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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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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타고 움직이는 탐사 로버, 화성 탐사 혁신할까 [우주로 간다]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공 모양 탐사 로버 '텀블위드' 시제품 풍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 소속 과학자 제임스 킹스노스는 지난 9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행성과학총회(EPSC) 및 미국천문학회(AAS) 행성과학국 공동 회의에서 텀블위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킹스노스는 “이제 우리는 텀블위드 로버가 실제로 화성에서 작동하며,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라고 밝혔다. 텀블위드 프로젝트는 바람을 타고 움직이면서 화성 표면의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저비용 로버를 대량 생산하는 것이다. 가스를 채운 풍선 모양 로버 내부에는 탐사 장비를 매달 수 있는 줄이 달려 있다.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가스를 일부 방출해 정지한 뒤 주변을 탐색하고, 다시 가스를 주입해 이동한다. 텀블위드 로버의 지름은 약 5m로 설계됐으나 지난 4월 연구진은 네덜란드의 폐채석장에서 절반 크기의 시제품을 제작해 테스트했다. 실험 결과, 로버가 지형을 구르며 이동하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범용 장비만으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어 지난 7월 연구진은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시설에서 ▲30cm ▲ 40cm ▲50cm 크기의 소형 로버 시제품을 테스트했다. 돛을 단 구형 와이어 프레임 구조의 시제품은 풍동 실험을 통해 모래·자갈·바위 지형 등 다양한 표면에서 성능을 평가 받았고, 화성 환경을 재현하기 위해 낮은 기압과 다양한 풍속 조건에서도 실험이 진행됐다. 그 결과 초속 9~10m의 낮은 바람에도 로버는 잘 움직였고 탑재된 센서는 로버가 회전 중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수집했다. 특히 시제품 로버는 바람의 힘 만으로 11.5도의 경사면을 오를 수 있었는데, 이는 지구에서는 완만한 경사지만 화성의 저중력 환경에서는 30도 경사에 해당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오르후스 대학 실험 결과는 기존 모델링을 뒷받침한다. 모델링에 따르면 일반적인 텀블위드 로버는 화성 표면으로부터 100솔(SOL, 화성의 하루 단위·24시간 37분 23초) 동안 약 422km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평균 속도는 시속 약 0.36km다”며, "조건이 양호하다면 최대 2천80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텀블위드 로버가 향후 화성 탐사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대규모 로버가 화성에 배치돼 수 많은 지점에서 데이터를 동시에 수집해 화성 대기와 지표에 대한 광범위한 지도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다음 달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더욱 정밀한 장비를 탑재한 시제품을 시험해, 로버가 극한 지형을 넘나들며 고해상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2025.10.04 08:24이정현

넥써쓰-플레이위드코리아, '로한2' 이어 '씰M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씰M 글로벌(가칭)'의 공동 퍼블리싱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로한2 글로벌'에 이은 양사의 두 번째 공동 사업이다. '씰M'은 2003년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의 IP를 계승한 모바일 캐주얼 MMORPG다. 카툰 렌더링과 콤보 시스템 등의 특징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대만, 홍콩, 동남아 등에서 서비스된 바 있다. 양사는 '로한2 글로벌'과 '씰M 글로벌'에 이어 차기작에 대해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학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는 "로한2 글로벌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 씰M 글로벌을 추가로 온보딩하게 됐다"며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씰M 글로벌의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양사의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해온 경험을 토대로 크로쓰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게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0.02 11:35정진성

