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웹젠지스타202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웹젠, 신작 디펜스 게임 '게이트오브게이츠' 공개...전략 디펜스 새 판 짠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웹젠이 서비스 예정인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GOG)'의 개발 방향이 공개됐다.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공동 인터뷰에서 GOG 개발사 리트레일의 박찬혁 기획팀장과 정명근 아트디렉터는 “랜덤 덱 육성과 전투 맵 기믹, 입체적인 캐릭터 서사를 앞세워 기존 디펜스 게임과 다른 방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GOG는 리트레일의 첫 작품으로 랜덤 디펜스식 PVP가 아닌 PVE 중심의 스테이지형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12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해 여러 전장에 투입하고, 적이 엔드포인트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박 팀장은 “짧고 강렬한 전투와 빠른 육성, 지휘관이 직접 고민해 선택하는 전술·전략, 그리고 전쟁터 뒤에 숨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세 축으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려진 도시, 물에 잠긴 항만, 안개가 깔린 전장 등 파괴된 현실 공간이 그대로 전투 맵이 된다. 이용자는 인간형 전술 장비를 조종하는 지휘관으로서, 각 지역의 환경 기믹을 활용해 크리처를 저지해야 한다. 전투는 환경과 직군 조합에 따라 양상이 크게 바뀐다. 물로 뒤덮인 맵에서는 일반 전술 장비를 배치할 수 없어 수상 장비나 특수 유닛을 활용해야 하고, 안개맵에서는 적을 식별하기 위해 안개를 걷어내는 장비나 스킬을 먼저 사용해야 한다. 캐릭터는 2D 일러스트와 SD 3D 모델을 동시에 사용한다. 전투에서는 3D SD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대화와 감정 표현은 2D 일러스트가 담당한다. 각 캐릭터는 세계관에 맞는 전투복과 일상복을 모두 갖고 있으며, 의상을 바꾸면 인게임 2D·3D에 모두 반영된다. 정 아트디렉터는 “전쟁과 밀리터리라는 무거운 배경 속에서도 캐릭터의 일상과 감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2D와 3D를 둘 다 고퀄리티로 유지하는 게 부담이지만 몰입을 위해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GOG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작전 분석'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로그라이크식 랜덤 덱 육성을 디펜스 구조에 접목한 장치다. 작전 분석은 준비, 실행, 조율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2명의 캐릭터와 '메모리얼 카드'를 세팅하면, 전투를 거친 뒤 카드에 담긴 스탯·스킬이 랜덤으로 캐릭터에게 분배된다. 이용자는 재부여와 고정 기능, '조율 지수'를 활용해 원하는 스탯과 스킬 구성을 찾아가며 덱을 완성하게 된다. 박 팀장은 “특정 디펜스 게임은 메타가 굳어지면 쓰는 캐릭터만 쓰게 되는데, 우리는 로그라이크적인 덱 육성을 통해 매번 다른 조합과 경험을 주고 싶다”며 “전투를 스킵하고 육성만 반복하는 편의 기능을 넣어 익숙해지면 5분 안에도 한 사이클을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디펜스와 로그라이크 덱빌딩을 동시에 요구해 피로도가 높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개발진도 게이머로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핵심 가치는 유지하되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 런칭 때는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수동 조작이 많은 점도 차별 요소다. 배치 코스트가 자동으로 차오르는 구조가 아니라, 생산과 채집, 스킬 사용을 통해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캐릭터 일부 스킬도 직접 발동해야 해 조작량이 적지 않다. 박 팀장은 “어디에 집중해서 생산하고 배치할지 고민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현재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성장형 편의 스킬과 메모리얼 칩 등을 통해 난이도와 피로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힐러 포지션을 넣지 않은 것도 이런 템포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다. GOG의 수익 모델(BM)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웹젠과 리트레일은 게임 플레이에 과금이 반드시 필요한 구조는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박 팀장은 “과금을 하지 않으면 게임을 못하는 구조는 지양한다”며 “챕터를 클리어하면 필수적인 메모리얼 칩을 누구나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하고, BM은 그 위에 얹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은 모바일을 우선으로 개발 중이지만 PC 버전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AI 활용에 대해서는 “개발 효율을 위해 레퍼런스를 얻는 수준으로만 활용하고, 실제 게임 리소스는 팀원이 직접 손으로 그려 완성한다”고 선을 그었다. 출시 시점과 서비스 지역, 매출 목표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박 팀장은 “웹젠과 협의해 가능한 한 빨리, 그러나 완성도 있게 선보이고 싶다”며 “누군가를 '넘겠다'는 목표보다 우리가 재밌다고 느끼는 게임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지스타 2025 현장에 공개된 GOG 시연 빌드에는 12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정식 서비스 시점에는 30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팀장은 “메인 스테이지는 스토리와 기믹 체험에 초점을 맞춰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덱 육성과 로그라이크 모드, 보스 러시·무한 모드·타임어택 등에서는 난이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1.14 16:00특별취재팀

