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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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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모 디랩스 게임즈 대표, 日 'IVC 서밋 2025' 패널 연사 참여

디랩스 게임즈(대표 권준모)는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IVC 서밋(IVC Summit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2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권준모 디랩스 게임즈 대표가 메인 패널 세션 중 하나인 '웹3 게임, 승부의 분기점: 진정한 가치를 말하다'의 연사로 나선다. 패널 토론에는 권 대표를 비롯해 ▲클라인 수쿠아노(Klein Sucuano, IVC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카이저게이밍88(Kaizergaming88, Aethir Edge 사업개발 총괄) ▲폴 델리오(Paul Delio, CARV 투자자 관계 총괄) ▲로비 존(Roby John, SuperGaming CEO) 등 업계 핵심 인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디랩스 게임즈는 이번 IVC 서밋을 통해 자사의 웹3 게임 프로젝트인 '복싱스타 X'와 글로벌 출시 예정인 '라그나로크 리브레'의 웹3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웹3 게임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새로운 경제 구조인 오픈 이코노미의 경험을 제공하는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이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디랩스가 추구하는 웹3 게임의 철학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2025.06.27 10:44정진성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박민우 솔루션 아키텍트, NDC25서 웹3 게임 현실성 강조

“이제는 블록체인과 게임이 현실적으로 접목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박민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솔루션 아키텍트는 25일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25)에서 '안전성과 기회를 모두 잡기 위한 게임에서의 블록체인 사례'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게임 아이템, 캐릭터, 스킨 등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면 투명하고 확장 가능한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다”며 “게임사의 인센티브 설계나 거래 투명성 확보, 이용자 간 자산 이전이 더욱 명확하고 유연하게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게임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P2E 모델 기반의 액시 인피니티를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 게임사 스카이마비스가 개발한 이 게임은 신흥국에서 월급에 준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사례로 주목받았다”며 “하지만 외부 요인에 따라 토큰 가치가 급변하면서 게임성과 무관하게 생태계가 흔들린다는 한계를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NFT 기반 자산은 게임이 종료되더라도 사용자의 소유권은 유지된다. 이는 게임 간 자산 이전이나 확장된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민우 솔루션 아키텍트는 “게임 자산의 교환이나 증여, 에어드롭, 스테이킹 같은 구조도 온체인에서 규칙 기반으로 투명하게 설계할 수 있다”며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된 규칙은 이용자 누구나 검증 가능하기 때문에 신뢰 기반의 생태계 형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문제도 주요한 이슈로 다뤘다. 박 솔루션 아키텍트는 “게임 업계가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불확실한 규제였다. 하지만 올해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등으로 법적 기반이 갖춰지면서 이제는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게임 업계는 여전히 '블록체인을 왜 써야 하느냐'는 의문을 갖고 있다. 하지만 법인 계좌 개설 허용, 규제 명확화, 개발 비용 감소, 개발 환경의 성숙 등 여러 조건이 갖춰진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시도에 나설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5.06.25 17:14김한준

정재환 포필러스 리서치 COO "웹3는 기술이 아닌 사고방식의 변화"

“웹3 서비스는 웹2 기획과 완전히 다릅니다. 기술보다 중요한 건 웹3의 철학을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명확히 아는 것입니다.” 정재환 포필러스 리서치(포필러스) COO는 25일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25) 강연에서 '웹3 리 진출을 위한 전략적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섰다. 정 COO는 강연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생태계 진입 시 고려해야 할 실질적인 요소들을 다각도로 조망했다. 그는 강연 서두에서 “웹3 게임이 실패를 반복해온 이유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게임 기획과 사용자 경험의 본질을 고려하지 않은 채 '토큰 발행'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정재환 COO는 블록체인 기술을 “단일 실패 지점을 제거해 신뢰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론”이라고 정의했다. 이어서 “투명성, 검열 저항성, 불변성 등은 목표가 아닌 결과”라며 “기술의 속성보다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COO는 웹3 요소의 도입이 의미 있는 경우를 기술, 기능, 전략 요소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블록체인은 디지털 자산을 신뢰 기반으로 직접 표현할 수 있어 중개인 제거와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게임 자산이 폐쇄 생태계를 넘어 다른 프로젝트와 상호작용하며 유틸리티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픈 IP 생태계를 통해 전 세계 기여자들의 참여와 확장을 유도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확장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다만 “이론적 장점과 실제 구현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으며, 성공 사례가 극히 드문 이유는 대부분 이러한 구조적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웹3 게임 기획 시 반드시 검토해야 할 핵심 요소 네 가지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정 COO는 웹2 게임 이용자는 재미 중심이지만 웹3 게임 이용자는 인센티브 중심이기에 두 집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렵고 이 떄문에 전진적 도입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온체인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적절한 생태계는 무엇인지, 토큰이 정말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정 COO는 “토큰은 설계에 따라 투기화될 위험이 높다”며 명확한 수요 메커니즘이 없다면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재환 COO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지금 당장 웹3에 뛰어들지 않더라도 이 트렌드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사고의 프레임이다”라고 정의했다.

