드빌 등) ▲오뚜기 ▲농심 ▲크라운 ▲대상 ▲삼양식품 등이다. 가장 위반 건수가 많은 기업은 SPC로 총 63건 적발됐다. SPC 계열사 중 경기 시흥시 삼립 시화공장에서의 위반 건수가 가장 많았다. 해당 공장은 모두 이물질 혼입 건으로 적발됐으며 혼입된 물질은 ▲머리카락(6건) ▲비닐(4건) ▲탄화물(3건) ▲실(2건) 등이었다. 2020년에만 12건 적발됐고 지난해에는 1건 적발됐다. 위반 건수가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은 롯데로 총 20건으로 집계됐다. 롯데 역시 이물질 검출 건수가 10건으로 전체 위반 건수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건, 품목 제조 미보고 2건 등도 위반했다.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은 조리와 식재료 등 취급과정에서 지켜져야 할 청결, 위생관리 규정을 어겼다는 의미다. 이어 ▲CJ(9건) ▲오뚜기·농심(5건) ▲크라운·대상(4건) ▲삼양식품(3건) 순으로 나타났다. 8개 식품기업의 제조공장별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를 살펴보면 이물질 검출 사례가 전체 적발 건수의 66.4%(75건)로 가장 많았다.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0.6%(12건), 식품안전관리인증 (해썹) 기준 위반도 8%(9건)에 달했다. 해썹 인증은 식품의 원료 관리부터 제조·가공·조리·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식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서미화 의원은 “국민들 모두 알만한 상위 식품기업들의 지속되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해썹 인증의 의미가 퇴색돼가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5.09.05 08:23김민아 기자

BBQ '식품위생법 위반' 불명예 1위...5년간 200건 넘게 적발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최근 5년간 외식 프랜차이즈 중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치킨·카페 등 9개 업종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3천133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특히 상위 20개 업체의 위반 사례는 2천189건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업체별로는 BBQ가 201건으로 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BHC가 186건으로 2위를, 맘스터치가 172건 위반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가커피(158건) ▲컴포즈커피(153건) ▲굽네치킨(140건) ▲롯데리아(126건) ▲교촌치킨(122건) ▲처갓집양념치킨(98건) ▲네네치킨(92건) ▲동대문 엽기떡볶이(85건) ▲신전떡볶이(83건) ▲호식이두마리치킨(79건) ▲지코바치킨·맥도날드(75건) ▲멕시카나·페리카나(73건) ▲탕화쿵푸마라탕(69건) ▲투썸플레이스(65건) ▲더벤티(64건) 순으로 나타났다. 매장 수 대비 위반 건수 비중으로는 탕화쿵푸가 21.2%로 가장 높았다. 2위는 맥도날드(18.8%)가, 3위는 동대문엽기떡볶이(15.4%)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굽네치킨(12.5%) ▲맘스터치(12.3%) ▲신전떡볶이(11.5%) ▲호식이두마리치킨·지코바치킨(각 10.2%) ▲롯데리아(9.7%) ▲BBQ(9.5%) ▲BHC(9.3%) ▲네네치킨(9.1%) ▲교촌치킨(8.9%) ▲멕시카나·페리카나(각 8.4%) ▲처갓집양념치킨·컴포즈커피(각 8%) ▲메가커피(7.3%) ▲더벤티(6.4%) ▲투썸플레이스(4.2%)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치킨이 1천139건(36.4%)으로 가장 많았고 ▲카페 617건(19.7%) ▲햄버거 471건(15%) ▲떡볶이 330건(10.5%) ▲피자 267건(8.5%) ▲마라탕 219건(7%), ▲요거트 42건(1.3%) ▲탕후루 25건(0.8%) ▲육회·연어 23건(0.7%) 순이었다. 위반 유형별로는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인 '기준 및 규격 위반'이 1천158건(37%)으로 가장 많았다. 또 위생교육 미이수 968건(30.9%),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36건(10.7%), 건강진단 미실시 216건(6.9%),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85건(5.9%)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행정처분은 과태료 부과(1천451건)나 시정명령(1천321건) 등 전체의 88.5%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영업정지는 167건(5.3%), 과징금 부과 110건(3.5%), 시설개수명령 83건(2.6%), 영업소 폐쇄는 단 1건(0%)에 그쳤다. 서미화 의원은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만 해도 위반 사례가 2천여 건에 달하는 만큼, 식약처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 또한 가맹점에 대한 위생 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9.04 10:01김민아 기자