웹젠, 게이트오브게이츠 지스타 시연 눈길...긴장감 강조한 디펜스 게임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웹젠이 지스타2025에서 선보인 '게이트오브게이츠'는 시연대에 앉자마자 전술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다. 전장의 구조는 복잡하지 않았지만 단 한 칸의 실수가 흐름을 무너뜨릴 정도의 적절한 템포를 갖추고 있는 것이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첫 인상이었다. 유닛 배치를 조금만 늦춰도 화면 한쪽이 금방 밀리기 시작했고 어려운 조작이 있는 건 아니지만, 매 순간의 선택이 전황을 즉각 바꾸는 방식이라 짧은 시연에도 몰입이 빨리 왔다. 전체적인 전장의 구성은 지정된 루트로 몰려오는 적을 최소한의 자원으로 막아내는 형태다. 방어 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칸과 적이 지나가는 길목이 분명히 나뉘어 있어, 초반에 어떤 위치에 어떤 캐릭터를 두느냐가 후반 난이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줬다. 전투 도중 코스트가 회복되긴 하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아 강한 캐릭터를 무턱대고 올리기보다는 각 유닛의 역할과 배치 순서를 계산하는 플레이가 요구됐다. 화력을 담당하는 딜러, 길목을 지키는 탱커 탱커, 회복이나 보조를 맡는 유닛 간의 구도가 기본적으로 존재해 전술적 선택 폭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냈다. 시연 빌드 특유의 투박한 부분도 있었지만 오히려 향후 게임이 어떤 방향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또렷하게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캐릭터의 복장 구성을 통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캐주얼 복장에 가까운 현대적 복장과, 전술 장비를 착용한 밀리터리 스타일의 의상이 동시에 준비되어 있었다. 시연대에서 캐릭터 상세 화면을 열게 되면 후드티·숏팬츠처럼 편안한 옷차림과 전투복 스타일을 상황에 따라 바꿔 입힐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단순히 스킨 교체가 아니라 캐릭터의 분위기 자체를 달리 보이게 한다는 점이 재미 요소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 지스타 2025 시연 버전은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전술 퍼즐의 맛, 실시간 전장의 압박감, 캐릭터가 가진 미묘한 스타일링의 재미까지 조화가 나쁘지 않았다. 시연 빌드였기에 깊이 있는 시스템을 드러내기 힘들었음에도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은 분명했고, 전술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선보였다. 웹젠 게이트오브게이츠 시연 빌드는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5 웹젠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1.13 15:38특별취재팀

웹젠, 신작 'PROJECT G' 영상 지스타에 첫 공개...뮤 시리즈 최신작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웹젠이 지스타2025 현장에서 대표 게임 뮤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을 깜짝 공개했다. 웹젠은 13일 지스타2025 개막에 맞춰 B2C 제1전시장에 마련한 부스를 통해 신작 게임 'PROJECT G'(가제)의 시나마틱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웹젠이 마련한 전시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약 1분 분량으로 구성했으며, 뮤IP 고유의 세계관을 계승한 부분을 강조했다. 마신 세크네움을 몸 속에 가두고 악마화 된 쿤둔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전시 부스 내에 실제 게임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로 대형 조형물을 설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ROJECT G'는 대규모 내부 투자와 함께 서구권 공략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후속 게임 정보는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PROJECT G'에 대한 웹젠 내부의 기대치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세대 인기 MMORPG 뮤온라인의 뒤를 이어 국내외 시장에서 AAA급 타이틀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웹젠 측은 오늘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기간 신작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츠 오브 게이트'의 시연 버전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2025.11.13 15:11특별취재팀