2025.06.25 17:11김한준

NHN클라우드, '웹3' 시장 본격 진출…크레더와 공동 생태계 구축 '박차'

NHN클라우드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최적화 클라우드를 앞세워 웹3 인프라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NHN클라우드는 고객사로 확보한 블록체인 개발사 크레더와 '아발란체' 기반 웹3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레더는 금을 블록체인에 접목해 거래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하는 실물연계자산(RWA) 플랫폼 '골드스테이션' 운영 기업이다.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를 비롯해 '카이아' 등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검증인' 참여를 통해 웹3 생태계 확장에 기술적으로 기여해 나가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4월 골드스테이션 인프라를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관했다. 골드스테이션은 RWA 플랫폼 특성상 24시간 중단 없는 안정성과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수적이다. 이번 윈백은 NHN클라우드가 유연한 오픈스택 기반 서비스 및 높은 보안 수준 등 특장점을 기반으로 타 클라우드 대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아 이뤄졌다. 이에 골드스테이션 이용자는 NHN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환경에서 안전하게 금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술적 신뢰를 바탕으로 NHN클라우드와 크레더는 MOU를 체결해 웹3 기술 공동 개발 부문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을 넘어 웹3 생태계의 핵심인 검증인에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공동으로 구축·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고성능 블록체인 아발란체 등 주요 네트워크 검증인 시스템에 필요한 최적의 클라우드 설계, 시스템 구축, 보안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나아가 각각 클라우드, 블록체인에 특화된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웹3 생태계 전반의 핵심 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며 협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블록체인 특성상 서비스 중단 없는 이관이 매우 중요한데 NHN클라우드의 안정적인 기술 지원 덕분에 높은 신뢰를 갖고 이관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의 검증인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크레더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 데 이어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도 함께 하며 웹3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검증된 인프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과 웹3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09:49한정호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D-1...주요 강연은?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오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는 해당 컨퍼런스는 NFT와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실질적 전략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도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컨퍼런스는 한국형 NFT 및 웹3 게임 생태계의 방향성과 세계 시장을 향한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첫 기조연설은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가 맡는다. 홍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게임 퍼블리싱의 힘'을 주제로 발표하며, 게임 퍼블리셔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총괄하는 이강석 실장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여정과 비전'을 소개하며 넥슨 대표 IP와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접점을 설명한다. 또 바이낸스 스티브 영 김 디렉터는 '크립토시장 글로벌 현황과 한국의 글로벌 시장 견인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 현황을 짚어본다. 바이낸스는 해외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다. 오후에는 블록체인 게임 실무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아발란체의 저스틴 김 아시아 총괄은 '게임의 미래: 아발란체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주제로 아발란체 메인넷이 제공하는 기술적 강점과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와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컴투스홀딩스의 장종철 상무는 'PLAY3를 통한 Web3 대중화 전략'을 중심으로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온보딩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디랩스게임즈의 권다희 전략 총괄은 '모바일 메시지 위에서 다시 쓰는 디랩스 게임즈의 Web3 게임 전략'을 발표하며, 메신저 기반 플랫폼 위에 구축되는 새로운 웹3 게임 경험을 제시한다. 카이아 존 조 마케팅 총괄은 'Consumer's Web3: 소비자는 쉽게 사용만 하면 되는 웹3 게임, 탈중앙화 생태계 구현'을 주제로 사용자가 복잡한 기술을 인식하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웹3 설계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임주영 총괄리더는 'Web3 게임 온보딩의 해답 - 유저 친화형 지갑 경험 만들기'를 발표하며, 지갑 생성과 자산 브리징 등 복잡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기술적 접근을 제안한다. 장준영 곰블 게임즈 대표는 '게임을 통한 Web3 Mass Adoption'을 주제로 게임을 기반으로 한 대중화 사례를 공유한다. 펑크비즘의 황현기 이사는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에서 NFT 마켓 플랫폼 활용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라인 넥스트의 김태원 본부장은 '메인스트림 Web3 어댑션의 현실화: LINE NEXT의 Dapp Portal이 바꾸는 게임의 규칙'을 주제로 라인 생태계에서의 블록체인 게임 운영 사례와 기술 확장 방향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디지털 청소기, 제스파 발 마사지기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있다. 당첨자는 강연 발표 이후 마지막 시간 현장에서 발표된다. 단, 경품 수령 시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 본인 부담이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14만3천원(VAT 포함)이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행사장 내 주차 공간은 제공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2025.06.11 10:15김한준

