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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넥써쓰, 블록체인 웹3 게임 '로한2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MMORPG '로한2'의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가 공동 퍼블리싱을 맡은 '로한2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캐릭터와 아이템 등 '게임 내 자산'을 거래할 수 있고, 현실 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가치 중심의 경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은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게임 내 아이템 거래와 보상 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 단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가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는 게임 내 핵심 재화이자 토크노믹스의 중심인 루비(RUBY)의 얼리 액세스 1차 판매가 시작되며, 참여 유저는 루비를 특별 가격과 보너스로 선점할 수 있다. 이어 서브 이벤트로는 사전예약자 수가 일정 수치를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사전예약자수 달성 이벤트가 포함된다. 일부 구간을 달성하면 추가적으로 가상자산 크로쓰 토큰($CROSS)을 지급하는 '럭키 히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사 관계자는 "로한2 글로벌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내 자산에 대한 온전한 소유권을 가지고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새로운 MMORPG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5 11:09이도원

SKT, AWS와 AI혁신 4대 분야 협력

SK텔레콤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차세대 AI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최근 서울에서 경영진 비전 워크숍을 열고 AWS와 함께 90일간 집중 협력 프로젝트인 '스프린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통합 보안 솔루션 ▲물리 AI ▲네트워크 AI ▲글로벌 통신사 AI 혁신 등 4대 핵심 분야에 집중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AWS와 같은 파트너와의 협업은 변화의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정말 중요하다”며 “최고 수준의 기술뿐만 아니라 독특한 관점과 다양한 경험을 결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은 올바른 팀이 함께 일할때만 가장 빠르게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이번 스프린트 협력에 동참한 AWS 팀과 하이메 바예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90일은 강렬하고 집중적이며 생산적일 것”이라며 “계획을 결과로 전환하면서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5 10:54진성우

"애플, 내년 초 AI 기반 웹 검색 출시...시리에 통합"

애플이 내년 초 인공지능(AI) 기반 웹 검색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업계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월드 날리지 앤서스(World Knowledge Answers)'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기능은 시리 음성 비서에 통합될 예정이다. 애플은 또 사파리 웹 브라우저와 아이폰 홈 화면 검색 기능인 스포트라이트에도 이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익명의 소식통은 애플이 시리 전면 개편의 일환으로 내년 봄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인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하는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이 시리와 애플 운영체제를 통해 인터넷에서 직접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챗GPT나 구글 AI 검색 등과 유사한 방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의 새 검색환경에는 문자, 사진, 영상 및 지역 관심 지점을 활용하는 인터페이스가 포함되며 현재 시리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요약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리를 구현하는 기반 기술은 애플의 오랜 검색 파트너인 구글에서 일부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번 주 애플은 음성 비서 구동을 위해 구글이 개발한 AI 모델을 평가하고 테스트하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3일 애플의 주가는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일 대비 3.8% 상승한 238.47달러로 마감하며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5.09.04 08:39이정현

"랜섬웨어 잡는 K-보안의 힘"…S2W, 인터폴과 3년 동행 연장

국제 랜섬웨어 조직 검거를 지원해온 S2W가 인터폴과의 핵심 공조를 3년 더 이어간다. 사이버 범죄 조직 추적에 결정적 역할을 한 다크웹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 S2W는 회사의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퀘이사' 공급 재계약 소식을 3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측의 협력 관계는 6년째에 접어든다. '퀘이사'는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이다. 내부 시스템만으로 감지하기 힘든 외부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해 조직의 정보 보호 역량을 크게 향상시킨다. 공격표면관리(ASM)와 디지털위험보호(DRP), 위협인텔리전스(TI) 등의 기능을 통합 제공해 효율적인 보안 관리를 돕는다. 이 플랫폼은 인터폴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여러 우방국 공공기관 및 국내외 유수 대기업에 공급돼 왔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사이버 안보 플랫폼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제품성을 인정받았다. S2W는 지난 2020년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수사 공조를 펼쳐왔다. 특히 '클롭', '콘티' 등 악명 높은 국제 랜섬웨어 조직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역량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 인터폴 합동수사팀(JTF)에 올림픽 관련 위협 분석 정보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식 감사 서한을 받기도 했다. 또 '인터폴 글로벌 사이버범죄 컨퍼런스(IGCC)' 등 주요 국제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하며 국제 치안 증진을 위한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에 체결된 인터폴과의 장기 재계약은 실질적인 치안 성과를 창출하는 우리의 차별화된 안보 AI 기술력에 대한 두터운 고객 신뢰의 방증"이라며 "향후에도 인터폴을 비롯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국제사회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17:07조이환