21주년 '지스타 2025' 개막…주요 게임사 대표 현장 둘러봐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천273개사, 3천269부스 규모로 열렸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메인스폰서를 맡은 가운데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그라비티 등 주요 게임사들이 개발 중인 신작을 공개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 이후에는 참석한 VIP들의 부스 투어가 진행됐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등 국내 게임사 주요 인사들이 함께 부스를 둘러봤으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함께 동행했다. 투어는 메인스폰서인 엔씨소프트 부스부터 시작됐다. 엔씨는 약 300부스 규모로 참여해 준비 중인 신작 '아이온2', '신더시티'의 시연대를 마련했다. 투어에 참석한 VIP들은 시연대와 함께 영화관과 같이 꾸며진 상영관을 둘러봤다. 이어서는 넷마블 부스투어가 진행됐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솔: 인챈트 등 신작을 준비했으며, 총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마련했다. 신작의 주요 캐릭터들로 분한 코스어들이 VIP들을 맞이했다. 크래프톤은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며, 스탭들의 환호성과 함께 VIP들을 맞이했다. '팰월드 모바일'의 여러 캐릭터들이 VIP들을 맞이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박형준 시장은 부스 내 마련된 이벤트도 함께 체험했다. 마지막 웹젠 부스에서도 VIP들의 체험이 이어졌다. 놀이동산에 온듯한 느낌을 선사한 웹젠 부스에서 박 시장과 여러 게임사 대표들은 무대에 올라 웹젠의 'W'를 그리며 코스어들과 함께 지스타를 기념했다. 이외에도 이날 투어에서 VIP들은 구글플레이, 그라비티 등 부스도 둘러봤다. 함께 투어에 참여한 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올해 21주년을 맞은 지스타가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독창성과 경쟁력을 갖춘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스타와 함께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조영기 협회장 또한 부스 투어 직후 "21번째 맞은 지스타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3 11:47특별취재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 막 올라...기대작 총출동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의 막이 올랐다. 13일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 이하 조직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의 문을 열었다.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1천273개 사가 참가했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콘퍼런스, 이스포츠 행사 등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공간인 B2B는 15일까지, 메인전시장인 B2C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올해 개막식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겸 위원장을 비롯해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게임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최휘영 장관을 대신해 최재환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자리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등도 무대에 올랐다. 지스타2025 메인스폰서로는 엔씨소프트가 참여했다. 이 회사는 B2C 제1전시장에 300부스 규모의 시연대와 무대 공간을 마련했으며, '아이온2'와 '신더시티' 등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도 꾸몄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되는 오픈월드 MMORPG 장르다.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이 지스타 기간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같은 전시장에는 넷마블과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그라비티, 위메이드커넥트 등이 각 신작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폐막날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일곱개의대죄, 몬길, 레이븐 등 인기 게임 IP 후속작을 꺼냈다면, 크래프톤은 팰월드모바일의 첫 시연 버전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웹젠은 '게이트 오브 게이츠', 네오위즈는 인디 게임 산나비의 외전,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위메이드커넥트는 '노아'의 첫 데모를 공개했다. 제2전시장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유니티, 반다이남코 등이 참여했다. 블리자드의 경우 12년 만의 지스타 나들이로, '오버워치2'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자, 영화감독, 웹툰 작가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게임 콘퍼런스(G-CON)도 열리며, '인디 쇼케이스 2.0:갤럭시'에 80개 개발사가 참가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스타는 신작 게임 데뷔 장소이자, 출시 전 이용자의 직접적인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올해 역시 다양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어떤 신작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11.13 09:59특별취재팀

지스타2025 D-1, 주요 게임사 성장잠재력 엿본다

지스타2025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참가사의 성장잠재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게임사도 다수 참가해 국제 게임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2025 개최를 앞두고 각 참가사가 출품작 정비에 나섰다. 지스타2025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44개국 1천273개 사가 3천269부스를 마련한다. B2C 제1전시장에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위메이드커넥트, 그라비티 등이 부스를 꾸민다. 또한 제2전시장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유니티, 반다이남코 등이 다양한 무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19일 출시 예정 아이온2 공개...일곱개의대죄에 팰월드 IP 신작 소개 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인 엔씨소프트는 출시를 앞둔 '아이온2'와 내년 출시 예정작 '신더시티'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300부스 규모의 지스타 시연 및 무대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MMORPG '아이온2'는 오는 19일 한국과 대만 출시를 앞두고 지스타 현장 관람객을 맞이하는 만큼, 다시 한 번 흥행성을 검증할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또 이 회사는 개막 첫날 별도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외부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게임도 현장에서 깜짝 공개한다. 넷마블은 PC모바일 액션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PC·콘솔·모바일 액션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모바일 RPG '몬길: 스타다이브', 협동 액션 장르 '이블베인', MMORPG '솔: 인채트' 등을 지스타 기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중 '솔: 인챈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출품작 4종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이 회사의 올해 지스타 출품작 대부분은 기존 인기 게임의 IP를 계승한 것이 공통점이다. 출품작 중 '일곱개의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는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 9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펍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 게임 '팰월드모바일'의 시연 버전을 꺼낸다. 몬스터 수집과 생존 등의 재미를 강조한 이 게임은 '팰월드'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작품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웹젠, 위메이드커넥트 신작 출품...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신작 선보여 웹젠은 미공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시연존을 운영하며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리트레일이 제작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전략 디펜스 장르다. 이 회사는 지스타 기간 50석 규모의 시연존을 마련하고, 관람객이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스타 관람객은 전투와 육성 콘텐츠가 포함된 30분 분량의 시연빌드를 경험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기간 게임 18종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중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 '라이트 오디세이' 등 메인 출품작을 선정했다. '라그나로크3'는 지난해 지스타에 소개했던 핵심 타이틀로,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인디게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시연 버전을 꺼낸다. 이 게임은 조선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담은 본편 '산나비'의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는 서브컬처RPG '노아'의 데모 시연 버전을 올해 처음 선보이고, 지스타 관람객을 맞이한다. 레트로캣이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전투와 생존 재미 등을 융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B2C 제2전시장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 체험존, 유니티의 인디 게임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 기간 주요 참가사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품하고 추가 성장잠재력을 드러낸다"라며 "남은 하반기와 내년 출시되는 신작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관람객의 반응을 보면 흥행 여부도 미리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1:00이도원

