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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히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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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BTS 컴백 넷플릭스·광화문 찜한 이유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BTS 공연 중계 파트너로 넷플릭스를 선택한 이유로 ▲글로벌 점유율 ▲기술적 안정성 확보 ▲창작 자율성 보장 등을 꼽았다. 유동주 하이브뮤직 APAC 대표는 20일 서울 광화문 한 극장에서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미디어 브리핑에서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BTS의 상징적 장면을 연출하는 프로젝트에 넷플릭스가 가장 적절한 파트너라고 생각했다”며 “팬과 대중,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경험은 역사적 이벤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장소로 광화문을 선택한 건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BTS의 정체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약 3억 250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전 세계 BTS 팬 '아미'에게 공연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최적의 협업 상대라는 설명이다. 넷플릭스는 대규모 공연 제작 비용, 홍보 비용 등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 또한 넷플릭스의 기술적 안정성 확보, 창작 자율성 보장 등을 협업 배경으로 꼽았다.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부문 부사장은 “그동안 넷플릭스가 쌓은 라이브 기술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도 다른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넷플릭스는 무대 구성 과정에서 BTS와 하이브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개럿 잉글리쉬 BTS 공연 총괄 프로듀서는 “공연의 핵심은 당사자 간 '협력'이었다”며 “준비 초기부터 BTS 멤버, 하이브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BTS가 원했던 창의적 의도를 어떻게 무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도 “광화문 공연 프로젝트는 BTS 멤버, 방시혁 하이브 의장, 넷플릭스가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와 리허설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2026.03.20 17:03홍지후 기자

라이엇게임즈, LoL 챔피언 업데이트 및 만우절 콘텐츠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2026 시즌1 액트2의 26.06 패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LoL은 이번 패치를 시작으로, 2026 시즌1 두 번째 액트의 핵심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시각적 효과와 게임 플레이를 업데이트한 새로운 쉬바나를 만날 수 있다. 기본 지속 효과 '미늘갑옷'은 ▲적 챔피언 ▲대형 미니언 ▲대형 몬스터 처치 관여에 따라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증가하며, '지옥불 방패(W)'는 사용 시 보호막을 얻고 '용암 분출(E)'은 인간 형상일 때도 적을 둔화시킨다. 또 궁극기 '용의 강림'은 브레스를 뿜어 광역 피해와 공포를 걸도록 개편됐다. 에드 자오 라이엇 게임즈 프로덕트 매니저는 "플레이어를 만족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며 "다양한 피드백을 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규 스킨 시리즈 '전장의 사냥개'도 선보인다. ▲전장의 사냥개 워윅 ▲전장의 사냥개 세나 ▲전장의 사냥개 나피리 등이 출시되며, 전장의 사냥개 세나 및 관련 번들 판매 수익 일부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맞아 LoL 이스포츠 구단에 분배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테스트 서버(이하 PBE)를 통해 만우절 기념 특별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PBE 서버에서 ▲프라이드 치킨 킹 스웨인 ▲배불뚝이 켄치 ▲퍼그 조련사 세주아니 ▲깜짝 파티 벡스 ▲거품 파티 블리츠크랭크 ▲프레스티지 구두쇠 모데카이저 등 신규 스킨을 즐길 수 있다. 만우절 기념 콘텐츠는 26.07 패치를 통해 본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6.03.19 16:20진성우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제20회 아시안게임 대전격투·이풋볼 참가자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대전격투·이풋볼)에 출전할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일정을 19일 발표했다.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선발전은 대전격투(스트리트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와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두 종목이 진행된다. 각 세부 종목별 최상위 입상자 1인이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및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파견 우선 후보자로 선정된다. 선발전은 사전 공시된 요건을 충족한 선수에 한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그 중 참가 규모를 고려하여 종목사 주요 국제대회 입상자(1순위), 국가대표 자격 요건 대회 랭킹 포인트 상위 선수(2순위), 협회 주최·주관 대회 성적(3순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세부 자격 요건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종목 간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대전격투 참가 신청은 3월25일까지 가능하다. 예선은 27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선은 28일 스트리트 파이터6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29일 철권8로 나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엘후에고에서 열린다. 아울러 이풋볼 시리즈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4월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예선과 결선은 각각 다음달 3일과 4일 서울 강남 인사이트 빌딩에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 방식은 다음과 같다. 스트리트 파이터6는 32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각 경기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8강부터 결승까지는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른다. 철권8은 6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를 적용하고, 4강부터 결승까지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는 1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3전 2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되며,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풋볼 PC 및 모바일은 32강 조별 싱글 라운드로빈을 거친 뒤, 16강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2026.03.19 15:12진성우 기자

