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 최대 실적 기록하며 IPO 추진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지난해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 절차(IPO)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4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7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0억 원과 54억 원을 기록하며 64.20%와 22.47% 늘었다. 이러한 성과는 ▲웹 표준 UI/UX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5 ▲금융 단말 솔루션 웹탑 스위트 ▲서버 개발 플랫폼 프로웍스5 등 주력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모바일 및 비대면 시스템 구축을 겨냥한 ▲유니버셜 앱 플랫폼 W-매트릭스 ▲UI 공유 서비스 W-셰어링의 선전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신한은행, 하나은행, KB손해보험, 법무부, 대법원, 국방부 등 국내 주요 금융권 및 공공기관의 대형 프로젝트에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며 실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신기술 개발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중국 상해에 법인을 설립했고,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 계획도 수립 중이다. 어세룡 대표는 "올해 7~8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신영증권을 주관 증권사로 선정해 준비해 왔으며 이번 달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역대 최대 매출 기록과 코스닥 상장 계획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 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