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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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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서킷에서 10km 러닝…마블 어벤져스와 달린다

자동차가 질주하던 서킷이 마블 세계관을 입은 러닝 코스로 변신한다. '닥터 둠'과 '토르', '캡틴 아메리카'를 테마로 꾸민 코스를 최대 1만명의 참가자가 달린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내달 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마블런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유니버스스튜디오가 주최하고 플럭스소닉이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받으며 1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마블런'은 러닝에 마블 캐릭터와 이야기를 접목한 체험형 행사다. 국내에서는 2016년 처음 열렸으며 매회 1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올해는 일반 도로 대신 자동차 경주용 서킷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는 10km 풀 서킷과 5km 액션 레이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2.3km 패밀리 레이스 등 3개 코스로 나뉜다. 각 구간에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비롯해 닥터 둠,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마블 캐릭터와 작품의 요소를 담는다. 마블 영화 OST와 리믹스 음악도 코스 곳곳에서 활용된다. 완주 메달도 코스별로 다르다. 10km 참가자에게는 닥터 둠을 모티브로 제작한 메달을 제공하고, 5km는 토르의 묠니르, 2.3km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각각 디자인에 반영했다. 5km와 10km 남녀 1~3위에게는 레고코리아와 협업한 마블 브릭 트로피를 수여한다. 기록 경쟁 외에도 베스트 드레서 시상을 진행하고 가족이 마블 캐릭터 의상을 맞춰 입는 '가족 코스튬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마블 테마 포토존과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러닝 외에 인제 스피디움의 레저 카트와 드리프트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2.3km가 5만5000원, 5km와 10km는 각각 7만원이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2.3km와 5km를 4만원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패키지에는 공식 티셔츠와 기록 칩을 넣은 배번표, 응원 스카프 등이 포함된다. 카카오 T와 연계해 수도권과 지방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디즈니코리아는 '어벤져스: 둠스데이' 개봉을 앞두고 마블 관련 행사를 잇달아 진행한다. 9월23일에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연결되는 독점 영상을 포함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를 극장에서 선보인다. 마블런이 열리는 10월31일 저녁에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시와 함께 드론 2000대를 띄운다. 마블 캐릭터와 영화에서 착안한 장면을 드론 라이트쇼로 구현하고 '어벤져스: 둠스데이'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11월부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마블 버추얼 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2026.09.17 08:55박수형 기자

디즈니, '헤라클레스' 등 고전 PC 게임 14종 돌연 판매 중단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사전 예고 없이 스팀 등 주요 PC 게임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던 고전 게임 일부를 일제히 내렸다. 18일 IGN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스팀과 GOG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던 클래식 PC 게임 14종을 삭제했다. 이로 인해 앞서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는 계속 이용할 수 있으나, 신규 구매는 불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로 삭제된 게임은 ▲디즈니 헤라클레스 액션 게임 (Disney's Hercules Action Game) ▲디즈니·픽사 니모를 찾아서 (Disney·Pixar Finding Nemo) ▲피니와 퍼브: 새로운 발명 (Phineas and Ferb: New Inventions) ▲치킨 리틀: 에이스 인 액션 (Disney's Chicken Little: Ace in Action) ▲공주와 개구리 (Disney The Princess and the Frog) ▲카: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어드벤처 (Disney·Pixar Cars: Radiator Springs Adventures) 등 1990년대부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만든 작품이다. 문제는 이 게임들 중 상당수가 스팀이나 GOG가 PC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구형 콘솔형 실물 패키지를 보유하지 않으면 이 게임을 접할 수 없게 됐다.