2026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국내 수상자 발표

소니가 후원하고 크레오(Creo) 산하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사진 대회, '2026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최종 우승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는 2017년 한국인 사진작가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에 선정된 풍경 사진가, 김주원 작가가 수상작 평론을 진행했다. 올해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 수상자는 'Konco Wingking: Strength in Silence'를 출품한 김현정 작가가 수상했다. 김현정 작가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하는 초상 사진작가로, 수상작은 여성의 히잡과 남편의 코트가 이루는 대비를 통해 전통과 정체성, 강인함을 나타냈다. 김주원 작가는 "한 개인의 초상을 통해 여성의 정체성과 가정 안에서의 보이지 않는 역할, 그 안에 담긴 조용한 강인함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은상(1명)은 'Flora'를 출품한 이한훈 작가가, 동상(1명)은 'Rest'를 출품한 최낙헌 작가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의 모든 수상자에게는 소니 최신 디지털 이미징 기기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작품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연례 전시와 연간 어워드 공식 도록에 포함될 예정이다. '2026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관련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수상작 관련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9 08:52권봉석 기자

"AI·인간 구분"...월드, 쇼핑 에이전트 검증 도구 출시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공동 설립한 월드가 인공지능(AI) 쇼핑 에이전트 신뢰성 확보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툴스포휴머니티는 AI 쇼핑 에이전트 검증 도구를 베타 형태로 출시했다. 이 도구는 AI 프로그램이 특정 사람 대신 웹 탐색과 구매를 수행할 때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술은 AI가 아닌 실제 인간이 거래 주체임을 증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웹사이트는 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거래를 허용하거나 차단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에이전틱 커머스 확산 흐름과 맞물려 등장했다. AI 프로그램이 사용자 대신 상품을 탐색하고 결제까지 수행하는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거래 신뢰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현재 해당 기능은 에이전트키트(AgentKit) 형태로 개발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용자는 오브 스캔을 통해 발급된 월드ID를 보유해야 이 인증 체계를 활용할 수 있다. 티아고 사다 툴스포휴머니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우리는 사용자가 실제 존재하는 고유한 인간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웹사이트는 악의적이라고 판단한 이용자를 차단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6.03.18 09:54김미정 기자

엔비디아 손잡은 다쏘시스템, AI·버추얼 트윈 미래 제시

다쏘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로 차세대 산업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은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산업용 AI 기술과 버추얼 트윈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얼 AI & 로보틱스 파빌리온 1841번 부스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혁신 데모를 소개했다. 데모는 다쏘시스템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과 '버추얼 컴패니언' 기술이 엔비디아의 AI 인프라와 오픈 모델 가속 소프트웨어(SW) 라이브리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데모는 생성형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소재 최적화, 물리 거동 시뮬레이션, 생성형 생산 시스템, 대규모 AI 팩토리 등 여러 산업 영역을 아우른다. 또 에이전틱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이 복잡한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 기반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자율 SW 정의 생산 환경 구현 가능성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 시스템을 가상 환경에서 설계하고 성능을 검증해 실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분자 동역학 기반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을 활용해 수백만 가지 분자 구성을 탐색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신소재 발견과 소재 연구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설계 분야에서는 버추얼 컴패니언 '레오'를 통해 최적 부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도 공개한다. 이는 설계와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AI 기반 생성 설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플로랑스 휴 오비니 다쏘시스템 R&D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인더스트리 월드 모델 기반 생산 시스템 버추얼 트윈과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산업 혁신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1:41김미정 기자

넥슨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코믹월드 행사 마무리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만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첫 오프라인 행사 '아주르 프로밀리아X코믹월드'은 약 7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다음달 24일까지 국내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테스트는 PC(윈도우) 및 모바일(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참여 가능하다.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추후 테스트 참여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지난 14일과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컬처 최대 축제 '코믹월드'에 게임사 최초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양일간 7만여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현장에는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드로윙월과 부착된 굿즈를 하나씩 떼어내면 숨겨진 공식 일러스트가 드러나는 '필오프월' 등 독특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코스프레쇼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레바'의 드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휴게 공간, 와콤 협업존, 포토존,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첫 오프라인 행사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국내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현장에서 확인한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의 개발사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판타지 월드 RPG다.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모험과 전투, 건설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03.16 17:20진성우 기자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美 LA서 엘리자베스 코스플레이 행사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엘리자베스 코스플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미국 L.A. Live에서 원작의 핵심 캐릭터인 '엘리자베스'로 분한 50명의 코스플레이어가 함께 했다. 또 원작 내 '백몽의 숲'에서 여러 명의 엘리자베스가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시 현장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글로벌 공식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을 오는 17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하고, 24일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오픈월드 RPG 신작이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면서 태그 전투, 궁극기 연계(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르는 전략 및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친구와 파티를 꾸려 모험을 함께 떠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요소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자에게는 SSR 영웅 길라와 전용 무기를 지급한다. 각종 이벤트를 통해 최대 373회 수준의 뽑기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3.16 16:10진성우 기자