사방넷-챗봇나우, CS자동화·매출 성장 팁 푼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최근 출시한 고객 응대 자동화 서비스 '사방넷 챗봇'의 활용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2시 카카오 비즈니스세미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사방넷 챗봇은 카카오 계열 AI 챗봇 전문 기업 '케이앤웍스'와 '디케이테크인'이 공동 개발한 챗봇나우의 기술을 도입해 사방넷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다. 자사몰뿐 아니라 650여 개 사방넷 연동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고객 문의를 모두 카카오톡 채팅으로 통합 응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자는 상품문의부터 주문 및 배송조회, 취소·교환·반품 신청까지 하나의 채팅방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셀러는 오픈마켓에서 발생한 문의라도 브랜드 채널명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어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으며, 카카오 채널 친구 전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 접점도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케이앤웍스의 김은호 실장과 사방넷의 조혜겸 컨설턴트가 강의자로 나서 사방넷 챗봇 서비스를 활용한 고객 응대 리소스 절감과 채널 활용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고객사의 실제 사례를 통해 사방넷 챗봇 도입이 매출 확대에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다우기술 김정우 커머스부문장은 "이번 웨비나는 셀러들이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자동화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며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방넷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플랫폼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2025.09.02 18:24백봉삼

"AI 생태계 확장"…스노우플레이크, 남아공 리전에 솔루션 배포

스노우플레이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리전에 솔루션을 정식 배포해 고객 확장에 나섰다. 2일 버딕트 등 외신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리전에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지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사는 운영 요건에 맞는 리전을 선택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배포가 개인정보 처리와 국경 간 이전 등 개인 데이터 처리를 엄격히 규정하는 남아공 '개인정보보호법(POPIA)'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 공공 부문 데이터의 국내 저장을 요구하는 '데이터 및 클라우드 국가정책(National Policy on Data and Cloud)'도 충족한다. 외신은 남아공 고객사가 애플리케이션 관리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 활용 속도를 높일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캐리퍼스트(Carry1st), 블루노바(BluNova), 무쿠루(Mukuru) 등 현지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 AI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야드 쿠만단 캐리퍼스트 리드 데이터 엔지니어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쉽고 연결된 플랫폼 덕분에 인프라 비용을 최대 45% 줄이고 데이터 새로고침 속도를 300% 이상 개선했다"며 "빠른 인사이트와 향상된 고객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앞서 스노우플레이크는 올해 초 미국 기업 애크시엄과 손잡고 AI 기반 마케팅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남아공 진출도 글로벌 차원에서 AI 데이터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전략 연장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남아공 컨트리 매니저 루안 레이넥은 "앞으로 현지 기업들은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한 데이터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며 "성능이나 혁신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지역 데이터 규제를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계획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2 16:49김미정

