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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글로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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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인도네시아서 '잭팟'…890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

영림원소프트랩이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 공장과 관련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자사 인도네시아 법인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SEI)가 지난 달 인도네시아 글로벌 스포츠 신발 제조(OEM)사와 전사적자원관리(ERP)∙제조실행시스템(ME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890만 달러(약 129억3천만원)다. SEI는 이번 계약 체결로 고객사의 공정 효율화와 생산 최적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영림원소프트랩 본사 인력들과 함께 ERP 및 MES를 구축해 제조 공정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장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점 추진 과제는 ▲표준화된 생산 관리 시스템 도입 ▲투명한 공급망 관리 및 품질 강화 ▲생산 유연성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사 최고경영자는 "이번 ERP 및 MES 도입은 우리 회사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생산체계 최적화와 제품 및 자재 추적 시스템 강화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다양한 요구에 긴밀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최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인 영림원소프트랩과의 협업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영림원소프트랩은 웹케시글로벌과의 베트남 사업 공동 추진, 선앤엘인테리어 베트남 법인 ERP 구축 등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회사는 동남아시아 시장 내 기업용 솔루션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전환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권오철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SEI) 법인장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웨어 분야 레퍼런스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10:06장유미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웹케시·쿠콘 등기이사 사임…비상장사 '집중'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이 '웹케시'와 '쿠콘'의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웹케시그룹은 석창규 회장은 비상장사인 '웹케시글로벌'과 '비즈플레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임은 석창규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도 충분히 독립적인 책임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웹케시와 쿠콘은 상장사고, 경영관리체계가 비교적 잘 정비됐으며, 올해부터 AI 기술이 기존 SW 시장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젊고 유능한 전문 경영진들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역동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는 설명이다. 앞으로 석창규 회장은 비상장사인 '웹케시글로벌'과 '비즈플레이'에 집중할 계획이다. 웹케시글로벌은 그룹 상품의 해외 현지화를 성공시키고, 단기간 내 손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와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비즈플레이는 2028년 내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석창규 회장은 관련해 후배들에게 "고객과 시장은 항상 우리에게 성공과 실패의 신호를 보내 주고 있다"며 "성공의 신호를 따르면 성공하고, 실패 신호를 무시하면 실패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힘들면 쉬어가는 것은 관계없지만 배의 노를 거꾸로 저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향후 쿠콘은 국내 마이데이터나 핀테크 API 1위 기업을 뛰어넘어 글로벌 결제 API와 금융업 등 산업 전반에 혁신 IT와 규제를 결합한 레그테크 데이터 시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쿠콘의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며 "쿠콘 밸류업을 위해 자사주 매입과 매 분기 주주 대상으로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정례 IR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쿠콘의 사업 성장성과 경영 투명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쿠콘의 중장기 비전을 믿고 안심하고 투자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2025.02.03 11:46남혁우

웹케시글로벌-소타텍, 베트남 핀테크 시장 개척 맞손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IT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다. 웹케시글로벌은 소타텍(SOTATEK)과 베트남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웹케시글로벌 이실권 대표, 루청티엔 소타텍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소타텍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핀테크 및 IT 기술을 활용해 한국 및 베트남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웹케시글로벌은 소타텍의 IT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업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해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소타텍은 웹케시글로벌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웹케시글로벌의 전자금융서비스 및 B2B 핀테크 솔루션과 SAP를 연동 개발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보유한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양사의 강점을 합친 B2B 핀테크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웹케시글로벌의 전자금융서비스는 SAP와 같은 기업 내부 시스템과 베트남의 수많은 은행들이 실시간 연동돼 ▲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정보 ▲실시간 이체 ▲고시 환율 정보 등 실시간으로 정확한 은행의 금융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베트남 특화 금융 서비스다. 이와 함께 ▲와북 ▲위빌l365 ▲위텍스 ▲위MBA 등 B2B 핀테크 상품과 소타텍의 SAP 기술력을 연계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웹케시글로벌은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우리은행, 삼성SDS 자회사 미라콤 아이앤씨, 영림원, BC카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타텍은 하노이에 본사를 둔 IT 개발 전문 회사로 한국, 일본, 미국 등 7개 해외 지사를 둔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운영관 체계를 보유한 IT 회사이다. 국내에는 두산그룹, 신세계그룹 등 대기업과 위대한상상 및 레몬헬스케어 등 IT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선도 플랫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웹케시글로벌과 소타텍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웹케시글로벌은 앞으로도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우수한 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09:52남혁우

웹케시글로벌, 전자 금융 서비스로 베트남 고객 확보

웹케시글로벌이 베트남에 전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섰다.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를 위해 베트남우리은행과 손잡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우리-웹케시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 행사'는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박종일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 삼성전자 베트남 최주호 단지장,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윤상기 재경관, 금융감독원 주성우 소장 등 3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양사가 공동 구축한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지난 4월 체결한 웹케시글로벌과 베트남우리은행의 전략적 업무 제휴에 따른 성과다. 베트남 기업 고객의 금융 업무 혁신을 위해 구축됐다.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기업 내부 시스템과 베트남우리은행이 실시간 연동돼 ▲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정보 ▲실시간 이체 ▲고시 환율 정보 등 실시간으로 정확한 은행의 금융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기업 고객은 웹케시글로벌의 전자 금융 서비스 센터와 최초 1회 연동만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의 금융 정보뿐만 아니라 국세청 정보 등을 종합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 양사는 해당 서비스 도입 기업의 규모에 따라 업무별로 특화된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플랫폼인 ▲가상계좌 청구 수납 전문 솔루션 '위빌365' ▲베트남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와북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위텍스'도 제공한다. 박종일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은 "웹케시글로벌과 베트남 현지 기업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토탈 금융 솔루션 제공자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베트남 핀테크 시장에서 웹케시글로벌의 우수한 B2B 핀테크 기술력을 선보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고객 목소리에 집중해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많은 베트남 기업 담당자들이 이를 통해 업무 혁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2 10:20김미정