NC AI, 컴퓨팅 4분의 1로 글로벌 톱 80%…K-월드모델 띄웠다

NC AI가 글로벌 최고 성능 모델의 4분의 1 수준 컴퓨팅 자원으로 고난도 로봇 조작의 80% 성공률을 달성한 'K-월드모델' 기술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을 공략한다. NC AI는 로봇 지능의 핵심인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을 자체 연구 인프라로 학습·검증해 주요 태스크에서 실무 적용 가능한 수준의 성공률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 피지컬 AI 산업의 핵심 난제는 가상 시뮬레이션에서 학습한 로봇이 현실의 미세한 물리 변수 앞에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시뮬레이션-현실(Sim2Real) 격차'다. 미·중 빅테크들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에 천문학적 투자를 쏟아붓는 가운데, NC AI는 시각적 모방을 넘어 현실의 정교한 물리 법칙까지 예측하는 WFM으로 해법을 제시했다. NC AI WFM의 핵심 차별점은 처리 구조다. 기존 WFM이 영상을 생성한 뒤 비전 언어 모델(VLM)로 추론해 행동을 선택하는 방식인 반면, NC AI의 WFM은 영상 생성 이전 단계인 잠재공간 정보에서 바로 행동을 생성한다. 영상 생성·추론 단계를 제거해 속도를 높이고, 고정밀 물리 엔진으로 생성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행동 정확도까지 끌어올렸다. 여기에 엔씨소프트 시절부터 20년 이상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비스로 축적한 가상 세계 구축 노하우와 3차원(3D) 생성 모델 '바르코 3D(VARCO 3D)'를 결합해 현실 세계에 흡사한 수준의 3D 시뮬레이터를 구현할 수 있다. 성능과 효율성 지표도 눈에 띈다. 로봇 팔의 복잡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24개 고난도 조작 태스크 전체 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SOTA) 대비 70% 성능을 확보했고, 현장 투입·상용화와 직결되는 상위 18개 핵심 태스크에선 엔비디아 코스모스 등 최고 성능 모델의 80%에 달하는 태스크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를 글로벌 톱 성능 모델 파인튜닝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의 25%로 달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NC AI는 로봇 학습의 또 다른 병목인 데이터 부족 문제도 WFM으로 정면 돌파한다. 기존엔 눈 내리는 공장, 야간 물류센터, 예상치 못한 인간 개입 등 현실 변수를 담은 영상 데이터 수집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NC AI의 WFM 환경은 프롬프트 조작만으로 이런 극한 환경의 비디오 데이터를 대량 생성할 수 있다. A100 1대 기준 10초 분량 비디오 생성에 80초가 소요되는 고효율로, A100 성능의 3배 수준인 H100 GPU 100대를 활용하면 1만 시간 분량의 합성 비디오 데이터를 단 11일 만에 생성할 수 있다. NC AI는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클린룸·철강 공정·조선소 블록 등 한국 제조업 특성에 맞춘 도메인 특화 합성 데이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NC AI는 리얼월드·삼성SDS·씨메스·컨피그 인텔리전스·레인보우로보틱스·엔닷라이트·펑션베이 등 기업과 ETRI·KETI·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정부출연연, 카이스트·서울대·고려대·GIST 등 학계를 아우르는 'K-피지컬AI 얼라이언스'의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 정밀 물리 시뮬레이션부터 3D 에셋 생성, 로봇 현장 실증으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에서 WFM이 기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WFM 연구로 막대한 연산 자원에 의존하던 기존 로봇 AI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정밀한 물리 이해와 최적화된 학습 아키텍처로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실질적 유효성을 증명했다"며 "K-피지컬AI 얼라이언스와 함께 한국 산업 특화형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피지컬 AI 패권을 주도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8:41이나연 기자