플레이위드, '드래곤플라이트2' 캐릭터 아리아-세라피나 영상 공개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아리아와 세라피나의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빛나는 검술로 전장을 지휘하는 아리아는 '대지의 수호자'로 불리는 강력한 소녀 기사다. 영상에서는 아리아의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이 돋보이며, 그녀의 핑크 톤의 아름다움과 강력한 전투력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어 공개된 세라피나는 지팡이를 사용하여 마법을 구사하는 수줍은 소녀 마법사이다. 강렬한 빨간색을 띤 마법의 힘이 그녀를 더욱 신비롭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영상에서는 세라피나의 화려한 마법과 그녀의 내면에 숨겨진 불꽃을 엿볼 수 있어, 유저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드래곤플라이트2의 인기 캐릭터인 아리아와 얀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아크릴 스탠드 시리즈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유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아리아와 얀의 캐릭터 굿즈가 선물로 제공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게임 출시 이전에 아리아와 세라피나 등 인기 캐릭터의 피규어와 다양한 굿즈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굿즈는 특별히 유저 이벤트를 위해 준비되어 있으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2025.10.01 17:10이도원

플레이위드·넥써쓰, '로한2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실시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공동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MMORPG 신작 '로한2 글로벌'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한2 글로벌'은 원작 '로한' 시리즈의 세계관과 핵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넥써쓰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 플랫폼'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게임 내 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경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은 지난 5일 사전예약 시작 이후 단 11일 만에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고, 정식 서비스 시점 기준으로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게임 내 핵심 재화인 '루비'의 사전 판매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1~2차분 완판에 이어 3차 분도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게임 운영, 고객 지원, 커뮤니티 관리 등 퍼블리싱 전반을 맡고, 넥써쓰는 크로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 운영 및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로한2 글로벌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유저들이 게임 안에서 현실 경제와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MMORPG"라며, "많은 글로벌 유저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이고 즐거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30 12:46정진성

기아, 80주년 기념 '마이 모먼트 위드 기아' 사진 공모전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헤리티지 사진 공모전 'My moments with Kia(마이 모먼트 위드 기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 차량을 보유한 고객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기아 브랜드와의 추억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고객들은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아와 관련된 사연과 사진을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된 내용은 디지털 포스터 이미지로 구현되어 참가자가 개인 SNS에도 업로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모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27일까지며 11월 10일 이후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5명) ▲장려상(20명) 등 총 26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기아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가 증정되고,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헤리티지 굿즈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기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고객들의 사진과 사연을 행사, 전시,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하여 향후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활용하고, 기아의 80년 역사와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기아가 80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헤리티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람 중심의 브랜드 비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9 10:31김재성

[타보고서] 엔트리에서 느껴지는 S클래스...벤츠 '더 뉴 CLA'