"AWS보다 3배 더 빨라"…EDB, 'AI 팩토리'로 개발 효율 강화

"기업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만 수개월 투자합니다. '포스트그레스 AI 팩토리'는 이 작업을 수주 내 끝냅니다. 수십 개 기능을 일일이 조합해야 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플랫폼 하나로 앱 구축을 신속히 처리하는 서비스입니다. EDB 데이브 스톤 AI·애널리틱스 기술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2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EDB 포스트그레스 AI 데이 서울 2025'에서 최근 출시한 포스트그레스 AI 팩토리 경쟁력을 이같이 밝혔다. EDB는 올해 6월 포스트그레스 AI 팩토리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복잡한 통합 과정 없이도 AI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크게 다섯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개발자는 젠AI 빌더로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손쉽게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스톤 디렉터는 "민감 데이터는 포스트그레스 내부에서 관리된다"며 "보안과 정확성도을 놓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이전트 스튜디오 기능도 설명했다. 사용자는 이 기능으로 자율적으로 업무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여기서 에이전트는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사용자는 기존 오픈소스 템플릿을 에이전트에 탑재하거나 직접 맞춤형 워크플로를 설계할 수도 있다. AI 파이프라인 기능은 코드 몇 줄로 데이터와 임베딩을 자동 동기화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신 지식베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 개발자는 번거로운 관리 작업을 줄일 수 있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다. AI 팩토리는 벡터 엔진을 탑재했다. 기업 데이터와 AI 데이터를 포스트그레스 안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은 외부로 데이터를 옮길 필요가 없어 보안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빠른 시맨틱 검색도 가능하다. 스톤 디렉터는 "해당 방식으로 데이터 주권을 완전히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은 모델 서빙을 통해 특정 벤더에 묶이지 않는다.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모델을 바로 교체할 수 있다. 또 그래픽처리장치(GPU) 하드웨어 자원을 최적화해 비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EDB는 올해 말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 탑재할 예정이다. 스톤 디렉터는 "AI 팩토리는 이 다섯가지 기능만으로 몇 달 걸리던 고객 앱 개발 프로젝트를 몇 주 만에 현실화할 수 있는 도구"라며 "속도와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AI 도입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WS 개발 방식 복잡...EDB, 더 단순하고 저렴" 스톤 디렉터는 AI 팩토리가 AWS의 클라우드 기반 개발 방식과 뚜렷한 차별성을 갖췄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는 "보통 AWS에서 AI 앱을 구축하려면 40개 이상의 서비스를 조합해야 한다"며 "결국 프로젝트는 6개월에서 12개월 이상 길어져 실제 프로덕션까지 도달하기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AWS의 수많은 오픈소스와 실시간 분석, 카프카(Kafka), 포스트그레스 등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복잡성 때문에 개발 과정이 오히려 더 길어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AI 팩토리가 동일한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수주 내 끝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플랫폼은 수십 개 서비스를 따로 통합할 필요가 없다"며 "적은 인력과 기술 자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팩토리 사용 기업은 인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빠르게 프로덕션 과정을 밟을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맥나이트와 에베레스트분석 기관이 진행한 비교 연구에 따르면 EDB의 AI 팩토리는 AWS 대비 구축 속도가 3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보수 복잡성은 38% 낮고, 개발 복잡성도 67%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비용 측면에서도 총소유비용(TCO)이 AWS 개발 방식이 약 900만 달러(약 125억2천800만원)인 데 비해, EDB 플랫폼은 300만 달러(약 41억7천만원) 수준에 그쳤다는 결과다. 스톤 디렉터는 "개발 속도·비용·복잡성 면에서 AWS 대비 EDB가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는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인 투자수익률(ROI)를 얻으려는 기업에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02 13:35김미정

줌, '웹툰·웹소설' 카드 꺼냈다…'생활 콘텐츠 허브'로 승부수

이스트에이드가 포털 '줌'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검색과 뉴스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우며 생활형 포털로 도약하려는 전략이다. 이스트에이드는 '줌'에 웹툰 및 웹소설 전용 섹션을 정식으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웹툰·웹소설 솔루션 기업 구루컴퍼니와 협력해 이뤄졌다. 구루컴퍼니는 B2B 임베디드 콘텐츠 플랫폼 '보물섬'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맞춤형 추천 ▲주간 탑30 ▲최근 본 작품 등 큐레이션 기능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는 줌 검색 서비스의 'AI 1초 요약'이나 'AI 이슈트렌드'처럼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 콘텐츠 몰입감을 높이려는 시도다. 이번 웹툰·웹소설 서비스 도입은 줌의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다각적 전략의 일환이다. 이스트에이드는 최근 검색과 뉴스 중심에서 벗어나 투자 정보 문서 편집 등 생산성 도구까지 서비스를 넓혀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포털 줌의 서비스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웹툰과 웹소설이 생활형 콘텐츠로 더욱 활발히 소비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트에이드는 향후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최원혁 구루컴퍼니 대표는 "포털 줌에 웹툰과 웹소설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생활형 콘텐츠로 웹툰과 웹소설이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웹툰·웹소설 전용 섹션 오픈은 이용자의 폭넓은 콘텐츠 니즈를 반영한 결정으로 줌 포털 진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금융·생산성·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생활형 콘텐츠 허브로 진화하며 새로운 콘텐츠 경험으로 포털 줌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2 11:10조이환