[ZD e게임] "만화 속 주인공 된 기분"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해보니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기록한 인기 지식재산권(IP)가 오픈월드로 돌아왔다. 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는 17일 선출시, 24일 전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작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원작 특유의 화풍을 완벽하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리오네스 성, 요정숲 등 익숙한 장소는 물론 바스테 감옥, 백몽의 숲 등 새롭게 추가된 상징적인 지역들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특히 원작 영웅들과 본작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한 총 18종의 캐릭터가 출시 시점에 공개돼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출시 일정은 플랫폼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스팀 버전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이어 24일에는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 출시된다. 원작 감성 그대로…콘텐츠·편의성 모두 잡았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애니메이션 재현율이 상당히 높아 원작 IP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개된 빌드에서 확인된 맵의 규모는 매우 방대하며, 그 안을 채우는 그래픽 수준 또한 상당한 편이다.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극대화된 시각적 연출에 더해 일본어 더빙과 한글 자막이 충실하게 제공돼 마치 한 편의 고품질 애니메이션을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오픈월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매우 다양하다. 단순히 전투에만 치중하지 않고 채집, 낚시, 사냥, 제작, 요리 등 탐험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풍부하게 배치돼 있다. 이러한 콘텐츠는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 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협력하며 즐기기에도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용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높은 편의성을 확보했다. 오픈월드 특성상 맵이 넓어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한 이동 과정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자동 이동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또 과금 모델에서도 '무기 뽑기'를 과감히 제외하고 인게임 제작 시스템으로 대체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탐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향후 전개될 파티 플레이와 전략적 전투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 게임은 캐릭터간 궁극기 연계(합기)가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을 시, 파티원의 캐릭터와의 합기도 지원한다. 이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서 이용자간 긴밀한 협력을 요구하며 전투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사 중심 구조는 호불호…오픈월드 재미는 충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원작 IP 서사를 충실히 따르는 만큼 메인 스토리의 비중이 큰 편이다. 이에 오픈월드 장르의 자유도만을 기대하고 진입한 이용자에게는 다소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다. 때로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인지, 긴 호흡의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는 것인지 경계가 모호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다만 메인 스토리의 컷신을 건너뛰더라도 실제 게임 진행이나 오픈월드 콘텐츠를 즐기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장르적 재미 자체는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넷마블의 이번 신작은 멀티플레이, 오픈월드, 애니메이션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 중 하나라도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반드시 플레이해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앞서 언급한 키워드 중 두 개 이상을 선호하거나 원작의 열성적인 팬이라면 이번 작품은 더할 나위 없는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탄탄한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앞세운 만큼, 브리타니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번 모험은 올 상반기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026.03.15 14:29진성우 기자

넥슨, 메이플 23주년 로드맵 공개…'롯데월드 협업·BTS 진 복귀'