"네슬레 물·페리에 마셔도 될까"...佛 당국, 네슬레 압수수색

스위스 대기업 네슬레의 생수 처리 방식이 문제가 되자 프랑스 당국이 파리 인근에 위치한 네슬레 현지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 사기방지국(DGCCRF)은 소비자 권익 단체인 푸드워치가 네슬레와 네슬레 워터스를 상대로 제기한 고발에 따라 조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증거 수집을 위한 것으로, 네슬레가 천연 광천수에 대해 금지된 여과 처리 방법을 사용한 혐의다. 현재 네슬레는 프랑스에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당국에 전면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네슬레는 지난해 탄소 필터와 자외선 사용 사실을 인정한 후 생수 처리 방식과 관련해 감시가 강화됐다. 탄소 필터와 자외선(UV)은 수돗물에 사용되는 처리 방식으로 유럽연합(EU)은 천연 광천수에 대해 특성을 변경할 수 있는 어떠한 방식의 소독, 처리 과정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네슬레가 '페리에' 생산 과정에서 수질 정화 처리 규정을 위반했다는 점을 프랑스 정부가 알았음에도 이를 묵인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네슬레는 지난주 페리에 천연 광천수의 여과 방식이 현재 프랑스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지난해 네슬레는 페리에의 불법적인 수질 정화 처리 방식 문제로 벌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페리에 위생 논란으로 국내 주요 유통·외식업체들이 잇따라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를 비롯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주요 편의점과 호텔 업계까지 판매 중단 대열에 합류했었다. 이는 네슬레가 프랑스 규정을 어기고 광천수에 수돗물용 소독 방식과 인공 탄산 주입 등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확산됐다. 그러자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품질 관리 기준상 문제 없다”고 밝혔었다. 풀무원샘물은 과거 '네슬레 퓨어 라이프'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했었다. 페리에는 수입·유통 전문기업 커피앤칵테일이 국내 독점 유통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5.07.11 09:55박서린 기자

승강기 타고 층간이동…청소로봇 시장 본격화

상업용 청소로봇 시장이 본격 개화하고 있다. 층간 이동과 통합 제어 등 편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신제품 출시와 신규 도입 사례가 늘어난 영향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청소위생산업전'에는 국내외 주요 청소로봇 신기술이 대거 공개됐다.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은 산업용 청소 로봇 ▲R3 스크럽 프로 ▲R3 바큠을 전시했다. 두 제품은 최근 엘리베이터 탑승을 위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 클로봇 청소로봇은 이기종 관제 시스템 '크롬스'에 모빌리티 특화 관리 서비스를 통해 엘리베이터 및 자동문 등과 직접 연동해 간편한 미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승강기를 크롬스에 연동하면 로봇과 개별 연결하지 않아도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 모서리 청소에 최적화된 점도 장점이다. 측면 감지 전용 3D 카메라를 탑재해 벽면과 모서리에 밀착해 청소한다. 브러시와 배관 등 쉽게 탈착할 수 있는 구조로 배관 막힘이나 모터 고장 등 문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클로봇 관계자는 "최근 인천공항에 'R3 스크럽 프로'를 투입해 실증 운영을 진행 중"이라며 "중형급 청소로봇 중 유일하게 3D 라이다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청소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차세대 청소로봇 시리즈 '휠리 어벤져스' 5종을 공개했다. 좁은 복도와 병원 병동을 위한 슬림형, 대형 복합시설용 고성능 모델,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디지털 광고형 등 솔루션을 제시했다. 라이노스가 독자 개발한 '로봇 엘리베이터 탑승 시스템(rEMS)'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를 스스로 호출하고 층간 이동까지 자율 수행해 병원 외래동, 대형 상업시설 등 다층 공간에서도 무인 청소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은 다수 로봇을 동시에 실시간 제어하며, 구역 분할, 충전 스케줄, 경로 충돌 방지 등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스마트 청소 운영 환경을 구현한다. 라이노스는 이번 전시에서 실질 도입을 전제로 한 상담 전략을 펼쳤다. 병원, 시설관리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하루 100건이 넘는 상담이 이뤄졌다. 일부 기관과는 7월 중 시범 테스트 일정까지 확정했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청소로봇은 더 이상 '먼지 제거 기계'가 아니라 인력 부족과 고도화된 청소 기준이라는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전략 장비"라며 "AI 청소 기술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 현실적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노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자체, 프랜차이즈 본사, FM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 프로젝트와 본격 공급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키논로보틱스는 청소로봇 '클린봇' 시리즈를 소개했다. 대표 플래그십 모델인 클린봇 C40부터 C30, 초슬림 설계가 특징인 C20 등이 전시됐다. 클린봇 C40은 키논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로 독자 개발한 '3롤러 통합 구조'를 적용해 흡입, 스위핑, 브러싱, 먼지 밀기 등 복수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다양한 바닥 재질에 대응하며 청소 효율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 클린봇 C30은 119kPa 고흡입력과 무수 청소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자동 충전 및 복귀 기능, 저소음 설계를 갖춰 백화점, 쇼핑몰, 전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도 운영 중단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클린봇 C20은 35cm 초슬림 설계를 바탕으로 편의점, 사무실 등 협소한 공간에 적합한 소형 모델이다. 좁은 틈새에도 자동 진입이 가능하며, 일상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경량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논로보틱스 관계자는 "한국은 스마트 기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위생 수준에 대한 요구도 높은 시장"이라며 "현지 기술지원,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파트너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22 13:18신영빈 기자