루미웨이브, 웹3 게임 개발 전문 법인 '로즈우드' 설립

루미웨이브는 웹3 게임 개발을 전담할 독립 법인 '로즈우드(Rosewood)'를 공식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은 루미웨이브가 보유한 글로벌 게임 IP와 웹3 기술 역량을 통합하여 전문 개발 조직을 통해 웹3 게임 개발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로즈우드는 루미웨이브 산하 독립 법인으로 SNK의 사무라이 쇼다운 등 글로벌 인기 IP 기반 웹3 게임을 직접 개발하게 된다. 게임 설계 단계부터 클라이언트 구현, 실시간 전투 시스템, 서버 운영 구조까지 핵심 개발 전반을 내부 전담 팀이 주도하며 웹3 환경에 맞는 커스터마이징도 함께 수행한다. 특히 로즈우드는 토크노믹스 설계, NFT 및 온체인 기능 구현, AI 기반 대시보드 연동 등 웹3 핵심 기능을 게임 구조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풀스택 웹3 게임 개발사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루미웨이브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전략·기획·퍼블리싱은 루미웨이브 HQ, 개발은 로즈우드라는 이원 체계로 웹3 게임 사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로즈우드는 사무라이 쇼다운 외에도 또 하나의 글로벌 메가 IP 기반 웹3 프로젝트도 개발 중에 있어 기대를 모은다. 루미웨이브 관계자는 “웹3 게임 개발은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요구하는 고도화된 영역”으로 “로즈우드는 게임 개발사로서 이용자 경험을 재설계하고, 새로운 세대의 웹3 게임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30 10:11김한준

플레이위드코리아-넥써쓰, MMORPG '로한2' 블록체인 버전 공동 퍼블리싱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대표 게임 '로한2'가 블록체인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넥써쓰(대표 장현국)와 MMORPG '로한2'에 대한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로한2'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플레이위드는 '로한2'의 운영 및 고객 지원 등 퍼블리싱 전반을 총괄한다. 넥써쓰는 자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크로쓰 플랫폼'을 활용한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운영, 혁신적인 블록체인 관련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로한'은 오랜 기간 세계 게임 이용자에게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MMORPG IP다. 이 게임의 후속작 '로한2'는 핵심 콘텐츠를 계승하며 발전된 그래픽과 시스템,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로한2'가 기존 팬 층은 물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써쓰는 최근 '크로쓰(CROSS)' 블록체인 기반의 DApp '크로쓰x(CROSSx)'를 선보이는 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분야에서 빠르게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로한2'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넥써쓰는 자체 기술력과 '로한' IP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양사는 '로한2'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추후 출시 일정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대표는 “MMORPG 명가로서 로한2의 완성도 높은 재미를 전 세계 유저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매우 설렌다”며 “넥써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한2'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웰메이드 MMORPG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지금까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성공의 공식이었다”며 “부분 정액제 모델을 통해 게임 내 경제 혜택을 사용자에게 온전히 제공하는 로한2는 기존 블록체인 MMORPG의 차세대 표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5.16 20:06이도원