넥슨코리아는 14일 '메이플스토리'의 온라인 라이브 방송인 '메이플스토리 나우 랜선투어'에서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 및 협업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방송은 넥슨 라이브 방송 플랫폼 '넥슨 라이브'와 공식 유튜브 채널 동시 송출을 통해 진행됐다. 아울러 김창섭 디렉터가 출연해 메이플스토리 23주년 업데이트 로드맵,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BTS 진과의 협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먼저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 '메이플 어택'은 이달부터 6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기간 게임뿐만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타워·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으로 장식한다. 다음달 3일에는 신규 어트랙션을 포함한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한다. 4월29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일 대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5월22일부터는 ▲롯데월드타워·몰 잔디광장에서 '헤네시스 머쉬룸 파크(전시)' ▲석촌 호수에서 '주황버섯 아트벌룬(전시 및 참여형 이벤트)' ▲롯데월드 몰 팝업 스토어 운영 및 브랜드 협업 등을 진행한다. 게임에서는 23주년 이벤트 '마스코트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이벤트 참여 시 '기간제 루나 쁘띠 펫' 3세트 효과를 제공한다. 12주차 출석 및 퍼레이드 미션 완료 시 연장 가능한 루나 쁘띠 펫 1종을 선택해 획득 가능한 보상이 주어진다. 2022년 신입 인턴으로 메이플스토리와 동행했던 아이돌 그룹 BTS 진이 기획자로 돌아왔다. 이벤트부터 인게임 콘텐츠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함께 준비했다. 특별 기획 이벤트 '진의 신비한 정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치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핫타임 이벤트(4월)와 새로운 '진'의 이벤트(5월)를 준비 중이다. 원하는 캐릭터의 능력치와 콘텐츠 참여 보상을 활성화 및 강화할 수 있는 '메이플 스위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버닝 이벤트 '체인지 버닝: 루시드'를 선보인다. '루시드'로 변신한 캐릭터가 특수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전용 던전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루시드의 성장에 따라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기존 캐릭터에도 더욱 빠른 성장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보상으로는 제네시스 및 데스티니 무기, 아스트라 보조무기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강화 아이템 ▲대적자의 블랙 큐브 ▲대적자의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대적자의 심연의 환생의 불꽃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다양한 영역에서의 이용 편의성 개편 작업을 실시한다. 먼저 20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절반으로 줄인다. 일일 퀘스트와 주간 콘텐츠에서의 아케인 심볼 지급량과 어센틱 심볼 지급량도 상향한다. 보스 전투 경험 개선을 위해 선택받은 세렌, 감시자 칼로스, 카링, 림보, 유피테르를 포함한 일부 보스의 전투 패턴을 개편한다. 특수 스킬 반지 '컨티뉴어스 링'과 '리스트레인트 링'을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방식을 바꾼다. 캐릭터 공격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전투 측정 콘텐츠 '연무장'을 도입하고, 전투 데이터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스 전리품, 심볼 교환권, 성향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신규 가방 추가 ▲기존 콘텐츠 보상(경험치 2배 쿠폰→경험치 3배 쿠폰) 변경 ▲이펙트 효과 개선 ▲재사용 대기 시간 표기 개선 ▲연습모드 버프 추가 등 다양한 개편 사항이 적용된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도 개편된다. 직접 아이템을 제작하는 과정의 가치가 높아지는 구조다. 큐브 아이템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 ▲장인의 큐브 ▲명장의 큐브가 메모리얼 기능이 추가된 ▲브론즈 에디셔널 큐브 ▲실버 큐브 ▲골드 큐브로 각각 변경된다. 환생의 불꽃 아이템도 '강력한 환생의 불꽃'을 '타오르는 환생의 불꽃'으로 대체된다. 일부 보스의 처치 보상에는 200레벨 이하 교환 불가 아이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메멘토 실버 큐브 ▲메멘토 골드 큐브 ▲메멘토 브론즈 에디셔널 큐브를 추가한다. 아울러 스타포스 강화 파괴 시 메소를 사용해 직전 스타포스 단계로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장비 추가옵션 재설정 또한 메소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스타포스 강화, 추가옵션, 잠재능력, 에디셔널 잠재능력 재설정에 자동 강화 기능을 도입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개편한다. 지난 가을에 추가한 컬렉션 시스템 '월드 아카이브'를 아케인리버 지역까지 확장한다. 공용 코어인 솔 야누스와 에르다 파운틴의 직업별 데미지를 조정하고, 솔 헤카테의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또 기존 직업군별 5차 공용 스킬을 강화하는 세 번째 신규 공용 코어를 4월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김창섭 디렉터는 "용사(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잘 들으면서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메이플스토리는 여름이 메인이지만, 이번 3월도 열심히 비했으니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4 21:27진성우 기자