[진델핑겐(독일)=김재성 기자]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미래 전략을 시험하고 생존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차세대 메르세데스모듈러아키텍처(MMA)를 기반으로 한 신형 CLA는 엔트리 라인이지만 추후 플래그십 S클래스에 탑재할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차종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더 뉴 CLA 250+ 위드 EQ테크놀로지'를 타고 독일 뮌헨에서 벤츠 본사가 위치한 진델핑겐까지 약 80㎞를 달렸다. 더 뉴 CLA는 현재 250+와 350 위드 EQ테크놀로지만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추후 MMA 플랫폼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CLA 250+는 85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출시 예정이며, 배터리 셀 제조사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 CATL, 패러시스, 한국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이 잠재적 공급사로 거론된다. 배터리팩은 벤츠 자회사인 아큐모티브가 맡고 있다. 신형 CLA의 전면은 낮으면서 날렵한 인상을 준다. 전기차 특유의 그릴은 삼각별이 가득해 벤츠다움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벤츠 양산차 최초로 조명을 적용해 총 142개의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LED 별들이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간주행등도 삼각별 모양으로 만들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을 달성했다. CLA 250+는 벤츠의 최초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면서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우선 새로운 운영체제 MB.OS가 탑재됐다. 벤츠가 자체 설계 및 개발한 최초의 전기 모터와 최초의 양산형 800V 전기 아키텍처, 기존 벤츠 전기차 대비 에너지밀도가 20% 높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적용했다. 전장 4천723㎜, 전폭 1천855㎜, 전고 1천468㎜의 더 뉴 CLA는 휠베이스가 2천790㎜에 달한다. CLA는 소형 세단인 만큼 실내 공간에서는 일정한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벤츠는 신형 CLA의 휠베이스를 기존 모델 대비 6cm 늘였다. 이날 여행용 캐리어 4개를 뒷좌석을 접어 실었는데, 충분했다. 트렁크와 2열 등을 제외하고도 전기차인 CLA 250+는 전면에 프렁크(차량 앞쪽 트렁크)가 존재해 101리터(L)의 추가 공간도 제공한다. 수납공간이 필요한데, 세단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선택이다. 이날 주행에서는 뒷좌석에 탑승하지 못했지만 뒷좌석 레그룸과 헤드룸이 성인 탑승자에게 다소 좁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주행성능은 '럭셔리의 기준'을 정립하는 벤츠다웠다. 운전석에 앉아 스티어링휠을 잡고 출발해 독일 아우토반(고속도로)을 달렸다. 아우토반은 일정 구간마다 속도 제한이 사라진다. 시속 200㎞를 넘게 달려도 넓고 쾌적한 도로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 CLA는 후륜 싱글 전기모터로 구동된다. 최대 출력 268마력, 최대 토크 34.2 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7초로 최고 속도는 시속 218㎞이다. 이날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순식간에 시속 200㎞를 넘겼다. 그럼에도 적막하고 조용했다. CLA는 부드럽게 속도를 이어가지만, 본질적으로 스포츠 주행을 지향하는 모델은 아니다. 안정적이고 조용한 승차감은 강점이지만, 날렵한 외관과 달리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기대하는 운전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오히려 S클래스와 같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에 더 가깝다. 더 뉴 CLA의 가장 큰 장점은 주행거리다. 85kWh 크기의 배터리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통해 에너지 밀도를 기존 대비 20% 증가했다. 이를 통해 유럽 인증(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792㎞까지 달릴 수 있다. 다만 해외에서는 실제 주행 거리를 약 500~600㎞ 수준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신형 CLA가 벤츠의 미래를 책임지는 모델인 이유는 주행성능, 플랫폼뿐만 아니라 첨단 편의사양에도 있다. CLA는 MB.OS가 탑재된 4세대 MBUX가 장착됐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플로팅 MBUX 슈퍼스크린(옵션)이 탑재돼 사용성을 높였다. 4세대 MBUX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인공 지능을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한 최초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챗 GPT4.0 등 실시간 가상비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더 뉴 CLA는 벤츠의 새로운 시작을 담은 모델로 탑재된 기술들이 데이터를 쌓아 차후 신형 E클래스, S클래스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들에도 적용된다. CLA는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독일 라슈타트에서 생산된다. 벤츠 더 뉴 CLA는 테슬라 모델3와 경쟁하는 모델로 꼽힌다. 영국의 경우 4만5천615파운드(8천598만원)으로 시작돼 모델3 롱레인지 4만9천900파운드(9천404만원)와 가격대가 비슷하다.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된 만큼 가격은 동급 전기 세단 대비 다소 높게 형성돼,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대비 가치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줄평 : 더 뉴 CLA, 단순한 엔트리 세단을 넘어 미래 S클래스로 향하는 기술적 예고편

2025.09.25 17:07김재성

한컴위드, 모든 간편·공동인증서 지원하는 중계 서비스 시작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자사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withAuth)'를 고도화, 공동인증서를 중계 서비스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드어스'는 2023년 7월 출시한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다.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간편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공공·금융·기업 등 간편인증과 전자서명,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고도화로 간편인증서,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등 모든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인증서를 중계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기관은 API 연동만으로 자사 서비스에 공동인증서를 적용해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을 처리할 수 있다. 최근 통신사 해킹 사고로 기존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 인증 수단의 신뢰성이 손상된 가운데, 보다 높은 보안 수준의 인증 수단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한컴위드는 그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애니사인(AnySign) 공동인증서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인증서 중계 서비스를 개발해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별도 솔루션 구매 없이 서비스형으로 제공해 초기 구축비와 유지비를 크게 줄였다. 한컴위드는 이번 고도화 적용 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입점한 한국 판매자들이 개인사업자용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개인사업자용 민간 간편인증서는 KB국민, IBK기업, 카카오뱅크 등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컴위드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사업자 명의 전자서명이 필수인 공공·민간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위드어스는 이용기관의 서비스 환경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기존 공동인증서 기반 회원체계를 유지하는 수요처들이 부담 없이 최신 인증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3 22:51방은주