아콘랩스, AI·웹3 융합 에이전트 런치패드 '카이아펌프' 베타 출시

아콘랩스가 이용자가 직접 AI를 만들고 토큰화해 소셜미디어와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아콘랩스가 인공지능(AI)과 웹3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카이아펌프(Kaiapump)'의 베타 버전을 공식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누구나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를 토큰화해 소셜미디어와 연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카이아펌프는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카이아(KAIA) 블록체인 기반으로 고유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개인 지갑에 안전하게 토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거래소 상장 절차 없이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아콘랩스는 카이아펌프를 단순한 발행 도구가 아니라 'AI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한다. 이용자는 자신이 만든 AI 에이전트를 X(구 트위터), 텔레그램 등 주요 SNS와 연결하거나, 라이브 채팅 기능과 다양한 페르소나를 설정해 실시간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단순히 소유하는 단계를 넘어, 직접 즐기고 확장하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베타 서비스 공개를 기념해 아콘랩스는 '카이아펌프 런칭 이벤트'를 2주간 진행한다. 참여자는 AI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코인을 발행하면 이용금액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추가 미션 수행에 따라 보상 확률도 높아진다. 아콘랩스는 베타 버전에서 ▲맞춤형 AI 에이전트 생성 및 관리 ▲토큰 기반 보상 시스템 ▲SNS 연동 확장 기능 ▲사용자 친화적 온보딩 환경을 우선 제공한다. 이후 정식 서비스에서는 안정화된 환경과 함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등 확장 기능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박성민 아콘랩스 대표는 "카이아펌프는 누구나 자신만의 AI를 만들고 이를 소셜 미디어와 연결하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와 연동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가장 대중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01 16:10남혁우

넥써쓰-라인 넥스트, 전략적 파트너십...'로한2 글로벌' 아이템 거래 스테이블코인 지원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29일 라인 넥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로한2 글로벌'의 전용 웹 결제 채널을 'NEXT Market'을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인 넥스트 주식회사는 웹3(Web3) 플랫폼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미국 법인으로, 글로벌 웹3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XT Market'은 라인 넥스트가 운영하는 아이템 거래 마켓으로, 라인 플랫폼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과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결합해 이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결제 방식으로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로컬 결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아이템이나 루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로한2 글로벌'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MMORPG 특성에 최적화된 이용자 중심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넥써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한편 '로한2' 글로벌 출시 이후 크로쓰(CROSS) 플랫폼에 온보딩되는 차기 타이틀에도 NEXT Market 적용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로한2 글로벌'은 넥써쓰와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며, 올 하반기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2025.08.29 10:59이도원

[현장] 게임·광고 제작 속도 3배 향상, GS 네오텍의 비법은?