킨텍스 홀린 6m '배추닭'…넥슨 '아주르 프로밀리아' 코믹월드 점령

일산 킨텍스가 이른 아침부터 서브컬처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넥슨이 만쥬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통해 '코믹월드 330 일산'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기 때문이다. 게임사가 코믹월드 메인 스폰서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1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부스 중앙에 자리 잡은 6m 크기의 초대형 '배추닭(키보)' 조형물이었다. 특유의 평화롭고 여유로운 게임 속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구성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을 배려한 세심한 공간 기획도 돋보였다. 장시간 대기가 필수적인 서브컬처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부스 내에 300석 규모의 특별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그 주변으로는 '키보를 잡아라', '아주르 낚시터' 등 직관적인 미니게임 2종을 배치해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주요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장한 5인의 전문 코스플레이어들은 부스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은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살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즉석 사진을 찍고 탑로더를 꾸미는 1대1 이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2차 창작 문화가 활발한 서브컬처 팬덤의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드로잉월에는 방문객들이 남긴 그림과 응원 메시지가 빼곡히 채워졌다. 캐릭터 카드를 떼어내 숨겨진 일러스트를 완성하는 필오프월 앞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과 협업한 컬래버존에서는 고성능 기기로 직접 2차 창작을 체험하는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일러스트 작가 레바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슨은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기점으로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행사 개막과 동시에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전격 개시했다. 부스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 랠리 미션에도 CBT 신청이 포함돼 참여 열기를 더했다. 테스터 모집은 다음 달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국내 서브컬처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코믹월드' 현장에서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CBT 테스터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현장 곳곳에 담긴 '아주르 프로밀리아'만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3.14 16:12정진성 기자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특별 방송서 콘텐츠 공개…PS5·스팀 17일 선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를 앞두고 특별 방송 '월드 프리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MC 오성균, 김수현과 인플루언서 앙리형, 샘웨, 릴카 등이 참여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넷마블은 이번 방송을 통해 정식 출시 시점의 콘텐츠 규모를 확정했다. 이용자들은 출시와 동시에 메인 스토리 액트(ACT) 12까지 즐길 수 있으며, 원작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해 총 18종의 영웅을 만날 수 있다. 출연 캐릭터에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킹 등 원작의 인기 영웅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캐릭터가 포함돼 원작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된 리오네스 성, 요정숲에 더해 바스테 감옥, 백몽의 숲, 죽은 자들의 도시, 바냐 마을 등 원작의 상징적인 지역들이 대거 추가됐다. 이용자는 오픈월드 곳곳에서 재료를 수집해 무기와 방어구를 직접 제작하고, 5종의 필드 보스 및 던전 공략을 통해 애니메이션 세계를 살아가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무기 뽑기 시스템'을 전격 제외했다는 점이다. 일부 SR 무기를 제외하고, SR, SSR 등급 무기는 오픈월드 탐험과 모험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무기 종류에 따라 캐릭터 스킬과 필살기가 변화한다. 비즈니스 모델(BM) 구조는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합리성과 확실성'에 초점을 맞췄다. 게임에서는 80회 소환 시 SSR 영웅을 최소 1회 확정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구간에서 픽업 영웅이 등장하지 않을 경우 다음 80회 이내에 픽업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또 120회 소환 도달 시 제공되는 별도 픽업 영웅 보상은 이전 획득 기록에 영향 받지 않는 독립적인 추가 혜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조기 획득 시 보상이 사라지는 기존 문법을 탈피, 이용자들이 목표 영웅을 더욱 쉽고 빠르게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SSR 영웅 '길라'와 SSR 무기를 제공하며, 각종 이벤트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최대 373회 수준의 소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개발을 총괄하는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확장과 신규 지역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원작의 감동은 물론 오리지널 지역의 신선한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는 17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되며, 3월24일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전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2026.03.13 22:00진성우 기자