플레이위드-넥써쓰, '로한2 글로벌' 사전 예약자 300만 돌파

MMORPG '로한2 글로벌'이 출시를 앞두고 흥행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넥써쓰(대표 장현국)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MMORPG '로한2 글로벌'의 사전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로한2 글로벌'의 사전예약자 수는 지난 5일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6일 150만 명, 어제(21일) 주말 기준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과 기대를 방증하는 수치로, 원작 '로한' 시리즈의 인기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적용에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 내 핵심 재화인 '루비'의 사전 판매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루비 사전 판매 중, 1차와 2차가 조기 완판됐기 때문이다. 3차는 오늘부터 25일까지, 4차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로한2 글로벌'은 원작 '로한' 시리즈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게임 내 자산 거래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캐릭터와 아이템 등 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하고, 이를 현실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양사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글로벌 이용자가 로한2 글로벌이 선보일 혁신적인 게임성과 경제 시스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22 11:07이도원

플레이위드코리아, '드래곤 플라이트2' 오리지널 캐릭터 8종 공개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의 오리지널 참전 캐릭터 8종의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지난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었으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다양한 속성 기반 직업군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로,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돼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는 대지의 수호자 '아리아'를 시작으로, 푸른 물결을 닮은 마법사 '히아신스', 바람의 전령 '엘라', 수줍은 불꽃 '세라피나', 백발백중의 명사수 '아델린', 차가운 외면 속 따뜻함을 지닌 '레나', 위험한 호기심의 연금술사 '페이', 그리고 모두의 사랑을 받는 치유사 '나리'까지 총 8인이다. 각 캐릭터는 불, 얼음, 대지 등 다양한 속성과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일러스트 배경과 색감을 통해 개성과 콘셉트를 명확히 전달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캐릭터 전원 공개를 기념해 드래곤 플라이트2 공식 SNS 채널에서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먼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이 증정되며, 계정 팔로우 후 드래곤 플라이트2에 대한 간단한 게시글을 작성한 참여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SD 아리아 캐릭터 아크릴 굿즈를 선물한다. '드래곤 플라이트2'의 출시 일정과 게임 콘텐츠 관련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5.09.18 11:20이도원

넥써쓰-플레이위드, '로한2 글로벌' 1차 루비 사전 판매 완판

넥써쓰(대표 장현국)와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공동 퍼블리싱하는 MMORPG '로한2 글로벌'의 1차 루비 사전 판매가 모두 소진됐다고 16일 밝혔다. 루비는 '로한2 글로벌'의 핵심 재화로, 총 공급량이 10억 개로 고정되어 있다. 이 중 최대 9억 개가 사전 판매에 할당되며, 나머지 1억 개는 향후 게임 내 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전 판매는 총 4회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판매는 국내 시간 기준 15일 저녁 8시부터 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500만 개 전량이 3분 만에 조기 완판됐다. 특히 1차 참여자에게는 구매 수량의 100%를 추가 지급하는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고, 이 혜택은 회차에 따라 변경된다. 2차 판매는 오는 18일 저녁 8시부터 2일간 진행된다. 지난 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로한2 글로벌'은 오늘 오전 150만 명 이상의 사전등록자를 확보했다. 이 게임의 정식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5.09.16 14:20이도원