웹젠, 뮤 IP 신작 시네마틱 영상 지스타2025에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스타2025' 전시 부스에서 미공개 뮤(MU) IP 신작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젠의 뮤IP 신작 'PROJECT G(가제)'는 자회사 웹젠레드스타에서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액션 MMORPG 게임이다. 웹젠은 오는 13일 '지스타2025' 개막과 함께 전시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뮤IP 신작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송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또한 전시 부스 내에 실제 게임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로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약 1분 분량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으로 뮤IP 고유의 세계관을 온전히 계승해 마신 세크네움을 몸 속에 가두고 악마화 된 쿤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웹젠의 뮤IP 자체개발 신작 'PROJECT G'는 대규모 내부 투자와 함께 서구권 공략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후속 게임 정보는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웹젠은 이번 전시에서 'PROJECT G' 외에도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를 최초 공개하고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또 다른 자체개발 신작 '테르비스'와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 이벤트 존도 운영한다. 웹젠 전시장 방문객은 출품작 코스프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행사 일정은 '지스타2025' 특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1 20:08이도원

웹젠, 지스타2025 기간 다양한 부스 이벤트 전개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스타2025 기간 미공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의 시연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2025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시연존은 50석 규모로 마련됐으며, 방문객은 전투와 육성 콘텐츠가 포함된 30분 분량의 시연빌드를 체험할 수 있다.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쇼'에서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게임 특징과 개발 스토리를 전달하고 토크쇼 종료 후에는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웹젠은 부스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내 게임 시연, 미니게임, SNS 인증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획득한 스탬프 숫자에 따라 출품작 캐릭터로 구성된 경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미션 보상 외에도 히든 경품이 준비된 100% 당첨 확률의 캡슐 뽑기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매일 게임 장비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한 게임 속 주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국과 일본 국내외 전문 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 하는 미니게임 이벤트가 열리며 단체 포토타임과 코스프레 모델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자체 개발작 '테르비스'와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를 연계한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 이벤트 존을 운영하고, 부스 내 조성된 웹젠 프렌즈 마켓을 통해 웹젠의 캐릭터 굿즈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스타2025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25.11.10 11:00이도원

웹젠, 신작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 트레일러 영상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스타2025' 출품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의 대표 이미지와 '지스타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게임 개발사 '리트레일(LiTRAIL)'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지스타2025'에서 최초 공개하는 전략 디펜스 게임 신작이다. 지난달 30일 '웹젠 지스타2025 특별 홈페이지'에서 게임 정보 공개를 시작했으며, 영상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대표 이미지는 지스타 데모 시연 버전에서 스토리를 이끄는 캐릭터 4인 일러스트로 구성됐으며, 작품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총 3분 분량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설명하는 일러스트와 지스타 시연 데모 버전의 일부 게임 플레이 영상 및 캐릭터 스킬 애니메이션 연출 장면으로 구성됐다. 깊이 있는 전술 구현과 짧고 빠른 육성에 기반해 미소녀들과 전장을 누비는 게임 특징을 소개한 신규 영상은 웹젠 유튜브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출품 시연을 통해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발사 리트레일은 개발 인력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