[유미's 픽] 웹케시 주가, 해외 사업·AI 新 무기가 살릴까

국내 핀테크 상장 1호 기업인 웹케시의 주가가 올 들어 맥을 못추는 가운데 해외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웹케시글로벌이 올해 실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지 주목된다. 최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경쟁사와도 협력에 나선 만큼 시장에선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웹케시그룹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1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까지 글로벌 고객사를 2천 개 확보하고, 2025년까지 수수료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그러나 해외에선 투자 대비 기대만큼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해외 법인 업무를 웹케시글로벌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웹케시글로벌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무려 81.5% 늘어난 11억6천2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1년 새 280.3% 증가한 23억5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채도 16.9% 늘었다. 이 탓에 웹케시그룹의 해외 사업 확장 계획은 다소 제동이 걸렸다. 웹케시는 현재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하노이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는 고객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락소도 개설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자 올해 추진할 예정이었던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계획은 잠정 보류키로 했다. 향후 북미와 중남미, 유럽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 역시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졌다. 이로 인해 웹케시의 주가도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5월15일 1만4천원을 기록했던 주가는 같은 해 7월13일 연중 최저치(1만2천823원)을 기록했고,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까지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가 부양을 위해 노력했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 못해 올해 3월 1만원선이 무너졌다. 결국 24일에는 8천120원으로 마감됐다. 그룹 계열사인 쿠콘의 주가도 전날보다 2.22% 하락한 1만5천430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1년 중 최고가인 2만7천100원에 비해 43% 줄어든 수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웹케시는 B2B 핀테크 솔루션 '와북스(WABOOKS)'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키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과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5월에는 비씨카드 베트남과 손을 잡았다. 최근에는 업계에서 경쟁사로 불리는 영림원소프트랩과도 베트남 핀테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두 기업은 웹케시글로벌의 ▲와북스 ▲위빌365 ▲위MBA ▲위텍스 ▲전자금융 서비스 등 주력 B2B 핀테크 상품과 영림원소프트랩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제품을 연계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웹케시그룹 관계자는 "영림원, 더존 등 경쟁사들과 비교되는 일이 많지만 자사는 ERP(전사적 자원 관리) 기업이라고 직접 언급하고 있진 않다"며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의 협업도 직접적인 상품 간 연계는 아니고, 상호 상품을 고객사에게 소개해준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림원 베트남 법인(KJS)은 자사 ERP 시스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웹케시 베트남의 핀테크 상품을 영업·마케팅해 유료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라며 "웹케시 베트남 역시 기존 핀테크 고객을 대상으로 영림원 ERP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선 웹케시의 해외 사업과 더불어 조만간 선보일 신규 서비스와 기존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으로 올해 매출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64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3.1% 감소했지만, 이 기간 동안 중견·대기업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소로 봤다. 여기에 오는 7월에 론칭할 예정인 AI 기반 자금관리토탈솔루션인 'AI CFO 스위트' 신상품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전망한 웹케시의 올해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은 822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1.7%, 11.8% 상승한 수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I CFO 스위트' 등 신규 상품 출시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구독서비스 도입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할 듯 하다"고 전망했다.

2024.06.25 10:05장유미

웹케시 손 잡은 영림원, 베트남 핀테크 시장 공략한다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이 베트남 핀테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은 베트남 전략적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베트남 지역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웹케시글로벌의 ▲와북스 ▲위빌365 ▲위MBA ▲위텍스 ▲전자금융 서비스 등 주력 B2B 핀테크 상품과 영림원소프트랩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제품을 연계해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와북스(WABOOKS),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위빌(WeBill)365, 글로벌 통합 계좌 조회 솔루션 위엠비에이(WeMBA) 등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웹케시글로벌과 영림원소프트랩이 만나 베트남 B2B 핀테크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베트남 핀테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웹케시글로벌도 지속적으로 B2B 핀테크 상품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양사가 함께 고민해 다양한 고객 접점을 발굴함으로써 베트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여정에서 서로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2 10:21김미정

웹케시글로벌, 비씨카드 베트남과 B2B 핀테크 서비스 협력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비씨카드 베트남과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웹케시글로벌은 자사 핀테크 서비스 '위택스'를 비씨카드 베트남 결제솔루션에 연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이뤄졌다. 웹케시글로벌 측은 위택스를 비롯한 와북스, 위빌365, 위엠비에이 등 자사 B2B 핀테크 상품도 비씨카드 베트남 결제솔루션에 추가적으로 연계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긍정적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베트남 정부 정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정부는 금전등록기(POS)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시범적으로 운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베트남 단말기 공급 업체 와이어카드베트남을 인수한 비씨카드가 베트남 POS기-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장 선점을 위해 매장 POS기 매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웹케시글로벌과 손을 잡은 것이다.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은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베트남의 핀테크 서비스가 결합해, 베트남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결제 서비스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 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결제 선도기업 비씨카드와 베트남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웹케시글로벌의 기술력과 B2B 핀테크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로 윈윈함과 동시에 베트남 B2B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28 11:15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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