플레이위드-넥써쓰, '로한2 글로벌' 사전 예약자 150만 돌파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MMORPG '로한2 글로벌'의 사전 예약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11일 만이다. 특히 어제(15일) 117만 명을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33만 명이 추가 유입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한2 글로벌'은 원작 '로한' 시리즈의 세계관과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게임 내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캐릭터와 아이템 등 게임 내 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하고, 이를 현실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로한2 글로벌'의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다양한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히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자에게는 보상이 제공된다. 또 사전 예약자 수 달성 이벤트는 사전 예약자 수가 일정 수치를 달성할 때마다 추가 보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어제(15일)부터 로한2 글로벌의 핵심 재화인 루비도 총 4차례에 걸쳐 사전 판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로한2 글로벌'의 정식 출시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는 '로한2 글로벌'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9.16 09:25이도원

플레이위드, '로한 온라인' 20주년…신대륙 '아르피아'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온라인 MMORPG '로한 온라인'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대륙 '아르피아'와 필드 '이녹스', '칼론'이 추가됐다. 아르피아는 세계관을 확장하는 신규 지역으로, 전혀 다른 몬스터와 퀘스트를 통해 탐험과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각 필드는 고유 환경과 보상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보상으로 캐릭터 성장 요소를 강화할 수 있다. 성장 시스템도 개편됐다. 새로 추가된 '천상의 장비'와 '초월 유물'은 높은 능력치를 제공해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각인 시스템은 캐릭터 특성에 맞춘 능력 강화가 가능하도록 개선됐고, 무한의 탑 보상 체계에는 더 높은 가치의 아이템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데코레이션 강화 단계 확장, 사냥 도우미 기능 내재화 등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20주년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재화를 모아 특별 보상과 교환할 수 있으며, 티켓을 많이 모은 유저에게는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혜택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20년간 함께한 유저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게임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11 10:05정진성