게임과 미디어 산업이 빠른 제작 속도와 높은 품질을 동시에 요구받는 가운데, GS 네오텍이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미소(MISO)'를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했다. '미소'는 생성형 AI로 아이디어 초안을 빠르게 만든 뒤, 해상도 향상·스타일 변환·버전 관리까지 후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게임 캐릭터 아트부터 광고 영상, 스토리보드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작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GS 네오텍 전우석 매니저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에서 '미소' 플랫폼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게임과 미디어 업계는 최근 몇 년간 치열한 환경 속에서 속도·품질·비용이라는 세 가지 과제와 맞서고 있다. 게임사는 일정 기간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끊임없이 내놓아야 하고 광고·미디어 업계는 수십 개 브랜드의 시안을 쉼 없이 동시에 제작해야 한다. 전 매니저는 "아티스트 한 명이 한 달에 30~40개의 에셋을 제작하지만 이마저도 최소 35차례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SNS·웹·모바일 등 수 많은 플랫폼별 버전을 따로 제작해야 하는 부담도 크다"고 게임, 미디어 분야 의 어려음을 지적했다. 이어 "모든 작업을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기 어렵다"며 "AI를 통한 혁신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미소는 다양한 AI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GS네오텍의 내부 AI 플랫폼이다. GS네오텍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AWS의 생성형 AI 모델 '노바(Nova)'와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 이미지 생성 UI 도구 '컴피UI(ComfyUI)'를 연동해, 콘텐츠 초안 생성부터 후처리까지 이어지는 AI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전우석 GS네오텍 매니저는 "노바를 활용해 아이디어 초안을 빠르게 만들고, 컴피UI로 원하는 이미지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며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해상도 크기부터 그림 스타일, 추가 요소까지 지정할 수 있고 후처리도 간단하게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몇 분 만에 결과물을 만들고 즉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며 "덕분에 불필요하게 수십 차례 수정 작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고,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무에서의 성과도 공개했다. 전 매니저는 "신규 캐릭터 콘셉트 제작에 미소를 적용한 한 게임사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최종 아트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60% 단축됐다"고 밝혔다. 아트디렉터와 디자이너가 초반부터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수정 횟수가 크게 줄었고, 협업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광고 제작 분야에서도 효과가 뚜렷했다. 그는 "브랜드별 광고 시안을 노바로 빠르게 생성하고, 컴피UI로 후처리한 뒤 AWS 스텝펑션으로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제작 속도가 약 3배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2025.08.27 14:36남혁우

[현장] AI가 바꾸는 게임·스포츠…이미지 생성·데이터 분석도 자동으로

인공지능(AI)이 게임 속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스포츠 대회에서 수십 대 카메라가 쏟아내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시대가 열렸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업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AWS 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솔트웨어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게임·미디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AWS가 매년 열고 있는 업계 특화 파트너 행사로 올해는 특히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업계 전문가 강연, 파트너 부스, 1대1 상담 세션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GS네오텍, NC AI, 노션(Notion), 데이터독(Datadog), 네오사피언스(Neosapience) 등 국내외 20여 개 기업이 함께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AWS의 주요 파트너사들이 직접 참여해 각사의 경험과 적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업계 종사자들에게 현실적인 지침과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AWS 코리아 방희란 파트너세일즈 총괄은 "게임과 미디어 산업은 최근 수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 산업군은 글로벌 확산 속도가 빠르고 팬 경험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WS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지원과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장하는 시장에서 실질적인 전략과 기회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기조연설을 맡은 신재원 AWS 코리아 텔코·미디어엔터·게임·스포츠(TMEGS) 리더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스포츠 중계와 게임 산업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골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하루 120대 카메라와 수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했고 게임 분야에서는 로블록스를 예로 들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AWS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뮬러1(F1), 축구, 미식축구(NFL) 등 글로벌 스포츠 분야에서도 AI 기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 리더는 "생성형 AI가 업계를 변화시킬지에 대한 의구심은 사실상 사라졌다"며 "스포츠에서 최강 팀을 꾸리듯 기업도 AI 역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구체적 AI 전략 수립과 지속적 투자, 그리고 지금 당장 실행하는 실천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는 자체 AI 브랜드 '메가존 에어'를 중심으로 한 게임·미디어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솔트웨어 박우환 이사는 조직 수용성과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한 에이전트 기술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핑캡(PingCAP) 하워드 청 지사장은 게임 스튜디오가 대규모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실시간 분석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공유했다. 오후에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총 16개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NC AI, GS네오텍, 노션, 디지베이스(Digibase) 등 파트너사가 참여해 보안, 관제, 콘텐츠 관리, 음성합성, 3D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소개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주요 기업의 서비스도 함께 전시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플랫폼 '에어 스튜디오'를 선보였고, 솔트웨어는 AI 챗봇 솔루션 '사피봇(Sapie-Bot)'을, GS네오텍은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플랫폼 '미소'를 공개했다. AWS 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홍보 자리가 아니라 업계 현안을 풀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임을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5.08.27 13:56남혁우

나쵸코드 올해 8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앱 제작 입지 굳혀"