2025.11.06 11:20이도원

웹젠, '지스타 2025' 특별 페이지 개설…신작 일러스트 최초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지스타 2025' 특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출품작 정보와 부스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웹젠은 '지스타 2025'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자체 개발작 '테르비스'와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 이벤트 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웹젠의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에서는 출품작 소개 및 주요 일러스트 등 게임 정보를 먼저 살펴볼 수 있다. '지스타 2025' 기간 운영하는 부스 현장 행사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게이트 오브 게이츠' 개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개발자 토크쇼 및 출품작 코스프레 행사 등을 진행한다. 코스프레 행사를 통해 '게이트 오브 게이츠'와 '테르비스'의 주요 캐릭터를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고, 관객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및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작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미션과 럭키드로우 및 캡슐 뽑기 등 다양한 경품 제공 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부스 내 구성된 '웹젠 프렌즈 마켓'에서 웹젠 대표 IP 캐릭터들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2025.10.30 10:47정진성

[이기자의 게임픽] 지스타2025 출품작 속속 공개...시연작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 개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품작과 현장 시연작이 공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는 엔씨소프트로,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B2C 전시장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넷마블과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등도 B2C 전시장에 신작을 현장 방문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2025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들이 출품작을 확정했다. 지스타2025는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게임사를 비롯해 해외 게임사도 참가할 예정이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어제(28일) 5종의 신작 게임 출품작과 시연작, 300부스 규모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엔씨는 올해 지스타 기간 다음 달 19일 출시될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스타 방문객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 된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 지스타 부스는 중앙의 돔 상영관과 양측 2개의 시연존으로 꾸민다. 돔 상영관은 초대형 파노라마 상영관으로, 신작 트레일러를 넓은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스에는 이용자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 2025'에서 진행되는 출품작 5종의 현장 프로그램을 27일 공개했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다이브' '솔: 인챈트(SOL:enchant)' 5종을 출품한다. 회사 측은 지스타 기간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구성해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지스타 중앙 무대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 내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주요 캐릭터 '다이앤'의 거대 조형물과 '몬길: 스타다이브'의 거대 야옹이가 전시된다. 첫 시연대를 마련한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김성회, 닛몰캐쉬 등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협동 플레이 시연과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여기에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 부스에서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타임어택 시연 기회 등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팰월드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다. 해당 신작 게임은 원작의 '팰(Pal)'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의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또 이 회사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과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한다. 웹젠은 신작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하고, 시연 버전을 제공한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리트레일에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 다양한 콘셉트의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전략 디펜스 장르 특유의 깊은 전략성이 게임의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시연 부스를 마련한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조선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 내러티브 감동을 담은 작품으로 요약된다.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는 레트로캣이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를 꺼낸다. 지스타 현장을 찾은 이용자는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노아'의 첫 공식 굿즈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노아'는 매력적인 요원들과 함께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의 전투와 생존 재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 게임은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전황이 달라지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고품질 2D 스파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그라비티는 신작 게임 18종을 출품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이다. 이 회사의 모바일 타이틀은 첫 공개 신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를 비롯해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레퀴엠M' '이번 라그나로크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만' '라그나로크 몬스터 키친' 6종을 준비한다. 라그나로크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지난해보다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PC 및 콘솔 타이틀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 후보에 오른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을 포함해 '파이널 나이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THE GOOD OLD DAYS: 누기스의 대모험'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 '라이트 오디세이' '쟈레코 아케이드 콜렉션' 'Hashire HEBEREKE: EX' '아르타' '트와일라잇 몽크'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12종이 있다. 이와 함께 넥써쓰는 지스타 기간 B2B에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 등 비즈니스 미팅과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스타2025에 참가하는 주요 게임사가 출품작과 시연작을 공개했다"며 "B2C 전시장에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위메이드커넥트 등은 부스를 마련한다.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각 게임사의 성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0:57이도원

웹젠, '지스타 2025'에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 최초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스타2025'에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11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2025'의 BTC 1전시장에 1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작 게임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다. 웹젠은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지스타 2025'에 참가한다. 올해 최초 공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리트레일'에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 다양한 콘셉트의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전략 디펜스 장르 특유의 깊은 전략성이 게임의 특징이다. 웹젠은 부스에서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특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행사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 전시 외에도 자체 개발작 '테르비스'와 웹젠 대표 IP 기반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와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맞이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2025.10.22 15:55정진성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박윤영 KT 차기 대표 과제는

'국정 생중계' 시대, 언론은 어떻게 보도해야 할까

EU, 2035년 내연차 퇴출 기조 흔들…규제 완화 검토

비트코인 4년 주기론 깨졌나...가상자산업계 '갑론을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