첫 순수전기 GLC 등장에 '와우' 탄성…벤츠, 새로운 미래 연다

[뮌헨(독일)=김재성 기자] 오후 8시쯤, 독일 뮌헨 한 궁전에 만들어진 거대한 삼각별 무대 위로 10년 만에 전동화된 GLC가 등장하자 현장은 박수와 탄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현장에는 약 500명에 가까운 글로벌 미디어가 모여 신형 GLC의 등장을 지켜봤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회장은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아포테켄호프에서 열린 '벤츠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에서 전기차로 만들어진 '디 올 뉴 GLC 위드 EQ테크놀로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GLC는 벤츠의 첫 시도이며 완전히 전기화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GLC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모델로 벤츠의 차세대 전동화 차량 라인업의 첫번째 주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메르세데스-벤츠 운영 체제(MB.OS)가 탑재됐다. 차량 내부에는 99.3㎝(39.1인치)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돼 역대 벤츠 스크린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10분 충전으로 300㎞ 이상 주행…S클래스에 버금가는 주행감 신형 GLC는 800볼트의 차세대 플랫폼을 활용해 고속충전 시 10분 만에 최대 303㎞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시간을 갖췄다. 또한 국가별 사양에 따라 DC 컨버터가 장착돼 400볼트 급속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GLC는 94kWh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가 탑재된다. 공급사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유력하다. 다만 벤츠 측은 "공급사에 대해 밝힐 순 없다"는 입장이다. 최상위 트림인 GLC 400 4매틱은 유럽 인증 기준 1회 충전 최대 713㎞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출력 483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2.4톤까지 견인할 수 있다. 벤츠는 지난해 미국에서 37만4천101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GLC가 6만4천163대로 약 5대 중 1대 비중을 차지해 주력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벤츠는 관세 영향을 고려해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공장에서 GLC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37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과 총 107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멤버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과는 굉장히 커다란 협력의 축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다른 배터리 셀 모델로 다양하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은 우리의 주요한 공급사 중 하나"라고 말했다. GLC는 원박스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감속할때 확실한 브레이크 페달의 감각을 제공한다. GLC는 99% 이상의 경우 제동 시 전기를 생성하고 회생제동 성능은 최대 300kW에 달한다. 회생제동 단계는 4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GLC에는 S클래스로 검증된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벤츠는 GLC에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장치가 결합된 '어질리티&컴포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트는 독일 AGR(척추건강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스티어링휠은 물리버턴을 재도입했다. 전동화 시대 삼각별은 '이런 것'…벤츠 칼 갈았다 벤츠는 신형 GLC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크롬 그릴을 새롭게 설계해 처음으로 적용했다. 새로운 그릴과 함께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디지털 라이트가 탑재돼 하이빔 및 도로 투사 시 더 높은 밝기를 구현했다. 에너지 소비량은 50% 감소했다. 신형 GLC는 내·외부를 통해 운전자에게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운전자가 다가오면 새로운 그릴과 테일라이트, MBUX 하이퍼스크린이 사운드와 함께 웰컴 라이트 기능을 선보인다. 차량을 주차하면 '굿바이' 퍼포먼스도 보여준다. GLC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AI을 통합한 세계 최초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4세대 MBUX'를 탑재했다. 인포테인먼트 기능 중 MBUX 가상 어시스턴트는 MS와 구글의 AI를 통합한 '다중 에이전트 접근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대화에서도 각 작업에 최적화된 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40개 이상의 앱, 비디오 스트리밍, 디즈니+를 제공한다. 신형 GLC는 전기차로 변하면서 공간이 더욱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휠베이스는 내연기관 대비 84㎜ 길어졌다. 이를 통해 앞좌석은 다리 공간이 13㎜ 넓어졌고, 머리 공간은 46㎜ 높아졌다. 뒷좌석 다리 공간은 47㎜, 머리 공간은 17㎜ 커졌다. 적재공간은 프렁크 포함 최대 1천868리터까지 확장된다. 신형 GLC에 탑재된 MB.OS는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부터 차량 편의기능과 충전까지 모두 통합하고 제어한다. 특히 첨단 인공지능이 운전자의 성향을 학습하고, 변화하는 조건에 적응해 실시간으로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 MB.OS는 초당 254조번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초고성능 칩이 탑재됐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에 연결돼 차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업데이트(OTA)를 제공한다. 벤츠는 칩-투-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활용해 데이터 보호와 연결성을 보장하고 인포테인먼트부터 편의기능, 충전 시스템까지 정밀하게 제어하도록 했다. 한편 벤츠는 독일 뮌헨의 오래된 레지덴츠 궁전 내부에 IAA 2025 부스를 세웠다. 부스는 거대한 삼각별 그릴을 형상화 한 것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벤츠는 약 12년 만에 부활한 'G클래스 카브리올레'와 함께 소형 G클래스(베이비G) 라인업과 C클래스 전기차 출시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2025.09.08 03:30김재성

플레이위드-넥써쓰, 블록체인 웹3 게임 '로한2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MMORPG '로한2'의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가 공동 퍼블리싱을 맡은 '로한2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캐릭터와 아이템 등 '게임 내 자산'을 거래할 수 있고, 현실 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가치 중심의 경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은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게임 내 아이템 거래와 보상 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 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가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는 게임 내 핵심 재화이자 토크노믹스의 중심인 루비(RUBY)의 얼리 액세스 1차 판매가 시작되며, 참여 유저는 루비를 특별 가격과 보너스로 선점할 수 있다. 이어 서브 이벤트로는 사전예약자 수가 일정 수치를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사전예약자수 달성 이벤트가 포함된다. 일부 구간을 달성하면 추가적으로 가상자산 크로쓰 토큰($CROSS)을 지급하는 '럭키 히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사 관계자는 "로한2 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내 자산에 대한 온전한 소유권을 가지고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새로운 MMORPG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5 11:09이도원