CJ올리브영, 자립준비청년 위해 생활 밀착형 제품 정기 기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초록우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뷰티·건강용품 기부 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매 분기마다 10억 원 이상의 기부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며, 지난 28일에는 초록우산,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첫 번째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리브영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초화장품, 헤어·바디제품, 위생용품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을 선정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 등 주요 거점 기관에 전달되며, 이후 필요로 하는 청년들에게 배포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올리브영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정기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뷰티와 헬스(건강) 등 주요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 청소년 대상 위생용품 지원, 개발도상국 소녀 교육 프로그램 등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5.05.29 13:43안희정 기자

"K푸드 알리는 더현대서울 내 먹거리, 안심하고 즐겨요"

현대백화점과 스타필드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돼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음식점 등이 밀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식품안심구역은 현대백화점 7개 지점(더현대서울·더현대대구·미아·중동·울산·충정·판교점)과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스타필드시티(위례·부천·명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 9곳이다. 더현대 서울은 백화점 내 총 50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46곳이 위생 등급을 획득했으며 44곳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곳은 우수 등급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총 434개의 식음료(F&B) 매장 가운데 81%에 해당하는 351개 점포가 위생등급을 획득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오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더현대서울은 '핫플레이스'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150개국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K푸드를 알리는 장소이기도 하다”며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7곳이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돼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이 넓어진 것이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돼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본부장은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중독이나 식품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백화점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위생 등급을 부여받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고 식품 안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은 “인구 구조와 사회 구조, 트렌드 변화로 외식 수요가 확산하고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백화점 7개 사업소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에게도 의미있다”며 “오는 2026년까지 모든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100%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 처장은 기념식 이후 더현대 서울 내 위생등급 업소를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오 처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쇼핑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09 13:04김민아 기자

백종원, 방송활동 중단 선언..."가맹점주 상황 가슴 아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제기된 품질·위생 문제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기업 쇄신과 가맹점주 지원에 전면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대표로서의 책임을 강조하며 방송활동 중단도 선언했다. 백 대표는 6일 공개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 들어 집중 제기된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과 주주총회를 통해 사과드린 바 있으나, 오늘은 직접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다"면서 “제가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는 각오로 조직 전반의 쇄신을 예고했다. 2025년을 '더본코리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가맹점주들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백 대표는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제 단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브랜드별 전폭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미 발표한 긴급 지원책과 별도로, 다음 주 대규모 지원 플랜 가동도 예고했다. 기업문화 쇄신과 함께 본사 수익을 점주들과 나누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가맹점이 성공해야 본사도 성공한다”며 “그 선순환 구조를 통해 주주들께도 좋은 성과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불거진 '방송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백 대표는 “좋은 방송을 만들겠다는 의욕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됐다면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며 “지금부터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더본코리아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해외 진출 및 기업 인수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도 조만간 직접 보고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백 대표는 “처음 가게 문을 열던 날의 벅찬 설렘, 더본코리아 상장 당시 느꼈던 무거운 책임감을 되새기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6 09:09백봉삼 기자

5월부터 절임배추·마른김 생산업체 자율점검 시범사업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 대상…식약처, 자율점검표 결과 미흡 업체 재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절임배추, 마른김, 깐마늘, 마른미역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1일부터 생산업체 자율점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절단·탈피·건조·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제품으로 가공식품에 해당하지 않아 생산업체는 영업등록 대상은 아니나 식약처는 지자체와 함께 일부 업체를 선정해 매년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다. 시범사업은 전국의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3천32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가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유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다. 올해는 절임배추와 마른김을 생산하는 업체(78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참여하는 업체에서는 배부받은 자율점검표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 ▲작업장 위생관리 ▲보관·운송관리 ▲용수관리 ▲표시 적정여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 등에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 지자체 등은 제출된 자율점검표를 분석해 관리가 취약하거나 점검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 항목, 위생관리 기준 등을 재검토하고, 2026년 깐마늘과 마른미역, 2027년 단순처리 농·수산물 전 품목으로 자율점검 사업을 확대한다. 또 단순처리 농·수산물 업체의 근로자의 70% 이상이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다국어(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다.

2025.05.04 14:09조민규 기자

스타벅스, 업계 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스타벅스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4일 발표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현황'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체 2천9개 매장 중 97%에 해당하는 1천945개 매장이 위생 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이 중에 99.2% 비중을 차지하는 1천930개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신규 개점 등의 이유로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지 않은 매장들도 현재 인증 획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전체 매장이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소비자의 안전한 선택을 돕고 국내 외식 업계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했으며,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회사는 지난 2019년 청주오송점이 '매우 우수' 등급을 최초 획득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사 차원에서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5.02.24 14:53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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