국내 하이브리드 앱 빌더 나쵸코드는 최근 큐샵·카나페를 비롯해 올해만 총 8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앱 제작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나쵸코드는 마케팅·웹빌더·LMS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플랫폼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업계 전반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앱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나쵸코드는 올해 들어 솔루션 자체 매출이 전년 대비 2.6배 상승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에 회사는 단순한 앱 제작 툴을 넘어, 산업 전반에서 신뢰받는 비즈니스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나쵸코드는 웹을 기반으로 손쉽게 iOS·안드로이드 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웹뷰 기반 하이브리드 앱 빌더다. 앱 제작부터 커스터마이징, 자동 업데이트까지 한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개발자와 기술 전문가들에게도 실무에서 유용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현업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트레이딩뱅크 개발자는 “더 일찍 나쵸코드를 알았더라면 훨씬 효율적으로 앱을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빠른 출시 속도와 안정적인 운영 환경 덕분에 파트너사와 고객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나쵸코드 관계자는 “올해 체결한 다양한 파트너십은 나쵸코드가 단순히 앱을 만드는 툴이 아니라, 웹이 있으면 앱으로 가장 쉽게 전환 가능한 플랫폼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신뢰받으며 국내외 앱 제작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7 08:23백봉삼

메타보라게임즈, 발리게임즈와 일본 '웹X 2025' 참여...신작 '퍼즐앤가디언즈' 공개

메타보라게임즈(대표 최세훈)는 파트너사인 발리게임즈(대표 김영우)와 함께 일본 웹3(Web3) 행사인 '웹X(WebX) 2025'에 참여하고, 출시 예정 신작 '퍼즐앤가디언즈'를 첫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내일(26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라인 넥스트와 카이아 DLT 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미니 디앱 스테이션(Mini Dapp Station)'의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해,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퍼즐앤가디언즈'는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첫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 게임으로 3매치 퍼즐과 RPG(Role Playing Game) 성장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에 웹3 보상 매커니즘을 적절히 가미,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파트너사인 발리게임즈는 '애니팡' 시리즈 등 글로벌 히트작을 만든 핵심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내 유망 게임 스튜디오로, 웹3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Sky Mavis)로부터 국내 개발사 중 최초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보라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제품 브랜드 '보라 딥스(BORA DEEPS)'의 티저 페이지도 공개했다. '보라 딥스'는 보라 생태계 내 이용자 참여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프라 내 콘텐츠와 이용자 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첫 번째 서비스로 게임 내 미션과 웹3 보상시스템을 결합한 보상 플랫폼인 '퀘스트(QUEST)'를 도입해 '퍼즐앤가디언즈'에 적용, 게임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오픈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웹3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유망한 파트너사와 준비하고 있는 웹3 게임 신작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디앱 포털 내 경쟁력 있는 웹3 게임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하는 핵심 파트너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게임 라인업과 보라 토크노믹스를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5 11:39이도원

LG 스마트TV로 명화부터 게임 일러스트까지 구독

LG전자가 미술 작품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web)OS 서비스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LG TV를 디지털 액자로 활용, 미술·게임 등의 좋아하는 콘텐츠를 감상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명화, 게임 일러스트 등 4천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 런던,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등 글로벌 주요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의 감동을 LG TV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웹OS, 고객 목소리 반영...미술부터 게임까지 구현 특히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클래식한 미술 작품 외에도 게임과 영화 등 다양한 이미지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고객 심층 인터뷰에서 명화뿐 아니라 게임 일러스트나 영화 포스터·좋아하는 캐릭터 등을 TV에서 감상하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를 확인, 유럽 최대 게임사 유비소프트(Ubisoft) 등과도 협업했다. 게임 '어쌔신 크리드'의 광활한 풍경,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액션 장면 등으로도 TV 화면을 장식할 수 있다. AI로 상상 속 이미지를 구현해 TV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 취향에 맞춰 운영되는 큐레이션,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을 골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BGM 기능 등으로 즐길 거리를 더했다. 기기를 켜놓고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거나, 아예 껐을 때도 원하는 콘텐츠로 스크린세이버와 AOD(Always On Display)를 설정할 수 있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최근 한국,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20개국 등 23개 국가에 출시됐다. 2023년 이후 출시된 UHD 이상 TV와 2022년 출시된 OLED/8K TV를 대상으로 모델·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하고 있다. LG webOS의 자체 결제 시스템 웹OS 페이를 통해 정기 구독할 수 있다. 웹OS 페이 홈페이지에서 결제 수단을 한 번 등록하면 이후에는 TV 리모콘으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되는 쉽고 편리한 방식이다. 아직 LG 갤러리 플러스를 정식 출시하지 않은 150여개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100여개의 무료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웹OS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상뿐 아니라 아트, 게임 등으로 콘텐츠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엑스박스(Xbox)와 파트너십을 맺고 웹OS에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서비스를 추가해 게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바 있다. LG 웹O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2025 CES 혁신상' 사이버보안 부문과 영국 IT전문매체 AV포럼(AVForums)의 '베스트 스마트 시스템상'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조병하 LG전자 MS사업본부 웹OS플랫폼사업센터장(전무)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아트, 게임 등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webOS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10:54전화평