컴투스플랫폼 '하이브', 플레이위드·해피툭 등 투자유치 통해 경쟁력 입증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이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브플랫폼은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다. 인증, 빌링, 애널리틱스, 웹상점, 보안 등 필수 기능을 하나의 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게임사가 핵심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하이브플랫폼'의 성과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신작 라인업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이날 플레이위드의 MMORPG '씰M'은 하이브플랫폼을 탑재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태국 퍼블리셔 해피툭의 신작 '고고! 스카이'도 이달 27일 하이브플랫폼을 통해 출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역시 강화되고 있다. 넥써쓰의 MMORPG '로한2'도 하이브플랫폼과 손잡고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넵튠의 신작 '다크스타' 역시 현재 긴밀히 협력 중이다.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하이브플랫폼을 도입하며 콘텐츠 외적인 부분은 신경쓰지 않고, 게임의 핵심 재미를 구현하는 데 개발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공수가 줄어 전체적인 업무 효율이 향상되었고, 결과적으로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2025.08.28 17:20정진성

코빗, 로한2글로벌 CROSS 에어드랍 이벤트 실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MMORPG '로한2 글로벌'과 함께 크로쓰(CROSS)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계좌를 연동하고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세부 조건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CROSS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150 CROSS 이상 거래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하여 100 CROSS를 지급한다. 'CROSS 거래 왕중왕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CROSS를 1천만원 이상 거래한 회원 대상으로 거래금액 규모에 따라 총 9만 CROSS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정우 코빗 CTO/CPO는 "크로쓰의 로한2 글로벌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7 11:30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주요 게임사, 신작 출시 라인업 재정비...붉은사막-GTA6 내년 출시

주요 게임사가 하반기 신작 출시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던 일부 신작 게임의 출시일이 내년으로 조정되거나, 새로운 게임을 라인업에 포함하는 등 내부 개발 상황에 맞게 계획을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가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넥슨 측은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를 오는 10월 30일 출시할 예정이다. '아크레이더스'는 PvPvE 생존 협동 TPS 장르다. 이 게임은 PC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의 톱10에 이름을 올려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어 이 회사는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도 하반기에 꺼낸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의 한국·대만 서비스를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PC·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온2'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과 수동 조작의 액션성, 협동의 재미를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아이온2'는 6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로 합격점을 받으며, 하반기 흥행 기대작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특히 엔씨 측은 '아이온2'의 흥행에 강한 자신을 보이면서, 이달에 이어 다음 달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비즈니스 모델(BM) 등 사업 관련 새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음 달 '아이온2'의 추가 테스트 일정이 공개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엔씨 측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던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더시티'를 내년에 출시한다고 결정하기도 했다. '신더시티'는 'LLL'의 정식 명칭이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뱀파이어 소재 PC·모바일 MMORPG '뱀피르'를 시작으로, 하반기 준비 중인 신작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2025 개막에 맞춰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한 상태다. 두 게임은 각각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와 '몬스터길들이기' IP를 계승한 작품으로, 하반기 차례로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컴투스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 카카오게임즈는 RPG '가디스오더'와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 드림에이지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조이시티는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비행 슈팅 '드래곤플라이트2'를 하반기에 꺼낸다. 이중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출시하는 '크로노 오디세이'를 PC·콘솔 버전만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제공하기로 했었지만, PC·콘솔 서비스로 전환한 셈이다. 웹젠은 서브컬처 RPG '테르비스'의 출시를 내년으로 미루고, 하반기 MMORPG '드래곤소드'와 'R2오리진' 서비스 준비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R2오리진'의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기도 했다. 내년으로 출시가 조정된 신작 게임도 있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RPG '붉은사막'과 락스타게임즈의 'GTA6'다. 펄어비스는 하반기 '붉은사막' PC콘솔 버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달 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출시일을 내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완성도와 함께 PC콘솔 동시 출시에 맞춘 유통 계획 조정에 따른 것으로, 업계 일각은 이러한 결정이 '완성된 붉은사막'을 기다리는 이용자에게는 호재일 수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락스타게임즈는 애초 올 가을에 'GTA6'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출시일을 돌연 내년 5월로 미뤘다. 'GTA6'의 출시 연기 이유는 개발 완성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핵심 개발진 이탈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는 최근 던전 탐험 RPG '어비스 오브 던전'의 글로벌 사전 등록 중단을 결정하고, 재정비에 나섰다. 이 게임은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처음 알려졌던 작품으로, 연내 글로벌 서비스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게임은 재정비를 위해 출시일도 일부 조정된 상황"이라며 "조정된 라인업이 있더라도 하반기 겨울 시즌 대작 게임 간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신작 게임 경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10:42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플레이위드, 추가 성장 주목...웹3 로한2-드래곤플라이트2 흥행 기대