카이아, 블록체인VC 전략적 투자 성사...웹3 대중화 가속화

카이아 DLT 재단(Kaia DLT Foundation)은 1kx와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 BCAP) 등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분야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와 파트너십을 얻어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VC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카이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인 넥스트(LINE NEXT)와 같은 메신저 기반 슈퍼앱과의 사업적 연결성을 보유한 웹3 기업과 협력은 글로벌 VC 평가를 공고히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1kx와 블록체인 캐피털 등 글로벌 웹3 VC 기업의 전략적 결정을 통해 이뤄졌다. 또한 갤럭시(Galaxy), 스파르탄 캐피털(Spartan Capital), IDG 캐피털(IDG Capital),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칼라단(Caladan), 링펑 이노베이션 펀드(Lingfeng Innovation Fund), 콤마3 벤처스(Comma3 Ventures), SNZ, 워터드립 캐피털(Waterdrip Capital), MEXC VC 등 다수 아시아 기반 VC가 투자 라운드 참여했다. 특히 1kx와 블록체인 캐피털은 카이아가 라인 넥스트와 제공 중인 미니 디앱(Mini Dapp) 서비스를 전략 시장에 소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에는 비즈니스 전략 개발, 카이아 프로젝트와의 협업, Paypal 및 Visa 등 전통 금융 기업과의 연결, 콘텐츠 및 마케팅 지원, 밸리데이터 운영, 핵심 인재 채용, 미니 디앱 해커톤, 기술 스택 및 개발 문서 관련 피드백 제공 등이 포함된다. 다수의 VC 업체들의 경우, 아시아 주요 지역의 투자자 기관으로서 아시아를 무대로 웹3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카이아 블록체인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카이아는 라인(LINE) 메신저 기반 웹3 서비스들을 통해 아시아 소비자에게 원활한 웹3 경험을 제공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재단은 카이아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 미국 달러 기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하도록 설계한 '스테이블코인 서머(Stablecoin Summer)'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다각적인 하이브리드 결제 생태계를 조성, 카이아를 '아시아 디지털 달러의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1kx의 리서치 수석인 니차난 케손팟(Nichanan Kesonpat)은 “카이아 기반 미니 디앱들이 아시아 최대 슈퍼앱에 통합돼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고, 이는 개발자들에게도 신규 고객들과의 접접을 제공 중이다”며 “이는 최초 출시한 미니 디앱의 운영에서 이미 효과를 발휘해, 모바일 참여도와 지출이 높은 아시아에서 암호화폐에 익숙치 않던 사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다. 이렇게 수억 명이 연결된 플랫폼에서 웹 3.0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카이아는 웹3의 대중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캐피털의 파트너인 위안 한 리(Yuan Han Li)는 “블록체인 캐피털은 카이아가 아시아,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웹3의 대중화를 이끌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카이아는 슈퍼앱들과 독점 파트너십을 확보해 개발자들이 최대 2억 명이상의 사용자에게 접근을 가능케 했으며, 이를 원동력으로 미니 디앱,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RWA의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초기부터 이끌어낸 사용자들의 지지 덕분에 카이아는 라인 넥스트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으며, 더 많은 개발자들이 카이아를 기반 개발에 뛰어들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카이아 DLT 재단의 서상민 의장은 “이번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성과는 카이아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요 글로벌 벤처 캐피털 회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카이아는 아시아를 넘어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슈퍼앱과 소비자 중심 디앱 환경에서 원활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기존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웹 3.0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4.30 13:11이도원