산업용(을) 전기요금 1kWh당 평균 15.4원 인하…기업 97% 혜택

계약 전력 300kW 이상인 산업용(을) 전기요금이 4월 16일부터 1kWh 당 15.4원 인하된다. 지난해 전력소비데이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산업용(을)을 적용받는 기업 97%에 해당하는 3만8000 여개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13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을 공개했다. 개편안은 전력 공급능력이 증가하는 낮시간 요금을 낮추고 상대적으로 수요가 상승하는 저녁·심야 시간 요금은 높여, 낮시간대로 전력 소비를 유인하는 것이 골자다. 개편안은 전기요금에 반응해 수요 조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는 산업용(을) 소비자에 집중해 설계됐다. 내용는 ▲시간대별 구분 기준 변경 ▲시간대별 단가 조정 ▲봄·가을 주말 할인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일 전기요금 시간대 구분 기준이 달라진다. 낮시간대로 요금이 가장 높았던 11~12시와 13~15시 구간이 중간요금(중간부하)으로 조정되는 대신, 화석연료 발전 가동이 증가하는 저녁 18~21시는 중간요금에서 최고요금(최대부하)으로 변경된다. 9시부터 15시까지 낮 시간대 요금이 중간요금(중간부하)으로 통일돼 소비자들이 한층 수월하게 전력 사용량을 계획하고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저요금(경부하, 주로 밤)은 1kWh 당 5.1원 인상하고, 최고요금은 여름·겨울철과 봄·가을철 각각 16.9원과 13.2원 인하한다. 평균 15.4원 인하한다. 출력제어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3~5월)·가을(9~10월) 주말과 공휴일 11~14시에는 요금을 50% 할인한다. 개편안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약 5년간 운영된다. 산업계 수요 이전 참여도 등에 따라 연장을 검토할 수 있는 근거를 함께 마련했다. 수요 부족 상황에서 전력 소비를 증가시킨 만큼 보상하는 '플러스 수요관리제도(DR)'와 동시에 적용받으면 평일 최고요금의 20%~30% 수준인 1kWh당 31~50원에 전력을 구매할 수 있다. 산업용(을) 적용 소비자 요금 개편안은 4월 16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변경된 요금체계에 맞춰 조업을 조정하려면 추가 준비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적용 유예를 신청하면 9월 30일까지 추가 준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유예신청은 23일부터 접수한다. 시간대별 구분 기준 조정은 산업용(을) 외에도 산업용(갑)Ⅱ(계약전력 4kW 이상 300kW 미만), 일반용(갑)Ⅱ(계약전력 300kW 미만), 일반용(을)(계약전력 300kW 이상), 교육용(을)(계약전력 1,000kW 이상) 등 계절·시간대별 요금이 적용되는 다른 종별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준비기간 확보 필요성과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1일부터 개편안을 적용한다.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은 전력소비 조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는 점을 반영해 시간대별 구분 기준 조정과 동시에 산업용(을)에 적용되는 봄·가을 주말·공휴일할인(11~14시 50% 할인)이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전력 소비 데이터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산업용(을)을 적용받는 기업의 약 97%에 해당하는 3만8000 여개사(사업장 기준)가 요금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용(을) 평균적으로는 1kWh 당 약 1.7원 하락하며, 365일·24시간 전력 소비가 동일한 경우 약 1.0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간 조업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2.7원 하락)이 대기업(1.1원 하락)보다 요금 하락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분석되며, 주말·심야 등 근무 없이 평일 9시~18시에만 조업하는 기업은 16~18원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기후부 관계자는 “기업의 수요이전 노력에 따라 요금 하락폭은 더 커질 수 있으며, 특히 요금제 개편 이후 최고요금이 적용되는 평일 저녁(18~21시) 대신 50%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주말 낮(11~14시) 시간으로 조정하면 요금 할인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의 상당수는 계절·시간대별 요금이 적용되지 않는 소규모 전기 사용자에 해당해 개편안 영향이 제한적이고 일반용·교육용 요금은 시간대별 요금이 적용되는 소비자들은 평균 1원 미만 수준에서 요금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개편안의 상세 내용은 오는 16일부터 한전 공식 누리집, 한전온, 파워플래너 누리집과 모바일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전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2월에 발표한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른 주택용 히트펌프 요금 적용기준 개선안도 심의됐다. 주택용 누진 요금 적용에 따른 소비자 우려를 고려해 주택용 히트펌프 이용 소비자는 3가지 중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우선 소비자 희망에 따라 현행 주택용 누진 요금은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자가용 태양광을 함께 설치한 경우 등에는 해당 요금이 유리할 수 있다. 또 주택용 누진 요금을 적용하되, 히트펌프 가동에 사용된 전력만 별도로 분리해 일반용 요금(누진제 미적용)을 적용받을 수 있다. 지열 설비는 기존에도 일반용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었으나, 최근 재생에너지로 인정된 공기열 설비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히트펌프가 설치된 주택은 현재 제주에만 적용되는 주택용 계절·시간대별 요금을 육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변경된 요금체계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재생에너지에 해당하는 지열이나 공기열 설비로 인증된 제품을 설치한 가구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다만, 공기열 설비 인증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기후부에서 추진할 '난방전기화 보급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제품에 대해 개정 기준이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송전비용·균형성장 등을 고려해 지역 기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역별 전기요금'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3 17:20주문정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신석 점령전 이벤트 매치 공개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통해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PvP 이벤트 '아키텍트 클랜 토너먼트: 신석 점령전 이벤트 매치'(이하 ACT)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ACT는 아키텍트의 핵심 전투 콘텐츠인 신석 점령전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이벤트 매치다. 빅보스, 수삼티비, 팡이요, 다정한가영 팀을 중심으로 총 200명의 이용자가 참가한다. 이벤트 매치를 위해 스트리머와 일반 이용자들이 소통해 구성한 4개의 팀이 서버 간 경계를 넘어 각자 캐릭터로 직접 전장에 나서게 된다. 매치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이아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승리 클랜에게는 추가 다이아가 지급된다. ACT는 오늘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방송 중에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 코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ACT는 최상위 클랜 중심 콘텐츠인 신석 점령전의 재미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키텍트는 향후 ACT와 같은 형태의 신규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고 콘텐츠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ACT는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해 아키텍트의 전투 콘텐츠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6.03.13 16:21진성우 기자

SSG닷컴 "쓱7클럽 티빙형 고객, WBC 8강 실시간 시청 가능"

SSG닷컴은 자사 멤버십 '쓱7클럽 티빙형' 이용 고객이 오는 14일 열리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쓱7클럽 티빙형'은 '쓱배송'과 '스타배송' 상품 구매 시 7% 고정 적립 혜택에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서비스인 티빙 콘텐츠 이용 혜택을 결합한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7% 할인 쿠폰, 신세계백화점 상품 무료 반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SSG닷컴은 이달 중 '쓱7클럽 티빙형'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월 구독료 이상을 SSG머니로 되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장보기 지원금 7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다양한 야구 중계권을 보유한 티빙 연계 혜택을 앞세워 야구팬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3 14:41박서린 기자