플레이위드코리아가 하반기 추가 성장에 성공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성장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블록체인 웹3 게임 '로한2 글로벌'과 신작 게임 '드래곤플라이트2'를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2025년 2분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하반기 신작 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 136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성장한 성과다. 이는 ▲MMORPG '로한2'의 대만 론칭 ▲'씰M'의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용자 활성화 전략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 두 가지 타이틀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로한2 글로벌'과 '드래곤플라이트2'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작은 넥써쓰(대표 장현국)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로한2 글로벌'이다. 해당 게임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아이템 소유권과 활용 범위를 확장한 이용자 중심 토크노믹스 등 블록체인 기반 MMORPG 장르다. 특히 회사 측은 다음 달 5일부터 해당 게임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 두 번째 신작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비행 슈팅 장르인 '드래곤 플라이트2'다. 해당 신작은 전작 '드래곤 플라이트'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감성은 유지하되, 고퀄리티 그래픽과 캐릭터 성장 요소,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더해 게임성을 크게 강화했다. 이 게임은 미소녀 캐릭터 중심의 비주얼 요소도 더했으며, 하반기 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측은 "이번 신작 2종을 통해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실적 개선과 글로벌 및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와 차기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 및 초기 개발 단계에도 착수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0 10:09이도원

넥써쓰-플레이위드, '로한2 글로벌' 사전 예약 9월 5일 돌입

넥써쓰(대표 장현국)와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로한2' 글로벌의 사전예약일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한2' 글로벌의 사전예약은 다음 달 5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로한2'는 '로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휴먼과 엘프, 하프엘프 등 다양한 종족과 필드 보스전 및 전투 시스템 등 다채로운 MMORPG 세계관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로한2' 글로벌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아이템 소유권을 계정 단위까지 확장하고 활용 범위를 넓혀, MMORPG 특성에 최적화된 이용자 중심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온체인 환경에 맞춰 설계된 새로운 게임 경제 구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앞서 '로한2' 글로벌은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로한2의 세계에서 전투하라, 획득하라, 그리고 지배하라(Fight, Earn, Rule in the world of R.O.H.A.N.2)'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투 중심의 게임성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함께 소개했다.

2025.08.20 09:59이도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컴투스위드, 제주국제관악제 참가

컴투스위드(대표 조성완)는 국제 음악 축제인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올라 전문 연주 단체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위드는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컴투스(대표 남재관),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 등 3사가 함께 설립한 오케스트라 형태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직업적 성장의 기회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및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주의 바람, 관악의 날' 성공적으로 무대 공연을 마쳤다. 이번 메인 무대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동호인 관악단 자격으로 축제에 참여했지만, 당시 무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올해는 전문 연주 단체로서 메인 무대에 초청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공연에서 컴투스위드는 관객과의 소통이라는 강점을 살려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Narco(나르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성자들의 행진)', 'The Band Wagon(밴드 왜건)', 'Lupin The 3rd No Theme(루팡 3세 테마)' 등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관악 윈드 오케스트라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곡들을 연주하며 제주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웠다. 컴투스위드의 이현주 단장은 “작년 동호인 무대에 이어 올해는 전문 연주 단체로서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원들의 땀과 열정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컴투스위드만의 즐겁게 소통하는 음악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겠다”고 전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관악 특화 음악 축제다. 올해는 '섬, 바람, 그 서른 번째 울림'을 주제로 20여 개국 4천6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2025.08.19 11:12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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