컴투스홀딩스, 슈퍼빌런랩스와 웹3 콘텐츠 협력 강화…'PLAY3' 생태계 확장 본격화

컴투스홀딩스는 웹3 게임 스튜디오 슈퍼빌런랩스와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컴투스홀딩스가 개발 중인 웹3 플랫폼 'PLAY3'(플레이쓰리)를 중심으로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플레이쓰리는 XPLA 메인넷 기반의 웹3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NFT 발행, 밈코인 제작 등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별도의 지갑 설치 없이 소셜 로그인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슈퍼빌런랩스는 방치형 액션 RPG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를 개발한 게임사로 넥슨과 엔픽셀 등 주요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참여해 웹2와 웹3를 모두 아우르는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는 전략적인 전투와 속도감 있는 액션이 특징이며 현재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진행 중이다. 국내 정식 출시는 4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과 게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웹3 기반의 수익 모델 및 이용자 경험을 공동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연계 및 콘텐츠 확장 측면에서 플레이쓰리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의 커뮤니티 보상 체계에도 플레이쓰리 구조를 적용할 예정이다.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부문장은 “플레이쓰는 게임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의 웹3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번 협업은 생태계 확장의 첫걸음으로, 슈퍼빌런랩스와 함께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정환 슈퍼빌런랩스 대표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이용자와의 직접적인 연결 방식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와 가치 기여가 실현되는 웹3 모델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2 14:28김한준

아이티센, 사명 변경·신사옥 시대 개막…글로벌 웹3 전략 본격화

아이티센이 2025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아이티센글로벌'로 변경하고 과천 신사옥을 중심으로 웹(Web) 3.0 기반 신사업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티센이 3월 28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참석 주주의 만장일치로 모두 가결됐다. 아이티센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조 9,618억 원, 영업이익 586억 원, 당기순이익 36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종속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웹 3.0 기반 신규 사업 확대가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진모 대표는 "클라우드와 웹3 서비스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실적뿐 아니라 사업 구조의 체질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며 "2025년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에서는 사명 변경 및 본점 이전을 포함한 정관 개정도 승인됐다. 사명은 '아이티센'에서 '아이티센글로벌'로 변경되며, 본사는 서울에서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된다. 그룹 내 각 계열사 사명도 일괄적으로 '아이티센' 브랜드로 통합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사명 변경은 그룹 통합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경일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정광호 CFO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형기 이사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30억 원으로 결정됐다. 아이티센은 블록체인 기반 금거래 플랫폼 '센골드(CEN GOLD)'의 성공을 바탕으로 증권형 토큰(STO), RWA(실물자산 연계) 등 Web 3.0 기반 서비스 확장을 추진 중이다. 센골드는 누적 회원 100만 명, 누적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아이티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BDX)'는 올해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어 웹3.0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모 대표는 "앞으로도 클라우드·웹 3.0 기반 신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아이티센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8 11:22남혁우

강진모 대표 "이익 낮은 SI 사업 탈피"… 웹3 자산화로 글로벌 공략

"아이티센은 더 이상 하청형 시스템통합(SI) 기업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만의 IP와 서비스를 자산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웹3 기반 자산화' 전략을 그룹의 미래 성장 비전으로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을 넘어 실질적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강 회장은 SI 사업은 고객 요구에 따라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수주형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지금까지 고객의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수주형 사업은 이익률 10% 내기도 어려운 구조"라며 "앞으로는 자체 IP와 서비스를 보유한 자산화 중심의 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웹3와 자산화가 아이티센 그룹의 미래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그룹의 미래 방향성을 '디지털 자산 기반의 글로벌 확장'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웹1·웹2 시대를 넘어 웹3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중심 구조로 전환을 예고했다. 강 대표은 "웹3 위에 올라가는 서비스는 자산화와 결합돼 하나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루게 된다"며 "그 중심에는 실물 자산의 디지털 전환, 즉 토큰화된 디지털 자산이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이미 부산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구상을 진행 중이다. 강 대표는 "단순 암호화폐 거래소 개념이 아니라, 블록체인 시티를 통해 투표, 공공 서비스 등 실생활에 밀접한 웹3 기반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에는 없는 디지털 상품거래소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가상거래에 대해 아직 보수적인 정부 규제에 대한 대응도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정부와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으며 법적 절차와 규제에 어긋나지 않는 방식으로 단계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직 공개하지 않은 프로젝트도 다수 진행 중이며,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만드는 플랫폼은 가상자산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기 위한 기술”이라며 "단순 투기 대상이 아닌 제도권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아이티센이 본점을 서울에서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하고, 사명을 '아이티센'에서 '아이티센글로벌'로 변경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강 대표는 "과천 시대를 맞아 그룹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브랜드 체계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티센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인더스트리 지식이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중심으로 M&A를 검토하고 있다"며 "단순 제휴를 넘어 우리 사업의 매트릭스상 빈 공간을 메우는 전략적 M&A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조 9,618억 원, 영업이익 586억 원, 당기순이익 36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강진모 대표는 "그룹이 지난 3년간 감사보고서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부터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사업과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주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28 11:22남혁우