AWS 대표의 일침..."AI가 신입 대체? 가장 어리석은 말"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인 맷 가먼 대표가 AI로 신입 직원을 대체하려는 기업들의 시도를 두고 “들어본 것 중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AI 코딩 툴을 제공하는 빅테크 기업 수장의 발언이라 업계 안팎에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더레지스터·기가진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가먼 대표는 지난 19일 투자자 매튜 버먼의 유튜브 대담에 출연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이 대담은 AWS가 제공하고 있는 AI 코딩 툴 '키로' 등 AI와 관련된 주제가 화두였다. 맷 가먼 대표는 “일부 기업 리더들이 'AI가 모든 주니어 직원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하더라”며 “신입사원은 비용 효율적일 뿐 아니라 AI 도구에 가장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집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후 아무 것도 배우지 않은 직원만 남는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며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이를 계속 채용해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방법, 문제를 쪼개고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AWS가 내놓은 AI 코딩 툴 키로 역시 이런 학습을 돕는 보조 수단이 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또 가먼 대표는 AI 시대의 커리어 전략에 대해서는 단순한 기술 습득보다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학습 마인드셋을 기르는 능력이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AI가 작성한 코드량을 성과 지표로 삼는 풍토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맷 가먼 대표는 “조직은 AI로 무한히 많은 코드를 생산할 수 있지만 그게 곧 좋은 코드라는 의미는 아니다”며 “코드의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AWS 개발자의 80% 이상이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다. 문서 작성이나 유닛 테스트, 코드 작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AI와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해커뉴스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 이용자는 “적어도 한 명의 CEO는 신입을 무시하고 AI에 투자하면 결국 회사를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또 "가먼 대표가 AI에 대한 견해를 바꾼 것 같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여전히 그는 코딩이 AI로 대체돼야 한다는 견해는 바꾸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가먼 대표는 지난해 말에도 강경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사내 회의에서 “주 5일 사무실 출근이 싫다면 다른 회사로 가라”고 말했다. 당시 엔데믹 이후 원격근무에서 대면근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불만이 높았지만 그는 “직접 대면하지 않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사례를 본 적이 없다”며 대면 협업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 그는 원격 환경에서는 아마존 리더십 원칙인 '반대하고 받아들여라(Disagree and Commit)'가 실현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화상회의나 메시지로는 적극적인 토론과 문제 제기가 어렵다는 이유였다.

2025.08.24 09:20백봉삼

넷마블 마브렉스, 웹3 신작 게임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사전 예약 50만 돌파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웹3 퍼블리싱을 담당한 수집형 RPG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의 사전 예약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웹3 퍼블리싱은 신규 게임의 '온보딩'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퍼블리싱과 다르게 BM 설계·마케팅·웹3 인프라 등을 개발사와 함께 진행하는 전방위 협업 방식이다. 마브렉스는 웹3 퍼블리싱 모델 도입을 위해 앞서 게임 전문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이뮤터블'과 함께 2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25년 상반기부터 웹3 퍼블리싱 모델을 통해 신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개발한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는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픽셀 아트 스타일의 작품으로, 3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토이 드래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 중이며, 이달 말 정식 출시한다. 한편 마브렉스는 올 하반기에 '다이스 고(실시간 모노폴리 대전)', '프로젝트 X(수집형 RPG)', '크리티카(ARPG)'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웹3 게임을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 할 계획이다.