LCK 대표 젠지·BNK 피어엑스, LoL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출격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국제 대회인 '2026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퍼스트 스탠드는 각 지역 대표 팀들이 시즌 초반 경쟁을 펼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LCK) 대표로는 'LCK컵' 우승팀인 젠지와 준우승팀 BNK 피어엑스가 출전한다. 이 외에도 중국(LPL)의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징동 게이밍(JDG), EMEA(LEC)의 G2 이스포츠, LCP의 팀 시크릿 웨일스(TSW), 북미(LCS)의 라이언(LYON), 브라질(CBLOL)의 라우드(LOUD)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 추첨 결과 A조에 편성된 2번 시드 BNK 피어엑스는 16일 개막전에서 LPL 1번 시드인 BLG와 맞붙는다. B조에 속한 1번 시드 젠지는 17일 LPL 2번 시드 JDG와 첫 대결을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21일 열리는 4강전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되며, 22일 최종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 기반의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장의 사냥개 세나' 스킨 및 관련 번들 판매 수익의 일부를 LoL 이스포츠 팀들에게 배분한다. 또한 LoL 이스포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에게는 한정판 이블린 감정 표현 등 다양한 드롭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3.13 11:31정진성 기자

샌디스크, 내구성 강화한 산업용 메모리카드 공개

샌디스크가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진행된 '임베디드 월드 2026' 전시회에서 내구성을 강화한 산업용 메모리카드 2종을 공개했다. 샌디스크 IX QD352 마이크로SD카드, LD352 SD카드는 작동 가능 온도를 영하 25도에서 85도, 영하 40도에서 85도 등으로 확장해 로봇과 자동차, 야외 설치된 영상감시 카메라 등 온도 변화가 심한 환경을 겨냥했다. 용량은 128GB부터 256GB이며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직접 앱 실행 가능이 가능한 A2 등급(10MB/s), 4K 영상 녹화가 가능한 V30(30MB/s) 등급을 충족한다. 내구성 지표인 TBW(총 쓰기 용량)는 최대 768TBW로 영상이나 데이터 기록이 상시 일어나는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내장된 상태 모니터링 기능으로 기록 문제 발생 전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시스템 중단 시간을 최소화샜다. 러셀 루벤 샌디스크 오토모티브·IoT 세그먼트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산업용 시스템은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제품 2종은 장기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샌디스크 IX QD352 마이크로SD카드, LD352 SD카드 관련 상세 정보는 올 하반기 이후 제품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다.

2026.03.13 09:58권봉석 기자

'트럼프' 가상자산 기업 WLFI, AI 간 결제에 USD1 띄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 USD1을 활용한 기계 간(M2M) 결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잭 포크만 WLFI 공동 창업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결제 시스템과 관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AI 에이전트의 자율 결제 방식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꿀 흥미로운 업데이트가 곧 공개될 것”이라고 말하며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향후 AI 간 거래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USD1을 M2M 결제 생태계의 핵심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잡게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포착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AI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인 'x402' 표준을 개발, 확산하고 있다.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용 블록체인 '템포(Tempo)'를 개발 중이며,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캐시백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3.13 09:04홍하나 기자

벤슨, 롯데월드몰·대치·신림에 정식 매장 개점

한화갤러리아는 자회사 배러스쿱크리머리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서울 수도권 주요 쇼핑몰에 잇달아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여름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던 잠실 롯데월드몰에 정식 입점한다. 팝업 당시 테이크아웃 전용이었던 스쿱샵은 82.5㎡(25평) 규모로 넓어졌다. 신규 매장은 롯데월드몰 2층 SPA 브랜드와 올리브영 등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인기 브랜드 사이에 자리 잡는다. 다음 달 2일 개점한다. 대치·신림 등 다양한 생활권에도 매장을 선보인다. 주거 상권, 학원가 등 수도권 다양한 지역에 벤슨을 알린다는 취지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이번 출점을 통해 복합몰 및 대형 유동 상권을 아우르는 점포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 매장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13~14일 '타로카드' 이벤트를 연다. 타로카드 이벤트는 ▲오후 1~6시 ▲오후 7~9시 총 2부제로 운영한다. 1층에서 제품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며, 커플 궁합 타로점을 5분간 볼 수 있다. 참여 고객 대상 테이스팅 라운지 10% 할인권도 준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반응을 확인한 뒤 정식 매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0:28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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