장현국 넥써쓰 대표 "기업경영, 중요한 건 지속 성장"

장현국 넥써스 대표가 27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기업가 정신과 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장 대표는 벤 호로위츠의 저서 '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와 피터 틸의 개념인 '제로 투 원'을 인용해 "혁신을 통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이를 속도와 규모를 갖춰 지속 성장시키는 일이야말로 기업 경영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밝혔다. '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는 미국 기업가 벤 호로위츠의 저서로 경영에서 겪는 어려운 일에 대한 솔직한 조언을 담고 있다. 'Zero to One'는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가 쓴 책으로 혁신의 본질에 대해 다룬다. 장현국 대표는 이는 "회사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어려운 일"이라며 창업가와 CEO의 역할을 구분 지었다. 창업가는 제로에서 하나를 만드는 사람이며, CEO는 그 하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사람이라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그래서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창업과 경영이 단순한 아이디어 구현을 넘어 장기적 비전과 실행력을 필요로 작업임을 강조했다.

2025.03.27 11:32김한준

디랩스게임즈, 아케도 게임즈와 손잡고 AI 기반 웹3 게임 잠재력 확대

디랩스게임즈(대표 권준모)는 아케도 게임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카이아와 톤(TON) 생태계를 기반으로 소셜 플랫폼에서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게임 경험을 대중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케도 게임즈는 AI 기반 게임 제작 툴을 통해 누구나 간단한 명령어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만든 게임 콘텐츠의 소유권을 보유하며 아케도 게임즈 전용 기능을 활용해 게임을 토큰화하고 거래할 수 있다. 디랩스게임즈는 아케도 게임즈와의 협력을 통해 AI와 웹3 기술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게이머의 창작물과 소유에 대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3.15 10:00김한준

수이, 님블바이츠와 웹3 게임 개발 파트너십 체결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가 님블바이츠와 차세대 웹3 게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웹3 전문 스튜디오 님블바이츠가 개발 중인 게임 슈퍼비에 수이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신속한 트랜잭션 처리 기술, 그리고 탈중앙화 스토리지 프로토콜 월러스의 안전한 자산 저장 솔루션이 통합된다. 슈퍼비는 이용자가 장난감 같은 아바타를 사용해 싸우고, 건설하며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브릭 월드 환경을 제공하는 웹3 게임이다. 탈중앙화 스토리지 프로토콜 월러스는 수이 블록체인의 핵심 개발사인 미스텐 랩스가 설계한 데이터 저장 기술로 슈퍼비의 NFT 및 이용자 생성 콘텐츠 기능 구현을 위한 프로그래머블 데이터 저장을 지원한다. 월러스는 온체인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콘텐츠를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님블바이츠는 슈퍼비 개발에 수이의 병렬 거래 실행 모델, 높은 확장성, 그리고 zk로그인 기능을 활용해 빠르고 원활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이 블록체인은 병렬 거래 실행 모델을 통해 초당 최대 29만7천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zk로그인을 통해 이용자는 소셜 계정을 활용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해 웹2 이용자도 쉽게 웹3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미스텐 랩스의 기술 지원 아래 진행된다. 님블바이츠는 지난해 슈퍼비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25년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지속적인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수이 재단 크리스티안 톰슨 매니징 디렉터는 "님블바이츠와의 파트너십은 수이가 웹3 게이밍 생태계에서 앞서가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이는 님블바이츠와 긴밀히 협력해 슈퍼비가 기존 블록체인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님블바이츠 최준영 대표는 “슈퍼비는 수이의 고성능 블록체인 기술과 월러스의 혁신적인 데이터 저장 솔루션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창의적인 게임 경험과 진정한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이의 병렬 거래 처리와 zk로그인 기능으로 웹2와 웹3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AAA급 품질의 게임플레이와 AI 기반 메커니즘을 결합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03.11 09:39김한준