2026.01.18 17:30진성우 기자

디즈니, 챗GPT에 주토피아·마블 IP 푼다...오픈AI와 혈맹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2026년 초부터 오픈AI의 인공지능(AI) 플랫폼에서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 생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오픈AI의 숏폼 생성형 AI 비디오 플랫폼인 '소라'의 첫 번째 콘텐츠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3년 기간으로 체결됐으며, 향후 이용자들은 소라와 챗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해 디즈니·마블·픽사·스타워즈 등의 핵심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활용 가능한 캐릭터는 미키마우스·아이언맨·다스베이더·엘사 등을 포함해 약 200종 이상이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의상·소품·배경 등도 생성형 AI의 학습 및 구현 대상에 포함된다. 단, 실제 배우의 초상이나 목소리는 계약 범위에서 제외됐다. 디즈니는 IP 제공을 넘어 오픈AI의 주요 고객사로 합류한다. 디즈니는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기능 개발과 내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오픈AI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6년 초부터 디즈니 IP가 적용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즈니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5천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향후 추가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도 확보했다. 로버트 앨런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혁신은 언제나 엔터테인먼트의 진화를 이끌어왔다”면서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면서도 생성형 AI로 스토리텔링의 영역을 책임감 있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스토리텔링의 '글로벌 표준'인 디즈니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AI 기업과 창조 산업 리더가 혁신과 저작권 존중을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 과정에서 불법·유해 콘텐츠 생성을 방지하고, 아동 보호 정책을 준수하는 등 '책임감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향후 규제 당국의 승인 및 세부 계약 협상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2.12 09:46진성우 기자

유튜브TV-디즈니 협상 결렬…ESPN·ABC 등 채널 송출 중단

구글의 온라인 유료방송 서비스 '유튜브TV'에서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채널이 전부 사라졌다. 콘텐츠 중계 재계약 기한이 끝날 때까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결과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10월30일 밤 11시 59분(현지시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이에 유튜브TV는 ESPN·ABC·디즈니채널·FX·내셔널지오그래픽·프리폼 등 20여 개 채널 송출을 중단시켰다. 디즈니 관계자는 “유튜브TV가 주요 채널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정당한 요율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새 협정이 체결되지 않는 한 NFL, NBA, 대학 미식축구 등 미국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를 유튜브TV 가입자들은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유튜브TV는 반박 성명을 통해 “디즈니의 요구는 고객 요금 인상과 콘텐츠 선택권 축소로 이어진다”면서 “디즈니의 자사 생방송 서비스인 훌루+라이브TV, 푸보에만 유리한 조건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널 이용 불편을 인지하고 있으며, 장기간 중단될 시 모든 가입자에게 20달러(약 2만8천원)의 크레딧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상 결렬은 단순한 요금 분쟁을 넘어 스트리밍 시장 내 '콘텐츠 가치와 플랫폼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풀이된다. 디즈니는 “우리는 콘텐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는 요금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유튜브TV는 “요금 인상은 구독자에게 피해를 준다”고 맞서고 있다. 두 회사는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채널 송출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사태로 인해 약 1천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TV 가입자가 직격탄을 맞게 됐다. 더 이상 ESPN의 스포츠 중계와 디즈니의 가족·어린이 프로그램,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등 주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5.10.31 17:19진성우 기자

월트디즈니 아태 DTC 총괄 부사장에 전 넷플릭스 아태 부사장

월트디즈니퍼니는 아태지역 DTC 부문 총괄 수석부사장에 토니 자메츠코프스키 전 넷플릭스 아태지역 부사장 겸 지역 공동 총괄 및 파트너십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수석부사장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테크 분야에서 25년 이상 글로벌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아태지역 전역에서 디즈니의 스트리밍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신임 수석부사장은 루크 강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조 얼리 디즈니엔터테인먼트 DTC 부문 총괄 사장에 보고하게 된다. 넷플릭스 아태지역 사업 초창기 리더였던 그는 지난 9년 간 전략적 파트너십 및 멀티채널 캠페인을 통해 아태지역 시장 확장을 주도했다. 이전에는 유튜브에서 주요 임원으로 재직하며 아태지역 내 음악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했다. 루크 강 아태 총괄 사장은 “디즈니+가 아태지역 전역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토니 자메츠코프스키 수석부사장이 합류해 DTC 사업을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테크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 경험은 역동적으로 약진하는 아태지역에서 우리의 다음 성장 단계에 속도를 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니 자메츠코프스키 수석부사장은 “디즈니의 일원으로서 디즈니+의 아태지역 성장을 주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글로벌 스트리밍 시청자 확대는 회사의 중요한 우선 과제이며, 아태지역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이라고 말했다.

2025.08.18 15:32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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