2025.08.21 14:30이도원

오픈에셋, 한국간편결제진흥원-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원화스테이블코인 업무협약 체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업을 추진하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오픈에셋(대표 김경업)이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과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주목받는 가운데, 각 사가 보유한 디지털 금융 인프라와 기술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오프라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3사는 ▲보안 전문성 기반 가상자산 지갑 인프라(ABC) ▲유통·결제 인프라(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오픈에셋) 등 각사의 전문 영역을 연동해 디지털자산 결제 표준 모델을 마련하고, 규제에 부합하는 투명한 거버넌스와 완전한 결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픈에셋은 이중서명 기반 발행 구조와 예치금 정산 체계를 갖춘 규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 발행·정산 시스템을 담당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전국 200만 소상공인 가맹점을 보유한 제로페이 네트워크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유통과 실사용 채널을 제공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보안이 검증된 Web3 지갑 'ABC Wallet'으로 사용자의 안전한 디지털자산 관리 경험을 구현한다. 3사는 향후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제안과 실증사업을 거쳐 지급결제 제도권 진입과 단계적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업 오픈에셋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유통·지갑 인프라를 명확히 분리 설계한 최초의 협력 모델을 마련해, 제도화 이후 실질적 활용처 확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로써 스테이블코인이 실물경제에 접목되는 핵심 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디지털 자산 시대에 소상공인 중심의 금융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이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 속 골목상권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는 실질적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석균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대표는 "사용자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ABC의 핵심 역할"이라며, "국내외 모든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생활 속에서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클립'의 보안성과 접근성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8.20 15:46김한준

넥써쓰-플레이위드, '로한2 글로벌' 사전 예약 9월 5일 돌입

넥써쓰(대표 장현국)와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로한2' 글로벌의 사전예약일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한2' 글로벌의 사전예약은 다음 달 5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로한2'는 '로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휴먼과 엘프, 하프엘프 등 다양한 종족과 필드 보스전 및 전투 시스템 등 다채로운 MMORPG 세계관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로한2' 글로벌은 원작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아이템 소유권을 계정 단위까지 확장하고 활용 범위를 넓혀, MMORPG 특성에 최적화된 이용자 중심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온체인 환경에 맞춰 설계된 새로운 게임 경제 구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앞서 '로한2' 글로벌은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로한2의 세계에서 전투하라, 획득하라, 그리고 지배하라(Fight, Earn, Rule in the world of R.O.H.A.N.2)'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투 중심의 게임성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함께 소개했다.

2025.08.20 09:59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토크노믹스 아이템 gWEMIX(지위믹스)를 획득할 수 있다. gWEMIX는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 가치를 갖는다. 특히,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에게는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gWEMIX의 일정량을 세금으로 배분한다. 사전예약은 해당 게임의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 후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gWEMIX 3개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희귀 동반자: 바르다기'와 '발키리 정수 카드 꾸러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희귀 동반자: 굴른코르프'와 '디시르 정수 카드 꾸러미'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정식 출시 전까지 누적 예약자 수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보스의 깃털', '빛나는 강화석 선택 상자'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사전예약과 함께 위믹스 플레이에서 'Valhalla Trials(발할라 트라이얼즈)'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게임 공식 사이트 사전예약, 사전 스테이킹 등 다양한 단계별 미션을 완료해 포인트를 획득하면, 오픈 전까지 누적 포인트 랭킹에 따라 상위 이용자에게 이미르 토큰을 에어드랍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전용 초대 링크로 친구를 초대하고, 친구가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위믹스 플레이에서 열리는 이벤트 응모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믹스 스테이킹 이벤트가 시즌별로 열린다. 위믹스 스테이킹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gWEMIX(지위믹스) 획득에 필요한 NFT 아이템과 추첨을 통해 동반자 '까마귀'를 제공한다. 각 시즌 별 스테이킹 순위 1위부터 5위에게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한정판 '위믹스 디시르 패키지' NFT를 선물한다.

2025.08.19 17:29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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