라인넥스트, 미니 디앱 누적 사용자 3천500만 달성

라인 넥스트(대표 고영수)는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의 누적 사용자가 출시 후 한 달만에 3천500만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 1월에 출시된 미니 디앱은 카이아 생태계 기반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이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라인 메신저 내에서 디앱 포털이나 각 디앱의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바로 손쉽게 게임, 소셜, 콘텐츠 등 다양한 미니 디앱을 경험할 수 있다. 출시 후 10일 만에 누적 등록 사용자 수 1천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미니 디앱의 주요 사용 국가는 한국·일본·대만과 태국으로 라인 메신저 사용자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신규 월렛은 300만 개 이상 생성되며,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약 39달러로 결제 사용자 증가율이 585%에 달했다. 특히, 디앱 아이템 결제의 32%는 신용카드 등 비가상자산으로 이뤄지며, 이는 가상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2개의 미니 디앱이 출시됐고, 누적 사용자 1위 디앱은 누적 사용자 170만 명을 기록했다. 또 매출 1위 디앱은 매출이 약 12억원에 달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디앱들은 주로 캐주얼 게임으로 사용자들이 접하기 쉽고 친근한 서비스들이 웹3의 진입 장벽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미니 디앱이 라인 메신저 주요 사용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웹3의 진정한 대중화를 이룰 준비가 됐다는 것을 증명한다. 다양한 디앱들이 각 토큰의 상장을 준비하는 만큼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미니 디앱 출시 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들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어떻게 확장성을 강화하면서도 수익성 있는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선례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재단은 아시아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웹3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의 뛰어난 개발자 및 파트너와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 넥스트는 미니 디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앱 포털의 웹 버전을 지난 2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또, 카이아 웨이브 프로그램과 라인 넥스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사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미니 디앱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5.03.06 18:25백봉삼

디랩스게임즈, '복싱스타X' 출시 일주일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만명

디랩스게임즈(대표 권준모)는 웹3 기반의 신작 '복싱스타 X'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싱스타 X'는 글로벌 누적 매출 1천억원을 기록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의 라인 및 텔레그램 버전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두 플랫폼의 커뮤니티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간 협력과 소통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복싱스타 X'는 라인의 미니 디앱(Mini Dapp) 최초 독점 출시 타이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일본, 대만, 태국 등 신규 시장으로의 확장이 가능해졌으며, 메시징 앱을 통한 미드코어 게임 시장 개척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디랩스게임즈는 라인 넥스트 및 카이아와 협력하여 게임을 운영한다. 또한 텔레그램 측에서는 톤 벤처스 투자를 받으며, 양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랩스 게임즈 공식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19 12:26김한준

컴투스홀딩스, 바이오맨-마스크맨 팬미팅 마무리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최한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 팬미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식 지적재산권 IP 홀더인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주연 배우들과 바이오맨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 미야우치 타카유키가 등장해 분위기를 띄웠다. 배우들은 무대에서 멋진 변신 포즈를 취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두 작품의 주연 배우들은 MC들과 기억의 남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촬영 당시의 추억을 되살렸다. 또한 객석으로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는 등 관객들과 밀접한 거리에서 호흡했다. 이 외에도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영상과 음악, 슈트 액터들의 공연 각 배우별 에피소드 영상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팬 미팅에 참여한 한 관객은 “모든 관객들이 35년의 시간을 거슬러 다시 소년이 되었다”며 “함께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주제가를 부르고,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며 보낸 모든 시간이 꿈결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2.17 10:50김한준

슈퍼워크,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 '슈퍼즈' 출시

보상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대표 김태완)가 글로벌 메신저 '라인' 기반 헬스케어 미니 디앱 '슈퍼즈'를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슈퍼즈는 슈퍼워크가 지난 3년간 웹3 M2E(Move-To-Earn)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건강 관리 습관 형성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상 속 간단한 운동과 보상 시스템을 접목시켜 이용자들의 운동에 대한 동기를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즈는 라인 메신저 모바일 앱 내에 마련된 웹3 서비스 등재 및 검색 플랫폼 '디앱 포털' 또는 슈퍼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현재 슈퍼즈는 일일 운동 미션으로 스쿼트를 15회씩 총 3세트 수행하면 보상으로 하루 최대 300포인트까지 지급하며, 적립한 포인트는 슈퍼즈 내 상점에서 아마존 기프트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슈퍼즈는 연내 업데이트를 거쳐 스쿼트와 더불어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운동 미션 콘텐츠를 추가해 포인트 보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의 운동량, 패턴, 포인트 획득량에 따라 맞춤형 운동 조언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에이전트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워크는 이번 슈퍼즈 출시를 통해 일본, 동남아 등 라인 메신저를 주력으로 이용하는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신규 웹3 이용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슈퍼즈에 ▲슈퍼워크 가입하기 ▲토큰·NFT 신발 구매하기 ▲프로모드로 운동하기 등 웹3 이용자 유입을 위한 보너스 미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슈퍼워크가 그간 국내 대표 M2E 프로젝트로 웹2 이용자를 웹3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 만큼 이번 라인 미니 디앱 슈퍼즈로 글로벌 이용자의 웹3 장벽을 낮추는데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이아 웹3 프로젝트인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거나 뛰면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M2E 서비스로 현재 누적 이용자 35만명을 확보했다. 디앱 데이터 플랫폼인 댑레이더 1월 기준 카이아 생태계 3위에 달하는 순 활성 지갑 수(UAW)를 기록하고 있다.

2025.01.22 23:37백봉삼

네스트리, 웹3 생태계 키운다…커뮤니티 업데이트

네스트리가 웹3 생태계 발전을 위해 커뮤니티를 업데이트했다. 네스트리는 사용자들이 웹3 시장에서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새 커뮤니티는 기존의 메시징 중심 서비스에서 브라우저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작동한다. 파편화된 웹3 관련 정보들을 한 곳에 통합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 제공 언어는 영어다.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네스트리는 이번 커뮤니티가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법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기존 커뮤니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신규 사용자들도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네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리뉴얼은 웹3 생태계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혁신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글로벌 웹3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2 08:02김미정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 소니움 메인넷 출시

소니 그룹 계열사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가 소니움(Sonieum) 메인넷을 14일 출시했다.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는 웹3 기술 기업 스타테일과 소니 그룹의 합작법인이다. 소니움은 옵티미즘 재단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OP 스택을 토대로 베이스, 맨틀, 모드 등 옵티미즘의 슈퍼체인 이니셔티브에 속한 레이어2 블록체인들과 상호 호환이 가능한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소니움 메인넷은 대표적으로 SNFT, 소니움 스파크 인큐베이터 등의 온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태계 참여자들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SNFT에서 NFT 기반 팬 마케팅을 펼치거나 소니움 스파크 인큐베이터를 통해 소니움 기반 댑(DApp)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 측에 따르면, 소니움 메인넷 출시 전 진행된 테스트넷 성과는 활성 지갑 수 1천400만개, 트랜잭션 4천700만건으로 집계됐다. 향후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는 창작자 권리 보호, 창작자와 팬 간 공정한 가치 분배, 디지털과 현실 경험의 융합 등을 통해 소니움의 영향력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준 와타나베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 회장은 "소니움은 기술이 모든 이에게 혁신과 협력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믿음에서 시작됐다"며 "인터넷과 사람들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전 세계 커뮤니티와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플랫폼을 만들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소타 와타나베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 이사 겸 스타테일 최고경영자는 “직관적인 플랫폼과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블록체인 세계에서도 누구나 지식재산권(IP) 보호, 글로벌 팬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3:56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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